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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를 진지하게 생각중입니다 보험설계사랑 하는 일이 똑같고 돈 공부를 시켜주며 돈도 많이 번다고 합니다 솔직히 궁금하고 지금 회사가 돈이 너무 짜다고 생각되어 이직 준비중인데 생각중인 회사 중 하나 입니다 역시 친구들과 가족들 다 반대합니다 ...어쩌면 좋을지
믹티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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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회계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다름이 아니라 진로에 대해 고민이 되어 조언 구하고자 합니다 저는 올해 28세 지방대 4년제 회계학과 졸업 후 회계사무실 3.5년 다니다 청채공 받고 퇴사 후 두번다신 사무실은 안보겠다 다짐하며 올해 2월부터 중소기업 경리로 이직하여 근무중입니다! 3개월정도 다니면서 느낀건데 중소기업이더라도 경영지원부서에 들어오면 좀 더 배울 수 있을줄 알았는데 바쁘기만 바쁘고 딱히 배울게 없어보입니다(주업무 매입매출전표관리, 사대보험처리, 비품관리, 비서 등) 이대로 오래있으면 물경력으로 시간만 갈것같아 두렵고 더군다나 지금직장에 임금체불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직을 해야할것 같은데 제가 아무래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보니 어떤곳을 노려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자격증은 전산회계1 급, 전산세무2급, fat1급 정도고 경력으로는 사무실3.5 년+경리3개월 입니다 아무래도 스펙이 부족한것같아서 요즘 퇴근 후 컴활1급 자격증취득을 목표로 공부중이고(이번달 말 시험예정) 사무실에서 법인세 신고한 경험이 있다보니 전산세무1급도 노려볼만할것같아서 자격증취득을 위해 학원 알아봐두고있습니다(이전에 공부조금했었음) 요즘 뜨고있는 중견이나 대기업 취업공고 보고 다 이력서 제출 하고있는데 이걸 이렇게 막 넣어도되는가 고민도됩니다(인턴만 제외하고 경력 신입 지역상관없이 다넣고있습니다) 작은 조언도 좋으니 뭐를 더 준비하고 고려하는게 좋을지 어떤쪽으로 더 알아보면 좋을지 한마디씩 부탁드리겠습니다 쓴소리도 해주신다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오픈채팅방이나 네이버 카페같은곳 가입해서 닥치는대로 찾아보고도 있긴한데 보면 볼수록 나이도 있는데 지금 중견에 넣는다고 되려나 싶기도하고요ㅠㅠ 현실직시할수있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윰밍미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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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입회원입니다.
상장사에 재직기간이 이제 3년차입니다. 사회생활한지는 5년차입니다. 커리어는 1) 별도 및 연결 재무제표 작성( 별도 현금흐름표 가능, 연결 현금흐름표는 미숙) 2) 별도 및 연결 주석사항 작성(내부거래 제거) 3) 원가관리 - 2022년도 온기때 기존 회사의 원가배부방식 수정(컨설팅 받아야 한다는데 이것도 걱정입니다. 원가를 건드릴줄은 몰랐는데 현재 저희가 지정감사 2년차인데 3년차에 무지막지 하다고 해서요) 4) 법인세 신고 및 세무조정에 필요한 자료 송부 5) 사채 및 금융상품 평가관리 리멤버에 가입이유는 재무팀 kpi 및 mbo 관련하여 자료조사중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어오고 확인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현 | BIOSMART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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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회계팀 업무에대해 궁금합니다.
