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내 업무변경, 보직변경의 한계는 어디까지일낀요?
안녕하세요. 한 회사에서 15년 이상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물론 더 오래되신 분들도 계시겠죠~)
그중 주업무인 운영관리만 13년 이상했고, 회사
힘들고 어려울 때 밑바닦부터 애사심을 가지고
주말없이 했습니다. 기간동안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기도 해 그만두려고도 몇번했었지만 번번히
지금까지 해온게 있지않냐? 조금만 기다려라.
초기 멤버로 주식도 생각하고 있다. 자네가 없으면
어떻게 하냐 등에 주저앉아 지금까지 왔는데, 어느
정도 안정이되니 한업무만 너무 오래했으니, 다른
업무도 해야된다며 천번째 직군이 변경되었습니다.
당연 부담스러웠지만 대표의 요청이고 저 또한
다양한 경험을 위해 수락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가 분기점이 었던거 같습니다.
이후, 회사를 위해 또다른 보직변경, 최근 1년간
3회에 걸쳐 변경되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나이를
먹어가고 회사도 안정이 되가니, 단물 쓴물 다
빼고 알아서 하라는 것이겠죠? 다들 그렇게
생각하실겁니다. 그럼 전 에둘러 얘기하면
그런 의도는 전혀없고, 더 많은 경험을 해야
임원이될 수있지않겠냐고 하네요. 임원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경쟁사나 신규 입사자들과
동등한 급여를 맞춰달라고 하면 아직은 아니다
라는 말과 이제와 성과가 없다고 합니다.
일예로 보직이 변경되 인센티브가 있는 업무를
하는데, 인센티브 받을 조건이 되니까 그 업무의
급여체계는 달라 급여를 삭감해야 인센티브가
제공된다고 하네요. 기존 조건대로면 인센티브가
없다고 하며 원칙이라고 합니다.(전 그런 원칙
들어본적도 없고, 사례도 없습니다.) 말그대로
그동안 제가 회사를 위해 한 업무만으로도 급여
인상이나 인센티브를 받아야된다고 생각하고
주변의 모든 동료들도 같은 생각입니다.(하지만
조직안에서 바른말하기가 쉽지는 않으니까
눈치보다가 기회가 생기면 떠납니다.)
너무 기네요~^ 일단 여기까지하고, 추후 2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도 보고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