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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오타가 없는데 오타 조심하라는 피드백
제가 쓴 문서를 위에 보고했는데 오타 조심하라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일단 대답은 했고 다시 확인하고 있는데 진짜 도저히 눈씻고 찾아봐도, 검사기 돌려보고, 동료에게 더블체크까지 요청해도 오탈자가 없는 상황이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다들 그냥 넘어가는 편인가요? 말한다면 굳이 긁어부스럼인 건 알지만... 이성 잡고 꾹 참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억울하고 속 터진다..
형씨네이발관
23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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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난감하네요
후배가 두명있습니다 A 후배는 저랑 같이 일한지 3년차 B 후배는 이제 7개월차 회사에 일이 많아 A 후배는 야근도 같이 자주 하고 야근후 둘이 소주잔 치면서 푸념도 했다가 화이팅도 했다가 하고 있습니다 B 후배는 워라벨 중요하고 주말 본인 생활 중요하고.. 왜 야근을 하세요 ? 라는 마인드입니다 너의 마인드는 너무 아름다우나 현실은 슬프게도 그렇지 못하다 너한테 야근을 강요하진 않겠다 다만 주변 사람들에게 니 생각을 강요하진 말어라 뭐 이런식으로 생활을 하다 마침 올 1월에 A가 결혼을 했고 4월초에 B가 결혼을 했습니다 A는 축의금을 30을 했습니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데 제 선에서 할수 있는 만큼이었습니다 B는 10을 했습니다 두사람 결혼식엔 물론 저 혼자 갔습니다 가족 동행 아니구요 문제는 B가 신행다녀와서 제가 두사람다 축하하고 화이팅 하자는 취지로 술자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술이 좀 들어가니 B가 섭섭하다 하네요 후배면 같은 축의금 줘야지 차별하시냐며 기가 막혔습니다 그간의 보낸 시간의 비례한 친밀도 업무의 양 ,능력, 저를 대하는 태도 모든게 A 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사람이 어떻게 이런말을 할수 있지? 이런 후배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맘같아선 욕치고 줘 패버리고 싶습니다 정말
토리
23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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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도입할수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싶어요.(6개월후)
지난번 올린글에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시고 댓글달아 주셔서 별 내용은 없는것 같지만 후기글 올립니다. 지난해 10월 이곳에 업무시스템을 만들고 싶다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리고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그때는 창업이라는 단어조차 생각을 하지못했다가 댓글을 통해 좋은 정보와 방향들을 많이 배우게 되었어요. 그당시 책으로 코틀린을 하고있었는데 글업로드 이후 창업쪽으로 가닥을 잡고 K스타트업 사이트 등을 통해 창업교육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예창패, 초창패, 이런 많은 지원금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사업계획서도 작성했습니다. 멘토링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시스템에 대해 또, 창업에 대해 직시할수있었습니다. 사업계획서를 수정하며 목표달성을 위해 어느정도가 필요한지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사업계획서와 아이디어보드를 가지고 아웃소싱 견적을 받아보았더니 1억5천이라는 금액을 말씀하시더라구요. 진짜 몇천이 들어도 하고싶다 생각을 했는데 몇천이 아니었던 거죠.ㅎㅎ 이렇게 저는 현실을 체감하고. 일단 기획을 구체화하고 명확히 하기위해서 국비지원으로 데이터베이스 관련 교육과 파이썬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두아이를 키우며, 직장생활 병행하며 정말 짬짬히 공부를 하고, 새벽까지 공부를 하다가 병이 나서 몇개월을 약을 달고살면서 잠시 쉬기도 했어요. 아이들을 재우다 나도모르게 잠들면 아침에 일어나 잠들어버린 나자신을 원망하고.. 집안일은 뒷전이고 이렇게 정신없이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렇게 조금은 현실을 파악한 상태라, 전처럼 절실하게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10년동안 같은 일만 하던 저에게 새로운 방향과 새로운 세상을 볼수 있게되어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6개월동안 '이럴거였으면 공대를 가는건데'라는 말을 열번은 한것 같습니다. 그만큼 알게된 이 새로운 세계가 너무 재밌고 즐겁습니다. 이제는 아주 소소하게 라도 MVP를 스스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현존하는 시스템도 업무에 도입해보기로 했고, 사용하며 장단점을 파악하면 제 아이디어에도 반영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엔 단순히 외주를 줄까 말까 정도의 고민이었는데 나눔으로써 저에게 큰 배움이 되었습니다. 진전이 생기면 또다른 후기로 만나뵙고 싶습니다. 지난번 답변주신 분들께 다시 감사드리며, 맛있는 점심 드십쇼!ㅎㅎ
하홍
23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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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어른들의 말
불편함을 빼고 객관적으로 보면 다 일리 있는 말이란걸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깨닫게 되네요. 세상에 사람은 많은지라 정말 답도 없는 꼰대들도 많겠지만, 그 중 일부에는 나를 걱정하기에 꼰대짓을 하는 어른들도 있다는 걸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ㅎㅎ 요즘 같은 세상에 욕 먹을 거 각오하고 앞에서 나한테 쓴소리 해주는 사람은 참 귀인이란걸 되새기는 하루입니다.
