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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장만 강한 후임 대처법
저는 화가 나거나 생각이 다르다고 화는 내는 유형은 아닙니다. 가능하면 의견을 듣고 특별히 이견이 없는한 수용해서 진행하는 편입니다. 그럭저럭 잘 생활하고 있는 요즘 뜻밖에 후임이 제 부서에 배치되며 그동안의 평온함에 짱돌이 풍덩해버렸습니다. 1.상황 1)의사결정: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포럼 참석인원은 최소로하여 수행할 방법을 강구하자. 2)짱돌후임: 코로나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야지 도무지 이해할수없다. 2.반응 1)짱돌후임: 업무지시여서 강구하겠으나, 이로인해 발생할 모든 문제에 있어선 책임질수도 없고, 본인의 의견을 줄수도 없다. 상황에 맞는 선택이 참 중요할텐데, 어떻게 하면 일이 되도록 -기여할수 있도록- 후임을 이끌어줄수 있을까요. 한 장소에 모이지않을 방법도 있을텐데(전원 온라인 포럼, 주요연사만 오프라인참석) 밑도끝도없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 태도가 무척아쉽습니다. 여러분이시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후임을 대하실런지요? 지혜를 나눠주셔요.
추장의사생활
20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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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채용과 내년 인사관련 예산
연간 예산 마무리 작업과 내년 예산작업을 진행중인데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내년 인원계획을 어떻게들 하고 계신지 그에 따라 채용관련 예산은 어떻게들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중소기업이다 보니 연말이지만 채용/충원은 변동없이 노력은 하고 있는 데 쉽지 않네요. 헤드헌터분들 통한 채용은 12월 중에 많이 진행하고 계신가요? 헤드헌터분들도 12월에는 좀 slow하게 가신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부장킴
20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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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리더십
* 이 공간이 마음에 들어서 스타트업에서 일하며 느낀 점을 적어봅니다 * 반응 좋으면 시리즈로 갑니다. ㅎㅎ 대기업을 다닐 때 리더십은 <지식>과 <카리스마>라는 두 단어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은퇴하신 LG전자의 조성진 부회장님 같은 경우가 대표적 사례일 것 같습니다. 고졸임에도 세탁기에 대한 지식이 너무도 해박해 '세탁기 박사'라고 불렸던 그는 휘하의 팀에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오면 그 자리에서 본인이 드라이버 들고 분해 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여기 여기는 볼트가 필요없는데 디자인도 흉하고 비용도 많이 나오게 왜 구멍을 냈느냐" 단위까지 피드백을 줬다고 하니. 그의 말을 따르지 않을 사람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리더들은 마주한 문제를 푸는 풀이 방법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제품을 더 업그레이드 할 때 이런 리더의 존재는 절대적입니다. 예를 들어 최첨단 반도체를 개발한다고 하면, 당장 답은 모르지만 "이러 저러한 테스트를 하다 보면 답이 나올 것"이라고 리더는 말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리더가 무엇을 테스트 해야 할지를 정하고 아랫사람이 최대한 빠르게 테스트를 하다 보면 답이 나옵니다. 그래서 위에서 문제를 정의해주고, 아래에서 실행하는 구조가 됩니다. 그게 가장 효율적 입니다. 삼성 메모리 반도체가 세계 최강인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다릅니다. 기존에 있던 제품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아닌, 없던 제품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리더는 풀이 방법을 제시할 수 없습니다. 기존해 자신도 이 문제를 풀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리더는 무엇을 하느냐. 자신과 팀원들이 아이디어를 짜내고, 그 아이디어를 테스트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아이디어는 '자율'과 '책임'에서 많이 나옵니다. 