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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족회사의 단점.list
개인적인 주관과 경험이 많습니다. 1) 대표, 임원의 생각이 달라 한 주제에 대해 의견이 갈리는데 그런 거 없이 청산유수임. 왜냐하면 대표와 임원이 가족이기 때문. 2) 사실 딱히 노력도 안 하고 들어왔으면서 엄청 노력한 척 함. 3) 실무자들이 업무 막히니까 외부 전문가 영입하자고 해도 절대 안 들음. 질투심 때문에. 4) 사업계획서, 경쟁사 분석 레포트 류는 그냥 잘난척 하는 애들이 보여주기 식으로 하는 거라고 생각함. 5) 우린 직원들에게 잘 해주는데 왜 이리 인재가 없을까 혀를 참. 6) 대표도 아니면서 직원들 월급을 자기가 주는 줄 암. 7) 잘 나가는 회사 쳐다보면서 벤치마킹을 해야 하는데 이래서 싫다, 저래서 싫다 안 되는 게 많음 팔 다리 다 잘라놓고 뭐 하라는 지 모르겠음. 8) 남녀 가리지 않고 성추행 성희롱은 디폴트. 대표가 가족이기 때문에. 9) 여기는 그나마 청내공 해주는데 직원들이 2년 3개월 버티면 나갈 각을 재고 있음(수습 끝나면 가입시켜줌) 10) 어자피 너 아니어도 일할 사람 많다는 마인드. 크레딧*이랑 잡플래* 악평들은 인과응보인데 절대로 안 보려고 함. 11) 디지털 시대인데 아날로그 5G게 좋아함. 엑셀에서 특정 텍스트가 들어간 셀을 셀 때 함수가 아니라 마우스로 일일히 세고 있음. 가족회사인거 알았으면 안 들어오는건데 금요일날 슬퍼서 끄적여봤습니다.ㅠㅠ
물경력마케터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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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혁신이었을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573698?cds=news_edit 투자 및 사업기획 vc일을하여 여러 스타트업들의 사업모델과 m&a를 하면서 느꼈던점은 카카오는 그냥 또 다른 네이버다였습니다. 카카오가 카톡이후 산업진출을하며 조그만 중소 스타트업들이 영위하는 사업분야에 먼저 결제 및 홍보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통관해주다 돈이 된다싶으면 바로 직접사업에 뛰어들면서 공정위에 고발 및 소송 진행하는 케이스를 많이 봤습니다. 그러면서 창업자가 giving pledge가입하는 언론플레이도 같이하고있죠 대단한혁신 이라는 기업은 없는것 같습니다. 카톡도 혁신이라 평가하지만 초기 사용자가 급증하며 성장할때는 기존 통신사의 영역을 무단으로 침해한다는 논란이 많았습니다. 아직도 sk랑은 사이가좋지않죠. 문자메시지를 100%대체하는 통신모델이고 보이스톡까지 진출하면서 전화 문자를 완전대체하는게 두려웠던 통신3사에의해 매우제한적으로 바꾸면서 자리잡았죠 카뱅도 결국은 여신 결제 카드를 얩으로 옮겨온것일뿐 금융차주의 구성변화나 특이한 사업모델은 없죠. 물론 똑같은 사업모델이라도 편의성이 증진되는건 분명혁신이라 볼수있습니다. 근데 그정도 편의증진은 중소스타트업들의 사업모델에서도 충분히 볼수있겠죠
illl1i1l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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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 임원간의 기싸움
저희 회사는 여러 임원들과 그 밑의 사업부가 있는데요, 임원들간의 기싸움으로 사원들만 터져나갑니다. 비슷한 제품을 두 사업부에서 경쟁하듯이 만들어서 리소스 낭비가 너무 크고 직원들 사이에서는 똑같은 제품 아니냐, 이럴거면 같이 하나를 만드는게 낫지 않겠냐며 협업을 원하지만 임원들의 회장 눈에 들기 경쟁때문에 그게 안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한심한 회사가 또 있을까요? ㅠ 정말 퇴사 생각만 듭니다
