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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16에 미국에 본사를 둔 외국계 면접을 봤는데요 동종업계이기도 했고 긍정적인 시그널도 많았고 제가 면접보자마자 공고가 내려갔어요 물론 미국 크리스마스 휴일인 건 아는데 아직까지 제가 면접봤던 포지션 공고도 안올라오고는 있고 본사까지 결재를 받아야 해서 늦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외국계 HR 다니시는 분들께 조언구합니다.. 1/2까지 기다려봐야 할까요?
땅콩땅콩
24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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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기혼녀 재취업
안녕하세요 현재 상황에 대해서 주변에 논의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글을 남겨 봅니다 일단 저는 30대 후반이고 사는 곳은 경남이고 결혼(신혼)은 했고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현재 퇴사후 6개월 정도가 지났고 다시 일을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연히 해드헌터 연락이 와서 면접 스킬좀 쌓자는 생각으로 지역은 경남은 아니지만 면접을 봤었는데 합격을 해버려서 고민입니다 이전직장 - 중견기업, 설계 업무 근무, 경력 9년정도, 연봉 5100-5200, 지역은 경남, 석유화학쪽 합격한직장 - 중소, 설계업무이긴 하나 거의 처음부터 다시시작해야 하는 정도의 설계업무 + 문서 작업들, 지역은 경기도, 원룸 제공(매달 일정금액 월급에서 차감), 연봉은 4천 후반 영끌하면 이전과 동일, 석유화학은아님 고민스러운 부분은 1. 주말부부를 해야하는데 완전 장거리에다가 두집살림도 하면 실제로 모을수 있는 돈이 별로 없을 거 같습니다 굳이 이럴거면 경남에서 눈을 낮춰 일하는 거랑 별로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 주말부부를 하지 않으려면 경남에서 일자리를 구해야하는데 30대 후반에 자녀없는 기혼녀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기피한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6개월 공백) 그래서 합격한 직장을 거절할 경우 다시 경남에서 저 조건으로 재취업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그냥 경남에서 눈을 낮춰서라도 일자리를 찾아보는게 나을까요? 아님 일단 직장을 구한 상태에서 일자리를 찾아봐야할까요? 연봉 낮추면 나중에 높이기 힘들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가치관마다 달라질 문제일 것 같기도 한데 객관적인 시선에서 얘기를 들어보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헤헤헤헤헤
24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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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첵] 추천해주실 만한 최근 콘텐츠?
ott, 유튜브 등 채널 상관없이 추천해주실 만한 최근 콘텐츠 있을까요? 좋아요 많이 받은 회원님의 추천 콘텐츠를 주말에 보고 오겠습니다. :) 추가) 오겜 벌써 이미 봐버렸습니다(?) --- 최근 회원님들께서 리멤버 포인트 적립을 위해 포인트 적립용 게시글을 올려주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현재 리멤버 커뮤니티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누르면 리멤버 포인트를 적립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정성스럽게 올린 다른 분 글에 아무 댓글이나 달기 좀 그래서 출첵용 게시글을 만들었다'는 한 회원님의 말씀은 운영자로서 정말 인상적이고 감사한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서 운영자가 나서려 합니다. ✅ 11월 11일부터 ✅ 평일 오전 9시에 ✅ 글 제목에 '출첵' 단어를 포함한 게시글로 찾아뵐게요. 👉 회원님들께서는 운영자가 올린 출첵 게시글에 편히 댓글 남기시고 리멤버 포인트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 단! 운영자 외에 출첵용 게시글을 올리시면 예고 없이 글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출첵 댓글은 운영자의 글에 남겨주세요! * 본 내용은 예고 없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24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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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에 박사학위 기재
안녕하세요? 이번에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되어 HR부서에 명함에 '공학박사'라고 기재해 달라고 요청드렸는데 거절 당했습니다. 사유는 자격증(~~기사, ABC 등등)은 가능한데 학위정보는 정책상 안된다는 사유 입니다. 명함에 박사학위를 기재하는 것은 직무와 관련된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도와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기여할수 있어 대부분의 회사에서 지원하는데 우리회사는 안된다고 하니 속상하네요. 이럴때는 어떻해 해결해야 할까요?
뚠뚠이샷
억대연봉
24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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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1달차 이력서 상에서 지워도 될까요?
이직 한 지 한달 정도 됐는데, 기존에 가고 싶었던 회사에 면접을 보러가게돼서 보통 한달 다닌 회사는 이력서에도 안 적고 면접때도 얘기를 안 하나요?? 아니면 얘기를 해야할까요?? ————————- 선배님들의 고견 감사합니다. 면접 일정잎조금 늦게 나와 이번주에 보러갈 예정이고 그럼 현재 재직중인 1달 된 회사는 적지 않았는데 제가 8월말에 퇴사해서 약 4개월의 공백기가 생긴건데 그냥 공백기로 지냈다고 해도 될 지 걱정입니다ㅠㅠ
평생직장은있다
24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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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느새 2024년도 마무리 되어가고 있네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다사다난했고 대외적으로도 여러가지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 해였지만 또 이렇게 열심히 지내고 버텨온 제 자신과 리멤버 가족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 싶습니다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가올 2025년도 모든 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십시오!!!