각자가 주체가 되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을 모든 팀원에게 제시하면, 모두가 아이디어를 냅니다. 그렇게 아이디어가 모이면 그 중 무엇이 가장 먼저 시도하기 좋은지를 토론합니다. 토론 과정에서 윗사람 아랫사람의 관계는 대부분 성립이 안됩니다. 둘 다 이 문제를 어떻게 풀면 좋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function적인 전문성은 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각자가 생각하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를 융합하여 방향성을 정합니다. 스타트업이 수평적인 것은 멋있어 보이거나 단순히 '사기 진작'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래야 사는 조직이어서이기 때문이지 싶습니다. 오늘 많이 회자된 이승건 대표님의 인터뷰 제목 "자유 주면 영웅이 나온다"도 그런 뜻인 것 같습니다. (저 따위가 감히 이 대표님의 철학을 논할 주제는 아니지만) 밥 먹고 다른 스타트업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여 몇 자 적어봤습니다. 제 말도 당연히 정답은 아니므로 많은 토론을 기대합니다. 말씀드린데로, 반응 좋으면 다시 돌아옵니다 ㅎㅎ
왕초보의어려움
억대연봉
20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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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시작 방법 (완전 기본 질문)
스타트업이나 앱개발 등으로 창업한다고 가정시, 어떤한 아이디어가 있는데, 이를 구현할 솔루션(앱이나 웹싸이트 개발) 이 필요하다고 할 때 어떻게 파트너를 구하나요? 질문요지 : 아이디어가 있는데, 모르는 대행사에 요청하면 사업 아이디어 유출 우려 등은 어떻게 되나요? 감사합니다^^
다야스타트
억대연봉
20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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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상담사 입니다
고양시 향동지구에서 분양을 하는 사람입니다 신 도시라 오피스나 상가를 찾는 분들이 부쩍 많이 늘어나고 있지요 코로나로 힘들다들 하지만 돈있는분들 1인 사무실 필요로 하신는 분들이 많이 찾아 오시는데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오시는분들이 줄었더라고요 추운날씨에 뜻깊게 고객님 한분 만나 섹션오피스 청약금입금 까지 이뤄냈는데 ㅠㅠ 추가금 넣는날 일이 생기고 말았답니다 다른분양사가 작업을 해서 다른층을 계약하고 내가 청약금 넣은 호실까지 작업이 들어가고 있었다는걸요 어이없고 속상하고 분해서 몇날 몇일 잠도 밥도 못먹고 일이 손에 잡히지가 않아 몇일을 멘붕에 빠져 지냈습니다 악운은 지나갔으니 천운이 들어 오겠지요 다시한번 화이팅해 봅니다 모든분들 마지막 12월 한달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오피스분양인
20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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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들어왔더니 장비병이 점점 심해지네요..?!
잠시만 집에서 머무를 줄 알았는데 다시 재택근무 들어왔더니 모니터도 마음에 안들고 와콤도 마음에 안들고 괜히 마우스도 마음에 안드네요 하하 통근 교통비와 중식비가 좀 세이브되는 것 같아서 이 명목으로 아이패드도 샀는데.. (세이브에 비해 참 큰 지출이죠? 저도 압니다...ㅠ) 여기 계신분들은 코로나 시기 접어들면서 뽐뿌가 왔거나 이미 새로 구매한 장비나 제품군들이 있으신지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는 위로 받으러 왔습니다~ 서로 많이 공유해요
트둥트둥
20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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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몰라서 궁금한건데요.. 채용공고에서
피플앤잡도 그렇고 다른 채용사이트들도 그렇고 외국계는 유독 채용공고에 회사명이 써있지 않고 "외국계 유명 제조업" "글로벌 소비재 기업" 이렇게 러프하게만 올려놓잖아요? 왜 그런건가요? 헤드헌텅이나 써치펌에서 연결해주는 거라는건 알고 있는데 왜 직접 구인을 하지 않는지 궁금해서요... 저빼고 다들 아실 것 같은.. 부끄러운 질문이지만 사내 다른 직원한테 물어보자니.. 괜히 이직한다는 소문 돌까봐 못물어보고 여기 왔습니다......
