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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내 육두문자로 인해 힘드네요
저는 모회사 10년차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육두문자 날리는 인간은 본부장입니다. 나이는 50대이고 저는 40대입니다. 지가 잘못한 거 다른직원에 떠넘기기도 하고 지가 잘못한것도 직원에게 떠넘기고 화부터 내고 이젠 육두문자까지 쓰는데 참 참기 어렵네요. 오늘은 물건 발주하는데 입금 자기가 실수해놓고 500원때문에 육두문자를 하더라구요. 지 실수인데도..진짜 속에 천불이 나는데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대처방법일까요? 퇴사 생각도 드는데 본부장에게 지르고 대표에게 이야기하고 저놈때문에 나가야 겠다고요. 조언 부탁드립니대.
rione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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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닌 날보다, 다닐 날이 더 짧아졌다.
근 20년. 서투른 마음으로 입사지원을 한 신입사원은 닳고 닳은 부장이 된 지 오래다. 평사원으로서는 이제 더 이상 진급할 일이 없다. 직장인에겐 월급과 승진이 전부인데, 그중 하나가 없어진 것이다. 물론, 임원이라는 기회는 열려 있다. 그러나 임원 진급은 주식의 오르내림과 같이 신도 모르는 영역이다. 꼭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선배들이 짐을 싸 일찍 집에 가고, 설마 되겠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임원이 되어 승승장구하는 걸 보면 정말 그렇다. 남이 보기에 나는 어느 쪽인지 잘 모르겠다. 임원이 되고 안되고는 시간의 흐름에 맡길 수밖에. 나도 모르게 중년이 된 지금의 나이는 불혹을 한참 지났다. 아무리 계산기를 두들겨봐도 지금까지 회사 다닌 날보다, 다닐 날이 더 짧다. 혹 법적인 정년을 다 채운다 해도 말이다. 이리 생각하니 기분이 묘해진다. 시시포스와 같이 평생을 반복의 아이콘으로 살 거란 생각이 막연했는데, 그 막연함은 어느새 선명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풋내기 시절엔 직장에 대한 푸념이 많았다. 아마도 그땐 이 반복이 영원할 거란 생각에서였을 것이다. 그러나, 내 본업의 소중함과 그 안에서 업을 찾아가는 지금의 나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무한한 기회를 준 직장에 고마움을 느낀다. 내 돈으론 할 수 없는 것들을 도전하고 경험했다. 오히려 돈을 받으며 무언가를 배운 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 정도다. 이것은 단순한 정신 승리나 직장 예찬이 아니다. 나를 중심으로 두고, 회사와 나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면서 생각이 바뀐 것이다. 어차피 힘든 직장생활이라면, 그 안에서 내가 얻어갈 것과 의미를 찾는 게 중요하고 그것들이 만들어 내는 성과는 곧 회사와 나 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회사 이후의 내 삶은 어떨까? 솔직히 잘 모르겠다. 당장 눈앞에 놓인 업무들이 먼저다. 어쩌면 그것들을 우선하며 나중의 두려움을 덮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건, 지금의 것에 집중하지 않으면 나중은 없다는 것이다. 나는 본업의 소중함을 잘 안다. 회사 이후의 내 '업'은 '본업'에서 오기 때문이다. 무엇을 하든, 나는 본업에서 배운 것들을 부분적으로든 전체적으로든 활용하게 될 것이다. 지금 내가 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들 또한 본업에서 배운 역량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다닌 날보다, 다닐 날이 더 짧은 지금. 많은 생각이 오간다. 그러나 그럴수록 나는 본업에 충실하려 한다. 오히려 본업에 충실할 때, 내 삶은 덜 흔들리고 또 다른 아이디어들이 더 활기차게 떠오른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본업이 있을 때 가능하다. 본업이 흔들리면 사이드고 뭐고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언젠가 회사를 떠나야 할 때. 나는 고마운 마음이 더 클 것 같다. 수 십 년 동안 일한 나를 어떻게 등 떠밀어 내보낼 수 있느냐고 소리치는 것보다, 아 수 십 년 동안 돈 받으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할 것 같다. 꼭 그러고 싶다. 꼭 그러할 수 있을 거라고 나는 믿는다. 평생 다닐 수 없을 걸 알면서도, 직장에서 평생 다닐 것처럼 힘들어하던 내 모습을 떠올린다. 다닐 날이 더 짧다는 걸 생각하면 그저 웃음이 난다. 출근해야 할 내일이 어김없이 다가오고 있다. 회사 다닌 날이 하루 늘고, 다닐 날이 하루 줄어들게 될.
