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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뛰어난 사람의 비밀은 단 한가지로 귀결됩니다
숙련mastery은 정말 무섭습니다. 소프트웨어 인재는 평균보다 50배의 생산성을 낸다고하죠. 비개발 분야에서는 2배라고 하던데요, 사실 창작의 영역에 있는 글쓰기도 생산성 차이는 엄청날 겁니다. 비정형화되어있고, 창조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경험와 이해가 요구되는 일일수록, 숙련자와 비숙련자, 뛰어난 자와 뛰어나지 않은 자의 차이는 더 크다고 봅니다. 뛰어난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잘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퀄리티 있는 글을 공장처럼 찍어내는 사람을 데려다 물어본다고 합시다. 상상의 인물 레오나르도 더빈치가 등장했습니다. 와 어떻게 글을 그렇게 잘 쓰세요? 그것도 많이 쓰시던데요? 어떻게 그렇게 창의적일 수 있나요? 어쩜 그리 대단하신 건가요? 저한테도 방법좀 알려주세요! 레오나르도가 말합니다. 몰라요. 정말 몰라요. 그냥 하는 거에요.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어요. 이게 정답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이게 바로 몰입과 숙련의 복리라는 마법입니다. 이야기를 시작해보죠. 숙련이란 것은 무엇일까요? 기본적으로 많은 시도를 통해 해당 과업에 평균 이상의 결과물을 내본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을 숙련이라고 봐도 될 것입니다. 많이 해봤고, 잘 해봤고, 잘 할 수 있는 상태. 언어를 조금 달리해보면 몰입경험의 임계점을 넘었는가로 볼 수도 있을 겁니다. 몰입하는 사람은 더 깊게 들어가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그 과정에서 과업이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다양한 기본기들을 몸으로 체화하게 되죠. 글쓰기에 대해 얘기해보면, 사실 글을 잘 쓰는자가 훈련해야 하는 분야는 상당히 많습니다. 일단 리딩과 경험을 통해 마음 속으로 떠오른 상념들을 언어화할 수 있어야 하죠. 언어화한 소재를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다양한 맥락과 스타일로 메시지를 글로 써서 오디언스에게 전달하는 연습도 도움이 될 겁니다. ‘글쓰기’라는, 자칫 하나의 과업으로 보일수도 있는 일은 사실 더 깊게 살펴보면 몇개의 더 구체적인 훈련 영역들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죠. 처음 글쓰기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이들을 훈련해 연결시키는 연습을 해야 할 겁니다. 연습은, 사실 단순한 지식의 습득과 기억과는 다릅니다. 몸에 배어야 하죠. 스쿼트에 대한 100권의 책을 읽는 것은 스쿼트 훈련으로 치지 않습니다. 실제로 스쿼트를 하며 몸의 저항을 낮추고 근육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몸에는 근육이 있다면, 마음에는 습관이 있습니다. 숙련은 사실 적절하게 배열된 습관으로 바꿔 말할수도 있을 겁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읽거나 경험해서, 언어화하고, 글으로 써내서 소통하는 높은 질의 습관이 만들어진 것이죠. 습관은, 자동화입니다. 근육을 이미 탄탄하게 만든 사람은 자신이 어떻게 스쿼트를 수백개씩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냥 하는거죠. 근육이 있으니까요. 매일 책읽고 글써서 그 중에 일부는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은 어떻게 그 어려운 일을 하고 있는 걸까요? 물어봐도 그는 모른다고 말할겁니다. 습관이 되어 그냥 하는 것이니까요. 저항이 매우 낮아졌고, 꽤 재미있고,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시간을 쓰고 있는 것이죠. 숙련이 좋은 습관의 연결상태라고 한다면, 뛰어난 사람을 보고 ‘어떻게 그렇게 대단하신가요?’라고 물을 일이 아닙니다. 어떤 습관을 가지고 계신가요? 어떤 습관을 먼저 만드셨나요? 습관을 만들어나간 과정과 동기에 대해 들려주세요. 이렇게 물어야 할 겁니다. 모든 대단한 사람에겐 고통을 버티면서 걸어온 여정이 있기 때문에, ‘오호 재미있는 질문이군’하며 설명해줄 겁니다. 숙련된 사람, 특정 과업을 매우 잘하는 사람, 그냥 뛰어난 인간이 되고 싶다면, 좋은 습관에서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읽는 습관, 쓰는 습관, 운동하는 습관, 배우는 습관, 다른 분야에 있는 사람과 연결되는 습관, 즐겁고 행복한 마음습관, 좌절하지 않는 습관, 가십에 시간을 쓰지 않는 습관 등, 좋은 습관이 쌓이다보면, 이미 숙련자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누군가가 어떻게 그렇게 하세요라고 물으면 ‘응?’하면서 질문이 뭔가 잘못된듯한 느낌이 들겠죠. 글은 이미 쓰여있고, 나는 그냥 키보드를 좀 두드리고 있을 뿐이기 때문에. 뭘 딱히 잘하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매일 하기로 결정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니어라면 습관을 베껴먹을 뛰어난 사람부터 찾으면 될 겁니다. ‘오 내가 바라는 모습은 이 인간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면, 그 사람에게 점심식사를 신청해 습관에 대해 물어보면 됩니다. 스토킹하면서 그사람의 습관을 카피하면 됩니다. 적어도 제 경험으로는, 뛰어난 사람일수록 호기심과 좋은 질문을 가진 사람에게 자신의 경험을 나눠주는 일을 좋아합니다. 배우려는 자의 얼굴에 침을 뱉을 사람은 없어요. 씨익 웃으며, 마음 속으로는 ‘당신의 습관은 이미 내것이다’라고 말하며 거인의 등을 쳐서 성장의 엑기스를 빼먹으면 됩니다.