현재 매출액 6천억 제조업체 본사 회계팀에서 일하는 중입니다. 경력은 3년입니다. 이직하려고 준비중인회사는 매출액 10조 국내 공장 회계팀 직무인데요. 국내 3곳 이상의 공장이 있고 이 정도 규모의 공장 회계팀에서는 보통 어떤 업무를 할까요? 공장 자체 결산 및 부가세 신고 등 업무를 할까요??? 재직 중인회사는 본사랑 공장이 같이있어 본사에서 다 처리중이라 공장회계는 어떤업무를 하는지 감이 안잡히네요ㅠㅠㅠ 현재는 AP마감, 사용권자산, 특관자, 고정자산, 충당부채설정, 부가세, 지방세, 법인지방세, 법인세 세무조정 일부 등 업무를 담당하고있습니다. 커리어측면에서 공장회계팀보다는 본사회계팀이 나을까요?? 정보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i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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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업무를 써먹을 곳은 어디일까요? 일반보편적이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30초반 회계직원이며 직무를 바꾸어 신입입사하였으며 16개월 되었습니다. 현 회사는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이며 비상장이지만 외감대상이며, 내부회계관리제도 수립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코로나이슈로 1년 연기되었습니다.) 현재 제가 하는 일은 부가가치세신고, 외감대응을 위한 자료 준비입니다. 여기까지는 일반보편적이지만, 일반 제조업이 아니기 때문에 원가부분에서는 별 내용이 없어 경쟁대상에 비해 커리어나 지식에 약하며, 장치산업 특성상 매출, 굵직한 설비의 감가상각 외에 별 다른 회계이슈가 없습니다. 또한 지분법평가주식 등의 금융자산의 회계처리와 보조업무인 보험과 각종 계약 등을 다루는 일이 많습니다. 회계직무임에도 불구하고 고정주말근무와 교대근무 형태, 낮은 급여에 지쳐가고 있기에 이직을 계획하고 있으나 저의 일은 제조업 기업이 많은 상황에 내세울게 전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이지 않는 산업, 주요업무. 지금 제가 체득한 업무를 이직에 쓸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Wasnt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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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근무 하시는 분들 평가 좀..이것도 mz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제 9개월 째 근무한 관리팀 직원 입니다 사실 이번이 2번째 회사인데 첫 번째 회사는 여초 회사 였는데 제가 막내고 어리다는 이유로 왕따를..당했었습니다 그렇게 4개월을 버티다가 결국 사수가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짤렸고 지금 회사로 왔습니다. 전 회사보다는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회식때도 03이라는 걸 듣고 귀엽다고 잘 챙겨주시고 근데 제가 있던 회계팀이 저 포함 2명이었거든요.. 게다가 사수님은 임신 중이라 금방 휴직을 쓴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입사 한지 2달만에 휴직을 쓰셨고 대체자 분이 오셨지만 그 분은 계산서 발행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분이 오셔서 (대체자분은 경력이 14년차 입니다) 전 월차나 아파서 병가를 내도 밖에서 집에서 일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버티고 버티면서 경력을 채우기 위해 잔 말하지 않고 일을 했습니다. 점심은 늘 배민으로 시켜 먹는데 식당을 정해서 원하시는 메뉴를 적어주시면 시키는 방식 근데 만약 메뉴를 안 시키는 분이 있다 하면 그 분에게 점심시간 10분 전 자리에 법카를 가져다 드리며 나름 열심히 생활 했습니다. 사장님도 열심히 하는거 보인다며 연말에 20만원 상품권을 몰래 챙겨주셨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문제가 없어보이지만..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차장이 육아휴직이 끝나고 돌아온 현재 저희 회사의 재무조사를 나와야 된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전 제일을 하던 중 계속 일을 주시길래 하던 일만 먼저 끝내서 하겠습니다 라고 했더니 이게 급하니까 먼저 해 라고 하셔서 알겠다고 하고 먼저 주신일을 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일을 하다가 급하게 마감할게 있어서 막 일처리를 하고 있는데 은행별로 서류를 달라고 해서 마감하던 것도 뒤로 하고 먼저 자료를 뽑아서 스캔한뒤 먼저 드렸습니다. 