태양의마테차
20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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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고령화 문제
일하시는 분들이 경험이 많은 건 좋은데 고착되다 보니 고령화 문제가 심각합니다. 매너리즘에들 빠져 있고, 회사 분위기상 강제로 내보기도 어렵습니다. 고령화가 되다 보니 젊은 직원 입사도 점점 어려워지고 거래처에서도 꺼려합니다.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고령화 문제 해결책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바이퍼
20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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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이 정말 테슬라를 사고 있을까요?
https://www.snek.ai/alpha/article/115693 버핏이 비밀리에 살 수 있는 대형주가 몇 개 없기에 테슬라를 살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거 같은데요. 그냥 테슬라 주주들이 뜬소문 만들어낸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로수그늘
20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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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업계 급여수준?
급여체계를 손을 봐야 하는데 참고할 만한 자료를 구하고 싶은데 어디 자료를 많이 참고하시나요? 예전에 It 업종에 있을때는 비슷한 경쟁사 인담끼리 모임이 있어 대략적인 수준 공유하고 그래서 편했는데... 기업규모, 업종에 따라 천차만별일 텐데 어디 자료 제일 신뢰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데이빗79
20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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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심한직원
회사내 내로남불이 심한직원이 있어 너무스트레스입니다...일적으로는 최대한 대화안하려해도 사담할때마다 남의 험담은 기본이고 스스로가 제일 잘난듯이 말해서 목소리도 듣기싫네요.. 안마주치고싶은데 그것도 쉽지않아 다른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금별
20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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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해의 마지막달이 시작되네요
내년 1월이면, 의무감?책임감? 처럼 한 해의 계획을 야심차게 만들어보겠지만 늘 12월이 되면, 뭐했나 싶기도 합니다. ㅋㅋㅋ 실무 개발은 아니지만, 앱서비스 한번 해보겠다고 플러터를 공부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화면그리는데서 버벅이고 있네요 다들 다양한 방면의 전문가이실텐데, 밥벌어먹는 일과 관련된 계획은 어떤 것들을 고민하고 계세요?
fiesta
20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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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자산운용 어때요?
대체쪽인데 연봉이나 인센 복지 어떤가요,
illlillj
20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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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커스토머 인수 관련 단상
https://www.wsj.com/articles/facebook-nears-purchase-of-startup-in-deal-that-values-it-at-1-billion-11606750196?mod=djemalertNEWS&fbclid=IwAR0NkCEkSssAGnLqxVaz39LYK3A2JAokuCt_AJ0fyhKljPavWznpTG1CBBQ B2B의 시대다. 카톡이 B2B에 힘을 주듯, 완전 B2C 서비스인 페북도 B2B쪽으로 간다. 그게 기업이 영속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건 당연한 수순. 다만 잘 할수 있을까의 문제. (카카오 엔터프라이즈도 처음에 기대만큼 성과가 안나오는 듯...) 말은 챗봇이라고 하지만, 한국에서 운영되는 챗봇은 '정해진 수준의 질문'에 '정해진 수준의 답변'이 오고가는 수준. 여전히 콜센터 시장은 엄청난 규모인데, 고객 입장에서는 전화통 잡고 10분씩 기다리는 불편함을 여전히 겪고 있음. 서비스 보다는 기술이 핵심인 영역이 될 듯. 제대로 활성화 되면 수 많은 콜센터, CS팀 직원들의 일자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듯 페북은 B2C 서비스에도 어느 정도 활용하면서 왓츠앱을 살리려고도 할 것 같음 카웍이나 등등도 AI 채팅을 활용해 업무 비효율을 개선하려 하고 있음. 이건 단순히 고객 대응에 쓰이는 수준을 넘어설 것임 한국에는 채널톡이 있지만, 역시나 작은 스타트업이 잘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지는 의문. 데이터와 AI 엔진의 문제이기 때문에.. 기사 읽으면서 주절주절 적어 봤습니다. 여러분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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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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