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년차를 바라보고 있는 경력직입니다.
작년말부터 올해초까지 회사에서 야근 주말출근 가릴것없이
주구장창 일만 해오며 생활해왔습니다.
하여, 윗선에서 저희의 고생을 알아주었는지 추후 포상해주신다는 말을 여러번 해주었습니다.
그말만을 믿으며 올해 연봉협상을 위해 버텨왔으나 회사 사정으로 인한 연봉통보를 받았습니다. 작년에 비해는 오른편이긴하나 만족스러운 연봉은 아니기에 사인을 하지 않았으며, 이제 대표와의 면담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일 제가 대표 면담 이후에도 통보된 연상 위로 오르지 않는다면 아래 두가지 선택지 중에 고를까하는게 어떤 방법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1. 통보된 연봉 상의 근로계약서에 사인 후 며칠 뒤 사직서 제출 후 다음 이직처에 직전 연봉으로 기입
(아직 이직할 곳은 정해지지않았으며 퇴사 후 재취업 준비 예정입니다.)
2. 통보된 연봉 상의 근로 계약서에 사인 후 적용된 급여를 한 번 받은 뒤 사직서 제출
마음 같아선 급여도 밀리는 판국이라 1번을 하고 싶으나 다음 이직처에서 현회사의 변경된 급여를 받지 않고 스캔본 상의 연봉으로 협상 가능할지 여부를 몰라 망설이게 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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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D·전시·공간 디자인
BEST제 개인적인 경험을 곁들여 말씀드리자면
저는 '중소-중견-탑티어대기업' 으로 이직을 경험했습니다.
이직시 제 연차는
중소에서 중견이직시 2년차,
중견~대기업이직시 7년차
정도에 이직을 하였구요.
전부다 직장다니는 중 이직을 확정짓고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제가 알아봤던 거의 모든회사의 인사팀 및 면접 임원들은 직전회사에 현재 재직중이라는 상황을 개인의 성실성과 연관짓는 회사들이 싱당히 많이 있었습니다:모든회사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님)
중소에서 중견으로 이직시는 2년차 였기때문에 딱히 연봉협상이란것은 없었고 그냥 만족할만 연봉을 부른 회사중에 몇군데를 골라서 이직하였습니다.
(중견 3군데 합격후에도 3군데 다 2년차와는 연봉협상하려는 제스쳐를 전혀 취하지 않음)
여기서 포인트는 연봉협상의 기회를 갖고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5년차 미만에서 사실상 연봉협상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시에는 정말 준비를 많이 했고 회사다니면서 면접 및 신검시 온갖 이유를 대가면서 무슨수를 써서라도 면접과 신검 시간을 확보했습니다.
대기업에서는 직전2개년도 연봉(원천징수)을 요구했고 그것을 토대로 연협을 할 수 있었고 3번의 연협을 거쳐 아주맘에 들진 않지만 인정할한큼의 연봉을 협상하고 입사하였습니다.
7년차 이상부터는 연협은 가능해 보입니다.(물론 직종,연차 등 상황에 따라 엄청다를거 같음)
포인트2. 이직할 회사를 합격통보 받기 전까지 기존 회사를 이악물고 다니길 추천.
너무 힘들다면 그만두고 프리라도 일하면서 이직할 회사 트라이
2023.03.0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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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뮤니티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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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154
김커리어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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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21
이 게시판의 최신 글
선택의 기로
아래 많은 분들의 축하와 응원,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 뭐가 그리 두렵고 겁나는지..너무 자격지심 가지고 살았나 싶기도 하네요ㅎㅎ
아직 꽤 남은 직장 생활인데 후회 없는 방향으로 잘 가보겠습니다.
좋은 주말들 되세요 !
--‐--‐------------------------------------
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과장입니다.
연봉은 6.5정도 되네요.
일을 좀 열심히 했더니 회사에서 대학원도 가랍니다. (단, 시간 배려만 해주고 경제적 지원은 X) 그래서 가을학기 대학원 입학도 준비 중입니다.
그런 와중에 대기업 채용공고에 합격했네요. 연봉이 1억쯤되고 누구나 희망하는 회사입니다. 다만, 나이(40대)도 꽤 있고.. 입사해서 새롭게 잘 적응하고, 기존 인력들과 업무 잘 해가며 버텨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와이프는 대기업 간다고 좋아하는데, 저는 아직 맘에 결정이 안섰습니다. 사실 합격 못할 줄 알았거든요. 그냥 요즘 너무 힘들고 지치고 외롭고해서 투정 비슷하게 넣어본건데..ㅎㅎ(스펙이 좋은 건 또 아니라서ㅎㅎ)
이 시대의 많은 아버지, 직장인, 선/후배님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의견을 참조하고자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행복한 고민이긴 한데.. 쉽지 않은 고민이기도 합니다. 진심어린 조언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살기빡세다
| 생산기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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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시 연봉협상은 무조건 직전연봉인가요?
