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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와이프와 대판 싸웠습니다.
현재 저는 30대 중반 서울 거주중인 유부남입니다. 연봉 7,500 정도 됩니다. 결혼한지는 1년이 아직 안되었는데요 현재 제가 부모님이 사용하실 수 있도록 코스트코 연회원권을 끊어 드리고 있어요. 부산에 계시는 부모님댁이 코스트코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지만 현재 식솔이 많지않아 물이나 바나나 정도만 구매를 하세요. 와이프는 이걸 지출을 아껴야 하니까 그만 내드려야 한다고 이야기하네요. 저는 연 4만원 정도고 지출 보다는 도움을 드리고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생각하여 계속 지원해드리자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더불어서 현재 부모님한테 월 35만원의 용돈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용돈을 끊으면서 우리 지출을 줄이자고 하고 그 과정에서 코스트코 이용권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처가는 그래도 경제적 사정이 많이 나아서 따로 보내드리지 않고는 있습니다.. 제가 양가 맞춰야 한다면 같이 보내겠다고 해도 와이프는 차라리 양가 다 끊어버리는게 맞다고 하는 상황이구요. 이 이야기로 업무에 집중이 안될 정도로 카카오톡으로 크게 싸웠습니다. 육두문자도 보낼 정도로요.. 이런 내용을 공개하는 것 자체가 부부얼굴에 침뱉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익명에 빌어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전 너무 매정한 판단을 와이프가 한다고 생각합니다. 와이프는 지출을 줄이고 앞으로 경제적인 독립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최대한 편향되지 않도록 작성하였는데.. 제 3자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익명의남편
25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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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제 비상금 모으는 곳에 5만원 넣어놓고 갔네요 ㅋㅋㅋ
제가 차에다 몰래 비상금 모으는 공간이 있거든요. 오늘 퇴근하고 차에 돈 넣으려고 딱 여는데 웬 오만원짜리가 접혀있고 그 위에 포스트잇으로 [들키지 마시오] 적혀있네요 ㅋㅋㅋㅋㅋ 순간 멍때리다가 너무 귀엽고 웃겨서 아직까지도 웃음이 나옵니다. 아니 자기가 넣어놓고 나보고 들키지 말라니... 이 돈은 진짜 못 쓸 것 같습니다 ㅋㅋㅋ 아내의 사랑이 담긴 부적이라고 생각하고 고이 모셔둬야겠어요.
코리아넘버원
금 따봉
25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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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마사지 이후 제왕절개 부위 출혈
의 건으로 산후조리원에 항의해도 될까요? 와이프는 다태아 임신 이후 36주차에 제왕절개를 하였고 퇴원하자마자 산후조리원으로 입소했습니다 입소 둘날 셋쨋날 산후마사지를 2시간 가량씩 총4시간 가량의 마사지를 받은 이후 수술 부위 출혈로 응급실에 온 상태입니다. 해당 내용으로 항의를 해도 될지 한다면 어떻게 항의하는게 좋을지 선배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맛감자
25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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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몰래 너만 써라." 아버님의 비밀 용돈에 자꾸 눈물이 납니다.
주말에 뵙고 온 시아버님 생각이 나서 글을 씁니다. 지난 주말에도 아버님은 어머님 몰래 저를 부엌으로 부르시더니 5만원짜리 두 장을 제 손에 쥐어 주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매번 똑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이건 남편 주지 말고, 너만 몰래 맛있는 거 사 먹어라. 알았지? 저희 아버님이 작년부터 초기 치매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가끔 사람을 못 알아보실 때도 있고 하셨던 말씀을 또 하실 때가 잦아졌어요. 그래서 더 찾아가서 뵈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런 아버님이 다른 걸 잊어가는 와중에 며느리 챙겨주고 싶은 마음 하나는 잊지 않으셨나 봅니다. 정정하실 때도 아들보다 저를 더 챙기고, 딸보다 더 공주처럼 모셔주셨거든요. 제가 드리는 생신 선물 같은 건 아깝다며 쓰지도 못하시면서 손님들 오시면 슬쩍 꺼내서 자랑하시곤 하셨는데. 어떤 날은 오전에 용돈을 주시고는, 그 사실을 잊어버리시고 오후에 저를 또 불러서 똑같이 용돈을 주실 때도 있습니다. 아니 어디서 그렇게 현금이 계속 나오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남편은 이왕 받은 거니까 말씀대로 맛있는 거 사먹으라고 하지만 저는 그 돈을 쓸 수가 없더라구요. 주말에는 아버님이 주신 오만원짜리 두 장을 부적처럼 지갑에 넣고, 빼지 않은채로 계속 들고 다니고 있어요. 아버님이 저를 아끼신다는 의미니까, 저를 지켜주는 마음이 그 돈에 담긴 것 같아서요. 그 나머지 돈들은 모두 집에 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 은행에 입금도 않은 채로요. 언젠가 아버님이 이마저도 잊게 되실까 봐 두렵지만, 그때가 오면 지금 받은 사랑을 더 곱절로 돌려드리는 시기가 오겠지요. 지금 받은 용돈들은 고이 뒀다가 그때 아버님께 맛있는 거 사드리려고 해요. 그 날이 오지 않았으면, 오더라도 천천히 왔으면 싶지만요. 지갑을 열었다가 아버님이 주신 부적이 보여 이야기 전하고 갑니다. 아버님의 따뜻한 마음이 불특정다수의 여러분의 마음도 데워줄 수 있지 않을까 하고요.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은 왜 이렇게 찰나인 걸까요.