이재현 | DMK GLOBAL Co., Ltd.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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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과부하 조언 부탁드립니다..
요약 1. 업무과부하로 인해 걱정됨. 2.팀상황은 열악함 (실무 전문가 없음) 3. 2번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일들이 주어지고 뭐가 맞는지 기준이 잡히지않아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시간도 타이트하게 일이 진행이됨. 4. 면담 해보았지만 바뀔가능성 없어보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요즘 업무과부하가 온것같습니다. 매일 열심히 일해도 일이 줄지를 않네요. 특히 문제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현재 저희팀 상황이 열악합니다. 저는 들어온지 10개월된 신입이고 여신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사수, 팀장이 모두 저보다 나중에 들어와 사실 모두 새롭게 배워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둘째는 위같은 상황 와중에 제가 느끼기에 쳐낼수 없을 정도로 너무 많은 업무가 부여된다는 것입니다. (직원 대부분 과부하가 온 상태입니다.) 실제로 2개월 이상 출근부터 퇴근까지 열심히 일하고 주2~3회정도 야근을 하는데도 소화를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선순위쪽으로 잡아야하는 업무조차 저에겐 후순위로 분류되어져 있어 너무 걱정입니다. 위 문제로 상사와 3번정도 면담을 하였으나, 상사의 방향은 뚜렷하여 제 업무가 덜어질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근래 잔걱정이 많으니 일도 집중이 안되고 실수도 늘어만 갑니다.. 그리고 새로운 업무는 계속 부여되는 반면 시간은 너무 타이트하니 스트레스가 많아집니다.. 현재 인간관계는 너무좋은데.. 너무 다른 업무스타일 어떻해야할까요..?
오구쌀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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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회사에 소개해주신 직장 상사 감사 선물
안녕하세요 고민되서 리멤버에 처음 글 써봅니다. 퇴사한 이전 직장 상사분이 지원해보라고 소개해주신 덕분에 해당 회사로 이직이 되었습니다. 기존보다 좋은 회사이기도 하고, 저를 좋게 소개해주신덕에 이직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상사분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은데 보통 이럴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10만-15만원 정도 선에서 생각중인데 상품권, 고기, 화장품 등등 고민이 되네요ㅎㅎ 가족 식사권도 있고.. 혹시 추천할만한 선물 있다면 의견 듣고싶어 글올립니다. 참고로 상사분은 여성, 40대, 결혼하신분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핑크망고튤립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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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업무직 이직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목표가 이직이라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이곳을 알게되어 글 남겨봅니다. 저는 증권사 지점 업무직 3년차입니다.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업무직 경력 자체가 무의미해요, 한정적인 업무들에 결과물은 없는.. 한마디로 물경력입니다. 생산성있는 일을 하고 싶었고 결과물로서 성과가 보이는 일을 하고 싶어요. 먼 미래 생각하면 지점도 없어질 것 같은데 언젠간 이 자리도 없어질 것 같고, 회사에서도 업무직원을 필요로하지 않는 것 같네요. 이런 마당에 영업직으로 전환은 꿈도 못 꿀 것 같아 이직을 준비했구요. 증권사나 자산운용사 본사 백옵 희망합니다. 영업도 좋구요, 사실 이 직무만 아니면 된다 싶기도 하네요 이젠 ..업무량에 비해 이 연봉이면 괜찮아서 돈 문제는 아닙니다. 다들 좋은 곳 다니시는데 업무직이 생소할수도 있지만 따끔한 소리도 좋고 현실적인 조언도 좋습니다 ㅜㅜ 학점 3.9로 서울4년제대졸 보유자격증은 기본적인것만 있습니다. > 토익스피킹, 투운사, 펀드/증권/파생 자문인력3종 1. 이런 상황에 자격증을 더 취득해야할까요? 2. 백옵은 어디든 고스펙이라 들었는데, 제 상황에 현실적으로 계약직/인턴/생신입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걸까요?