이직시 연봉협상은 무조건 직전연봉기준협상인가요?
드라마틱하게 40-50프로 인상 이런경우는 없나요?
임원니
| 기술영업·SE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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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카카오뱅크 채용연계형 인턴
안녕하세요
현재 금융회사 정규직 2년차인데요
카카오뱅크 채용연계형 인턴 서류 합격해서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턴 전환률이나 전환시 처우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디이브 | 외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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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0
그냥 우연의 일치일까요? 리멤버 채용공고의 묘한 느낌
선제안으로 오는 오퍼 외에는, 리멤버에 올라오는 공고는 서류탈 확률이 유독 높은거 같네요.
타 잡사이트에서의 서류 합격률은 그럭저럭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임에도, 헤헌 오퍼로 진행한 건 외에는 리멤버에서 서류 합 된게 한건도 없었어요.
해당 공고들이 다른 잡사이트에는 동시에 올라오지 않았다는 점도 조금 이상하구요. 괜히 쌔한 느낌이 들어, 리멤버 공고에는 이제 선지원을 안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랑 같은 경험 가지신 분 계실까요? 그냥 우연의 일치인걸까요?
당대최고전략가
| M&A Advisory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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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41
채용시장의 봄날은
채용시장의 봄날은 언제쯤 가능할까요?
지전짱
| 물류관리·SCM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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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하고싶은데 제가 뭘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이직을 결심하고 이력서, 자소서를 준비하는데 현직장에서는 닥치는대로 업무를 봤습니다.
앱에 들어가는 일러스트 기획, 몇몇 시스템 기획, 그리고 시스템과 상관없는 잡다한 프로젝트들..
근데 막상 다른 곳 이직을 하려고 하니 제가 뭘 해왔는지? 뭘 하고 싶은지?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이력서도 최신으로 바꾸고 증명사진도 새롭게 찍으려는데 막상 이직에 대한 두려움도 몰려옵니다..
그 회사가서 잘 할 수 있을까... 참고로 I입니다..
다 경험해봐야 알지만 진짜 제가 무슨일을 하고 싶어하는지 이번 기회에 잘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또금사빠
| 사업전략·기획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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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지원한 분야와 다른 파트로 배치된다면 질문
면접볼때마다 가끔씩 나오는 단골질문이긴한데
어떻게 대답하는게 정답인지 잘 모르겠습니다ㅜ
정말 가고 싶은 회사면 비슷한 다른 파트로 라도 가고 싶은게 속마음인데 어떻게 대답하는게 좋은 걸까요??
lililkll
| 마케팅 전략·기획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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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종 변경을 위한 퇴사,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96년생으로 늦깎이 사회생활 중 입니다
사무보조 12개월(이전 직장),
계약직 18개월(현직장) 근무 중입니다
현재 몸 담고 있는 업계에 진절머리가 나서
현재와 다른 업계/ 다른 포지션으로 이직하고자 합니다
(이전직장과 현직장 사이에 정규직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업계에 대한 평가는 추후에도 변함 없습니다)
환승이직을 위해 여러 시도를 해보았으나
업계도 포지션도 다르다 보니
희망 포지션에 접근하기가 어려워 퇴사 후 부트캠프를 들으며 취업을 준비할까 고민 중입니다
이직 희망하는 직종은 그로스마케터입니다
나이도 서른살이나 되었고, 경기도 눈에 띄게 나빠지는 이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제가 객관적으로 생각하기 어려운 마음 상태인지라
늦깎이 신입에게 고견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105 | 감독·연출·PD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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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합격통보 후 번복?
안녕하세요 :)
전화로 최종합격 전달 받았고 구두로 연봉, 복지, 입사일 등을 정했습니다. 주말 지나 입사일 정해지면 연락준다 하셨는데.. 번복되는 일이 있을까요...?
네우
| 품질관리
2일 전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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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탈 털린 하루 (면접 2탕)
40대 최근 이직 후 진짜 잘못됐다 ! 온몸 직감 후
재 이직을 준비중입니다.
아직 입사1년이 안되어 겨우 생긴 휴가일에
서류통과된 면접 2건을 보고오니 하루가 다갔네요.
게다가 온몸이 야근하고 온것마냥...
두개 다 영어 면접이 있었는데
나름 글로벌 컨택도 마니 하는 일을 했는데 버벅거리다가 나왔네요.
요새는 자료 만드는 면접도 많아서 한 건이 그런 면접이라 더 진이 빠진듯 하네요.