양말필요한도비
23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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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 퇴사하신다던 사람입니다
아직까지도 제 부족한 걱정에 답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많아 황송하고 송구하고 그렇네요.. 우선은 현황공유드리고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채용공고는 우선 났는데 다들 비관적으로 보고있긴합니다 아무도 안올거다..라던가요. 일단 영세하고 회사도 어렵고 하니 인력을 채우기가 어려울것같긴합니다 과장님 께서 진짜 최고팀장은 아니셨고 서울사무소에 차장님이 최고팀장님이신데, 지역이 너무 멀리떨어져있고 실무를 배울만한 분은 과장님이셔서 팀장님이라고 했던것이 혹 오해가 되었을까 걱정이 많이됩니다. 우선은 저는 이직자리를 알아보면서 1년을 채울때까지 버텨보려합니다. 어떻게든 되겠지요........... 흐흐
뉴비뉴뉴뉴
23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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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가 제안하는 회사의 포지션 허위는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며칠 전 헤드헌터로부터 노무사 포지션 제안을 받았습니다. 회사에서 원하는 조건에 대해서는 나열되어 있는데 제가 원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지금까지 오픈된 정보는 이 정도라는 원론적인 답변이였으며 관심 있으면 이력서 보내주면 바로 매칭 시켜준다고 합니다. 헤드헌터님 중간의 위치에서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위에서 사용한 매칭이라는 어휘가 담당자에게 저의 이력서를 전달 해 주겠다는 뜻으로 사용한 것인 아니면 다이렉트로 연결 해 주겠다는 뜻인지 용어가 혼동됩니다. 물론 직접 말씀하신 헤드헌터님에게 물어보는 것이 정확하겠지만 그럴 상황은 아닌 것 같고 리멤버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석이 되시나요? 신입 채용과 동일하게 서류, 면접1~2, 최합 일반적인 전형으로 진행되는 것인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력서 작성하려니 이 바닥이 좁아서 비밀리에 전형이 진행될까 하는 부분에서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이군입니다
23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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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간 통근버스 (직장인을 위한 짧은 소설 하나)
"여보세요, 네 엄마" "그게... 그러니까. 돈 좀 보내줄 수 있니?" "얼마 전에 보내드렸잖아요... 또 필요하세요?" "아니, 몸도 여기저기 쑤시고, 친구들이 해외여행도 가자는데..." "아, 엄마. 저도 요즘 힘들어요. 그게..." "됐다. 그래, 내가 주책이지. 내가 산다면 얼마나 산다고." "아니, 그게 아니고요. 엄마. 제가 엄마 빚 다 갚아주느라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시잖아요." "그래도 난 너 아비 없이 자랐다는 소리 안 듣게 하려고..." "네, 알겠어요. 얼마면 되나요?" 김 차장은 무기력하게 전화를 끊었다. 손이 떨렸다. 당장 아이들 학원비에, 집 대출금에, 여기저기 빠져나갈 돈들이 먼저 떠올랐다. 아버지 없이 자기를 키워 준 어머니에게는 감사한 마음이지만 힘든 건 힘든 거였다. 