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작은 토목 시공사(전문)에서 첫직장으로 6년간 일하다 경영악화로 이직을 결심하게 된 30초반 남성입니다.
혼란스러운 와중에, 친척 중에 건축 구조분야에서 일하시는 분이 계서서 얘기를 나누다 보니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도 배울 수 있고 건축구조기술사라고 하는 좋은 길이 있는 걸 알아서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ㅎㅎ..
그런데 주변에 토목에서 건축으로 옮겼다는 케이스가 없어서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대학을 토목과에서 졸업하고 건축에서 일해도 되는 건가, 그런 생각도 들고요. 혹시 나중에 구조기술사 시험에 못붙고 건축에 남게 된다면 후회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혹시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본인이나 주변에 업종을 바꾸신 분들이 계실까요..? 있으시다면 어떤 부분이 좋고 나빴는지 말씀/조언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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