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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마지막 배달음식
주말에는 하루 두번도 시키던 배달, 배달만 안시켰어도 달에 50은 추가로 더 모았을 것 같아서 2026년에는 한달 3-4번으로 줄이는게 목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2025년 마지막 배달음식, 뭘 시켜먹어야 제대로 시켜먹었다고 소문날까요? 추천해 주세요, 나만의 돼지저녁!
lalita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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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연락하는 상사
퇴근 후 회사 메신저로 팀장이 연락했는데 못받았다고 다음날 한소리 들었습니다. 퇴근 후에도 원래 수시로 들어가서 확인을 하긴하지만 그날따라 일찍 퇴근하기도했고 지치는하루여서 메신저 확인을 안한게 화근일까요^_^ 다음날 메신저 확인 못했다고 아침에 답변드렸더니 급한 연락인데 안받아서 자기가 자리에서 알아서 제품 꺼내서 준비해서 줬다면서 뭐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원래는 퇴근이 이르면 항상 틈틈히 확인을 하지만 어제는 연락을 못받았다. 그리고 회사 메신저는 핸드폰으로 알람이 잘 안뜬다. 다음에는 급한건이면 카톡을 추가로 주시거나 전화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굉장히 떨떠름한 반응이더라구요 마치 대꾸그만하고 난 내가 할말했어 변명 그만해 이런느낌 제가 뭐라고 대답하길 원했던 걸까요 팀장성격이 본인이 짜증나면 불러서 이런식으로 쪼잔하게 화풀이를 몇번하는데 진짜 힘드네요 누구한테 고맙다 잘하고 있다 칭찬한번도 제대로 해본적 없는 인간한데 이런소리들으니 더 화나요
kkkkqqqq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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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고백하고 필름 끊긴 척해서 여친 생긴 게 자랑
형님들 누님들 동생들 저 이번에 역대급 도박 성공한 썰 하나 풀게요 1년 넘게 짝사랑하던 여사친이 있었거든요? 그 친구도 언젠가부터 마음이 있는 눈치였고. 근데 얼마 전 연말 모임 때 걔가 먼저 일어서길래 배웅한다고 따라 나가서는 "나 사실 너 진짜 좋아한다. 너도 같은 마음이면 좋겠다." 질러 버렸슴다. 부끄럽지만 술기운에 용기를 낸 거죠. 근데 지르자마자 걔 표정이 굳는데... 깜빡이 안 켜고 들어갔으니까 당황했겠구나 싶어서 갑자기 술이 확 깨고 이건 100% 차였다 싶더라고요. 마침 걔가 탈 택시가 와서 자연스럽게 헤어졌는데 여기서 그냥 끝내면 관계도 박살 나고 이불 킥 각이잖아요? 그래서 다음 날 아침에 눈 뜨자마자 머리 굴려서 바로 카톡을 보냈슴다. "나 어제 진짜 많이 마신듯. 집에 잘 들어감? 나 진짜 기억이 하나도 안 나네 ㅋㅋㅋ 혹시 내가 뭐 실수한 거 없지?" 이렇게 철판 깔고 선수 쳤더니 걔한테 한참 뒤에 답장이 오더군요. "진짜 기억 안 나? 너 어제 엄청 진지하게 말하던데..."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었죠. 내가 혹시 뭔 헛소리했냐고, 취하면 가끔 아무나 잡고 고백하는 버릇 있는데 혹시 너한테도 그랬다면 미안하다고 그거 주사라고 ㅋㅋ 이렇게 아예 가볍게 넘겨버리니까, 저녁쯤 걔가 먼저 전화를 하더니 머뭇거리다가 이러더라고요. 어제 한 말 진짜 다 거짓말이냐고, 어제 제가 너무 진지해서 밤새 고민했는데 제가 그냥 술버릇이었다고 말하니까 기분이 좀 이상하다고. 느낌이 오더라고요. 목소리에 서운함이 뚝뚝 묻어 나오길래, 그 타이밍에 바로 목소리 깔고 들어갔습니다. 사실 술버릇 아니고 진심이었다고, 네 표정 보고 내가 너무 앞서갔나 싶어서 겁나더라고. 그래서 비겁하게 모르는 척 한 거라고. 결국 그날 밤에 바로 만났고, 걔가 저더러 너 진짜 여우 같다며 때리더니 먼저 손을 내밀대요. 내민 손을 잡고... 뭐 그렇게 그날부터 1일 됐습니다 ㅋㅋㅋ 차인 건 줄 알았는데 바로 눈치를 채고 뒤집은 저의 순발력 굉장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추운 겨울에 따뜻한 손을 가진 여자친구 생긴 게 자랑거리라 자랑 게시판이 보이길래 자랑해봅니다 ㅋㅋㅋㅋ 모두 사랑하시길
타격감제로
은 따봉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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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서 왕따 당하는 중인데 자리에 자꾸 선물이 놓입니다.