마뉴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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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여기서 글은 자주읽어봤어도... 제가 적을거라 생각은 못해봤는데 ㅎ 넋두리 좀 하려고합니다. 글로벌기업 마케터로 있다가 산떠미같은 일에 번아웃이 되버렸습니다. 일은 적고 기획팀을 맡는조건으로 국내기업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중소기업이고 외국계와는 분위기도 많이 달라서 오히려 긴장이 되더군요 조심조심 하루하루 보내고 있었습니다. 직원들의 태도가 참.. 많이 다르더라구요 일을 맡기면 못한다. 시간없다 바쁘다... 와.. 누가 팀장이고 팀원인지 모를 상황에 놓여서 황당해 하고 있다가 인사팀장하고 유난히 근태가 불량한 여직원에대한 이야기를 듣게되었습니다. -전임팀장과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싸움 이유는 이어폰빼고 근무하라고 해서 -근무시간에 자기 쇼핑몰 운영하다 걸림.. -자리비우면 30분은 기본. 뮈하는지 모름 -매일 근무시간에 자기 개인블로그 및sns 포스팅 뭐 대충생각나는게 이정도 입니다 더있긴한데... 암튼 업무를 지시했는데 세번정도 시간을 어겼습니다. 세번째는 당당하게 바빠서 못했다고 하고.. 자기다이어리를 넘기더니.. 담주 수요일까지할께요. 하더군요 그자리에서 언성을 높이며 꾸짖었습니다. 그러니 지지않고 소리지르며 난리를 치더군요... 암튼.. 그날 오후에 사과를 했습니다. 언성높인부분에대해.. 하지만 태도늘 좀바꾸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러고 끝나나싶었습니다. 다음날 저를 직장괴롭힘으로 인사부에 신고하고 정신과 진단서를 받아왔습니다. 직장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번기회에 여직원이 짤릴꺼라며 기대감이 충만했습니다. 하지만 임원들은 저를 나무라더라구요 여자애를 상처줬다나... 다른 여직원들마저 맨붕이온 사건이었습니다. 결국 그여직원은 저를 치우던지 자기를 부서이동시켜달라고 요청했지만 인사팀장의 극렬한 반대로 인해 원하는것을 얻지못하고 휴직한답니다. 오늘 사장님이 날불러 하던말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xx기 상처를 받아서 나는 달래줘야했어 자네가 너무 지나쳤네! 너때문에 xx가우리회사 나가게 되었다네! 마치 자기 딸 인듯 말씀하시는데 제가 죽일놈같아서 힘들었습니다. 직장생활13년 만에 겪는 황당함... 회사를 자기 집보다 편하게 놀면서 다니는 직원 언성높여 지적했다고 이런소리까지 들어야 할까요?
how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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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진짜 산업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요즘 정부나 노동계의 중요한 이슈는 "산업안전", "중대재해"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고, 노동자의 안전을 지키는 일인데요. 시늉이나 형식이 아닌, 진정한 근로자를 위해 필요한 산업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별빛조각사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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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O→CMO→CSO… C레벨의 다음 선택은?
