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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위상
프랑스 올림픽이 개최되고 양궁과 사격에서 금메달을 싹쓸이 하니, 갑자기 해외에서 제게도 러브콜이 쏟아지네요. 25년 전 지원했던 스웨덴 업체에서 화상 미팅으로 처우 논의를 하고 싶다고 하고 최신 건설공법을 제 설계 기술로 표현하고 싶다는 신생 캐나다 건설사가 바로 프로젝트를 시작 하자고도 합니다. 선진국들은 취미에서 올림픽 출전까지 이어지는 것과 달리 한국은 엘리트 체육 이라는 비난을 받아도 올림픽을 통한 나라 알리기는 어떤 것 보다도 확실한 방법 같습니다. 저는 약 30년 가까이 CATIA 라는 설계툴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올림픽에서 도구를 잘 쓰는 한국팀의 모습들이 업무적으로도 우수 할 것이라는 기대로 이어진 것인지 매주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개발들은 거의 섭렵 했다고 자부(자칭)하며 선진국들을 경험 하고자 수년 전 부터 매일 약 10여곳에 메일링을 했지만 미안하다는 답변 만 쌓였었는데요, 올림픽 메달 소식과 함께 해외 러브콜을 받으니 국격의 상승에 대한 효과라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한 때는 자녀들에게 캐드 기능올림픽을 권장하며 교육도 해줬었는데요, 엉뚱하게 프로게이머가 되겠다고 하네요. 기능올림픽도 스포츠 올림픽과 같은 혜택이 있으니 기술 기능에 우수한 자녀는 준비해보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 매일 매일 즐거운 상상 뿐 이네요. 남은 종목들도 우수한 성적으로 더 넓게 한국인의 월등함이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움직이는모든것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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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결심 굳혔습니다. 좀 말려주세요.
나이는 40대 초반. 대기업 개발팀에서 관리자 테크 타기 시작했고, 작년에는 대표이사 표창도 여러개 받았습니다. 상사들로부터 차기 임원후보라는 말도 듣습니다. (물론 그 말을 순진하게 다 믿진 않습니다.) 그런데 퇴사 마음을 굳혔습니다. 재미가 없고 임원 한다고 행복하지도 않을 것 같고, 임원해도 사실 큰 부자가 될 것 같지도 않아요. 작아도 내 껄 해보려고 3~4년 준비했고(현재 직무와 무관) 아직 불안하지만 나가서 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작년 연봉 세전으로 2억 넘습니다. 사람들이 말리는데 저도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그래도 결심히 안바뀝니다. 말려달라는건 그냥 빈 말 아니라, 지금 나가면 다시 못돌아오는데 내가 정말 미친 건가 싶기도 해요. 저 좀 말려주실 분 없나요. 마지막으로 제가 진심인지 체크해보고 싶습니다.
Square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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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대학원 입학 및 지원방법 문의
회사에서 석사 과정 등록금의 절반정도 부담해줄 것 같네요. 그래서 대학원 진학을 해보려는데.. 40대 과장입니다. 그런데 입학 신청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내년도 신학기 지원을 하고 싶은데 지원을 하는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누군가는 원하는 대학교의 희망하는 교수님과 먼저 컨택이 되어야 한다는데.. 그게 어떻게 하는건지요ㅎㅎ 전혀 감을 잡지 못하겠습니다.
Wilson k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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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알엔디센터 어때요?
한에 대전 알엔디센터 어때요? 일반 공장(생산 사업장) 딸린 곳보다 좀 업무강도나 분위기 부드러울 것 같은데 어떤가 궁금해요
여기요여기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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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 나이대 퇴직 관련된 글이 자주 보이네요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거나, 스스로 나가거나.. 아직 저는 그런 일을 겪어보지 않았지만 지금의 제 입지도 사실 언제든 갈아치워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라 남일 같지 않습니다 40대 중반 이제 직장생활 얼마 안남은건 알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을 생각하면 어떻게든 지금의 많지않은 수입을 유지해야되는데 오늘도 내일도 그냥 버티는거 외엔 방도가 없네요 30대까지만해도 여기저기서 오퍼 받고 골라갔었는데 슬슬 퇴물이 되어간다는게 씁쓸합니다 휴.. 직장을 관두면 뭘할수있을까.. 잠들기전까지 매일 고민하지만 일정치 않은 수입으로 살아갈 자신이 없네요.. 제 나이대 다들 회사밖 지옥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착잡한 밤이네요..
biambiam
금 따봉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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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뎌야할지 이직해야할지...
