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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자동화에 도전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앞으로는 부업 하나쯤은 꼭 해야하는 시대에 접어드는 지금 주말에 유튜브만 보고있는 제 자신이 답답하여 뭐라도 생산적인 것이라도 좀 해보자 생각이 들었습니다. 앱개발쪽 일을 하다보니 늘 서버쪽은 공부해야지 하다가 잘 안하고 말았는데 ai 힘을 빌려 이번에 블로그 자동 포스팅을 만들어봤습니다. 제가 앞으로 유니티로 게임을 만들고싶어서 유니티와 현재 허리 이슈가 있어서 허리에 대한 포스트를 하루에 6번 포스팅 하도록 구현했습니다. chat gpt api를 써서 구현했는데 글이 좀 확실히 어색하긴 하네요... 블로그성이라 그런지 카카오 애드핏에서 광고승인도 오래걸리고 있습니다. https://sean-dev-blog.pages.dev/ 비록 모두가 늙어가는 세월이라는 바다에 같이 몸담고 있는 처지지만 뜨겁게 불타고 있는 심장을 잊지마시고 소중한 분들과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는 한 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모두 만수무강 하세요!
휫타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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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불면증이 생겼습니다.
30대에 이혼딱지 달고 나서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도 모두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어째서인지 갑자기 찾아온 무기력함과, 불안함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처음 1년은 죽을 것처럼 힘들다가도 '그래도 살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버텼고, 작년엔 일도 나름 성과도 나고 운동도 시작하면서 아, 이제 정말 다 극복했구나 싶었어요. 주변에서도 얼굴 좋아졌다고들 하고요. 근데 왜 갑자기 이럴까요. 불면 증상이 생긴지 한달정도 됐습니다. 특별히 안 좋은 일이 생긴 것도 아니고 별다른 일 없었는데 침대에 누우면 심장이 쿵쾅거리네요. 어떤 느낌인지 말로 설명하기는 힘든데요.. 잠온다는 유튜브도 찾아서 들어보고 핸드폰 치우고 따뜻한 수면 안대 끼고 정자세로 누워만 있었던 적도 있고 수면 유도제도 찾아서 먹어보고 했는데요 머릿속에 고민이 떠도는것도 아닌데 잠이 안와서 그냥 누워있다보면 동이 트네요. 이혼 직후에는 여러 일들이 많아서 피곤해서 그런지 오히려 기절하듯 잠들었던거 같은데 거의 2년이 지난 지금 뒷북처럼 이러니까 제 스스로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이게 이혼 후유증 같은 걸까요
바코드닉넴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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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합의 관련 자문 구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자문을 구할 방법을 찾다가 리멤버에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제가 22년 5월 중기청 전세대출 (생에 1번만 받을 수 있음) 을 받아 자취를 처음 시작하였는데, 만기가 되기 전인 23년 8월 쯤 전세사기를 당한 것을 인지하여 그때부터 hug 반환, 임차권 설정 등 준비를 하였습니다. 피의자가 잠수를 탔던 상황이었고 한참 뒤 다른 번호로 연락이 와서 대리인을 통해 얘기하라고 전달받았습니다. 대리인이 중도해지합의를 제안하여 알아보니, hug 반환을 받기 위해 임대인의 서명 등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임대인이 잠수를 다시 타기 전에, 중도해지 합의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작성하려 했으나, 아직 임대인이 문제가 없고, 제가 중도로 해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100만원의 수수료를 요구하여 울며 겨자먹기로 100만원을 지불하고 중도해지합의서를 작성했습니다..그 이후 서류 준비, 연차를 써가며 hug 지사를 방문하여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복잡한 절차 끝에 전세금을 hug를 통하여 전액 반환받았습니다. 그 이후 형사한테 연락이 와서 피해사실 확인과 임대인을 처벌하기 위한 각종 필요 서류를 제출해달라하고 하셔서 제출했었습니다. (23년 10월 - 24년 4-5월 경) 이제 시간이 지나 다 잊고 살아왔는데, 임대인이 아니라 임대인과 공범..? 