팀장 눈 밖에 난 뒤로 부서에서 투명 인간 됐습니다. 워낙 말 한마디, 행동 하나 조심해야 하는 분위기라, 다들 굳이 나서서 저랑 엮이려 하지 않습니다. 지난달 프로젝트 회의 때 일정 관련해서 의견 한번 냈다가 팀장님 삔또가 상하셨는지... 그 뒤로 제 보고서에 트집 잡아서 팀원들 있는 앞에서 소리지르면서 모욕적인 말도 서슴치 않고요. 팀원들도 분위기 파악하고 점심시간 되면 저만 빼고 우르르 나가버립니다. 탕비실에서 마주쳐도 어색하게 목례만 하고 황급히 나가기 바쁘고요. 아무튼 근데 2주 전부터 출근하거나 자리 비웠다 오면 책상에 뭐가 하나씩 놓여있습니다. 캔커피, 젤리 같은 것들인데 쪽지도 없고 누가 두고 간 건지도 모릅니다. 어제는 야근 중이었는데 화장실 다녀오니 샌드위치가 종이봉투에 담겨 모니터 뒤에 숨겨져 있더군요. 옆자리 분은 아닌 것 같은데 물어보기도 힘들게 냉랭한 분위기네요. 이 상황에서 대체 누가, 무슨 의미로 이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회의 시간에 팀장님한테 또 한바탕 깨지고 자리에 와보니 초콜릿이 하나 놓여있는데... 별거 아닌데 괜히 좀 울컥하네요. 누군지 참. 누군지 알아내려고 하면 불쾌할까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하운드
쌍 따봉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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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회사 결정 관련
월요일에 두 회사에 면접을 보았고, 그 중 a라는 회사에서 오늘 합격 연락을 받았습니다. 12/31까지 오퍼메일에 서명을 해서 보내드려야 하는데, 저의 가장 1순위 회사는 b입니다. b회사의 경우 아직 연락이 오지 않은 상황이며 합격했다 하더라도 2차 면접을 봐야하는 상황입니다. a회사에서 생각보다 높은 연봉을 제시해서 고민이 되는데, b회사를 놓치기는 싫습니다..ㅜㅜ b회사에 대략적인 결과가 언제쯤 나오는지 문의해보고 a회사에 기한을 좀 늦출수 있을지 여쭤보려고 하는데, b회사에 면접 다음날 메일을 보내는 건 좀 실례일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ㅜ
솜방망이abc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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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로 돈 돌려달라고 매일 연락오면
자기가 잘못해서 공탁금 줘놓고 이제와서 돌려달라고 매일 이러면 스토킹으로 신고 가능한가요? 법적으로 문제없는거 확인했고 정 얻고싶으면 소송걸어보면 될텐데 이러네요
AoBart
동 따봉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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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연말 보너스 100만원의 주인공을 발표합니다🏆
안녕하세요, 리멤버 회원 여러분. 연말 보너스 이벤트를 통해 내 이야기를 꺼내 시원하게 자랑해 보니, 생각보다 더 후련하고 힘이 나지 않으셨나요? 서로 건넨 따뜻한 응원과 위로가 더해지니 그 기쁨이 훨씬 커지더라고요! 여러분이 나누어주신 다정한 마음들 덕분에 리멤버 커뮤니티에 기분 좋은 에너지가 가득 찼습니다. 모든 이야기가 저마다의 묵직한 울림을 가지고 있어, 심사위원단 사이에서 격렬한 토론이 오갔을 정도로 수상작을 선정하기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치열했습니다. 여러분의 매 순간이 이미 1등이지만, 그중에서도 회원분들의 공감을 가장 많이 받으며 심사위원단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영예의 주인공들을 소개합니다. (수상작의 심사평은 본문 하단 이미지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 🏆 수상자 발표 👑 1등(100만원) : 영포티정태 님 재능보다 무서운 것이 꾸준한 것임을 몸소 증명해 주셨습니다. 낯선 변화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습관의 힘으로 자신을 일으켜 세운 인생 2막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https://link.rmbr.in/00ybbrz 🥈 2등(50만원) : 두부루 님 병마와 싸우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재발견해 나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당연한 것은 없다는 깨달음,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지켜낸 용기에 무한한 찬사를 보냅니다. https://link.rmbr.in/scjq12 🥉 3등(30만원) : 레떼아모르 님 절망의 순간 찾아온 기적, 그리고 그 감사함을 다시 이웃에게 나누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가족이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충분히 행복하다는 것을 일깨워 준 글입니다. https://link.rmbr.in/upqkkb 🏅 4등(10만원) : 사파이어블루 님 용기 있는 선택을 통해 아이에게는 함께하는 아빠를, 스스로에게는 깊은 공감을 선물한 멋진 1년이었습니다. 