이직만이답이다구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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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모집인 1금융권이랑 중개업이랑 같이 하게 됐어요
모집인 자격증 정식으로 따서 하니 좋네용ㅋㅋ 이제 대출 관련 중개사고는 안날 것 같아용 ㅎ
박달동전자상가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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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프라퍼티 어떤가요
부동산개발쪽 분위기나 처우 궁금합니다
백수가되자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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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 6억 최근 5개년 연봉 3억 향후 투자포트폴리오는?
41세 여의도 증권사 영업직입니다. 제목과 같이 살고있는 집한채 대출제외 순자산 5억 기타 금융자산 1억 정도 있습니다. 직장인으로는 그래도 벌만큼 벌었는데.... 코인 주식 부동산 등 투자는 재능이 없는것 같네요. 많이 손실본거 같아요. 이제 나이도 나이고 회사다니면서 영업할 시간이 10년 길어야 15년인것 같은데 지금까지 뭐하고 살았나 생각이 드네요. 30대에 순자산 10억대 이상을 모으신분들도 많은것 같은데.... 그치만 미래가 더 중요한거 아니겠어요? 세후 수입이 월평균 17~18백 정도고 3인가구라 아이 교육비등 해서 생활비 및 제 지출포함 약 월7~8백정도라 저축/투자 자금으로 월 10백정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향후 10년 지금수준의 소득이 유지된다고 가정할때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가져는게 좋을까요? 좋은 의견들 부탁드립니다.
여의도 흑우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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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이제 맑은 눈의 헐크가 되어야 합니다
요상한 단어들이 귀에 들어옵니다. 동기부여가 말이 안되는 단어라는 얘기는 많이 했었죠. 들을 때마다 정신의 기립근에 자극이 오는 다른 단어는 ’혼낸다‘라는 단어죠. 오늘은 왜 일의 현장에서 ’혼낸다‘라는 단어는 절대 쓰이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제 주장을 펼쳐보겠습니다. 먼저 준비운동으로 번역테스트를 해볼까요. 완전히 다른 맥락에 무언가를 가져다놓으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조선시대에 아이폰을 가져다놓는다는 사고실험으로 ’이것이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테스트를 해볼 수 있겠죠. 쉬운 단어로는 번역, 조금 폼잡고 싶다면 ’맥락 비틀기’ 쯤으로 불러보죠. 저는 폼잡는 걸 좋아하니 맥락을 비틀어볼게요. ‘혼낸다’는 단어를 영어로 번역하면 어떻게 나올까요? Kick someone’s ass? 혼내주다에 가깝죠. 의미가 달라요. Scold라는 단어가 있지만 일상적으로 잘 쓰이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사적인 위계적인 관계에서 책임을 추궁하다라는 사회적 레파토리 자체가 희미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어요. 공적인 위계관계는 존재하고, 필요합니다. 문제를 파악하고 책임을 추궁하거나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코칭 멘토링 리딩 등이 가능하죠. 모두 번역이 가능한 행동이고, 보편적인 사회 레파토리입니다. ‘혼낸다’는 행위는 사적 위계에서만 가능한 레파토리죠. 사실 ‘화를 낸다’에 더 가까워요. 원인을 정확하게 짚지도,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도, 문제 해결의 심리적 동기를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되지도 않거든요. 권력의 감정적 퍼포먼스와 리더의 카타르시스에 가깝습니다. 이 쉐퀴 혼쭐을 한번 내주고 나면 국밥 먹은 것처럼 시원하니까요. 그런데 상대에게도 카타르시스 경험이 될까요? 