돈을 보내도 힘들고, 보내지 않아도 힘들고. 망연자실하지만 오늘도 출근을 해야 하는 김 차장은 그렇게 통근 버스에 올랐다. 서대리는 아프다. 몸보다는 마음이 아프다. 직장에서 인정받지 못하다는 생각에. 인정받지 못하면 승진하지 못할 것이고, 승진하지 못하면 도태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온몸의 세포를 휘감았다. '다른 동기들은 나보다 잘 나가는 것 같던데...' 의기소침한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는 저 자신이 싫었다. 바람 빠진 풍선처럼 서대리는 매일을 집과 회사로 서성였다. 출근을 하는 것도 아니고, 퇴근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어정쩡하게 하루를 보내는 기분. 왜 사나 싶고, 무얼 위해 이러고 있는지에 대한 회의가 몰려왔다. 슬럼프라 하기엔 증상이 너무 심하고, 기간이 너무 길었다. 끝이 없는 터널을 걷는 것처럼 서대리는 불안했다. 한 줄기 빛이 보이지 않는 상황. 주저앉고 싶었다. 뒤로 돌아갈 수도, 앞으로 뛰어나갈 수도 없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터벅터벅 통근 버스에 올랐다. 정 과장은 도망치듯 통근 버스에 올랐다. 늦게 낳은 아이가 출근하는 시간엔 더 보채곤 했다. 엄마로서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육아로부터는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았다. 육아라는 의무 앞에 '나'라는 존재는 사라지는 듯했다. 그게 싫었다. 몸이 힘든 건 참을 수 있었지만, 존재가 희미해지는 참담함은 견디기 힘들었다. 친정어머니에게 아이를 던지듯 맡기고는, 그래서 정 과장은 야근을 자처했다. 집에 가기가 두려웠다. 엄마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죄책감도 들었지만, 살고 싶었다. 호흡을 하고 싶었고, 심장의 박동을 느끼고 싶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지만, 온몸의 에너지와 온 맘의 영혼이 쪽쪽 빨리는 기분. 주말이 걸쳐 있는 출장이라도 생기면 정 과장은 날아갈 듯 기뻤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호텔 침대에 누워 하루를 보내는 것은 최고의 호사였다. 쇼핑도 필요 없었고, 맛집 방문도 귀찮았다. 그저 오롯이 저 자신에게 집중하고 싶었다. 가만히 누워 코로 숨 쉬는 소리에 온 신경을 집중하곤 했다. 강 부장은 외롭다. 모든 후배 사원들이 자신을 꺼린다는 걸 안다. 조직 책임자, 즉 리더라는 자리는 그렇게 허전하다. 상사들은 강 부장에게 시도 때도 없이 메시지를 보낸다. 주말이나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하지만 강 부장은 팀원들에게 메시지 보내는 걸 주저한다. 주말에 상사의 메시지를 받는 게 얼마나 기분 나쁜 일인지를 알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메시지를 보내야 하는 자신이 밉지만, 결국 상사의 닦달과 당장 대답을 내어 놓으라는 압박에 팀원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월요일 아침 뚱한 팀원들의 얼굴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주말에 메시지를 보내 미안하다는 말을 해도, 그 '분'은 풀릴 리가 없다. 왜 메시지를 보내게 되었는지 설명할 겨를도 주지 않는다. 그렇게 강 부장은 주말에도 메시지를 보내는 악덕 꼰대가 되고 만다. 점심시간이나 회식 때 자기 옆에 앉지 않으려는 직원들의 사투를 느낀다. 혹여나 자신이 출장을 가면, 팀원들끼리 그렇게 똘똘 뭉쳐 맛집을 찾아다닌다는 것도 강 부장은 안다. 불룩 튀어나온 배를 살짝 넣어보고, 안쪽으로 굽은 어깨를 애써 펴보며 강 부장은 통근 버스를 탄다. 