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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의할배
억대연봉
쌍 따봉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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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내내 일을 했습니다(고민상담)
안녕하세요 상장사에서 근무하고있는 5년차 대리입니다. 최근 온통 머릿속을 채우는 고민이 있어 조언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첫 회사에 입사하고, 주어진 일을 열심히 배우다보니 어느덧 5년차 대리가 되었네요 회사는 꾸준히 성장하고, 매년 10%이상의 연봉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매년 배울것도 있고, 사람들도 좋고, CFO님도 저를 워낙 좋게 봐주셔서 기회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는법! 팀원을 케어하지 못하는 팀장과 언제까지나 수습같은 후임이 문제입니다. 팀장은 저에게 같은 팀원의 뒷담화를 하거나, 매번 대표님께 저희팀의 잘잘못을 일러가며 본인이 모든것을 수습하고 있고, 자신의 업적을 부풀려서 이야기하곤 합니다. 솔직히 자기얼굴에 침뱉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예를 들자면, "A씨는 인사성도 안좋은게 일도 못할거같아서 그냥 서류정리나 시키다가 내년에 정리하려고" 라는 말이나, "내가 가이드를 다 해줘야하는 우리팀 사정을 보면 다른팀과 너무 비교된다,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다" 라는 식의 말씀을 자주 하시곤합니다. 중간에 계신 파트장도 팀장에게 인정받지 못하니, 매번 회사에서 욕먹기 바쁘고, 그러다보니 팀장눈치에 사소한 보고같은건 아래 후임들한테 떠넘기기 바쁘고요.(괜히 부딪히면 욕먹기때문) 이런 상황을 몇년을 지켜보다보니 이제 진절머리가 날 지경입니다. 매일 큰소리로 직원들을 꾸짖는 모습을 보면 정신적으로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요 게다가 제 후임은 어느덧 팀장님께 생글생글 잘웃어주고, 이야기를 참 잘들어주는 친구입니다. 그래서 늦게까지 야근하면 집에 귀가하라고 팀장님께서 챙기시거나, 지각&휴가에 대해서는 정말 관대하십니다. 문제는 어느덧 입사한지 1년이 넘은 제 후임은 업무를 지시해도 매번 눈치만 보기 바쁘고, 타임라인은 고사하고 넘겨받은 자료는 매번 검토해야하는 수고로움까지 있습니다. 제가 따로 불러서 꾸짖기까지 하는데 제 눈치도 살살보면서 저 때문에 야근하는건 팀장님께 다 티내고 다니는겻같습니다. 얼마전엔 주말내내 일하며 만든 자료는 CEO, CFO 모두 모여있는 자리에서 발표되기로 하였으나.. 바로 앞 발표 세션에서 죽써버린 팀장님께서 자연스럽게 스킵해주셨고 ^^ (너무 탈탈탈 털려버려서 제가 발표하기에도 민망한 분위기였습니다.. 팀장님 발표세션과 연관되어있던 부분이었거든요) 여튼 맨날 죽어라 야근하고, 일하는데 아랫직원은 눈치 살살보면서 징징대고 있고, 파트장은 본인 업무에 치이고, 팀장눈치보느라 바쁘고.. 팀장은 자기 잘난맛에 살면서 맨날 팀원불러서 꾸짖거나, 자기자랑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직도 저는 10%이상 연봉 상승중이고, 내년엔 조기진급 제안까지 받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회사의 성장(환경)과 제가 받고 있는 과분한 대우에도 불구하고, 저희 팀에 남아야하는지 너무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 CFO, CEO에게 면담을 신청하여 현재 제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까 고민중입니다. (참고로 인사과장한테는 내용은 공유되었고,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그래도 팀장이 CFO, CEO한테 워낙 자기 이미지를 잘 만들어두어서 인사고과같은 부분엔 영향이 없는듯합니다) 개인적으론 조직내 부서이동이나 불가하다면 퇴사도 고려하고 있고(정신적 스트레스), 한편으론 여기 계속 Stay한다면 무난히 내후년정도에 파트장 달고, 5년안에는 팀장까지 갈수있지않을까 라는 생각도 하긴합니다.. 내용이 너무 길었습니다. 정리하자면, 팀장 노릇 못하는 철없는 팀장 파트장 노릇 못하는 소심한 파트장 살랑살랑 눈치보면서 월급루팡하는 후임 그 외에 매일 고생하시는 팀원들 연봉상승률, 개인성장, 회사성장이 갖추어진 환경이지만, 주에 52시간이상(주말근무 제외) 근무하고, 업무의 룰이 불명확하여 외롭게 일하는 제 자신이 불쌍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늦은 밤 다들 편안한 시간 되시길바라며..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짐빔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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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까로 말하는 상사
레알 그냥 제목 그대로임 다나까로 말하는 상사 어떰? 자주 하는 말 명심합니다. ~~합니다. 번갈아가면서 합니다. 요즘 단단히 군대놀이에 빠진것같음 (상사는 30대 중반임) 말할때는 야 회사채팅으로는 다나까
nijy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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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독감으로 인하여 회사 1주일결근이면 심한가요?