아니면 감정노동일까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자극을 주어, 반쯤 졸고 있던 정신을 깨우는 행위는, 명확하고 적확한 언어, 온도가 높지만 객관적이고 날카로운 비개인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오히려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소통의 범위가 갑자기 업무가 아닌 다른 영역으로 번지면 꼰대질에 싸우자는 말이 되어버리죠.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so what? 어떤 점이 문제이고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 매우 날카롭고 설득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냥 싫어서 화난 것이라면 글쎄요, 들어주는 척 하겠지만 진심으로 동조하지 않을 겁니다. 화 받아주거나 요즘 시장에 안먹히는 얘기 들어주려고 일하는 거 아니잖아요? 온도가 높은 커뮤니케이션 때론 정말 필요합니다. 감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반대하는 것 아니에요. 다만 날카롭게 짚고 있는 지점이 있어야 할 겁니다. 추상적인 분노는 짜증에 가깝게 느껴질 수 있겠죠. 공감 안되는데 화내는 리더와 일해본 적 있으신가요? 전 한참 전에 그런 경험이 있는데요, 지금 와선 십분 이해되지만, 문제는 팀원들은 회사 투자 매출 생산성 등 큰 그림을 잘 모를거고, 일일이 다 커뮤니케이션할 수도 없겠죠. 시야가 넓은 팀원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리더는 헐크여야 하는 것 같아요. 맑은 눈에, 필요하다면 분노가 주는 행동력을 몸에 두르고, 진격할 수 있게 에너지를 뿜는 것이죠. I am always angry! But I never use my power against my team. 일의 현장에서 이제 ’혼낸다‘는 레파토리는 없습니다. 아무도 받아주지 않을 거에요. 온도가 높은 동시에 매우 날카롭고 핵심을 찌르는 커뮤니케이션, 맑은 눈의 헐크가 먼저 행동하고 보여준다면 우리는 더 나아지지 않을까요. 분노의 대상은 문제 그 자체가 되어야 할 겁니다. 허공이나 애꿏은 팀원에게 화내는 사람 말고, 문제에 분노하며 행동하는 사람이 성장한다고 봐요.
이재현 | DMK GLOBAL Co., Ltd.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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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MZ만 보라고 하나?
MZ는 1년에 60~80만이 태어난 세대이(수정), 현재 50대는 100만이 태어난 세대이다. 1970년생 아직 50년을 더 살아야하고, 생물학적 나이도 예전과 다른데 사회의 주류에서 이제 일해야 하는데 , 인구 구성에서 가장 많은 연령대이고 사회에 세금도 가장 많이 내고 기여하는데 왜 물러나라 하지? 지금 한해 23만이 태어난다. 인구 특히 생산인구가 부족해서 세수를 채울 수 있는 절대 인구가 부족할 게 10년 후 겪을 미래인데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을 은퇴하라고 하면 해답이되나? 그냥 인기에 영합하는 정책이나 사회현상이고 학자, 언론의 말장난인거지.
그리몽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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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식비에대해서 투표좀요...
직원 30명이상은 중소기업입니다 원래 점심을 대표 어머님이 사내 식당?에서 해주셔서 먹었습니다. 근데 어머님이 매일 여직원들한테 와서 반찬옮겨라 상닦아놔라 , 여자들밥은 전 주에 얼려놧다가 월요일에 다시주고하면서 점심이탈자들이생겨 결국 식비받아라 그리고 나가서먹어라해서 밖에서 사먹고있습니다.회사주변은 주택단지이고 백반집 2곳,고기집에서 점심메뉴파는곳 1곳,짬뽕전문점 등등있네요 식비 7000원 받고있습니다. 문제는 올해초 식당들이 물가상승으로 점심메뉴들도 올랏습니다... 보통 8000~9000원 받고있고 백반집 한곳만 5500원에서 1000원올렷네요 실장,팀장들은 전혀 올라가서 말해줄생각이없습니다. 다른회사들도 같은 처지인가요??
이게회사냐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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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답인가요?
