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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외국계 기업 이직 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뭐가 있을까요?
글로벌로는 업계 탑 티어인데 국내에는 아직 인지도가 많이 없고 이제 막 진출해서 본사 출신 외국인 지사장 한 명에 한국 직원 한 명 규모로 법인을 설립해서 시장을 개척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경쟁사들은 많지만 산업자체는 전세계적으로나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영역입니다. 또 업무내용도 제 경력과 잘 맞습니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서로 방향이 맞는지 점검하는 단계입니다. 당연히 합류하게 된다면 급여는 많이 높아 지는 조건이고 글로벌 기업이라 노동법은 잘 준수해줄 듯 합니다. 대기업 협력사로 파트너 십도 있습니다. 사업을 개척해가야 한다는 점외에도 시장 점유율과 조직이 성장하기 전까지는 인사,재무 등 스탭 업무는 해외 지사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점, 당연히 복지 등은 당분간 거의 없을거라는 점 등이 감수해야 할 부분일 것 같습니다. 사업철수 리스크도 무시할 순 없지만 한국에 이미 진출한 이상 단 기간에 이 시장을 포기할 가능성도 크지는 않다고 봅니다. 혹시 제가 언급한 부분 이외에 고려해야 할 부분이 또 뭐가 있을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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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연봉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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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들은 대략 회사연봉을 알고있나요?
헤헌통해 제안온곳중 한곳 오늘 1차면접을 보고왔는데요 1차합격여부를 수요일까지 준다고합니다. 지원할때 희망연봉을 다 적어내긴했고 그걸 보고도 나쁘진않으니 불렀을텐데? 면접은 2차까지있고 2차까지 붙어야 처우협의를 한다고 합니다 근데 다붙어서 처우협의하는데 너무 형편없는 연봉을 제시해서 안가게된다면 정말 시간낭비일텐데 보통 헤드헌터들은 대략적으로 협상가능할 연봉을 아나요???
ldh 사이다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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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풀리는 이직. 답답합니다..
현재 증권사 IB기획 쪽(백오피스죠)에 재직중인 11년차 직장인입니다. 첫직장은 헬스케어였고 6년동안 근무하다 이직한지 거의 4년이 됩니다. 금융업에 진입하고 싶어서 받던 연봉도 일부 깎고 입사 하였는데, 입사한 4년동안 회사가 적자라 연봉이 계속 동결 상태였습니다. 정확한 액수는 못써도 대기업 신입사원보다 작은 연봉을 받는 상태입니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이 급여로는 더이상 회사를 다닐 수 없겠더군요(대출이자등을 갚으면 월급 남는 금액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금융권 내에서 이직하려다가 지금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생각하고 업종 상관없이 기획직군이면 다 넣고 있는데 올해만해도 면접 세군데 진행한곳의 1차에서 전부 불합격을 하고 있네요. 스펙은 해외대 졸업, 영어와 다른 외국어 비즈니스 레벨로 사용, c 또는 f 외국 자격증 보유, 투운사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회 생활 시작한 이래로 나름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연이은 실패를 겪고, 세상은 저를 필요로 하지 않는건지, 여태까지의 노력은 전부 시간낭비만 한것인지 하는 자괴감이 듭니다. 시간으론 거의 1년 반 못미치게 이직에 목매고 있는데 너무 안풀리니 힘이드네요. 로또 당첨을 바라는게 아니라, 나이와 연차에 맞는 급여를 받고 싶은것일 뿐인데 욕심이 과한 걸까요??
이직포기할까요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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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회사에서 원래 팀장들은 졸고 있나요?
이직을 몇번하고 느끼는게 팀장들은 원래 졸고있나요???? 전 회사나 이직한 회사나 왜 우리 팀장은 항상 졸고 있나여??? 일이 없어서 자는건가 뭔가 항상 자기는 바쁘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돼……….