저번 주말에 독감확진되고 수욜까지 쉰다그랫다가 오늘저녁에 갑자기 이번주통으로쉬겟다며 금욜까지 쉰다그러면 좀아닌가요?
e73jfjfu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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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잘 버는 걸까요?
평달 세후 730 , 3개월마다 890정도 받는데 이정도면 잘 버는건가 싶네요 아직 30대긴 한데 평균은 되나 싶긴 합니다
kkk332
억대연봉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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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김에 미친짓한거 같아요
야근하고 한잔 때리고 알딸딸하게 집들어가고 있는데 놀이터 근처에 중학생쯤으로 추정되는 학생들 여러명이 한명을 패다가 밟고 목조르다가.. 지들끼리 웃고 떠들고 있더라고요 당하는 애는 소리도 안지르고 있고 원래같았으면 쫄아서 피했을텐데 술김인지 뭔지 ㅠ 뛰어가서 너네 ㅇㅇ중 학생이냐 뭐하는거냐 여기 다 아는 동네에서 뭐하는거냐 내가 너네 콩밥먹일거다 소리치고 애 일으켜서 분리시켜놓고 112 신고했어요 너네 신고할거니까 도망가지말고 여기 있으라고 했는데 맞은 애 상태 확인하는 사이에 도망갔네요 쫓아가면서 뛰다가 핸드폰 떨어뜨려서 액정도 깨먹었어요.. ㅋㅋ 경찰에 넘기고나서 애한테는 제 명함주고 쟤네가 괴롭히거나 하면 연락하라고.. (사실 제가 도와줄 방법도 없는데ㅠ 그냥 뭐라도 안심시켜주고 싶었네요) 지금 술깨고 생각해보면 요즘 애들 무섭다는데 무모했나 싶기도 하네요. 밟히는게 제가 됐을수도.. 그래도 절대 후회는 안됩니다 애가 보복당하거나 계속 괴롭힘당할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ㅠ 경찰에서 아주 혼쭐을 내줬으면..
치아라마
쌍 따봉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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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말믿고 퇴사해도 될까요…
임신 준비중입니다. 지금 회사에서 도가 지나친 무시를 겪고있고 공황장애와 우울증상 때문에 매일매일 힘들게 버티는 회사생활 하고 있습니다. 11월 말이면 딱 일년을 채워요. 원래 임신되면 산전육휴쓰고 받을거 다 받고 퇴사할 생각이었는데 임신이 언제될지도 모르고, 회사에서 여러명이 저 혼자한테 항상 뭐라고하는 상황에서 너무 스트레스받고 화나고 그렇다고 제 편 되어주는 사람 한명없어서 너무 괴롭습니다. 남편은 11월말, 1년 채우는 날 퇴사하래요… 2년동안 외벌이 감수하고 더 열심히 돈벌거고 저는 2년동안 임신출산하면서 공부하고 싶은거 하고 2년 뒤 재취업하면 된다고 하면서요… 저도 너무 힘들어서 눈 딱감고 남편말 믿고 퇴사하고 싶은데 도저히 결단을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외벌이가 된다는게 도저히 상상이 안되네요 ㅜㅜ
쏴리쏴리
은 따봉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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쫒겨날거같은 요즘.
말 그대로 쫒겨날거 같네요…. 믿었던 아래직원들이 지들 살자고 등에 칼 꼽았었요.. 물론 저도 일부 잘못인 있지만… 지들도 당할텐데… 휴..
히키코모리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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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00인상이면 이직하시나요?
