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모션디자이너, 원치 않는 시기에 회사를 나가게 됐어요.
이유인 즉,
연봉대비 회사에서 원하는 퍼포먼스가 안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대표님은 제 연봉을 깎아서 원하는 기대치를 낮추는 방향으로 회사에 잔존할 건지, 퇴사할 건지를 선택하라고 했고 전 당연히(?) 퇴사를 택했습니다.
예정에 없던 퇴사라 부랴부랴 이직준비중인데요,,
원래 기업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있었는데..
어쨌든 회사 프로세스가 안 맞는것과 저의 역량부족으로 인해 퇴사를 하게 된 만큼 기회로 삼고
다른 결의 회사를 가고싶습니다..
그런데 이쪽 분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같은 모션 분야여도 유튜브, 영화, 광고 다 결이 다르고 한쪽에 몸 담그면 다른쪽으로 이직하는 게 꽤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제 연차가 이제 적지 않은 터라 어떤 스탠스로 구직을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이부분에 있어서 아무 조언이든 받고싶어요ㅠ ㅠ
1. 기획/피디 업무에도 항상 관심이 있어왔는데 전직한다면 거의 신입일거고 연봉도 신입에 준하게 되겠죠?
2. 이직할 때 퇴사이유를 말하면 어떻게 말하는 게 적당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