아미드
24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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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력서 적다가..
회사 12년 넘게 그것도 한회사만....이직 하고 싶은데 잘안되고 회사에서 손대는 일마다 문제가 생기네요 ㅠㅠ 그냥 다 그만 두고 싶은 마음만 가득한데 .... 하......맨날 그만두고 싶다 우린 언제 아파트 가냐 등 말하는 와이프 보면... 더 답답하네요... 매일이 지옥같네요... 그냥 새벽에 넉두리해봅니다 첨으로
올라잇
24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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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 주니어, 커리어 고민...
저는 AI / 데이터직군에 종사 중인 1년차 주니어입니다. 재직 중인 회사의 구성원들이 굉장히 대단해보였고, 이 곳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과감히 스타트업으로 입사를 했는데, 억울한 면도 있고 앞으로의 커리어에 대해 걱정이 많네요. 아무래도 바쁘게 돌아가는 회사이다 보니, '온보딩'이라는 개념이 아예 없었습니다. 입사와 동시에 업무에 투입 되었고, 아무래도 리서치 위주로 해오다보니, 컴퓨터공학 쪽으로는 실력이 많이 딸리는 와중이라 엔지니어링 및 서비스에 대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현재도 그렇습니다. 그래도 맡은 바 일을 열심히 해오기는 했는데, 사실상 피드백이랄 게 없다보니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하나였던 부서가 A, B로 두 개가 분리가 되었고, 현재 저는 A에 속해있습니다. 분리 되기 이전, 현재 B의 팀장님이 조직 내의 몇 가지 문제점을 항상 인식하고 있었고, 조직을 분리한 이후 해당 조직의 프로세스를 굉장히 많이 뜯어고쳤습니다. 그 후 두 명의 주니어가 부서 B로 입사를 했는데, 프로덕트의 히스토리 및 기능들에 대한 온보딩, 엔지니어링 지식이 전혀 없는 주니어를 위한 두 세 달간의 지속적인 온보딩, 조직 구성원들 모두가 참여하는 격일의 코드 리뷰, 며칠 간의 반복적인 질문에도 험악해지지 않는 친절한 분위기, 조직 구성원들이 해내고 있는 일들에 대해 타 조직 구성원들에게의 지속적인 어필 등 굉장히 제가 속한 조직과 반대되는 행보를 보여주었습니다. 해당 조직은 분위기도 굉장히 좋고,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직 구성원 모두가 둥글둥글하고 '함께 성장하자!'라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이와는 반대로, 저는 입사 이래로 지속적으로 혼자 업무를 해왔고, 팀장님은 객관적으로 상당한 커리어패스를 거쳐오신 분이시라, "온보딩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라거나, "답이 없는 문제를 풀고 있으므로, 누구도 답을 모르고, 그래서 답을 내려줄 수 없다." 라는 등의 답변 등을 주셨습니다. 한 번 만에 이해를 못하면 언성이 높아지시고, 조직의 성격 자체가 질문에 대해서도 상당히 폐쇄적입니다. 피드백은 없다시피 하나, 결과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져야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꽤나 열심히,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해왔다고 생각하고, 특히나 이번 분기에는 성과도 냈다고 생각을 하는데 외부에는 잘 알려지지도 않고 사실상 큰 관심도 없으신 것 같아 빛을 볼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전 세계적인 트렌드도 사실상은 B를 향해가고 있다고 느끼고, 석사 졸업으로 어린 나이도 아니라 (앞자리 3) 압축적으로 빠르게 성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럴 때 주니어로서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할지 참 많은 고민이 됩니다. 시장의 주류가 아닌 태스크, 전무하다 싶은 업무 피드백, 질문에 닫혀 있는 조직 분위기, 대조적인 타 팀 분위기, 가끔은 이해할 수 없는 평가 절하 등.. 적은 나이가 아닌데 주니어로서 앞으로의 커리어가 완전히 꼬여버린 게 아닌가 싶어 요즘은 도통 잠이 안 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루먼
24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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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첫 이미지 어떻게 만들어갈까요
우여곡절 끝에 새로운 산업에서 과장으로 입사했습니다. 매번 고민입니다. 차분한 컨셉의 영업사원인데, 너무 또 조용하면 경력에 의심을 할 것도 같고... 너무 또 밝으면 나댄다고 싫어할 것 같고... 흐음... 뭔가 기대는 하는 눈치인데, 또 뭔가 평가도 하는 눈치고... 흐음... 나답게? 흐음... 긴장을 해야할지, 긴장을 풀어야할지.... 흐음... 신입사원 같아도 좀 그렇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해외영업인데, 조언을 좀 구해봅니다.