드린 뒤 다시 마감을 할려고 하는데 그 순간 절 부르더니 xx씨 일하기 싫어?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네? 제가 뭐 실수 했나요? 라고 당황해서 물어보니 아니..상사한테 파일을 보내는데 왜 파일이름을 수정해서 보내질 않아? 라고 하셨습니다 이게 무슨 상황이냐면 스캔을 하면 그 파일이름이 숫자로 나오잖아요 그걸 왜 기업은행 ~~서류 국민은행 서류 이런 식으로 이름을 바꾸지 않았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 급한 거 같길래 스캔하고 바로 보내드린거라고 했더니 아니 이케 보낸건 예의가 아니다 이런 행동 하나가 다 점수를 깎아먹는거다 나이가 어리니까 다들 봐주는거 같은데 이건 아니다 xx씨도 mz라서 그런거 냐고 막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순간 이게 mz소리까지 들어야 되는 실수 였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자기도 이거 서류 준비하기 싫다 너만 하기 싫은거 아니다 하다가 일단 죄송합니다 하고 제가 숙였습니다. 그렇게 10분이 지났을까요 갑자기 아 ㅈ같네 ㅅㅂ..라고 혼잣말로 하시는 겁니다 물론 저한테 한게 아닐 수도 있지만 회사에서 욕을 속이 아닌 말로 한다는거에 놀랬습니다... 담당자 분들 제가 그렇게 잘못 한것 일까요? 그리고 보통..욕을 속이 아닌 그냥 대 놓고 하시는...편이신가요? 만약 맞다면 제가 고치겠습니다
돈많은백수가부럽
20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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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팀 사원의 넋두리
안녕하세요, 회계 선배님들. 긴 글이지만 읽어주시면 한없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4년제 대학교 졸업 후 회계팀 신입으로 입사하고 이제 입사한지 1년 조금 안 된 20대 후반 사원입니다. 당사는 코스피 상장사입니다. 매분기마다 결산을 해야하니 워라밸은 꿈도 못 꾸고 결산이 끝나면 짧게는 한 달, 길게는 두 달정도 숨통이 트이지만 다시 결산시즌이 되면 야근과 주말출근, 주말야근까지 합니다. 물론 야근수당은 없고 주말출근수당도 없습니다. 여기서부터 제 고민입니다. 제 주위에 저와 같은 회계 직무인 동기, 선후배들 말을 들어보면 저를 제외하고 모두가 다 비상장사에 입사하여 매분기 결산하며 고생하고, 심지어 각종 수당도 못 받아가며 일하는 저를 불쌍하게 여깁니다. 심지어 저보다 하는 업무량이나 업무강도도 적으면서 연봉은 크게는 5-600씩 차이납니다. 제가 하는 업무는 전표입력, 종속회사 부가세 신고, 결산명세서 작성(계정과목 10개 정도) 및 별도 주석 작성 보조(주석 3개정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XBRL 및 DSD 작성, 종속회사 3곳 결산(현표까지), 세무서 대응, 잡무 등등 입니다. 사실 지금까진 일이 바쁘고 신입이다보니 내가 워라밸 챙기기전에 내 일부터 적응하고 완벽하게 끝내야겠다는 마인드 하나로 수당없는 것이나 야근하는 것에 대한 불만은 일절 없었습니다. 심지어 제 주위, 같은 직무에 있는 친구들보다 제가 업무적으로 앞서나간다는 생각이 강했고 그 생각은 지금도 유효하니까요. 남들은 제 짬에 못하는 것들을 저는 하고있고 그만큼 털리기도 하지만 잘 배워나가고 있다는 일념 하나로 버티고 버텼습니다. 심지어 저희 회사 분위기도 너무 좋고 사람들도 좋고 특히 제 사수분이 너무 잘 대해주십니다. 친한 동네 형이라고 느껴질 정도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최근들어 너무 지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안 그래도 바쁜데 은행 및 거래처 전화받고 요청서류 메일들 쳐내고, 거기에 내부회계까지 하려니 정말 죽을 맛입니다. 요즘들어 경기 일으키는 것처럼 한 곳을 계속 쳐다보며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 하는 생각에 멍 때리는 저를 보며 제가 깜짝 놀랄 정도입니다. 저 회사 오래다니고 싶고, 건방떠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제 맞사수님이랑 같이 경력 잘 쌓아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도 모르게 지친것 같고 현타가 너무 쎄게 온 것 같습니다. 저도 MZ세대이고 비하는 아니지만 저는 흔히 말하는 MZ가 아닐 줄 알았는데 되돌아보니 한없이 약해빠지고 나약한 MZ인 것 같습니다. 마음을 다시 한 번 고쳐먹고 싶습니다. 선배님들의 쓰디쓴 조언 받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계 후배 드림.
회계잘하고싶어요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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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업에서의 회계경력 무조건 좋을까요?