확정아님
25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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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공포증 있는 분들... 결혼식 때 어떻게 하셨나요?
안녕하세요. 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한창 결혼 생각에 즐거워야 할 땐데... 문제는 제가 남들이 쳐다본다고 생각하면 긴장을 심하게 하는 스타일이라 발표 같은 거 할 때마다 사시나무 떨듯 떨어요ㅠㅠ 목소리도 떨리고 손도 떨리고...누가 봐도 '나 지금 떨고있니?' 상태입니다ㅠㅠ... 근데 인생 최대의 발표인 결혼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하하... 여러 명이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손에 땀이 나고 심장이 너무 빨리 뛰네요ㅠㅠㅠㅠ 긴장해서 몸이 삐걱삐걱 로보트 수준일 것 같은데... 저처럼 주목받는 거 힘들어하시는 분들, 결혼식은 어떻게 하셨나요? 전 청심환 먹어도 제 긴장이 청심환을 이겨요...ㅠㅠ 그지같은 몸뚱이... 다른 비법을 사용해보신 분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막상 닥치면 괜찮다는 말도 있긴 하던데 정말 그런가요?? 저처럼 긴장 많이 하시는 분들의 팁이 궁금합니다...ㅠㅠㅠㅠ
김씨자메
금 따봉
25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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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에 영아동반 칸 어떻습니까?
추석 때마다 어린 애들 데리고 가는데, 4살 정도면 컨트롤이 됩니다만 그 이하는 데리고 타는 부모도 가시방석이고 옆에있는 손님들도 힘들어 하시더군요. 명절 연휴때는 특정 칸을 영아 동반칸으로 하고 지정하면 어떠실... 아.. 생각해보니 영아가 부득이 다른 칸으로 넘어오면 2배의 가시방석을 경험하게 되겠군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애들데리고 갈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현기증이 납니다. 꼬리칸이라도 좋으니, 발광을 해도 모두에게 무해한 공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코레일
gigrydh
억대연봉
쌍 따봉
25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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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제 인상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팔불출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주말에 있었던 일 때문에 기분이 너무 좋아서 글 한번 써봅니다. 어제 오랜만에 대학 동기들을 만났는데 한 친구가 뜬금없이 그러더군요. 너 결혼하고 진짜 좋아졌다. 표정도 편안해지고, 욱하는 것도 없어지고. 그 말 듣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맞더라고요. 결혼 전의 저는 회사 일에 치여서 늘 날이 서 있었고, 불만도 많고, 남 탓도 잘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제가 늘 예민했던 터라 '저 새끼 원래 그래'라는 말을 종종 들었거든요. 저도 알았기 때문에 듣고도 그러려니 했고. 그런데 지금의 아내를 만나고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제가 세상 불평을 늘어놓을 때도 묵묵히 들어주고, 그럴 수 있다며 공감해주거든요. 제가 욱해서 실수할 때도 비난 대신 그럴 의도가 아니었던 거 안다고 먼저 이야기해주고요. 그런 사람 옆에 있다 보니 저도 모르게 꼬여있던 마음이 풀리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해갔던 것 같습니다. 그걸 저는 미처 몰랐는데 친구의 말 한마디 덕분에 제 짝꿍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사랑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네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사람과 함께 더 좋은 나로 변해가는 게 진짜 행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옆에도 그런 좋은 사람이 있을테지요. 없더라도, 여러분이 그런 사람이 되신다면 그런 사람이 나타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옆에 있는 소중한 분들에게 고맙다고 말해보는 건 어떨까요? 주제넘지만 글 한 번 남겨봤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마음속소리
25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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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않는..방법.