✍ 폴인 fol:in 에디터의 PICK - 이 콘텐츠는 폴인 fol:in 의 스토리북 <어차피 하는 일, 재밌게 하고 싶어> 의 14화 중 일부입니다 ───────────── 📍 평생 직장 없는 시대, 나의 커리어는? ─ CTO→CMO→CSO… '프로 전환러'가 새로운 일을 맞닥뜨리는 방법 𝐐. 개발팀장으로 일하다 입사 4개월차에 CTO를 맡게 되셨을 때, 어렵고 막막하지 않았나요? • 너무 막막했어요. 100명을 리드하다보니 매일 사고가 터지고, 하나를 해결하고 돌아서면 풀어야 할 문제가 끝도 없이 쌓여 있었어요. • ‘어른이 된다는 건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달고 사는 거야.’라고 스스로를 다잡았어요. 내가 아무리 풀려고 해도 풀리지 않는 문제들이 세상엔 훨씬 더 많으니까요. 𝐐. 그렇게 CTO를 하다 CMO가 되셨다구요. 전문 분야가 아닌데 어떠셨나요? • CTO였던 경험을 레버리지로 활용하면서 성과를 내기 시작했어요. 개발 조직에 부탁도 하면서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을 시도했어요. • 전문 분야가 아닌 분야를 맡았을 때의 단점은 그걸 잘 모른다는 건데, 장점도 분명히 있어요. 기존 관행에서 굉장히 자유롭다는 거죠. 이해를 잘 못하겠다면 일단 내가 이해하는 방식으로 시도해보면 돼요. 모르는 건 같이 하는 전문가들에게 배우면 되고요. 𝐐. 커리어를 전환할 때 무엇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 일단 그 상황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으려 해요. 그다음 판단을 시작하죠. 리스크는 얼마나 되는지,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정확히 평가해보고 선택지 중에 이 대안이 가진 장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요. 그런데 결국 마지막 순간에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 ▶ 오늘의 폴인PICK! 폴인 <CTO→CMO→CSO… C레벨의 다음 선택은?> 중에서 https://bit.ly/32h5YmM
김연지 | 중앙일보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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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설계가 어떻게 되어 있나요?
여러분은 월급 명세서를 보시나요? 월 지급되는 금액만 알고, 월 지급액의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상의지식과 상식이 있지 않고는 알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명세서에는 참 많은 부분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기본급, 능력급, 성과급.. 등등 구성에 대해서 이해하고 계신가요? Yes or No? 어떻세요?
SungChan
억대 연봉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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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에서 양육수당비 지급하는 회사 있을까요?
이번에 저희 회사복지로 양육수당비 도입하려고하는데 도입한 회사가 있다면 몇세까지 얼마정도 지원하나요? 저희는 만 6세까지 월 20만원씩 지원해주려고 의논하고있습니다.
mercy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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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문화 컨설팅 회사 추천
안녕하세요 금융권에서 기업문화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업무 파악을 하다보니 실체가 없는 일이라 뭐부터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고민 끝에 컨설팅을 통해 현 상황을 진단하고 개선 과제나 방향성을 수립해 보면 어떨까 싶은데 혹시 선배님들 중에 관련 경험이 있으시거나 추천 해 주실 회사가 있으시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zoo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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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이 자주 바뀌는 회사와 팀장이 자주 바뀌는 회사 중 어느쪽이 위험한가요?
전 모 제조업체 과장 보전팀장으로 입사했는데, 입사 당시 팀원 3명 중 2명은 어르신에 1명은 정년 얼마 안 남은 사람이고 나머지 팀원 1명은 기초가 안 되어 있어서 계란으로 바위치기 식으로 배운 팀원 입니다. 앞전 팀장이 실력은 좋았는데, 팀원과 아예 벽을 쌓고 살았었는지 팀원들이 팀장에 대한 안 좋은 소리만 하더군요. 설비수리 공유 같이 하면서 지내니 처음에는 절 사람 취급도 안하다가 지금은 잘 지내고 절 팀장대우 해줍니다.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으니, 단점들은 그냥 묻어가고 마음을 놓으니 반쯤은 편해집니다. 윗선에서는 성과가 어느정도 인정되었는지 차장 진급 추천은 했었는데, 사장 라인에서 부결되었습니다. 팀장이 그만둔 회사에 들어와서 일해보니 팀원들의 입사당시 상태가 말이 아니더군요. 텃세에 개무시 등등....... 뒷짐지고 하기보다는 말없이 나서서 수리하다 보니 석달 지나고 사람 대우해주더군요..... 그런데 팀장 그만둔 건 그렇다 치고 팀원들도 지금까지 입사했다 그만둔 사람들이 3명이나 되었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제대로 된 사람들이 없더군요. 한명은 결백증 있어서 기름 묻으면 기겁해서 그만두고 한명은 공무원공부 하다가 온 사람인데, 꼰대질만 하다가 그만두고 한명은 수리하다가 사고쳐서 그만두고 팀장이든 팀원이든 사람이 자주 바뀌는 건 이유가 있나봅니다. 여러분들은 팀장과 팀원중 어느쪽이 자주 바뀌는게 위험하다고 보시는지요?