스테르담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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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일부러 안주는 직장괴롭힘
정확히는 안준다기보다는 커리어, 성과에 별 도움 안되는 시덥잖은 일들만 준다면 말이죠 일부러 1년간 그런식으로 해서 저성과자로 만들고 물경력으로 만들어버리면, 이직 말고 다른 대처법이 있나요? 증거 모아서 노동부 신고 가능?
HJKim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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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직급의 무능한 팀장
저희 팀은 대리직급의 팀장이 있습니다. 그 팀장은 한 회사에 장기근속을 하고 특정 분야에서 실적이 좋아 좋은 기회로 다른 분야 팀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 다른팀이 저희 팀이구요. 저희팀은 팀장을 제외하고 모두 그 분야에 경력직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팀장은 직책을 맡은지 어언 1년3개월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팀장이 해야하는 일이 뭔지를 모르고 업무파악도 안되고 의사결정도 안내주고 문제가 발생되면 팀원들 책임으로 돌리고 고집만 세고 신념만 강해 매번 팀원들과 논쟁을 벌입니다. 매일 그 팀장이 하는일은 알바가 하는 정도의 잔업만 하고 메인 업무에 대한 관심이 없습니다. 그로 인해 팀원들은 비효율적인 감정낭비에 지쳐가고 팀장에 대한 스트레스가 날로 심해집니다. 어디에 말하고 싶은데 너무 답답한 나머지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뚜까뚜까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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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야근안하는 직종 있나?
나는..전략기획 쪽인데... 야근이 많음... 그나마 좀 업을 바꿔서... 주..1~2회 야근을 하는데... 집에서 힘들어하네... 야근을 안하는 직종이 있을까? 댓글 달아주면..전직을 시도할까함... 14년차...이고 연봉은..좀 낮춰서 7~8천대만 받아도 될듯... 희망을 줘...ㅜ
토끼28ZY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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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비 지원 안해주는회사.....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작은 건설회사 다니는데 집에서 현장까지 자차로 왔다갔다합니다. 이게 그래도 한달에 대충 20만원정도 나오거든요? 그런데 회사 꼰대들은 제가 차 생긴게 신이났는지 탄력받아서 회사 다른부장 장모 장례식 (수원에서 광명) 솔직히 제가할일은 아니지만 여튼 가래서 그냥 그려러니 하고 공공기관등을 가곤 합니다 여기서 어이없는게 지금까지 수개월간 기름값이니 톨비니 준작도 없습니다 제가 호구인걸까요 이제는 그냥 어디가자 하면서 자연스레 시동켜놔라 라고 자연스럽게 말하네요 한번은 자기 숙소에 있는 티비 본가 가져다준다고 수원에서 김포 찍고온적도 있구요 그나마 양심이 있는지 기름 한번 넣어주더군요. 다른 글들보니 유류비 톨비 외근식대 차량유지비 까지 계산해서 준다던데 저는 솔직히 유류비랑 톨비는 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번에 한번 용기내서 부장한테 저 차 아버지한테 받으면 유류비는 지원되냐고 물어봤었죠 부장왈 안될거다 보나마나 니가 능력을 키워서 나처럼 지원받아라 라고 하더라구요 세상 이런 꼰대가.... 원래 이게 정상인가요?? 제가 너무 복지가 좋은 회사를 다니는분들 글을보고 열등감을 느끼는건가요?
tkdwns64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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궏고사직 시 원천징수 영수증 관련
안녕하세요 지인 고민 상담 조심히 글 올려봅니다 이직 후 1년도 못버티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약간 권고사직 개념으로 퇴사한거같습니다 충분히 서로 상의없이 나온거같은데 원천징수 양수등 퇴사 당일 요청가능할까요? 퇴사 이후 요청 해야할까요? ㅠ 선배님들 답변바랍니다
기무네 | 에이치앤아이 컴퍼니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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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늦은 시간대(나라)에서 오후에만 일할 방법은?
우리나라보다 4시간 늦은 시간대에 속하는 나라에 살면서 오전 10시쯤 일어나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한국이랑 원격으로 일할 수 있는 직업(능력)은 뭘까? 4시간 시차가 있으니 오후 1시부터 일해도 한국은 오전 9시니까 한국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시차로 불편할 건 없을텐데...( 워낙 아침에 일어나기 싫기도 하고 일찍은 잘 일어나지도 못해서 해본 생각 ) ※이런 조건이 있는데도 내가 모를 수 있기도 하고! 아마도 요즘 일을 대하는 태도가 문제가 많다는 반증이겠지만, 그래도 뭐 밑져야 본전이니 욕이든 충고든 뭐든 들어보자는 생각으로 글을 올려본다.
