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면 사업 망한다. #8 대기업 출신
대기업 출신을 채용하면 망한다.
대기업 출신이 창업하면 망하더라.
조직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지체 되면
리소스에 대한 극한 갈증을 느끼죠.
그래서 매우 부담되지만 기존 직원들의
2~3명분 임금을 지급하며 대기업 출신을
채용하니 망합디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체질부터 다르기 때문입니다.
대기업 출신들은 하청업체 관리가 주업무 입니다.
중소기업은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야 하죠.
대기업 출신들은 기술직 이어도 관리를 합니다.
따라서 실무 용어는 알지만 실무를 직접 해보지 않아서 아는척은 하지만 알지는 못합니다.
중소기업은 실무를 하며 실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하청업체에 설명도 해야하고 납품과 고객 대응도 합니다.
이것은 임원급도 마찬가지이죠.
“매출이 100억 넘었으니 우리도 대기업 출신 유명인을 채용하여 300억에 도전하자” 하며 야심차게 데려온 임원 때문에 기존에 100억 성과에 기여한 여러명을 떠나게 하여 회사는 10년 전 30억 수준으로 곤두박질 합니다.
5백억에서 1천억을 목표로 하며 도입하면
3백억으로 떨어지더군요.
1천억이 넘고 1조원이 넘어도 그랬습니다.
소기업이 유명해지자며
글로벌 대기업 출신으로 업무를 진행하면
스타일링을 글로벌 기존 업체의 아쉬움을
중소기업 제품에 녹이고 잠시 유명해지지만 글로벌 특허분쟁으로 먼지가 되어 버리기도 합니다.(책임질 수 있는 구분을 전반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함)
극비 내용으로 삼성전자에서 돌던 인사고지가 있었어요. “현대차, 현대 모비스 채용 금지”
삼성전자가 자동차의 비전, 반도체 관련 업무가 많아지면서 자동차 출신들을 채용 했더니 성과는 고사하고 기존 인원들과의 충돌로 인하여 프로젝트의 진행은 당연히 안되고 좌초되기 까지 했기 때문인데요, 이것은 기대가 지나쳤기 때문이기도 하며 문화의 차이도 크기 때문입니다. (매출이 비슷해도 중공업과 경공업의 차이가 분명)
마케팅 분야는 더욱 분명합니다.
대기업에서 우수한 성과도
중소기업은 떡값만 날립니다.
다시 강조 합니다. 마케팅은 규모에 따른
이해도가 필수 이니 규모에 맞혀 컨설팅!
반대 급부로 대기업 출신들이 중소기업으로 가면서 실무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버틸 수 있답니다.
(단 한번도 대기업 출신의 중소기업 성과를 볼수 없었으며, 중소 출신의 대기업 성과는 놀라울 정도로 매번 목격)
창업도 이러한 현상과 매칭 됩니다.
대기업에서 관리 할 때는 하청업체들이
“네~ 예~” 하면서 원할하게 되던 습성으로
뭐든 될 것이라며 창업을 해서 “대표” 소리까지 들으니 어깨뽕에 목 깁스하고 대응하면 정글 아나콘다에게 한입에 잡아 먹혀요.
(똥파리들이 몰려와서 순식간에 잡아먹음)
그래서 취업 할 때 걸러야 하는 스타트업이 분명합니다.
대기업 출신 대표, 임원진 이죠.
소기업은 소기업 출신이
중기업은 중기업 출신이
중견급은 중견급 출신이
잘 압니다.
매출 10억이 되면 10억대 출신을
매출 백억이 되서 백억대 출신을 기용하라.
매출 백억이 되었다며 천억대 데려오면
맘도 상하고 기업은 망해요.
(사람 잃고 돈도 날려~)
친분 만 유지하길 바랍니다.
가끔 술한잔 하면서 돌아가는 얘기 만 하길.
더 큰 성과를 원하면
현재 성과를 보여줬던 직원을 혁명적으로
진급을 시켜서 성장을 시켜야 합니다.
“이번에 우리가 xx출신 임원 데려 왔잖아”
하더니
“저번에 데려온 xx새끼 때문에 망하게 생겼다” 하더라고요.
스카웃은 흡사한 산업에서 비슷한 규모의
아쉬운 대우를 받고있는 직원을 데려오며
파격적인 조건으로 해야하는 겁니다.
지나서 후회하면 늦죠.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십시오.
고생한 직원에게 대가가 지불되어야 합니다.
돈이 엉뚱한 이에게 가면
사업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 겁니다.
아주 직접적으로 조언 해드리죠.
항공관련 사업을 한다면
“대한항공 공정팀, 이즈파크” 출신,
자동차관련은
“평화정공, 우리산업, 설계 용역” 출신을,
전자 관련은
“엘지 금형팀, 선경산업 등 시제작에서 양산까지 대응 해 본 업체” 출신을 채용하세요.
조선 업계는
설계 용역 출신을 채용 하세요.
“왜?”
“임금은 현실적이고 업무를 잘 아니까!!!”
//현재 중국의 기술력은
과거 한국의 하청업체 출신들의 중국행으로 말미암은 것 입니다.
한국에서는 뭘해도 6천만원 인 10년차를
중국은 연봉 2억에 집주고 차주며
자녀 국제학교는 물론, 가정부와 기사를
제공하며 기술인에 대한 대우를 보장했어요. 이들은 현재 글로벌 중국업체의 임원이 되었답니다. 중국 전기차 업체 임원들 대부분이 한국 중소기업 출신들//
산업은행에서 관리하는 업체 등,
대통령이 대표를 임명하는 업체(교) 출신은
하청의 하청에 하청으로 업무를 하니,
채용 시 매우 피해야 합니다.
다만, SI 업체는 예외 입니다.
(비비고 바르는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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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이라고는 말 뿐인 컨설팅 시장에서
손가락 잘려가며 제조업 속속들이 경험한
24년차 엔지니어의 눈물겨운 조언 입니다.
귀에 피나도록 잔소리 해도
그들의 선택이니 존중 하다가
경매 붙고 자살하는 대표들을 접하게되어
진솔한 사업 환경을 공유 할 예정 입니다.
부정 10회
긍정 10회
“사업, 살기위해 나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