송기사는 오늘이 마지막 근무였다. 회사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통근버스 노선을 감축한다고 하는데, 운이 없게도 송기사의 노선이 운행 중지가 된 것이다. 이름은 모르지만, 정해진 곳에서 정해진 시간에 통근 버스에 오르는 사람들과는 정이 쌓인 터였다. 사거리 주유소 앞에서 버스를 타는 남자는 항상 얼굴이 굳어 있었다. 길가 편의점 앞에서 타는 여성은 언제나 무언가에 쫓기듯 허겁지겁 버스에 올랐다. 배가 나온 나이 든 남자는 항상 풀이 죽어 있었다. 미러를 통해 힐끗 뒤를 돌아봤다. 누군가는 음악을 듣고 있었고, 누군가는 잠을 청하고 있었으며, 또 누군가는 그저 멍하니 차창 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갑자기 송기사의 마음에 울컥한 게 올라왔다. 그게 무언 지는 송기사도 몰랐다. 그냥, 무언가가 올라와 가슴을 뛰게 했고 눈물이 핑 돌게 했으며 정신이 번쩍 들게 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말 한 번 해보지 않았지만 그대로 정든 사람들과 마지막이라는 생각에서였는지, 아니면 해가 쨍쨍한 날씨 탓이었는지. 안전벨트를 풀고는 일어서 사람들을 향해 소리쳤다. "저기, 잠시만요. 이 통근 버스는 바다로 갈 겁니다. 그냥 오늘 제 기분이 그렇습니다. 그러니 내리실 분은 지금 내려 주십시오!" 잠시 적막함이 흘렀다. 음악을 듣던 사람들은 이어폰을 귀에서 빼내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처음부터 송기사의 말을 들은 사람들도 제 귀를 의심했다. "저기, 아저씨 뭐라고 하셨어요?" "이 버스, 회사로 안 가고 바다로 간다고 했습니다. 내리실 분은 지금 내리셔야 해요!" 적막함은 곧 깨졌다. 하지만 '바다'라는 단어에 홀렸는지 사람들의 웅성거림은 왠지 모르게 들떠 있었다. 누군가는 송기사가 느낀 가슴의 울컥함을 느꼈다. 누군가는 전화를 걸고, 또 누군가는 메시지를 보냈다. '저... 오늘 일이 있어 갑자기 휴가를 내야 할 것 같아요'라고. "기사님, 그럼 가시죠! 우리, 바다로요!" "네, 그럽시다. 그러하십시다!" 놀랍게도 그 버스에서는 아무도 내리지 않았다. 버스는 이미 서울을 벗어나 가평을 향했다. 강촌과 남춘천 IC를 지나 홍천, 인제, 양양을 거쳐 버스는 동해에 도착할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회사나 상사로부터 허락을 받은 건 아니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개의치 않으려 노력했다. 지금은 꼭 바다를 봐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 왜인지는 묻지 않기로 했다. 그냥 마음이 향하는 대로. 기분이 그러한 대로. 영혼이 쏠리는 대로. 정해진 길을 가야 하는 통근버스가 그 경로를 이탈했을 때. 김 차장은 뭔지 모를 뜨거운 힘을 느꼈다. 서대리는 이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용기를 내자고 다짐했고, 정 과장은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을 맛봤다. 강 부장은 외롭고 추웠던 마음이 갑자기 따뜻해짐을 느꼈다. 바다에 도착했을 때, 와이셔츠를 걷어 올리고 구두를 벗어 들고 모래사장을 달리는 자신들의 모습을 상상하는 사람들을 태우고, 통근버스는 그렇게 앞으로 나아갔다.
스테르담
23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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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빼고 5명 남자인데
남자는 다 비듬있나요 20대 30대 40대에요 컴의자가 검정인데 의자에 몸닿는부분외에 주변이 하얘.. 눈에 보이는데 왜 안닦는거에요?ㅜ 그중 한사람 치우긴하는데 환기도안되는 꽉막힌 공간안에서 이불먼지터는것처럼 의자를 팡팡 쳐요 이런사람들 흔한가요?
