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째 고민인 문제가 있어서 선배님들께 여쭙습니다.
저는 중견 포워딩사 7년차 대리 입니다.
입사 후 수출 업무만 계속 진행했는데, 헤드헌터를 통해
중견기업 SCM팀 물류운영 포지션 제안이 왔네요.
이직시에 하게될 업무가 포워딩 비딩관리,
물류센터 운영, 물류 운영 및 개선 등 입니다.
지금 하는 업무와 어느정도 비슷하긴 한데 아얘 같지는 않아 걱정이 되네요 (물론 이직 성공부터 해야겠지만요)
포워딩사는 을중의 을이고, 물류팀은 그래도..
기업내에서 힘들게 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포워딩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연봉은 전직장 기준 인상이라는 말이 있어서
더욱 관심이 갑니다.
매출 규모는 현 직장보다 낮지만 영업이익은 훨씬 높고, 최근들어 직원들 복지에 신경쓴다는 기사도 많이 나와
고민이 좀 많은 상황입니다.
포워딩 업무 팀에서는 성장할 수 있는 한계가 있는데, 물류운영은 어떠한 미래가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혹 포워딩사에서 화주사 물류팀으로 이직에 성공하신 산배님들이 계시다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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