단순한 휴식이 아닌 가족을 더 깊이 사랑하고 이해하게 된 성장의 시간에 박수를 보냅니다. https://link.rmbr.in/8r1eki ✅ <1~4등> 보너스 발송 안내 - 선불카드 형태로 2026년 1월 중 발송됩니다. - 제세공과금 처리를 위한 정보 제공 동의 및 경품 배송을 위한 안내 문자가 개별 발송될 예정이니, 발신번호 수신 차단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발신번호 02-6951-4389) 기한 내 배송 정보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 5등(5만 포인트) : 얼레리소다팝 님 단순한 명품이 아니라 어머니를 향한 사랑의 증명이네요! 할부 끝에 찾아온 홀가분한 성취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며, 다음 아버님 선물 도전도 응원합니다. https://link.rmbr.in/gva6tz 🏅 6등(3만 포인트) : 이건 어이 없네 님 보이지 않는 두려움 앞에서도 멈추지 않고, 하프 마라톤을 완주해 낸 '꺾이지 않는 마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족을 위해 삶을 지탱하는 책임감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https://link.rmbr.in/yux4j5 🏅 7등(3만 포인트) : 차가운핫초코 님 11kg이 빠질 정도로 쪽잠을 자며 빈병 줍기부터 투잡, 발목 수술의 고통까지 견딘 노력이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끝내 가정을 지켜낸 그 단단한 책임감이 그 어떤 성공보다 빛나 보입니다. https://link.rmbr.in/3z4c65 🏅 8등(3만 포인트) : 미키25 님 KPI 압박을 뒤로한 채 떠난 서툰 첫 캠핑은 단순한 도피가 아니라 더 멀리 가기 위해 과감히 멈춰 선 쉼표였네요. 성과표엔 없지만 '나'를 지키기 위한 멈춤이 올해 최고의 실적입니다. https://link.rmbr.in/pf0fi9 🏅 9등(3만 포인트) : Pertros69 님 뇌병변 장애라는 현실을 탓하기보다 독서와 글쓰기로 이겨내며 결국 진심이 담긴 소통으로 회사의 멘토로 거듭난 이야기가 큰 배움과 울림을 남겼습니다. https://link.rmbr.in/j0thr8 🏅 10등(3만 포인트) : 미니마니덱 님 마라톤에서 배운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몸과 마음의 시련을 이겨내고, 무려 1년 10번의 마라톤 완주로 자신과의 약속을 보란 듯이 증명해 낸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https://link.rmbr.in/658gmi ✅ <5~10등> 리멤버 포인트 지급 안내 - 2026년 1월 중 지급됩니다. - 리멤버 포인트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 적립되며, ‘리멤버 선물하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1 포인트=1원) ──────────────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자랑은 계속됩니다! 이벤트는 여기서 마무리되지만, 여러분의 소중한 이야기는 멈추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번에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연말 이벤트✨] 주제는 앞으로 [자랑거리]라는 상시 주제로 이어집니다. 소소하지만 자랑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또는 힘든 고비를 무사히 넘겼을 때 언제든 리멤버 커뮤니티를 찾아와주세요. 여러분이 공유해 주시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다른 사람들에게 큰 힘이자 위로가 될 테니까요. 2025년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가오는 2026년에도 자랑거리가 가득한 한 해 되기를 응원합니다! ────────────── ⚠️ 잠깐! 함께 진행되었던 12월 <월간 좋아요 어워즈> 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 영광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지금 만나보세요! https://link.rmbr.in/eo5usg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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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개발)끄적거림 없이 미술관에 입성할 수는 없다. (feat. 무라카미 하루키)