아이베베
23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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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리 Gurett Jang 직장툰] 영업사원이 꼭 해야할 일
외국계 IT 업계에서 B2B 영업을 10년 이상 했지만 여전히 어렵고 새롭다. 기술도 빠르게 변하고, 산업 트렌드도 변하고, 고객도 변하기 때문이다. ​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기본’이 중요하다. 영업의 ‘기본’은 무엇일까. ​ 나의 경험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책을 통해 많이 배운다. 다양한 책에서 깨달음을 얻고 있다. ​ 최근 ‘비상식적 성공법칙’이란 책을 읽었다. (광고아님) 영업에 대한 책은 아니고 자기계발서에 가까운데, 책 내용에서 저자 ‘간다 마사노리’의 영업 경험이 나오는데 꽤나 인상적이었다. ​ 그 중에서 ‘임금님 세일즈’에 대한 내용은 실제로 내가 많이 느꼈던 부분이기도 하고 영업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어서 인스타툰으로 정리해보았다. ​ 영업사원은 설득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구매의사가 있는 고객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사람들이다. 구매의사가 있는 고객을 상대한다면 영업사원은 ‘임금님세일즈’를 할 수 있다. ​ 영업사원이 가장 먼저 꼭 해야할 일은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과 아닌 고객을 구분하는 것” 인스타툰 @gurett_jang ​
장그렛
23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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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팀장님들께 묻습니다.
팀장이 된지 얼마 안된 30대 직장인 입니다. 새로 팀을 꾸리다 보니 어렵고 새로운 상황들에 직면하면서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다행히 팀원들이 하던 일이 모두 제가 이전에 하던 업무여서 방향성, 문제 해결 방법 등은 제시가 가능하고 팀원들도 그들의 목표와 제 목표 모두 같은 방향으로 잘 따리와 주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유통 회사 IT 부서인데, 최근 IT 업계 붐이 일으면서 시장의 몸값이 너무 뛰었는데, 저희는 IT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IT회사 연봉 수준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팀원이 이직 한다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퇴사자 본인도 돈을 제외하면 계속 남고 싶지만, 30%이상의 인상률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축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다른 팀원들도 이러한 이유로 이탈하지 않을까 너무 걱정이 됩니다. HR이나 제 상사에게 이야기 해봐도 연봉 인상 외 다른 부분에서 동기부여를 찾아보라는 답밖에는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는 팀리드로서 어떻게 팀을 지키고 발전 시켜 나갈 방법이 있는지 조언,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abcdeeee
억대연봉
23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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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됩니다
현재 일반고 다니는 학생입니다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실내건축기능사를 따고 자퇴를 하고 회사에 취직하고 싶습니다 중졸이여도 받아주는 곳이 있을까요?
자격증 준비중
23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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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 성 + 직급으로 호칭하면 안되는건가요?
사원급 사회초년생이라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데, 다른 직급 높은분들을 박 책임님 지시로 ~~하고있다, 최 팀장님께서 요청하셔서 ~~는 ~~한다 이런식으로 호칭해서 이야기했는데, 누가 지나가면서 자기보다 높은사람한테 성+직급으로 부르는거 되게 무례한거 모르냐고 하더라고요 풀넴으로 김OO과장님 이렇게 불러야된다고 혼남ㅠ 진짜 그런가용 -------------------------------------------------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개꼰대라는 의견이 많은데 저는 27살이고 그분은 30살이에요..
인바
23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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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내 자리는 일 인분이 아니다.
