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회계 3년차 업무가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외국에서 한국계 중견기업에서 재무/회계를 하고있는 3년차 외노자입니다.
현 회사에서는 1년 조금 넘게 근무중이며 한 반년 전부터 다른 분야 (인사) 쪽으로 이직을 고려중입니다.
이직하려는 사유는..우선 일 자체가 너무 안맞는 것 같습니다. 나름 노력했기에 회사 내에서 인정도 받고 급여인상도 다른 평사원보다 높게 받은 편이지만 요즘은 이게 3년차 사원의 업무가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입사할 때에는 자금쪽으로 입사했고 지금은 자금 전반 (입출금, 대여금, 대출금, 현금흐름, 자금 감사 대응, 미수금관리) 및 관리회계 (월결산, 수불부관리, BSPL 검토, 계정반제, 시재, 감사대응) 일부를 하고 있습니다.
많이 배우기에 감사한 일이지만 요즘은 더 많은 일이 쏠려 정신도 차리기 힘듭니다..우울증과 불안장애 약을 안먹을때면 심장이 너무 뛰어서 토하기도 하구요.
이대로 계속 이 분야에 남아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