임대인에게 오피스텔을 알선했던 사람(저한테 사기친 임대인과 다른 인물) 변호사가 연락이 와서 합의를 하고싶다고 200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 것은 그 사람이 정확히 어떻게 전세사기에 가담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전세사기 금액이 1억 1600만원이었는데 저 정도 합의금이 적당한건지, 제가 합의를 안하고 다른 피해자들이 합의를 하면 저 사기꾼은 형량이 낮아지는지.. 정도가 궁금합니다.. 어떻게 해야할 지 사회초년생인 저로써는 감이 안와서 감히 여쭙니다.. 상황요약 1. 전세사기 당함 2. 임대인의 사기에 가담한 인원의 변호사측이 합의금 200만원 제시 (아직 기소? 전이라고 함, 미리 준비를 하려는 것 같습니다) 3. 제 피해상황은 금리 1프로의 생애 첫 대출을 날려버림 (최대 6년까지 가능했던 것으로 알고있음) , 정신적 스트레스 및 연차 다수 소진, 아직 사기 판결 전이라고 중도해지합의 금액으로 100만원 뜯어감 ----궁금한점---- 1. 합의금이 적당한지 (전세사기 금액 1억 1600만원) 2. 사건번호로 그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범죄에 가담했는지 알 수 있는지 3. 제가 합의 안하고 다른 피해자들이 합의하면 가해자 형량이 낮아지는지 4. 아예 어떻게 진행해야 할 지 상황판단이 안돼서 여러 조언 필요합니다!!
흠이걸어케한담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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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두바이 쫀득 쿠키 드셔보신 분? 진짜 그렇게 맛있나요? (feat.젬민이)
세상이 두쫀쿠로 들썩이고 있는 이 시국 리멤버 선배님들은 얼마나 드셔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난리가 난 만큼 많이 드셔보셨겠지만 난리가 난 만큼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니까요 ㅋㅋ 참고로 저는 아직 못 먹어봤습니다... 마쉬멜로우와 피스타치오 그리고 쵸콜렛에 카다이프 식감까지 생각하면 진짜 맛없없일 것 같긴 한데 너무 궁금하네요 참고로 제미나이는 두쫀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만들어 달랬더니 진짜 바보같네요...
그리너리데이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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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재무관리사, FC 업종
어떤가요? 십 몇년전에는 페북에 허새충들이 외제차, 명품 사진 올리면서 이미지 나락가서 저도 이미지 안좋았는데 지인이 신한라이프 설계사로 입사하면서 추천하는 것도 있고 이번에 퇴사 예정이라 퇴사하고 리프레쉬나 다른 업무 경험하면서 6개월이나 1년정도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업무에 번아웃 비슷하게 오는 것 등등) 했는데 괜찮으면 쭉 일할 수도 있지만 물론 사바사고 케바케라 소득은 천차 만별인거 아는데 주위에 지인이하거나 본인이 현업에 있다면 어떤지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검색해보면 다 페북 얘기들 뿐이라 참고가 안되네요
@(주)신한라이프
탱탱탱탱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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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인데 지방간 판정을 받았습니다ㅠㅠㅠ
최근 건강검진에서 지방간 중증도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주변에서 니 나이에 왜 지방간이 나오냐고 한소리씩 하고요 😭😭 제가 그렇게 뚱뚱한 편도 아니고 술도 한달에 1~2번 정도 마시는데 진짜 상상도 못했습니다.. 운동을 잘 안하는 편이라 몸무게에 비해 체지방률이 높을건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지방간’ 세글자를 보니까 너무 충격이더라고요.. 제 인생을 돌아보게 됐달까요.... 움직임은 거의 없고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고 최근 몇개월동안 단거에 눈을 떠서 간식을 엄청 먹고(...) 야식도 먹고,,, 돌이켜보니까 그냥 몸에 안 좋은짓만 하고 있었네요 경도도 아니고 중증도라니까 겁나서 지피티랑 상담도 했는데 식습관 고치고 운동하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고 하니까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지방간 완치하거나 관리해보신 분 계시면 응원과 조언 구하고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저녁에는 양배추나 야채 위주 식단하고 점심에도 일주일에 2~3번은 샐러드 하고 매일 20~30분 걷기 운동하면 괜찮을까요??