나이가 있고 하다보니 나를 소개한다는게
정말 이젠 지친다는 느낌입니다.
이 느낌 아시려나요..ㅎ
느낌에 오늘면접 2건은 모두 뭔가 잘 안풀린것같네요.
훌훌 털어버려야죠..
이직한지 얼마 안되서 이직하려니
면접 보러가는거도 넘 빡세네요..
면접 최소 2차까지는 다들 보는데...
휴가를 내려면 1달 기다려야하고... 휴..
그리고
오늘 면접본 곳 두곳 모두 가깝진 않지만
두 회사간 고작 2정거장 차이인데
쪼끔 더 먼 회사의 경우 걷는 거리까지 하니 체감으로 진짜 멀게 느껴지더라구요.
둘다 탈락느낌이지만..진짜 거리때메 붙어도 웬지 꺼려지는 느낌드는건...나이탓일까요...ㅎ
아무튼 휴가때 탈탈 털린 기분...
그리고 영어는 진짜.. 솔직히 영어질문의 내용은 한글로 해도 쉽게 말하긴 어려운 질문이었는데...
암튼 영어는 다시 공부해야겠어요.
내가 말하고 싶은것을 먼저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커리큘럼 따라가는것 대신...
휴 다들 한주간 고생하셨습니다~
편하게 주말 맞이하시죠~~
Momomomo | 마케팅 전략·기획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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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기업 취업 진입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97년생 남입니다.
현재 공기업 진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현실적인 가능성을 알고자 문의드립니다.
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력 : 중경외시(주전공 : 언어 / 부전공 : 행정학)
경력 : 기자(3년) / PR마케팅(약 반년)
자격증 : 워드 2급 / 컴활 2급 / 정보처리기능사 / 모스마스터 / ADSP / 한국사 1급 / 토익 780
공기업과 관련한 경험은 전무하며, 경영학이나 경제학 등 전공에 대한 지식도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목표 공기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산하 기관 등 체육 관련 기업이지만, 체육 관련으로 좁히면 TO가 너무 적을 것 같아 포괄적인 범위의 공기업도 좋습니다!
현재 제 단계에서 어떤 것부터 준비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공기업 인턴부터 시작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베네치아 | 광고기획(AE)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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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연봉 수준 질문
지금 회사는 과장급이고
기본 1억원에 성과급 2-3천만원정도인데
롯데카드 과장급 급여수준 궁금합니다
헤드헌터는 맞춰줄 수 있다는데 가능한 부분입니까
@롯데카드(주)
가자1121
억대 연봉
| 투자심사
2일 전
1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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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PM 직무 내일배움카드지원 부트캠프
최근 영업직에서 기획 쪽으로 직무 이직을 하고 싶은 3년 된 직장인입니다.
기획 쪽 파트 공고를 보니 PM직무를 많이 뽑아서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고 관련 강의를 들어보려고 하는데 실제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현직자 및 여러분의 고견 꼭 듣고 싶습니다.
닉네임을입력해줘 | 국내B2B영업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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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쌩쌩 부는 채용시장 절감 중…
두 달 전 퇴사하고 좀 쉬다가 이력서며 포폴 수정 좀 하고 슬슬 입사 지원하고 있는데..
이직 예전같지 않다, 진짜 채용시장 얼어붙었다 말로만 들었지 이렇게 실감하게 되는 건 거의 처음이네요.
제가 너무 안일했던 건지…
서류 합격도 이렇게 힘들다니..
불과 작년만 해도 서류 넣으면 면접 제안이 거의 바로 오곤 했는데 당황스러워요.
확실히 올라오는 공고도 줄어들어서 지원할 만한 곳도 많지 않고 제 연차를 채용하는 곳도 드물어서 미치겠어요
직전 직장에서 1년도 안 채운 게 문젠가 싶기도 하고 별 생각이 다 드네요.
리멤버 커뮤니티에도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많은 것 같은데 모두 자존감 지키면서 조금만 버텨봐요ㅠㅠㅠ
서탈 릴레이에 자존감이 자꾸 떨어지려고 해서 저도 멘탈 붙잡고 있습니다.
이력서, 포폴 좀 더 다듬으면서 오늘도 파이팅해 볼게요!
구룽이
| 마케팅 전략·기획
2일 전
10,000
129
56
입사서류낼때 보통 전전직장 전전전직장까지 내나요?
궁금해서요
이전에 이직할때는 전직장까지 서류를 냈거든요
전전직장은 4년전이라.. 원천을 떼면 뗄수야있는데 이런게 흔한가 해서 질문드립니다.
아힘두러
| 마케팅 전략·기획
2일 전
1,06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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