아이러니하게..저는 많이도 싸웠습니다. 법원에도 두번을갔고 서류도 세번은 썼습니다. 경찰도 두번 집에와서 조서를 썼습니다. 초등학생 아이와같이 경찰서가서 진술도 했습니다. 처음엔 힘들어서 갓나아기 껴안고 울기도했는데.. (지금 그때로 간다면 홀로서기가 나았을것 같네요.^^) 그 이야기들을 풀어내자면.. 밤새도록 글을 쓸수도 있겠지만.. 요점만.. 그렇게 하고 느낀.. 와이프던 남편이던 그사람의 행동을 바꾸려고 하지마세요. 이렇게좀해! 그걸 왜그렇게해? 내생각은 안해? 등등 그런말들이 싸움으로 갑니다.. 나의 감정과 생각을 전달만하는걸로.. 저는 와이프가 있지만.. 아이와 둘이 산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생일케익도 내가 내꺼사서오고.. 설거지 내가다하고.. 청소내가하고 장보기 빨래 내가하고.. 그사람이 먹고 그냥가서 자면 내가 정리하고 치우고.. 아이학원 학교 선생님들 상담도 아빠가 다하고.. 아이랑 여행가기도 내가다하고.. 왜 그렇게 사냐고요? 하나뿐인 아이의 엄마니깐요. 딱한가지 참을수 없는건 전달했습니다. 아이한테 모질게하면 바로 소송간다고.. 서류를 써봤자 합의를 안하더군요.. 초1때 아빠가 죽으면 따라죽겠다고 아이가그러더군요. 아빠없으면 살기싫다고.. 지금은 잘커서 여드름 울긋불긋 중등입니다. 여튼 내가 받을것 생각하지말고.. 서로를 챙겨주면 행복한가정이 될겁니다. 뭘 하나 해주면서 내가 받을걸 기대를 하신다면.. 그냥 안해주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란말이.. 결혼전엔 아무리싸워도 부부사이인게 변하지 않고 유지되는거로 생각했는데.. 그 의미가 부부싸움을 아무리해도 바뀌는건 없다입니다. 원점으로 돌아오는걸 힘빼고 감정상하고.. 할 이유가 없죠. 싸우고 나서 그래도 바뀌던데요? 누군가가 바뀌고 있다는건.. 그사람이 희생을 하고 있다는겁니다. 싸워서 누군가를 살면서 희생하게 하지 마세요. 결국 언젠가는 터집니다. 그리고 고리타분 할순있지만.. 자연계에서 숫컷이라는 놈이 자존심이 강합니다. 그리고 그 자존심의 힘으로 무리를 지킵니다. 남녀평등 사회지만..생물학적인건 바꾸지않았어요.. 집 밖에서는 남편의 자존심을 지켜주세요. 그리고 아직 세대주..가장인 말은 쓰죠.. 남편은 집안의 장입니다. 그 집안은 본가나 처가가 아닙니다. 내 집안의 분란이 처가나 본가의 그 누군가로부터 온다면 과감히 짤라내세요.. 내가 지켜야할 가정의 장으로써.. 짧게쓴다는게 길어졌는데.. 모든싸움은 실망에서 비롯되고 실망은 바램이 있기에 생깁니다. 바램이 희망이 아니고 욕심인경우 싸움이 됩니다. 닉네임처럼 인생은 소풍입니다. 길어보이지만.. 길지않습니다. 행복은 누군가 주는게 아니고 내가 어떤마음을 갖고있는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인생은소풍
25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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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현타..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하다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첫글이 좋은 글이 아니라서 매우 슬프네요. 저는 30대 중후반 섬유공장(사업주:아버지)에 재직중(세전5000)이며 21년도에 결혼 후 22개월된 딸아이가 한명있습니다. 자가: 주택 문제는 돈이네요. 돈이 없으면 사랑이 문으로 들어왔다가 창문으로 나간다는 말. 요즘들어 많이 느끼네요. 와이프(부모집 4억아파트. 기타재산x)는 타대도시에서 공무원 근무중 출산으로 인해 제가 살고있는 대구에서 같이 살고있습니다. 이제 출산휴가2년차가 끝나고 복직을 하려합니다. 출산휴가 1년차에는 육아휴직수당, 아동수당등이 있어서 그것으로 본인 배달음식, 기타 생활비로 썼으나, 2년차부터는 육아휴직수당도 없고, 아이의 어린이집등원으로 아동수당도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본인도 돈을 벌어야겠다며, 목돈을 요구하여 주었고, 어쩔땐 6개월생활비 1000을 달라고하여 주었습니다. 