날이좋아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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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으면 짧고 길면 긴 10년 직장 생활의 깨달음(마지막 인사이트 글이 될지도~)
안녕하세요. 10년차 김과장 김현녕입니다. 작년 2월에 처음 인사이트란 게시판이 신규로 생성되고, 우연한 기회에 이곳에서 글을 쓰기 시작하여 벌써 1년 이상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리멤버 커뮤니티 개편으로 인하여 '인사이트' 게시판에 쓰는 마지막 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금 더 Deep한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준비한 주제가 '10년차 직장인의 직장 생활에 대한 소회' 였습니다. 사실 저보다 직장 생활을 더 오래하시고, 더 성공하신 분들이 많은 상황에서 부끄러운 주제이지만 혹시라도 저보다 직장 경험이 짧거나 사회 초년생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 월급쟁이에게 '주인의식'을 이야기 하다니?? - 예전 신입일 때부터 종종 주변 선배나 상사들에게 들은 적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내가 화사의 대표나 오너도 아니고, 단순한 월급쟁이 일뿐인데 '주인의식'이라니...그럼 주인처럼 수익을 배분해주던지? 솔직히 저도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동료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 10년정도 직장 생활을 경험한 지금도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는 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주인의식'은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하는대로, 기존에 해왔던대로 업무를 쳐내기만 한다면 성장은 멀어집니다. 결국은 내 '일'이니 남들과 다르게 흘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더 개선할 방법은 없을까? 기존에 놓친 부분은 없을까? '주인의식'을 갖고 내일을 해나간다면 더욱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내가 생각했던 일은 이게 아닌데? 이대로 물경력이 되는거 아닐까? - 취업을 위한 스펙을 학창시절부타 준비하고, 치열한 취업 시장에서 승리하여 원하는 회사 그리고 원하는 직무에 합격을 하고나서도 생각보다 금방 그만두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불만은 '내가 생각했던 일은 회사에서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었다. 이렇게 허드렛일이나 하려고 입사를한게 아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 물론 기존의 기업 구성원보다 훨씬 스마트한 신입들도 많습니다. 특히 갈수록 치열해지는 취업시장에서 최종 합격한 분들은 제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스마트함으로 무장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다만, 그런 부분이 기업에서 실무를 잘 할수 있다는 보장이 될 수는 없습니다. 결국 하나씩 차근차근 배워나가야하며, 업무를 진행한 결과물에 따라서 점점 더 중요도가 높은 업무를 맡길 수 밖에 없습니다. - 아무리 중요해보이지 않는 일이더라도, 회사에 필요한 일이고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주인의식'을 갖고 그 일을 하다보면 '물경력'이란 말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질 것입니다. 내가 주조해서 일을 만들어가고 개선해 본 경험이 함께 생기게 되니까요. 3. 오지랖 부리지 말고 내 일만 잘하자?? - 가끔 회사에서는 '내가 맡은 일만 잘하면 되지 다른 사람들의 일까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느냐?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의 생각도 존중합니다. 다만, 저는 업무를 하며 그리고 직장 생활을 하며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를 좀 가지면 좋겠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주제 넘게 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냥 주변의 동료들은 그리고 팀원들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떤 일로 힘들어하고 있는지 조금이라도 도와줄 일은 없는지? 그러뉴것들을 바라보는 여유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먼저 팀에서 담당하는 업무들이 어떤한 방식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이루어지는지 보다 넓은 시야를 자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어떤 업무를 나라면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며 향후 기회가 왔을 때 해당 업무를 개선하여 나를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혹시나 상황과 여력이 허락하여 동료를 도와줄 수 있다면 척박한 회사 생활에 뒤를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를 얻는 기회가 됩니다. 이제는 평생 직장 개념이 없어지고 있고, 그래서 더욱 개인의 성장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내가 성장하고 내가 경쟁력이 있어야 더 좋은 기회를 잡고, 그를 통하여 이직을 하거나 동일 직장 안에서도 상위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3가지를 '작성자인 김과장 너는 잘 했느냐?'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No, 저도 잘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저도 신입 때부터 이런 내용들을 알고 있고 행해왔다면 지금보다 더욱 경쟁력있고 성장해 있는 제가 되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현녕 | Smilegate Holdings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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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투표] 외제차에 대한 솔직 궁금 토론! ㅎㅎ
안녕하세요 한주 잘들 마무리하셧길 바랍니다 혅재 저는 아우디 A4(흰색) 을 몰고잇는데요 차를 좋아라는 편이라 동동모델로 bmw 나 벤츠로 갈아티고 싶더라구요 참고로 전 평균 연봉보다 높고 부업도하고잇습니가 물론 집도 잇구요 (카푸어 아님) 그냥 솔직 투표 힘 가볼게요
기무네 | 에이치앤아이 컴퍼니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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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ESG, CSR 제안 접수 창구
기업의 ESG, CSR 제안 접수 창구는 보통 어디인가요 ?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기재된 메일로 제안을 보내면 확인을 하시나요 ?
비영리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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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부서 현직자 분들께 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IR 쪽에서 이직 제의가 들어왔는데, 현직자 분들께 문의드립니다. IR에서 근무하시면서 업무 강도, 워라밸, 연봉 등등 전체적인 분위기나 경험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슬로우눈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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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시도, 어디서 어떻게 문제를 잡아야 할지 ㅠ
만 5년, 개발은 아니고 IT업을 하는 생쥡니다. 처음으로 온 마음 다해 여기저기 찔러보는 중임니다. 헌데, 그간 치열하게 안살고 물 같은 세월만 보내선인지, 혹시 유달리 경력기술서를 못써서 인지 동일 직군 타 기업 서류 문턱을 못 넘고 있는데 컨설팅(?)을 받아야 할까요? 다듬어주는 곳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ㅠ
플리스만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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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주말에 다들 벚꽃 보러 가시나요~?
