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
ㅈ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1년차 신입입니다.
직군은 UI/UX 디자이너 이지만 프론트 부분도 조금은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의 스펙은 고졸, 자격증은 GTQ1급 정도됩니다.
이런 저를 누가 뽑아줄까했는데 이 회사에서 저를 뽑어주더군요. 그런데 입사 3일만에 아 이 회사는 오래 다닐게 못되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말하자면 긴데 그중 몇가지만 말하면 대표님 와이프가 회사를 꽉 잡고 있고(실장임), 꼰대이고, 제일 큰 이유는 월급을 주는 사람인 실장이 저를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회사에 저 포함 여자 3명이고 다 남자인데 서로 기싸움 하는 것 같아서 저도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실장님이 저희 팀 과장님께 저를 계속 끌고 갈수있는지 물어봤다고 하네요. 그래서 과장님과 이야기를 했는데 과장님께서는 제가 이 회사를 싫어하고 그만두고 싶어한다는걸 아세요.
제가 그만둔다고 하면 아예 저에 대해 안좋게 말해서 권고사직으로 실여급여 받을수있게 해주고, 제가 계속 다니겠다고 하면 좋게 말해서 잘 끌고 간다고 말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너무너무너무 그만두고 싶지만 아직 그렇다할 자격증도 없고 학사도 없고,,(현재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그냥 실업급여 받으면서 이직하던가, 안정적이게 회사 다니면서 이직하라고 하시네요
어차피 이직은 할껀데 전자가 나을지 후자가 나을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