안녕하세요. 우리 모두는, 어쩌면 일부는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그건 사람마다 다르겠죠. 누군가에게는 어떤 프로젝트나 업무일 수도 있고, 직업 상의 어떤 과제일 수도 있고, 그림 그리기나 글쓰기, 작곡 같은 작품 활동, 혹은 취미 생활일 수도 있겠죠. 그런데, 막상 우리의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 무언가를 따로 시간을 내어 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시작은 말할 것도 없고 꾸준히 하는 것은 더 어렵죠. 일이나 업무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언가를 시작하고 끌고 가는 것, 그리고 그걸 제대로 된 일도 만들고 성과로까지 이어지게 하는 것 역시 보통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시작의 미약함"과 "성취의 거대함"에 압도되어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거나, 어떤 것을 지속적으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우리의 시작은 주로, 너무나 가볍고 초라하며, 연약하고 단편적이며, 약소하고 편향되어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에 반해, 성취는 흔히, 너무 멀고 광범위한데다, 높고 빛나며, 강하고 누적된 것이라, 우리가 어렵게 한 시작은 처음엔 도저히 성취같은 것과는 결을 같이 할 수 없는 동떨어진 것으로 보이게 마련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번 가만히 생각해 보면, 지금 거리의 저 유명한 미술관에 걸려져 있는 명화도 화가의 끄적거리는 스케치에서 출발했을 것이고, 그 그림을 그리기 전에 수많은 그림들, 연습과 스케치를 반복했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아마 많은 그림과 종이들이 채 완성되기도 전에 쓰레기통으로 버려졌겠지요. 그리고 그 이름 높고 유명한 화가도 처음 그림을 시작했을 때 어설프게 종이에 선을 긋고 마음대로 되지 않아 끄적이던 시절이 분명히 짧지 않았을 겁니다.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글을 한때 즐겨 읽었었는데요. 그의 수필에서 여러 번 읽고 접했던 것으로 기억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대략 기억하는 바에 따르면, 글을 쓴다는 것은 운동이나 수련과 같다. 마치 다른 업무와 마찬가지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몸을 단정히 하고, 맑은 정신으로 4시간 정도를 부지런히 쓴다. 그리고 그것을 하루 일과처럼 꾸준히 한다. 그렇게 글을 써 나간다. 대충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해석을 좀 더 덧붙여 보면, 글쓰기 역시 아주 예~술적인 영감이나 감성에만 의지한 것이 아닌, 꾸준함과 근면을 기반으로 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꾸준함과 성실, 누적된 노력과 양적 축적 위에 예술적 성취나 불후의 명작도 탄생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혹시 그것을 알고 계시나요? 무라카미 하루키가 수많은 명작과 베스트셀러를 썼지만, 그의 작품이력을 보면 초기에, 그리고 작품활동을 하는 와중에 수많은 단편, 별로 조명받지 못한 작품도 많이 집필했다는 것을요. 그 오랜 부지런한 글쓰기의 결과물로 유명하고 사랑받는 작품들도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건 살펴보면, 하루키 뿐만이 아니라 다른 많은 작가, 예술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넓게는 유명한 인물이나 영웅들도, 그들의 삶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빛나는 성공이나 성취 못지 않게 꾸준한 실행과 축적의 시간 속에 여의치 않았던 도전이나 좌절, 실패가 적지 않았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금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거나, 마음 속에 담고 있는 꿈이 있다면, "시작의 미약함"에 실망하고 의욕을 잃거나 "성취의 거대함" 앞에서 회의적이거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변변치 않은 종이 위에 스케치를 끄적거리며 그려보는 화가처럼, 글쓰기에 대한 열망으로 가만히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를 적어보는 작가처럼, 작지만 의욕적으로, 그리고 꾸준하게, 그 일을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그렇게 발걸음을 내딛다 보면, 조만간 성취하시고자 하는 바나 꿈들이 훨씬 더 생생하게 펼쳐져 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X전략지식연구소
