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회사, 디자이너 충원이 어려워요 ㅠㅠ
작은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말만 대표지 소처럼 일하는 디자이너이기도 합니다 ㅎ
최근 추가로 사람 뽑으려면서 너무 애를 먹고 있네요-!
저희는 스타트업 데모데이 피칭, 투자IR, 회사소개, 입찰PT 등
프레젠테이션이나 제안 페이퍼 디자인을 하는 회사에요!
정통 크리에이티브 디자인은 아니고, 구분하자면 시각/편집디자인에 가깝습니다.
내년이면 벌써 7년째 되네요! 꾸준히 계속 성장하고 있고,
이제 자리잡고 업계에서 제법 찾아주시는 고객도 많은 딴딴한 회사라 자부합니다.
분위기도 좋은 편이고, 또 좋게 만들려고 대표로서 애 많이 쓰고 있구요!ㅎ
그러나 아무리 노력을 한들, 이 작은 조직의 존재감이란 작을 수 밖에 없기에 ㅠ
채용사이트에 올려도 하루만에 5페이지는 휙- 넘어가버려서
어디서 어떻게 채용을 하는지 알리기조차 어려운게 현실! ㅠㅠ
종종 면접 온다 해놓고 안오기도 하고- 어렵네요!
큰 회사 안정적인 조직 가고 싶은 마음 당연히 동의하지만-
우리 회사도 좋은 회사 만들려고 노력 많이 하고 있는데
구직하시는 분들께 접점을 만들 수 없다는게 벽으로 느껴집니다ㅠ
리멤버에는 상당 경력이 있으신 분들이 대부분이신 것 같아
결이 안맞긴 하지만 푸념을 한번 남겨봐요 ㅠ
혹시 시각디자인/편집디자인 신입 또는 주니어급에서
구직하는 지인이 있다면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머 하는 회사인지, 누굴 찾는지 최근 제가 브런치에 남겼던 글을
땡겨와 봅니다..! 감사합니다 :)
https://brunch.co.kr/@1bizmarketer/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