사표내는제이지
24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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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초, 이직을 위한 최종 오퍼레터를 받기까지
만 18년차, 40대 초, 다시 최종 오퍼레터를 받았습니다. 4-5개월 동안 인터뷰들과 조정 끝에 오늘 결정되었네요. 연초 중견으로 이직 후 장기적 관점에서 커리어를 고민했고, 몇차례 서류 조차 탈락하며 멘탈이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오만하게 들리실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는 제 이력서가 서류에서 정말 단한번도 탈락된 적은 없었기에 현 시장이 얼마나 경직되어 있는지 구직자로써도 경험했던 시간들이였어요. —————————— 모든 중견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그냥 이정도 유지만 해도 된다는 중견과 더 크게 사업을 하고 새로움을 만들어 나가는걸 좋아하는 제 성향이 맞지 않다는 걸,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10-15년씩 한 회사만을 다닌 사람들이 많은 업계 중견을 경험하며 그런 모습들이 10년 후의 제 모습일까 두려웠고, 스스로 성장하지 않는 걸 자랑으로 여기는 분들을 보며 안정과 안락함이 주는 정체와 업무 회피라는 회사의 단점을 경험하며 무서웠어요. 저도 그렇게 썩은 고인물로 늙을까봐, 그래서 떠납니다. 저는 더이상 배우지 않아도 되는 연차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배울게 없다‘ 며 이 업계를 완전히 알고 있는 듯 자신있게 말하는 40-50대가 많은 회사가 얼마나 무서운지, 한 회사 10-15년씩 근무하며 객관적으로 모든게 뒤쳐져 있는데도 이정도면 괜찮다고 위안하고, 과거의 업적과 한때의 영광에 취해있는 모습들이- 내 모습이 될까봐, 다시 업계 탑 기업으로 올해 제 기준에서는 지금까지 회사들과 비교해서 너무 편하게 월급루팡하다 다시 진짜 전쟁터로 돌아갑니다. (절대적 월루가 아닙니다 ㅎㅎ ) —————————— 올 한해 이 시간들을 통해 나에 대해, 업의 목적에 대해, 내 커리어적 방향성, 조직문화, 리더십 등등에 생각들과 태도를 점검하는데 있어, 갭이어 혹은 퇴사 후가 아니라 일을 하며 고민할 수 있었기에 무엇보다 감사한 시간들이였습니다. 최근 리멤버에서 40대 초 분들이 이직 고민글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다들 지치지 말고 그 시간들 가운데에 고민해 봐야 하는 지점들을 내면의 나와 끊임없이 치열하게 고민하시며 끝까지 지원하시고 도전하신다면- 원하시는 곳으로의 이직, 잘 되실 거라 믿습니다. 다들 이직 잘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원드립니다.
Alwntiv
24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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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의 정치란??
10년 넘게 다니고 있는 회사에 정치판이라 일만 열심히 해온 저에겐 후회스럽고 허탈하네요.. 다들 어떠셨는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이직이 맞는건지..
당황스러워
24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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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에서 멕시코로 출퇴근 하는 형 있어?
동유럽 거주중이고 최근에 티후아나 직장인데 미국 비자 스폰해준다는 회사 오퍼가 들어왔어. 지역이 지역이다보니 구인이 안되나봐. 샌디에고 출라비스타쪽도 집값이 꽤 비싸던데 그래서 연봉을 씨게 부르긴 했거든. 근데 생각 해보니까 비자 지원해준다 하더라도 박한 멕시코 공휴일, 휴가일수 거기다 미국 보험이나 401K 같은거 못받을 거 같은데 가는게 맞나 싶어서. 출퇴근도 매번 국경 통과하려면 빡쌜거 같은데 어때? 아 난 남미에서 10년 이상 일 한 경력이 있어서 스페인어는 잘 하는 편이야. 영어는 비지니스 영어 정도 되는 수준이고. 실제로 미국 살면서 멕시코로 출퇴근 하는 형들 경험담 좀 알려줘. 꼭 샌디에고 아니라도 엘패소-후아레즈 구간도 상관 없어.
뿌잉잉잉
24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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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후반 이직 어떨까요
40대후반이고 차장직급입니다 자동차부품계열이고 1.현회사. 매출1조 정도 소속공장은 2천억 약간안됨 연봉 계약연봉 6500만 성과금 합 7천초반 내연기관쪽 부품이라 전기차활성에따라 매출액줄어들듯 오래다니고 개선되서요즘워라벨은만족 팀원직책 차석자로 실무자 2. 매출2천억대 성장성은있어보임. 연봉7500 +성과금. 8천중반정도 성과급이라는건변동이라 팀장직책 포지션 타지역이라 기러기아빠됨 회사분위기나워라벨은가봐야알것같음 나이도있고 이직이쉽지않을것같은데 팀장이란 직책받고 경력쌓고 조금나아지는연봉. 회사규모는약간작아지지만 현회사에서 팀원으로 언제까지있게될지도 불확실성과 매출줄어들시 직급이있어서 아무래도 부담스러운 팀장경력쌓고 한번더올라가는계기로삼아야할지 고민되네요 결정해야된다면 이나이네 더이상 이직도쉽지않겠죠?
양파링먹어
24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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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화가나요...
리더의 막말을 그냥 듣고 넘긴게 그냥 답답하고 울분이 쌓이네요..
h2k
24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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