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글써봅니다 지방대 석사졸업했고 중견기업 연구개발직무로 일을하다가 회사에서 전직원대상으로 직무를 돌리면서 업무를 보게하여 이럴거면 이직하자고 결심후 연구개발쪽이아닌 공장으로 이직에성공하였어요 설비관리쪽으로 이직이되었고요 대기업으로 분류되어 연봉이나 복지 워라밸은 확실히좋아졌어요 그런데 근무성격이 연구개발쪽은 제가혼자 업무를보고 해결하는 성격이 강하면 지금은 유관부서와 조율, 현장과 조율과장에서 트러블도 많이생기고 여러므로힘드네요 동기한테 이야기해도 공장근무는 원래이렇다고하는데 제 성격탓인지 적응이 도통되지않네요 다시 연구개발쪽으로 가야할지 여기서 더 견디고 배워 적응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이런 경우이신분들 조언좀 구하고싶어요ㅜㅜ
개발자해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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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연구와 설계가 구분되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로봇 회사에서 연구팀과 설계팀이 구분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설계하시는 분들이 연구부터 다 담당하시는 구조일까요? 회사 규모에 따라 다를수도 있을까요?
도움이필요해요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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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에 이직 사실 알려야하는데 너무 어렵네요
너무 잘지내고 잘해주셨던 분들께 이직 사실을 말씀드려야 퇴사절차를 밟을텐데 볼 면목이 없네요 뭐라고 말씀 드려야할지요...ㅠ
갱기도민
억대 연봉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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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욕하는 대표
중소기업들은 다 대표들이 욕을 하나요? 이게 저한테 하는 욕은 아니고 혼자서 씨발 병신같네 라던가 뭐 저한테 설명할때는 니눈깔로 봐봐라 이런식인데 이정도는 그냥 참고 넘어가야하는 어쩔수 없는 직장생활일까요 첫직장이라 선배님들게 여쭤봅니다
dkshw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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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성과급을 24년에 받는게 일반적인가요??
첫 정규직 회사고 처음 받아봐서요.... 그리고 이런 경우라면 혹시 추후 이직때는 원징에 +가 불가능한걸까용??
ppapp
은 따봉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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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스럽네요
이직해서 들어온지 이제 10개월차인데 올해 사업부가 분사한답니다 ㅎㅎ 매출없는 선행 사업부라 거의 반 스타트업마냥 될거같은데... 스타트업 업계에 너무 오래있어서 그리고 제가 하는 연구분야가 돈이 많이 드는 분야라 작은데서는 못하겠다고 여기로 왔더니 다시 또... 이직하려면 3년은 있어야지 라는 주의이긴 했는데... 다시 이직을 봐야하는것인지...😱 이직한지 1년도 안된 시점이라 이력서를 내도 좋게보일것 같지도 않은데 난감합니다🫠
으잉으잉이
억대 연봉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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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가르쳐봐야 고운줄도 모르고 욕만해대면 ..
팀원 3명을 가르치고 2명은 항상 감사하다고 하고, 한명은 뒤에서 욕만하고 고마운줄도 모르고 임직원 에게 내 욕만하고 ... 왜 가르쳐야 하는거죠.... R&D특징상 기술도 내 능력인데 왜 나눠야 하죠.. 회의감이.... 저도 다 독학으로 배운건데...
닉네임이뉴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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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이직가능나이..
현재 대기업 기획부서에 있습니다. 40대후반인데 대기업으로 이직가능한가요?
공대졸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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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등록 같은걸 꼭 해야하나요?
저기소개서같은건 열심히 적어뒀는데, 명함등록을 해야만 헤드헌터 혹은 인사팀에게 연락이 오는 걸까해서요 리멤버를 처음 이용하다보니 여쭤봅니다.
SoC엔지니어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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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서 넋두리ㅎㅎ
많이 바쁜 하루하루.. 할일을 후배들과 좀 나누는데요. 오후에 반차를 좀 쓴다는 후배에게 1~2시간 정도로 예상되는 일을 맡겼네요. 10시경.. 맡긴 일을 시작하러 가기 전 이야기를 하는데 맡기신 일이 몹시 '챌린지'해서 실패할 수도 있다고 밑밥을 깝니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실패할 일은 아닌데.. 12시 점심 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도 연락이 없길래 실험실에 가보니.. 하.. 역시 안된다고..1분도 안 쉬고 했지만 이건 안되는거라고..심지어 다치기까지 했다고.. 접고 간다는 병원에 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점심 먹고, 제가 1시간 정도 걸려서 목표한 결과 봤네요. 흠.. 이런 상황들이 반복되서.. 첨엔 화도 내보고 타일러도 보고 했지만..뭐.. 상사들은 제가 아량을 베풀라고ㅋㅋㅋㅋ 죽일까?ㅎㅎ 이상 넋두리였습니다.
Wilson k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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