현재 5년차 준시니어급이지만, 법인세, 결산, 회계감사 등 경험이 부족합니다 코스피 기업으로의 이직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과연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만한 업무를 하는데에 얼마나 걸릴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대기업은 업무가 세분화 되어있기도 하고 업무를 잘 주는 분위기 일지도 모르겠어서요 커리어 욕심이 있는 편이라 고민이 많이 되는데.. 분기실적이 저조한 경우에도 무조건 대기업은 좋은 걸까요? 현재 성장률이 높은 스타트업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역량을 인정받아 연봉 상승과 업무를 많이 배울 수 있는 상황이고 둘 다 좋은 기회인 것 같아 정말 고민이 많네요... 어떤 방향으로 가야 더 제 커리어에 이득일지 고민입니다..
릴라릴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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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넋두리입니다
재무회계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결산이 경력에 도움될것 같은데 경력이 거의 자금담당업무라서 결산업무를 배울 기회가 주어지지 않네요 30대 중반이 넘어가는데 걱정이 맍아 넋두리합니다 인생의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ㅠ
lllllilj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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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무대리인 하신 분 계신가요?
업무 측면에서 레벨업이 크게 있으셨는지, 만족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29살 로컬회계법인 5년차입니다. 거의 법인 위주에 세무조정도 제가 직접 하고 담당회계사님께 업무적으로 배우는 점도 많은데…언제부턴가 이 업무의 한계가 보이더라구요. 세법 기준의 회계만 하다보니 일률적인 느낌도 있고… 어느 지점부터는 배움의 깊이가 깊어지진 않고 범위만 넓어지는 것 같아요. 고객사는 보통 회계팀이 없는 곳은 인사팀도 없고ㅋㅋ 경리분들이 저희 같은 세무대리인과의 커뮤니케이션, 인사노무, 경영지원, 법무 이런 모든 일들을 다 도맡기 때문에, 그리고 회계팀이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은 사실 항상 교육 아닌 교육을 해 드려야 하고 속터지는 게 다반사라 현타 오는 것도 있구요. 세무대리인인데 고용노동법 들춰봐야 하는 때도 있고… 담당회계사님께서는 회계는 어딜가든 다 똑같다고 하셔서ㅋㅋ 나가면 고생이라고 하시네요. 회사나 연봉에 대한 불만은 없는 상태입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다가 탈세무대리하신 분이 계시다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화이팅해야지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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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인수인계 받는데,,
본인 업무 엄청 힘들고 어려운 척이란 척은 다하던 선배 업무 인수인계 받는데 음..??? 몇 년 한 업무 치곤 그 깊이가 매우 얕음에 한 번 놀라고ㅋㅋㅋ 역시 직장생활은 포장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내꿈은탈회계
억대 연봉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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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는 계속 바쁜건가요?
결산마감하고나면 바로 또 결산하고 ㅋㅋㅋㅋ 자금하랴..경비보랴 부가적인업무보랴 바빠죽겠네요..
행복을꿈꾸는도비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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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이 너무 힘드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긴글 죄송합니다, 너무 답답해 조언을 얻고자..) 24살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중소기업 8개월 사무보조 하고 1년반정도 공무원 준비하다가 26살 중소기업에서 6년 근무했습니다 맨땅에 헤딩으로 부가세신고, 결산, 외감수검, 결산명세서 작성 자금(기업여신연장, 정부자금으로 대환), 인사(취업규칙 재정비, 고용부 지원금 수급) , 기타(신용평가 등) 33살 중견기업으로 이직하려보니 자격증 하나없이 미친사람처럼 일만하다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끝까지 잘 마무리하며 어떤 업무라도 책임감있게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하더라구요. 실수는 없을까 꼼꼼하게 체크하며 잘 정리하고 매뉴얼화 하는 제모습에 성취감과 희열감을 갖고 살았습니다.. 이제와서 이직하기에 필요한 자격증 시험 원서접수를 하고 이제와서 영어 공부를 시작하려는데 지금까지 쌓아온 일들이 모두 일반회계기준의 더존 프로그램을 사용했던 회사들이라 IFRS, sap, 연결 얘기만 나오면 한없이 작아집니다 그래도 매우 열정적인 사람이라 배움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경력에 비해 나이도 많은 것같고 쌓아둔 스펙도 없는데 중견기업에서 배울 기회가 제게도 주어질까요? 현재는 열심히 취준중입니다
잘해야만된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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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빅리그 생활을 마무리하고 하부리그로 갈까합니다.