신입 9개월차입니다. 퇴사와 경력 뭘 선택해야 할까요? 현재 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1. 월급이 3달 밀렸습니다. 2. 웹디자이너로 들어왔는데 웹관련 디자인은 주지 않고 그 외 디자인만 저에게 줍니다. 3. 3개월 후임이 하나 있는데 그 사람한테 웹디자인이 다 갑니다. 4. 현재 저는 회사 주요 파트 팀에서 거의 빠져있고, 유지/보수나 대시보드 디자인만 하고 있습니다. 5. 후임이 슬슬 절 무시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6. 디자인 팀장이 없어서 기획팀장이 디자인까지 총괄하는데 웹디자인 외 디자인은 저에게 오는게 당연해진것 같습니다. 7. 기획팀장은 기획 경력 1도 없는 이제 막 1년 조금 넘은 팀장입니다. 기획팀장은 저에게 왜 디자인이 안 되어있냐고 합니다. 디자인에 대해선 1도 모릅니다. 본인 맘에 안들면 바꿉니다. 8. 제가 보기에도 후임이 디자인은 잘합니다. 이런상황인데 저, 1년 경력 쌓자고 더 있어야 하나요? 지금 현재 이직처를 찾아놓은 곳이 없어서 퇴사하면 포폴부터 시작해야합니다.
노답이에요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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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할때까지 100억
증권사나 자산운용 쪽에 계신 분들은 은퇴 전까지 직업으로 100억을 버는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돈많이벌자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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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키워드 광고 고수분 계실까요 ㅠㅠ
저는 서비스운영직군에 있는 CX매니저입니다. 최근 퍼포먼스마케팅의 일부인 파워링크 키워드 전환당단가를 효율화시키기 위한 일들을 진행중인데 너무어려워서 글 올리게되었습니다. 현재 문제는 주로 전환이 일어나는 키워드들의 전환당단가가 최근 몇 주 사이 평균 5,000원에서 20,000원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cpc단가변경도하지않았고 소재변경도 하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현상이 여러키워드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ㅠㅠ 퍼포먼스마케터분들 지나가시다가 댓글 한줄남 남겨주셔도 큰 도움될것 같습니다 🙏🥲
빵토리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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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회사에서 제 뒷담화 험담을 들었는데 기분이 좋지 않군요..
회사에서 제 뒷담화 험담을 들었는데 기분이 좋지 않군요.. 이제야 뭔가 잡혔고 다들 잘하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머리 세게 한대 얻어맞은 거 같네요 ㅎㅎ 직원 한 명이 주도해서 험담을 하고 유언비어를 퍼트리네요. 대표님들 경험이 있으신지요? 이런 경우 다들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걍 무시하는게 답일까요? --------------------------------------------------------------------- 라고 남겼던 사람입니다. 하루 정도는 정말 멘붕이 와서 아무것도 할 수 없더군요. 하지만 계속 이렇게 있을 수 없기에 여러 가지 정보도 찾아보고 마음도 가다듬었습니다. 특히 리멤버에서 답변 남겨주신 것들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래 2가지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들은지 2일 째에 마음이 잡혔습니다. 다른분도 같은 상황이실때 추천드립니다. 1. 유튜브를 봤습니다. https://youtu.be/tahr9bY2nhQ 이 영상이 참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3번 정도 봤습니다. 2. 글쓰기로 흔들리는 마음을 잡았습니다. 글쓰기로 그 직원이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분석을 했습니다. 험담을 한 그 직원이 잘못이기는 하지만 저의 잘못도 있다고 깨달았습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예정입니다. 어차피 하루 이틀 경영해나갈거 아니면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말 나쁜 사람들은 내보내야 겠지만, 보통 사람들은 제가 진심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면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그 말을 들었을 때는 정말 기분이 좋지 않았다. 내가 지금까지 한 노력이 무 쓸모였구나, 나는 쓰레기 같은 경영자인가?, 이제야 뭔가 잡혀간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착각이었구나, 내가 너한테 뭘 그리 잘못했길래 나를 그렇게 씹어대는가? 등등등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리셋 하고 싶었다. 다 잘라버리고 혼자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 화가 났다. 이 사람들과 내가 계속 일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이끌어 갈 수 있을까?] 대략 이런글로 시작합니다. 글로 적어내자 마법같이 마음이 정돈되네요. 모든 대표님들 화이팅!
앙트프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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