밍밍밍돌이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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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이별 이사 다 겹쳤습니다....
진짜 왜이럴까요 일주일전에 같이살던 남자친구와 이별해 잠깐 부모님집에 나와살며 이사할곳 찾는데, 제가 12월중순에 이미 지금회사가 출퇴근 문제로 너무 힘들어 다니기 힘들것같다 라고 말한상태라 1월말까지 하기로 했었어요 그러다 이별하고 집 다시 옮기면 충분히 다닐수있을것같아 퇴사 철회해주시면 안되냐 물었더니 신뢰감이 깨져서 철회 거부 당했어요. 2월초에 이사+이직 거의 하루이틀차이로 같이해야하는건데 지금 매일 함께한 사람과 이별까지한 상태라 멘탈이 버틸지모르겠네요 자꾸 전남친 생각만 나고 정말 이 멘탈로 과연 면접까지 여러개 볼 수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왜이렇게 안좋은일은 한번에 겹칠까요 도미노같이 주르륵이네요 진짜 멘탈이 감당할만한 경계를 넘는것같아요
료코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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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돕기
사실 요즘은 잘 못벌고 있긴 한데 나중에 소득이 커지면 진짜 그래도 애들 정성껏 잘 돌보시는 고아원장님이 있는 곳 후원하고 싶은데 그런데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완중오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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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glish-영달돼)영어의 달인이 돼라: 오늘의 단어 – Retaliate
오늘의 단어는 Retaliate (리탤리에이트)입니다. 뜻: 보복하다, 맞대응하다, 되갚다 발음(한국식 독음): 리탤리에이트 영영사전 정의: to do something harmful or unpleasant to someone in return for what they have done to you Retaliate는 단순히 “다시 공격하다”가 아니라, 상대의 행동에 대한 반응으로 대응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즉, 먼저 시작한 것이 아니라, 되돌려주는 성격이 강한 단어입니다. 1. 행동에 대한 맞대응 He was insulted but chose not to retaliate. → 그는 모욕을 당했지만 보복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 갈등 상황에서의 반격 The company retaliated against the criticism. → 그 회사는 비판에 맞대응했습니다. 3. 감정적·비폭력적 맥락에서도 사용 가능 She retaliated with silence. → 그녀는 침묵으로 맞대응했습니다. → 반드시 물리적이거나 공격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활용 포인트는, Retaliate가 ✔ revenge(복수)보다 감정이 덜 직접적이고 ✔ fight back(반격하다)보다 공식적이며 ✔ 대응의 원인이 앞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어에서는 retaliate against ~ retaliate for ~ choose not to retaliate 같은 표현으로 자주 쓰입니다. 오늘의 실천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1. 최근 누군가의 행동에 반응하고 싶었던 순간을 떠올려 보세요. 2. “I decided not to retaliate.”라는 문장을 만들어 보세요. 3. revenge와 retaliate의 감정 차이를 의식해 보세요. Retaliate는 단순한 공격의 언어가 아니라, 행동과 반응 사이의 긴장 관계를 담고 있는 단어입니다. 이 표현을 이해하면, 갈등을 다루는 영어의 결이 훨씬 정교해집니다.
