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올림픽이 개최되고
양궁과 사격에서 금메달을 싹쓸이 하니,
갑자기 해외에서 제게도 러브콜이
쏟아지네요.
25년 전 지원했던 스웨덴 업체에서
화상 미팅으로 처우 논의를 하고 싶다고 하고
최신 건설공법을 제 설계 기술로
표현하고 싶다는 신생 캐나다 건설사가
바로 프로젝트를 시작 하자고도 합니다.
선진국들은 취미에서 올림픽 출전까지
이어지는 것과 달리
한국은 엘리트 체육 이라는 비난을 받아도
올림픽을 통한 나라 알리기는 어떤 것
보다도 확실한 방법 같습니다.
저는 약 30년 가까이 CATIA 라는
설계툴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올림픽에서 도구를 잘 쓰는 한국팀의
모습들이 업무적으로도 우수 할 것이라는
기대로 이어진 것인지 매주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개발들은
거의 섭렵 했다고 자부(자칭)하며
선진국들을 경험 하고자
수년 전 부터 매일 약 10여곳에
메일링을 했지만 미안하다는 답변 만
쌓였었는데요,
올림픽 메달 소식과 함께 해외 러브콜을
받으니 국격의 상승에 대한 효과라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한 때는 자녀들에게 캐드 기능올림픽을
권장하며 교육도 해줬었는데요,
엉뚱하게 프로게이머가 되겠다고 하네요.
기능올림픽도 스포츠 올림픽과 같은
혜택이 있으니 기술 기능에 우수한 자녀는
준비해보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
매일 매일 즐거운 상상 뿐 이네요.
남은 종목들도 우수한 성적으로
더 넓게 한국인의 월등함이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위상
2024.08.12 | 조회수 68
움직이는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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