지구별여행자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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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후 싱글 남자 생활비
혼자사시는 남성분들 한달에 지출 얼마나 하세요? 한달에 150안쪽으로 끊고 나머지는 저축+투자 하고싶은데 만만치가 않네요? 이자, 관리비, 통신비, 보험료같은 고정비용만 해도 100 조금 안되고 점심은 회사에서 해결하고 저녁 약속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해서 식비로 50은 쉽게 넘고 동네 헬스장 + 옷(최소한의 품위유지) + 각종 잡다한 비용 하면 200도 쉽게넘는데 술담배도 안하고 명품 없고 차도 없는데 어디로 돈이 새는건지.. 150은 너무 무리하게 잡은 비용인가요? 제가 지출을 좀 줄여볼 부분이 있을까요?
팩맨
억대연봉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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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족해야 연봉이 올라간다?
저도 어쩌다보니 1억 뱃지를 달고있긴 하지만 비슷한 연차의 동료들에 비해서 많이 받지는 못하고 있는데 그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를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저는 이 일이 너무 재밌고 대부분 만족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직도 많이 하지 않았고 연봉도 크게 올릴 기회는 잘 없었네요. 반면에 주변 동료들은 항상 현 상황에서 불만족하는 부분이 조금씩 있었고, 그런 부분을 채우기 위해 능력을 키우고 자리를 찾아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봉이 올라가게 된것 같아요. 전 지금도 굉장히 만족하지만 연봉을 많이 올리고 싶은 분들께는 힌트가 될 수 있을것 같아 공유합니다.
성공과실패
억대연봉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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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회사생활 관련 글 올렸었는데 그 이후 이야깁니다.
일단 회사는 이달까지 하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대표가 저희 팀원한테, 저에대한 험담을 엄청 늘어놓으셨더라구요 제가 이전 직장에서 얼마를 받았니, 지금 연봉이 어느정도 된다니 너네들이랑 자기 사이를 이간질 한다느니 등 있는이야기 없는이야기 까지 지어서 이야기를 해놓았더라구요 팀원이 주말간에 연락이와서 이런 이야기 까지 하는데, 굳이 팀장님이 여기있는게 맞는건가 싶다. 더 좋은 자리 들어온데로 갔음 좋겠다고 하더군요 어제 사직서를 제출하고, 대표가 면담을 하자는데 이유를 묻더군요. 위의 이야기를 하고 실망이 컸다. 더이상의 신뢰가 없다고 말을 하니 순간적인 감정때문에 자기가 실수한거 같다 인정한다. 미안하다. 헛소리만 늘어놓더라구요. 저 사직서 제출한거 듣고 저희팀 인원들 다 사직서를 제출했다는데 그거 관련된거는 제가 선동한 적도 없다고. 그리고 4대보험 2개월치 미납된거 납부 바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회사 힘들다해서 어느정도 사정 이해해주려고 참았는데 앞으론 그냥 저만 생각하고 사는게 더 편한거라는걸 다시한번 배우네요
로기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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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옷 어디서 사요?
옷 좋아하는 직장인입니다. 요새 일 때문에 바쁜데 다들 옷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몇 번씩 필요할 때 있어서 어디서 사야할지 고민입니다ㅜ
일로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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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제 인성에 문제 있는 걸까요?
후임이 부탁할 때 '죄송하지만.. xx 부탁드리면 안 될까요?' 뭔가 이런 식인데 너무 답답해요. 그냥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면 될 텐데. 괜히 저래 말을 끌면 더 '안돼'라고 말하고 싶은.. 제 인성이 문제일까요?
mrkay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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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살아돌아왔습니다
요즘 구조조정 기사 핫합니다. 그 대상자가 저네요. 저일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막막하고 답답했습니다. 2월 마지막날에 3월 30일에 나가는걸로 정해졌습니다. 입사한지 2달만에 이게 무슨 날벼락일까요. 회사가 망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먹여살릴 가족생각하며 3월 30일전에 이직처를 구하자 마음 먹었습니다. 하루 2시간도 안자고 면접 준비 과제 코딩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거의 20군데 이력서를 넣은 것 같네요. 삼일전 한회사에서 기다리던 합격 연락이 왔고 처우협상 중입니다. 전화위복인지 연봉을 더올려서 가네요. 너무 고생한 저에게 잘했다 칭찬하고 싶네요. 저랑 비슷한 처지이신 분들 힘내세요. 어떻게든 방법은 있는것같아요. --------------------------------- 이렇게 핫한 글이 될지 몰랐네요. 답글주신것 보면서 조용히 울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힘든일 많이 겪겠지만 어떻게든 이겨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잡씩인
억대연봉
23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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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라면 부하들을 사랑한다는 착각이라도 들게하라
아니라면 결코 부하들의 사랑을 받을수없을것이다
감성유랑극단방송
23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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