감성유랑극단방송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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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glish-영달돼)영어의 달인이 돼라: 오늘의 단어 – Warn
오늘의 단어는 Warn (원)입니다. 뜻: 경고하다, 주의를 주다, 미리 알리다 발음(한국식 독음): 원 영영사전 정의: to tell someone about a possible danger or problem so that they can avoid it Warn은 단순히 “위험하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알려 선택할 시간을 주는 행위를 뜻합니다. 그래서 이 단어에는 책임감과 배려의 뉘앙스가 함께 담깁니다. 1. 위험이나 문제를 미리 알릴 때 He warned me about the slippery road. → 그는 미끄러운 길에 대해 나에게 경고해 주었습니다. 2. 행동에 대한 주의를 줄 때 She warned him not to touch the machine. → 그녀는 그에게 기계를 만지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3. 공식·문서·규정에서 The sign warns drivers of sharp curves ahead. → 그 표지판은 앞에 급커브가 있음을 운전자에게 경고합니다. 활용 포인트는, Warn이 ✔ 명령(order)보다 부드럽고 ✔ 단순한 정보(inform)보다 강하며 ✔ 상대의 선택을 존중하는 표현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영어에서는 warn someone about ~ warn someone not to ~ warn of danger 같은 구조가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오늘의 실천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1. 최근 누군가에게 미리 알려주고 싶었던 상황을 떠올려 보세요. 2. “I warned him about the risks.”라는 문장을 만들어 보세요. 3. advise, caution과 warn의 뉘앙스 차이를 느껴보세요. Warn은 단순한 경고가 아니라, 문제가 생기기 전에 건네는 책임 있는 한마디입니다. 이 단어를 제대로 쓰기 시작하면, 영어로 상황 판단과 배려를 함께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감성유랑극단방송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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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로 인한 무급 기간에 대해선 보상 처리를 어떻게 하나요?
제가 작년 말에 길을 걷다 파인도로에 걸려 크게 넘어진 후로 손끝 저림 증상이 생겨 최종적으로 경추 척수증 판정을 받아 곧 수술을 받습니다. 그전에 지자체에 연락해 손해사정사분을 배정해 주었고 저는 수술해야 한다는 내용만 말씀 드린 상태입니다. 회복기간은 1~2달 정도 생각 해야 한다 하는데 직장에서는 무급 병가로 처리 받아 이렇게 되면 한달동안 저는 무급인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 최종적으로 진료및 회복이 전부 끝난 후에 보상을 한번에 다 청구해야 하나요 아니면 중간에 제가 손해 보는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청구가 가능한건가요? 궁금합니다.
올곧게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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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 며칠 내에 통보가 상식선일까요?
지난 주 월요일에 면접봤는데 아직 연락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면접장 문닫고 나올때 결정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불합격통보는 보통 일주일 내에 하지 않나요..? 불합 통보도 없는 곳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면접까지 가서 불합통보도 못받은적은 없었어서요
뭐지이거는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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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걱정에 잠을못이룹니다
요즘 집 걱정 때문에 잠을 거의 못 자고 있습니다. 대기업 맞벌이 부부고, 남들 보기엔 안정적이라 할 수 있겠지만 마음은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 업계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성과급은 해마다 줄고 있고, 아내는 지금 출산 후 육아휴직 중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집을 알아보게 됐는데, 그동안 왜 이렇게 집값이 다 올라버린 건지… 하루하루가 후회로 가득합니다. 저희가 마련할 수 있는 예산은 7억 정도인데, 주변 친구들 보면 어느새 15억, 20억 하는 집에 들어가 살고 있더라고요. 비교하려고 하지 말자고 다짐해도, 막상 현실을 마주하면 마음이 자꾸 작아집니다. 6억 정도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이걸 내가 과연 언제 다 갚을 수 있을지, 아이 키우면서 버틸 수 있을지 겁부터 납니다. 임장 다녀오면 한숨만 나오고, 밤에 누워서도 집 생각, 대출 생각, ‘그때 왜 더 빨리 안 샀을까’라는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잠도 잘 안 옵니다. 지금 선택이 인생에서 큰 실수가 되는 건 아닐지, 괜히 잘못 사는건 건 아닐지 계속 스스로를 몰아붙이게 됩니다. 다들 어떻게 이 불안한 시간을 견디는 걸까요. 저만 이렇게 뒤처진 기분으로 사는 건지, 요즘은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하아아아아아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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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직장인, 뒤늦게 4년제 학사 도전해볼 만할까요? (한양대 무시험 전형 문의)