쌍 따봉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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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업계 회사11년, 프리랜서+개인사업자 포함 15년인데 연봉
국제 대회에서 최우수상도 두개 타고, 대기업 디자이너 6년차 포함인데 지금까지 받았던 연봉이 좀 짜. 팀장직이나 PD로 들어갈경우 연봉이 어느정도 될까? 대략적으로 말해줄래? 회사는 중소 혹은 상장사 이런식
샴샴이입니다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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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시는 분 선물 뭐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직장인입니다. 저희 회사는 경비구역이 좀 넓다보니, 외주경비회사에서 경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며가며 경비대 선생님들과 인사하면서 수다도 자주 떨었는데, 그 분들 중 한분이 내일 마지막 출근이시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다른 회사더라도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분들이라 선물이라도 챙겨드리고 싶은데 어떤게 좋을지 몰라 의견들을 여쭙고 싶습니다. 저는 30대 후반이지만 경비대선생님들은 전부 50대 이상이시고, 특히나 그 선생님은 65세라 어떤 선물이 좋을지 선택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화굥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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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기준이 궁금해요.
사업 상 중견기업 분류를 해야하는데, 다루고자 하는 기업의 현황을 보자면 모회사인 기업은 해외의 대기업급 기업이고, 한국현지법인은 분류로 따지면 중견기업의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기업이라 관련된 분류 정보를 찾기도 어렵더라구요. 한국현지법인은 독립법인으로 나와서 한국의 법인 단독으로 보아 중견기업으로 분류해야하지 않나 싶은데, 기업의 담당자분은 모기업이 대기업이라 '우리는 대기업으로 분류해야 한다' 합니다. 혹시 관련한 지식을 가지신 분 없을까요? 나이스 리포트 상 중견기업으로 분류된 자료도 있긴합니다.
동동스님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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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업부로의 부서 이동 의견
안녕하세요. 다들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계신지요. 각 다른 여러 분야의 인생 선배님들께 현재 제 상황에서 어떤 결정이 필요할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매 순간 중요한 결정이 있을때마다 고민하고, 시뮬레이션 돌려보며 좋은 선택을 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좋은 결정이라고 판단내리기가 상당히 고민스럽습니다. 먼저 나이는 30대 중반이며 영업에서 총 10년정도 경력이며, 현재 회사에서는 6년차 정도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직은 3번정도 경험이 있네요. 현재 회사는 많은 경험을 만들어 나가면서 당장의 이직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다만 현재 업무가 100% 만족스럽지는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영업 영역, 실적 채우기 위한 시장 상황 등?) 지금까지 현재 회사에 입사하고도 길면 2년 정도 주기로 영업 영역에 대한 팀 변화, 혹은 관리하는 고객에 대한 변경이 있었습니다. 인사이동 형식은 아니였고 role 변화가 있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자의는 아니고 회사의 결정이였습니다) 변경될때마다 피곤하지만 그래도 받은 역할에 대해 충실히 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도 회사 분위기가 연말이라 그런지 이런 저런 얘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여기서 고민이 아래 정도 나열될 것 같습니다. 1. 