이번에 벚꽃이 다 피었더라구요~ 다들 꽃놀이 가시나요??
moooooo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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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에 취업 해도 괜찮을까요 ?
중견기업중에서도 매출액이좋은 쇼핑몰 영업관리[사무직] 직무로 면접을 보았는데 물건의 위치와 대략적인 업무를 위해 3~6개월 물류일을 경험해보고 그 후 사무로 일을 한다는데 뭐 당연히 물류 쪽 일을 알면 사무업무 보는 것에 있어서 좀더 좋긴 하겠지만 사무직종으로 지원 했는데 이게 말이 되나 싶어서요 ;; 물류 사무직을 하다 옮기는거면 괜찮지만 현장직으로 포장 피킹일을 하라고 하던데 많은 걱정이 되네요 보통 이런가요 ?
앙증주먹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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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디자이너 연봉 질문이요
중소기업 경력 2.5년 입니다. 올해 연봉협상에서 2800으로 통보 받았어요.(이 회사는 매년 통보식으로 주고 협상의 기회가 없더라구요 ㅋㅋ) 인상률은 약 8퍼센트입니다. 포괄임금제로 야근수당 따로 없고요, 성과금 없습니다. 업무는 웹디자인으로 기획전/이벤트 랜딩페이지, 배너작업이 제일 많고, 광고, 상세페이지, 회사관련 오프라인 산출물 등 그냥 회사에서 디자인 필요한 부분은 전부 디자인합니다. 디자인계가 좀 박봉이긴 해도 저는 연봉이 적다고 느끼는데 중소기업에서 3년차 디자이너 연봉으로 2800정도면 적게 받는 게 맞나요?
기르뮤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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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 투표) 연고지 vs 서울
오퍼레터 사인 직전인데요 현상황 : 물경력 2년정도, 현재 인정 한해도 못받고 신입 2년차, 대기업 계열사 현직장 (연고지, 자취 비용 저렴) 계약 4100, 영끌 하면 +100정도 (성과급x) 직무 : 컨텐츠, 디지털 마케팅 데이터 공부중(커리어 패스 위해) 이직회사 (서울, 자취 비용 극악, 인핸드는 감소할듯) 계약 4200, 연간 인센 연봉의 20% 영끌 5000정도 직무 : 글로벌 it 플랫폼 Account manager 의견좀 주십시오!!
FBWN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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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만이 답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바이오업계에서 정출연 포함해서 대략 15년정도 있었습니다. 그 중 대기업에서 근무했던 경력은 없습니다. 다만 중간에 대기업 제의가 들어왔음에도 연구가 더 좋아서 조그만 곳(벤처, 스타트업)에 더 남아있었습니다. 이쪽 업계에서는 유명하신분을 대표로 모시면서 뉴스에 나올만한 연구들을 진행했었고 (실제로 공중파 3사 뉴스에 연구하는 모습의 제 뒤통수가 나왔었습니다^^) 그 결과 근무하던 벤처기업의 지분을 받게되었습니다. 대략 1% 정도의 지분이었는데, 당시에는 받고 별 관심이 없어서 잊고 있었습니다. 약 3년뒤 다른 회사와 1:1 합병이되고 그 후로 2년뒤에 상장이 되었습니다. 제가 연구를 잘한것은 아니었지만.. 약 10년동안 한분의 대표님과 연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대표님이 주신 지분이 상장할 당시에는 전체 주식의 0.5% 정도 되더라구요. 대략 2000억에 상장했으니 2000억 * 0.5% 하면 지분으로 이득본 금액을 계산하실수 있을겁니다. (스톡옵션은 세금으로 대부분 떼이지만, 지분으로 취득한 주식은 세금도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깨달은것은 무조건 대기업이 답이 아니구나... 연봉 몇천 더받는게 당장의 이득으로 보이지만 결국 돈은 주식으로 버는것이구나 깨달았습니다. 그 뒤로 회사를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상장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을 찾게되고, 연봉보다는 스톡옵션부터 물어보게됩니다. 지금은 그 회사를 떠나 다른 스타트업에서 연봉보다는 주식을 받는것을 목표로 일하고있습니다. (2026년 상장목표) 물론 복지나 환경등은 열악합니다. 그러나 조그만 기업에서 내가 가져갈수 있는 장점들 스톡옵션, 근무의 유연성, 상장가능성, 사람이 적다보니 실력이 좋으면 바로 눈에 띄고 인정받기 쉬움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도 주식을 상당량 받았고 상장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있습니다. (연구소장입니다.) 물론 제가 운이 좋은 케이스일수 있습니다만... 주변 직원들에게는 월급보다 주식(스톡옵션이든, 지분이든)을 더 잘 챙기라고 알려주고있습니다. 제목이 조금 자극적일 수 있지만, 제 경험담을 끄적일곳이 별로 없어 여기에 남겨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타텁벤처헌터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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