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이곳에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개인적인 고민이라 익명으로 남깁니다. 저는 1976년생으로 현재 만 50세입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학업에 큰 관심은 없었고, 빨리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싶어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공장에 취업했습니다. 당시 병역특례로 36개월 근무하며 병역도 마쳤습니다. 이후 고졸 학력으로는 장기적으로 한계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우연한 기회로 직업전문학교 2년제 정보통신과에 진학했고 (수능 등 별도 시험 없이 입학 가능했습니다) 정보통신산업기사 자격 취득 후 IT 업계에 취업해 현재까지 약 25년간 직장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임원 직책을 맡고 있고, 생활 자체는 안정적인 편입니다. 그러던 중 최근 회사로 아래와 같은 팩스 한 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무시험 전형 한양대학교 경영학 학사 학위 과정 – 2차 모집 전문대졸 기준 : 평일 1과목 + 토요일 4과목 (약 2년) 또는 토요일 주 1회 수업(09시~) (약 2년 6개월) 학기당 학비 : 245만 원 / 210만 원 교육 장소 :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왕십리) 제출 서류 : 입학원서, 최종학력증명서, 성적증명서 모집 인원 : 10명 접수 마감 : 1월 14일 (이틀 남은 상태입니다) 사실 저는 이 학위를 통해 이직이나 커리어 변화를 기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마음 한켠에 늘 가방끈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있었고, 어쩌면 순전히 자기 만족을 위한 선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딸아이가 아빠는 어느 학교 나왔어?라고 물으면 농담처럼 얼버무린 적도 있는데, 솔직히 그 부분이 마음에 남습니다. 그래서 아래 몇 가지를 여쭙고 싶습니다. 1. 전문대학 졸업장이 아닌, 학점은행제 직업전문학교 2년제 전문학사(고용노동부 인정)도 지원 가능할까요? 2. 회사로 수신된 팩스인데, 혹시 사기 가능성은 없을지 경험상 의견이 궁금합니다. 3. 졸업을 위해 학사 논문 제출이 필수인지, 있다면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지요? 4. 약 2년~2년 6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수업이 있을 경우, 불가피한 사유로 인한 결석은 어느 정도까지 허용되는지 궁금합니다. 5. 최종적으로 졸업장은 ‘한양대학교’ 명의 학사 학위로 발급되는 것이 맞을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 또는 제도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직장인23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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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퇴사하고 마이웨이 10년. 친구들의 안쓰러운 눈빛이 견디기 힘듭니다.
30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나름 이름 있는 대학 공대를 나와서 졸업할 때만 해도 동기들이랑 같이 대기업 합격 통보받고 창창한 앞날만 남은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보니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인가 싶더라고요. 남들 다 가는 길 말고 진짜 나한테 맞는 일을 찾고 싶다는 생각에 미련 없이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 뒤로 몇년간 적성 찾겠다고 이 회사 저 회사 전전하며 고생도 참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지금은 작은 스타트업에 정착해서 나름 마음 편하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지내고 있어요. 적어도 아침에 눈 떴을 때 회사 가기 싫어 죽겠다는 생각은 안 드니까 이쯤이면 됐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왔습니다. 근데 최근 들어 종종 현타가 찾아옵니다. 대학 동기들은 이제 대부분 억대 연봉을 찍었다고 하고 누구는 어디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느니... 처자식 건사하며 번듯하게 사는 녀석들 틈에 앉아있으니 결혼 생각도 없고 집도 없고 연봉도 친구들의 절반 수준인 제 처지가 낯설게 느껴지더군요. 분명히 제 선택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큰 욕심 없이 지금의 소소한 자유가 좋다고 생각하며 살아왔거든요. 근데 가끔 친구들이 저를 보며 묘하게 안쓰러운 눈빛을 보낼 때면 내가 내 인생을 너무 방치했던 걸까 싶은 생각이 종종 듭니다. 나름 적성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해왔는데 말이죠. 슬쩍 좀 더 큰 회사로 옮겨야지 않겠냐 이야기하는 친구들, 내게는 절대 계산 차례가 돌아오지 않게 하는 무언의 배려들. 조언인지 참견인지 모를 말들을 웃으며 넘기긴 했지만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좀 씁쓸해지더군요. 곧 40대를 앞두고 있으려니 마음 편한 것보다 지갑 두둑한 게 정답이었나 싶어 마음이 복잡해 집니다. 저같은 분들 혹시 계신지, 그렇다면 다들 어떻게 마음 잡고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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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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