"내 자리는 일 인분일까?" 책상 하나. 의자 하나. 언뜻 직장 내 나의 자리는 일 인분으로 보인다. T.O. (Table of organization)상으로도 분명 숫자 '1'로 표기된다. 'HR (Human Resource)'인 직장인은 그러니까 그렇게 '1개의 resource'인 것이다. 그러나 내가 해야 하는, 처리하고 맞이해야 하는 업무량을 볼 때 그게 일 인분인지는 선뜻 동의하기 어렵다. 월급과의 상관관계를 따져 보면, 좀 더 머리가 복잡해지는데 결론적으로 '업무'는 일 인분 이상이고, '월급'은 일 인분 이하라는 생각이 든다. 월급을 받는 모든 존재는 아마 이 생각에 흔쾌히 동의할 것이다. 먼저, '업무'를 보자면. 'R&R(Role & Responsibility)'이 정해져 있긴 하나, 각 R&R의 영역 상 'Grey zone(애매한 영역, 불분명한 범위)'가 존재한다.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일. 그러나 어찌하다 보니 해야 하는 일. 아니라고 했다간 사회생활, 조직 생활에서 제명될 수밖에 없는 일. 또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나를 위해 꼭 해야 하는 일(ex. 정치) 등. 그것은 결코, 일 인분이 될 수 없다. '급여'는 어떠한가. '급여'는 이미 합의가 된 구체적인 숫자지만, 앞서 말한 '업무'를 떠올리면 '상대적' 개념이 된다. 즉, 일하기 전엔 그나마 괜찮아 보였던 액수가, 일 인분 이상의 업무를 하게 되면서 일 인분 이하로 쪼그라드는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면 알게 된다. 그러니까, 위에서 이야기한 온갖 'Grey zone'의 일과 바가지로 먹어야 하는 '욕'이 급여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것들이, 명시된 것보다 (직장에는) 훨씬 많다는 것을 말이다. "내 자리는 일 인분이라는 착각" 조직도나 프로젝트를 편성할 때 재미있는 표기를 볼 때가 있다. 바로 인원 한 명을 0.5로 표기하는 것이다. 즉, A와 B라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한 사람이 A와 B에 그 역량을 반반 기여하라는 이야기다. 후라이드 반, 양념 반도 아니고... 그러나 직장 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것이 실화라는 것을 잘 안다. 물론, 결과적으로 볼 때 그 한 사람에게 '0.5+0.5=1'이 되지 않는다. 좀 더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조직은 '1.5+1.5=3'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실제로 프로젝트의 막바지에 이르면 '3'까지는 아니라도 '1.5~2.0'이상 쥐어 짜냈음을 알게 된다. 앞서도 말했지만, 명시되지 않은 것들이 명시된 것보다 많은 세계가 바로 직장이다. 월급쟁이 입장에서 급여는 만족할 수 없는 숫자지만, 사실 회사 입장에서 보면 그건 우리가 생각하는 일 인분이 아니다. 인건비는 '노무주비'와 '노무부비'로 구성되는데, '노무주비'는 임금, 급료, 수당, 상여, 퇴직금을 이야기하고, '노무부비'는 직원의 관리 및 복리후생을 목적으로 하여 기업이 부담하는 비용 전체를 말한다. 그러니까, 내가 보는 급여는 일 인분이 아닐 수 있지만, 그 기준을 고수하면 급여 외에 들어가는 비용을 통틀 때 일 인분 이상의 금액이 나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내 자리는 일 인분이 아니라는 걸 인정할 때" 그러니까 아예, 내 자리는 일 인분이라는 생각을 버리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업무'는 항상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고, '급여'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알게 모르게 나를 더 감싸고 있다는 것이다. 월급쟁이가 지겨워 회사를 박차고 나가 사업을 한다고 생각해보면 더 쉽다. 아마 그 기준은 쉽게 반대로 전환될 것이다. '업무'는 일 인분이 안된다는 생각, '급여(비용 포함)'는 일 인분 이상이라는 생각. 그래서 고분고분하게 직장생활 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현실적으로, 생산적으로 어느 중간에 서서 양쪽을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그리하면 시야가 넓어지고 관점이 바뀐다. 일 인분 이상의 일을 우리는 어찌 되었건 해내고 있다. 해야 하니까. 하고 싶지 않아도. 간혹, 아주 간혹. 내가 원해서. 이를 통해 성장한다는 생각을 솔직히 해본 적 있을 거라고 나는 확신한다. 하기 싫어서, 힘들어서 기분이 그저 그런 것과 그럼에도 내가 무언가를 배우고 성장했다는 건 별개다. 그러니까, 기분이 좋지 않고 힘들다고 내가 성장하지 않았다는 게 아니다. 내 자리를 일 인분으로 한정 지으려 할 때, 우리는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는 걸 알아야 한다. 급여 또한 전체적으로 보는 게 맞다. 불만은 분명 있지만, 나를 둘러싼 모든 비용과 지원을 종합적으로 생각해야 혹시라도 급여만 보고 쉬이 다른 곳으로 이직하여 후회하는 일을 최소화할 수 있다. 