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커스토머 인수 관련 단상

2020.12.01 | 조회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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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의 시대다. 카톡이 B2B에 힘을 주듯, 완전 B2C 서비스인 페북도 B2B쪽으로 간다. 그게 기업이 영속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건 당연한 수순. 다만 잘 할수 있을까의 문제. (카카오 엔터프라이즈도 처음에 기대만큼 성과가 안나오는 듯...) 말은 챗봇이라고 하지만, 한국에서 운영되는 챗봇은 '정해진 수준의 질문'에 '정해진 수준의 답변'이 오고가는 수준. 여전히 콜센터 시장은 엄청난 규모인데, 고객 입장에서는 전화통 잡고 10분씩 기다리는 불편함을 여전히 겪고 있음. 서비스 보다는 기술이 핵심인 영역이 될 듯. 제대로 활성화 되면 수 많은 콜센터, CS팀 직원들의 일자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듯 페북은 B2C 서비스에도 어느 정도 활용하면서 왓츠앱을 살리려고도 할 것 같음 카웍이나 등등도 AI 채팅을 활용해 업무 비효율을 개선하려 하고 있음. 이건 단순히 고객 대응에 쓰이는 수준을 넘어설 것임 한국에는 채널톡이 있지만, 역시나 작은 스타트업이 잘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지는 의문. 데이터와 AI 엔진의 문제이기 때문에.. 기사 읽으면서 주절주절 적어 봤습니다. 여러분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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