현재 회사 수습기간3개월이 딱 끝난 시점에서 연봉 3300 vs 이직할 회사 연봉 수습기간3600 그이후 3800으로 면접봤는데 괜히 이직했다가 후회할까봐 조심스러워요.. 근데 또 지금있는 회사는 어차피 나갈거라서 준비중인데 주위에서 3개월만 더 버텨서 내년에 이직해라 지금은 연말이기도하니 시기가 아니라고해서 더 고민입니다ㅠㅠ 거리는 둘다비슷 워라밸은 이직처를 겪어보지못해서 모르겠지만 면접상으론 칼퇴라 하셨고(현재회사도 칼퇴라했는데 칼퇴하는분위기가아니라서 눈치보임) 현재있는회사는 팀원끼리 회의하고 그러는데 이직할곳은 저혼자서 주도적으로 해야한다고 해야합니다(성향은 이게 더맞음) 지금있는 회사가 너무 수직적이고 대표가 기분파라 스트레스가 좀 있어요.. 그래서 벗어나고 싶은데 좀 더 버틸지 아니면 그냥 이직할지 고민이네요ㅠㅠ
해내자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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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떠들어 봅니다…
팀장은 제가 하는 게 그냥 마음에 안 드는 걸 까요.. 저는 올라오는 공지를 다 읽고 메모까지 해두면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차와 상관없이 모르거나 헷갈리는 건 물어보고, 다른 팀에 확인을 받아야 하는 건 경우에 바로 글을 올리지 않고 파트 내 파트장에게 한번 더 확인을 받고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팀장은 제가 올린 글에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제대로 작성한 게 맞냐"는 둥 트집을 잡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물론 의견 제출 기한을 지키지 못한 제가 잘못한 게 맞지만… 그래서 사과하고 다시 양식에 맞춰 제출하겠다 했더니, "아니요, 제가 올린 글을 읽지 않으셨나 봐요. 제출 기한도 넘기시고요." 라고 하셨습니다. 문장을 잘못 해석한 제 탓이 있을 수 있지만, 다시 제출하겠다는 내용에 "아니요"라고 하셨기에 작성 중 멈추고 업무를 마저 했습니다. 그러다 퇴근 시간이 다가왔고, 퇴근 준비를 하는데 다시 제출하기로 한 건 언제 낼 거냐며 의견 내는 것 가지고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냐, 기한도 따로 주지 않았냐고 하시기에 멈췄던 내용을 다시 금방 작성하겠다 했더니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이상한 걸까요?
므멍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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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이동 내용을 이력서에 써야하나요?
제가 신입때 야근에 지쳐서 3개월만에 퇴사한다고 했습니다. 회사이서 타 부서로 이동을 권했고 부서이동 후 5년 이상 잘 다녔습니다. 다만 이제 경력이직 시도 중인데 위 경력이직사항을 기재를 반드시 해야할까요? 또 추후 레퍼런스 체크가 있을때 문제가 될까요? 부서이동 후에는 평판 및 업무능력이 문제없이 무난하게 재직했습니다
깨국이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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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사는데 외풍(?)때문에 자다가 얼어죽을거 같아요.. 도와주세요 ㅠㅠ
자취를 처음 해봐서ㅠㅠㅠ 자취방에서 처음 겪는 겨울인데요.. 복층이라 난방도 잘 안되고 창문도 엄청 크고 외풍도 불어서 요즘 자다가 추워서 깹니다 전기장판 틀어도 공기가 차니까 얼굴이 넘 추워여.. 코부터 차가와지는거 아세여?? ㅠㅠ 코가 추워서 집에서 코 부여잡고 있어요.. 그래도 바람은 블라인드 설치하니까 좀 나은거 같긴한데 추운거는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요? 인테리어 포기하고 뽁뽁이 비닐 붙이면 좀 나을지.. 자취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HELP...
양냥ㅇ냥
쌍 따봉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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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작성해봐요....! 경기도(용인/평택/화성) 충청(천안) 쪽 이직할 곳을 찾고있습니다~....... 영업관리, 마케터 업무를 했었고 영업쪽도 관심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쮸ya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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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너무한거 맞죠?
저는 입사한지 1년반 정도 된 사원인데 제 위에 과장, 차장님은 육휴랑 이직하셔서 졸지에 저랑 저보다 신입 1명 둘이서 모든 사업을 쳐내야 하거든요. 근데 팀장님이 자꾸 퀄리티가 떨어진다, 책임자가 그런것도 파악 못하면 어떡하냐? 내가 일일이 다 알려줄수가 없다 등등 말씀하시고 저는 뭐 그런건 아니라도 사업 단계나 프로젝트 단계마다 업무 분장이랑 기한 정도는 정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런것도 다 저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시거든요... 혼자서 프로젝트 하면서 각팀에서 문의사항 다 응대하고 신입한테 일도 알려줘야 하고 너무너무 정신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 저는 좌충우돌이고, 팀 고과나 성과를 어떻게 받는지도 파악이 안되어 있는데 자꾸 성과계획서에 쓸 내용은 준비되고 있냐 하시는데 정작 저는 성과급 대상도 아니거든요? 근데 팀장님이 면담할땐 자꾸 저보고 업무에 집중을 더해라, 업무 퀄리티가 떨어지는거 같다. 프로젝트 있던것만 하던대로 마무리 하면 되지 않냐? 신사업 사는거 아니지 않냐, 산만한거 같은데 이직 준비하냐? 올해 성과는 본부 다른 팀들이 잘 받을거 같다. 사원에게 고과 높게 주기가 힘들다 이런 말만 하시는데 제가 짜증나는게 정상이죠?
롱리브더킹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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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work ai 로 편집 가능한 ppt 그래프 만들 수 있나요?
skywork ai 에 엑셀 파일을 첨부해서 ppt 막대 그래프를 생성하려고 하는데요. 그래프가 이미지로 되어 있어서요. 엑셀 데이터로 편집 가능한 ppt 그래프를 생성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ㅜㅜ
ever82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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