현재 role에 대해 유지한다. 2. 약간의 변화를 가져가며 다른 role을 할 수 있도록 의견을 표현한다. 3. 완전히 다른 사업부가 있는데 새로운 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요청한다. 현재 상황에서 앞으로의 5년 정도 미래까지 생각해보면 희망적이 부분이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최근에 영업임원 한분은 지나가는 말로 저에게 다른 팀으로 이동하는 것을 권유하셨었습니다. 다만 각 팀과의 이해관계 등을 고려하여 제가 먼저 의견을 냈다가는 상황이 어려워 질것 같아 먼저 표현을 하지는 않았었습니다. 다른분은 3번으로의 내용으로 권유를 하셨었습니다. 자세한 여러 상황을 설명드리지는 못하지만 위와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움직이는게 좋을지.. 심히 걱정되는 상황이네요. 선배님들의 다양한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망고월드콘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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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데이트 코스 짜기 어려워요~
안녕하세여~ 전에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12월 25일을 사귀는날로 정해서 잘 만나고 있는 1인입니다. 상대는 12살 연하로 대화한 결과, 대부분 결정을 남성이 해야하는걸 희망하더라구여 (남성은 리드를 해야된다고 ㅎ) 그 말인 즉슨 앞으로의 모든 데이트코스는 제가 만들어 내야 한다는건데, 겨울철이라 코스짜기가 쉽지가 않네여~ 물론 제 입장에서야 집 데이트 하면서, 따뜻하게 보내는게 최선이겠으나, 연애 초반부터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서, 집데이트 하기 전에 데이트 장소를 곰곰히 생각중입니다~ 동장군 때문에 실외 데이트가 제한되는데 다들 어디서들 데이트 하시는지여?
인생뭐없다젠장ㅎ
쌍 따봉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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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숲 5일차입니다.
올해 프로젝트 몇 개를 연달아 치르면서 정말 '번아웃이 이런 거구나' 싶을 정도로 무기력한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이번 크리스마스에 선물 받은 스위치 하나가 제 일상을 완전히 바꿔놓았네요. 남자친구한테 스위치랑 동숲 팩을 선물받고 나서 '나 이런 게임 오래 못할거 같은데..' 하는 생각에 미안함이 먼저 들었어요. 그런데 시작한지 5일내내 퇴근하고 동숲만 했습니다.. ㅋㅋㅋㅋ 건물 빨리 짓고 싶어서 타임슬립하고.. GPT한테 공략도 물어보고.. 아침이 되면 눈이 번쩍 떠져요. 빨리 하루 일과 끝내고 동숲하고 싶어서.. ㅋㅋ 주말이 다가오는게 설렐 정도입니다. 현실 대출금 상황은 숨이 턱턱 막히는데 너굴 사장님은 무이자에 기한도 없더라고요. (대출 이자 없는거 보고 동숲하는 동생한테 이자 없는거 맞냐고 물어봤더니 빵터지더라고요) 섬 주민은 못생긴 애들 걸렸기는 한데 정들더라고요. 김말이랑 레이첼인데 야호야호 거리는 것도 귀엽고.. 선물도 주고 먼저 인사 걸어주고, 반갑다고 사소한 말을 걸어주는데 스르르 녹는 기분입니다. 사회생활하면서 겉으로만 예의차린 날선 말들을 주고받으면서 개처럼 싸우다가, 이런 순수한 다정함을 마주하니까 마음이 치유되는것 같아요. 번아웃으로 찌들었던 제 눈에 다시 생기가 도는 걸 보며, 역시 사람은 자기만의 '도피처'가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는 걸 배웁니다. 남자친구도 뿌듯해하네요. 번아웃 오신 분들.. 동숲 강추입니다 ㅋㅋㅋ
미묘한고양이
쌍 따봉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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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증권사 IB??
우선 제목 보고 오해하지 마시구요.. 골드만 JP 이런 외사 말고, 국내 증권사 (미래, NH 등등)의 해외 지점 IB 직무 어떤지에 대해 알고 계시는 분들 있나요?? 얼마전에 국내 은행의 해외 지점같은 경우, 본사에서 채용 되어 파견가는거 말고 현지 채용은 절대 가지 말라고 주워들었는데 증권사 IB 같은경우도 동일하게 적용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지역은 홍/싱 인거같습니다 아는 동생이 고민중인데 뭐라도 조언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이무침123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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