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배민에다가 냉면시켜서 같이 저녁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중 갑자기!
당신 죽으면 묻어줄까 아니면 납골당에 안치해줄까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면서 묘지 앞에 뭐 놓아줄까 이야기 하길래 장난으로 이야기 하려다 문득 진지하게 고민해봤다.
그때 제일 후회없이 하나 가지고 가면 좋을게 뭔지..
와이프한테 말했다.
다 필요없고 내가 가져갈 수 있게 우리 가족사진
하나만 놔줘!
순간 정적이 흐르고 눈물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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