40대 초반, 조단위 대기업에서 10년 넘게 결산총괄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회계밥 먹은 이상 연결까지 마스터 하는걸 목표로 일했고, 마침 인원 턴오버가 오면서 기회가 주어졌었지요. 진짜 자는시간만 빼고 죽기살기로 일한거같습니다. 연결정산표,연결이연법인세,연결주석,연결현금흐름표 혼자 다 할 수 있고 기말엔 밸류에이션 평가랑 감사대응 및 사업보고서 까지 다 만듭니다. 별도는 아주 오랫동안 하진 않았지만 자회사 패키지를 하도 보다 보니 주요 계정(유무형자산 퇴충 법인세 리스 대손등)회계처리 로직은 다 알고 있고 그룹회계정책까지 세워서 교육도 하구요. 이알피 개발이나 자회사 결산프로세스도 세워줍니다. 10년이 넘어가니 소위 에이징 커브가 오는게 느껴집니다. 결산시즌 조금만 무리해도 예전과 다르게 다음날 일어날수가 없네요.(아.. 참고로 저는 늦게가도 위에서 뭐라 안하심.. 매일 철야하능거 아니깐 ㅎ) 결국 이젠 하부리그로 내려갈 때가 된것 같습니다. 빅리그에서 중동으로 짐싸서 떠나는 호날두랑 비슷한 심경일까요?(물론 저랑 호날두급 커리어를 비교하면 호날두에게 실례지요) 연봉 1억이 넘는 조건을 버리고 퇴사한다니 많이 만류하긴 하지만 여기까지가 내 역할같다는 결심이 더 들었습니다. 더 나이들고 건강상하면 제2의 도전을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은, 몸을 좀 추스리고 요양을 하려합니다. 백수가 된다 생각하니 막막하긴 한데, 그래도 뭐라도 하면 먹고살지 않으려나 생각이 듭니다. 조금 작은 스타트업이나 중견에서 연결이나 결산매니저로 그림그리는일도 괜찮고, 커리어를 살려서 회계지식을 응용할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예를들면 투자자를 위한 기업분석같은?)도 해봤는데 아직은 망상단계입니다. 저랑 비슷한 처지에 계신 분들께 좋은 말씀 들어보고 싶네요.
애니주니
억대 연봉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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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직원 업무 검토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최근 업무 검토 및 이관 과정에서 트러블이 있어서 다른 분들은 부하직원 업무 검토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파트장-대리-사원 이렇게 재무파트 구성원이고요 우선 업무 상황은 이렇습니다 파트장) 회계전표 승인, 결산~감사, 총괄 대리) 급여처리, 사원업무 검토, 자금, 세무신고, 상사 백업 사원) 회계전표 처리 및 총무 서브 주기적으로 몰아서 전표번호와 함께 계정, 거래처, 부가세유형 등 틀린 것부터 적요 오타 등 수정사항 확인해서 메신저로 피드백해주고 있습니다 매출마감 등 특정 업무 시기 도래 전에 주의사항 등을 미리 전달해주고요 송금 전, 지출 처리건 중에 첨부 미비(결재서 등)나 입금여부 확인 등 보완사항 있으면 직접 처리하라고 하고 있어요 각자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파트장) 대리 검토 없는 건 안됨 대리) 사원업무 검토는 그만, 결산 등 상위업무를 하고싶음 사원) 대리가 너무 지적, 보완 요청 등 개인비서 같음 참고로 사원은 경력 2년 있었고 입사 2년차입니다(대리와 근속기간은 비슷합니다) 다른 분들은 부하직원과 업무가 분리되어 있는지, 부하직원 업무 검토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사원이 처리한 업무에서 보완사항이 발생했을 때, 직접 상신자에게 보완 요청하시는지 또는 담당자더러 보완하라고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너무 상세히, 몰아서 피드백하긴 한 것 같아요.. 제 검토방식에 문제가 있었는지 성찰해보고자 합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댈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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