급여 얼마 차이로 이직을 했는데, 전체적인 혜택이 기존보다 못하다면 낯선 이동의 Risk-taking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물론, 뜻이 있거나 그럼에도 본인이 원하는 곳이라면 가야 하는 게 맞다.) 나는 가끔, 내 일이 지겨워질 때. 그래서 나태해지려 할 때. 혹시,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내 자리에 오지 못하고 기회를 얻지 못하는 건 아닐까 하고 스스로 반성한다. 이것은, 있어 보이려고 하는 이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로,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게 하는 약침이자 자극제다. 다시, '업무'는 언제나 일 인분 이상이고, '급여'는 언제나 일 인분 이하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일 인분'에 연연하지 말고, 몇 인분이든 간에 그것에서 얻을 것들에 대해 집중하는 것이 좋다. -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 내가 얻어가는 깨달음과 의미를 일 인분 이상으로 챙겨 가야 하니까. - 월급쟁이의 고만고만한 외침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언젠가 월급쟁이 신분을 벗어야 할 때가 분명 온다는 걸 떠올리면 마냥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니란 걸 알게 될 것이다.
스테르담
23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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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의 마지막 하루
국내 최고의 대기업 삼성에서의 37년 마지막 출근을 끝내신 직원분의 하루네요. 보고도 저는 정말 가능할까 싶네요 아직 10년도 안되는 사회생활인데 앞으로 몇십년의 사회생활을 잘 해낼수 있을까요,,,? ㅎㅎ https://han.gl/AJvAHU
khkbhd
23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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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세계가 확고한 사수…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제 입사한지 몇달 안 된 신입입니다. 회사생활에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에겐 사수가 한 분 계시는데 이 분이 자신만의 세계가 너무 확고해서 다음과 같이 고민입니다. 1. 본인만 옳다고 생각함 - 본인의 주장만 옳다고 생각해서 상사 지시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린채 일합니다. 그러다보니 사수와 상사의 트러블이 있고 그 사이에서 누구한테 맞춰야할지 답답합니다. 처음엔 그래도 사수한테 맞췄는데 그러다보니 저 또한 그 사수같은 사람으로 비춰지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상사에 맞췄더니 이젠 사수가 기분이 나쁜지 저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갈지 막막합니다… 2. 일이 거의 없고 혼자 일함 - 위와 같다보니 상사도 싸우기 싫어서 왠만하면 사수한테 일을 안줍니다. 사수도 싸우기 싫으니 무슨 일이 있더라도 혼자 조용히 자리에서 처리하고 남는 시간은 게임하거나 인터넷 서핑 하다 퇴근합니다. 일을 할 때도 중간보고 전혀 없고 최종보고만 통보식으로 상사한테 말합니다. 저한텐 당연히 말 안했고 상사한테 최종보고 할 때 옆에서 들어야 무슨 일을 처리했구나 알 수 있습니다. 바쁘지 않은데도 저에게 업무를 가르칠 생각은 전혀 없고 뭘 물어봐도 이상한 답변만 합니다. 다른 팀원분들도 이 분과 대화를 포기한 상태이고 저도 마음은 그러고 싶지만 포기하면 아예 일을 배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3. 대체불가 인력 - 인사이동을 통해 해결하기 힘든 상태입니다. 업무 프로세스나 시스템을 사수가 만들어서 지금까지 왔다보니 회사에서 사수만이 사수가 맡은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는 순환근무를 원칙으로 하지만 사실상 사수의 자리는 고정인 상태입니다. 그리고 저는 들어온지 얼마 안된 상태라 어디 다른 부서로 가기 힘듭니다. 결국, 이 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 밖에도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글이 너무 길어질것 같습니다. 어쨌든, 위와 같은 상황 속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인생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영혼리스
23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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