동방백서
쌍 따봉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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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내 갈등과 분열이 심할때..
팀내 A와 B라인사이의 갈등이 심한데요, B가 A보다 윗직급이지만, 회사의 신망을 잃은상태입니다. 그러나 부서장등은 신뢰를 거두지 않고있습니다. 반면, A는 회사의 신뢰를 빠르게 얻어가며 입지를 다지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부서장의 신뢰는 미지수입니다. 이 두 라인이있을때 막내 직급은 어느라인에 서야할까요... 혹은 중립을 견지해야할까요?
짱2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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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R (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해...
요즘 ESR에 대한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많이 나오네요..저도 관심이 많이는 없었는데..최근에 관련 매체에서 보낸 메일을보니.. 향후에는 더 중요해진다고 하네요.. 제가 지식이 짧아 대충 요약하면 환경친화기업, 사회기여기업, 지배구조가 깔끔한 기업에 향후 투자가 집중되고 앞으로 살아 남을수 있다고 하는데... 그럼 예를 들어 석탄을 많이 사용하는 기업 예를들어 철강이나 화학등의 기업 이런데는 앞으로 어려워 지는건가요?? 혹시 관련해서 내용을 잘아시는 분이계시면 지식공유 부탁드립니다..^^
불도저
억대 연봉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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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연봉의 Valuation은 늘 올바른가?
여러분은 현 소속에서 정당한 Valuation을 받고 계신가요? 10년 넘게 현 소속에 몰입하다 스카우트 및 이직관련 offer letter를 받아보니, 현재 올바른 Valuation을 받고 있었나 하는 회의감에 젖어 듭니다ㅜㅜ 물론 현 조직내에서의 상대적 박탈감은 없었지만,,,외부의 Valuation에 약간 당황됩니다. 우물안 개구리같은 기분, 저만 그런건가요? 여러분의 생각과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밥사
억대 연봉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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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업투자는 일시적 유행이다?
친환경을 외치는 대기업에 투자가 몰리는 현상이 두드러 지는듯 합니다. 녹색펀드에 3조원이 몰렸다는 것은 이런 현상을 방증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은 최근 기업이 잘돼야 국민도 행복해진다는 경영이념을 표방하며, 기업의 변신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요즘은 친환경사업을 하냐, 안하냐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SK는 수소생태계 구축 전력을 강화하고 있고 한화는 미국 태양광사업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효성은 페트병으로 섬유를 뽑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속에, 친환경 펀드규모는 지난 1년새 종전의 3배로 늘었으며, 연수익률은 이미 80% 넘어 이른바 '대박'을 떠뜨리고 있습니다. 이런 친환경 사업확장 추세는 일시적인 유행일까요, 아니면 인류가 풀어가야 할 영원한 숙제일까요~?
이타자리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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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
해외 출장을 (미국) 갈 일이 생겨서 절차를 알아보라고 오더가 떨어졌는데요. 혹시 최근에 다녀오신분 후기를 좀 들을 수 있을까요?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정도 방문할 것 같은데 가기 전 절차(백신접종?)와 도착하고 나서 자가격리 여부, 그리고 귀국하고 나서의 절차 및 자가격리 여부, 가능한 면제 방법(있다면?) 등에 대해서 의견 구해봅니다. (물론 자가격리 해야죠... 저는 할거에요....무조건.....) 기업인출입국종합지원센터 등 여기저기 문의해봤는데 원론적인 대답만 들어서 전혀 감이 오질 않네요. 부탁드립니다.
붉은돼지z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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