이 돈으로 주식,코인을 하며 대부분 손실을 본것으로 추정하며, 이제 돈이 없어서, 복직을 할 것이니 자기가 생각한 집을 전세든, 매매든 구해달라고 합니다. 문젠 요즘 대출이 잘 나오지도 않고, 지원을 받을 여력도 없습니다. 요즘 섬유가 불경기라, 직원들 급여조차도 겨우 줄 정도니까요. 그래서 매달 생활비(본인 투자금, 아기 옷. 본인보험통신비,가족 곗돈)를 100을 주고, 제 신용카드도 한장 줬습니다. 하지만 저는 계속 비교를 당하네요. 거지라고. 친구들은 대기업 남편들 이랑 살면서 생활비, 집걱정없는데 나는 왜 이모양이냐. 내가 제일 시집 못갔다. 부자인줄알았는데, 사기 결혼을 당했다 등 듣고있으면 삶의 회의가 옵니다.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지.. 주5일 집에 7시쯤 들어가면 더럽다. 냄새난다. 피곤하니까 빨리씻고, 애봐라. 그렇게 후다닥씻고 와서 애기 1시간쯤 놀아주면 8시쯤 씻기고 재웁니다. 그러다 잠이 들면 저녁밥은 못먹구요. 자다가 새벽 2시~3시쯤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가만히 누워 듣고있으면, 애기가 어질러놓은 장난감이나 설거지를 하는 소리가 폭언과 함께 들리네요 이것도 안치워놓고 그냥 잔다고.. 하루이틀이면 듣고 미안하다 그럴텐데, 돈도 못벌고, 집안일도 안도와준다고 욕이란 욕은 다 먹는데, 하소연 할 곳도 없네요. 요즘 그래서 1일 1식합니다 회사 점심. 이젠 애기도 은근슬쩍 무시하는 태도도 보이고 슬프네요. 종소기업재직이라 슬프네요. 와이프는 공무원이라고 평생일해야한다고 저를 계속 무시하는데, 죽겠습니다ㅠㅠ
섬유쟁이
25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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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의 관계. 어찌해야할지...이혼? ㅠ
42세입니다. 와이프는 39세이고 전업주부입니다. 아들6살 1명이고요. 와이프와 대화 잘통합니다. 싸울일 하나도 없고, 애도 잘키웁니다. 살림도 잘하고 돈도 잘모읍니다. 와이프는 공부도 잘했습니다(중등 고등 전교1등) 장인어른댁도 대기업출신이시라 저흴 도와주시진 못하지만 제가 도와드려야할부분이없습니다. 애도 똑똑합니다. 정서도 안정적이고요. 다 괜찮은데, 정작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 점이 갈증이 가득합니다. 1. 자녀 2명을 원하는데, 거부합니다. 그래서 저는 1명만된다고 저를 스스로 설득을 많이해봤으나 도무지 제 스스로가 설득이안되네요. 계속 자녀 1명 추가를 제 DNA가 원합니다. 다만 와이프는 못낳겠다는군요. 사유는 1명 더 낳으면 몸이 견디지도못할거같고, 뼈도 삭을거고 등등 신체적 이유로 말합니다. 저도 이해하는 부분이있어 1명이면되지 하고 스스로를 설득하려 했으나 안되네요 ㅠㅠ 제 욕심인가요.. 2. 섹스리스 제가 31살에 일찍 결혼했는데, 안정적으로 관계하고싶어서 일찍했죠. 결혼전에도 관계 싫어하는건 알고있었는데 결혼한 순간부턴 아예 안하고사는거나 다름없었습니다. 특히 신혼여행가서도 부부관계를 못했습니다. 억지로억지로 애 만들때나 겨우했고, 지금은 몇년째 가슴한번 구경 못해봤습니다. 이젠 감정이 상해서 관계하자는 말도 안꺼냅니다. 나참... 결혼생활에 정작 정말 중요한게 문제네요. 그런데 이런 부분은 사실 제가 참으면 되는부분이니 서로간에 싸울일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안은 잘 돌아갑니다. 하하호호하죠. 다만 출산가능 나이가 거의 막바지에 오다보니, 지금이라도 내 DNA 가 원하는 자녀 1명 추가를 위해 새로운 여자 외엔 답이없다는건 확실합니다. 가는 무당집마다 지금 와이프에겐 자녀 포기하라네요.... 나참. ㅠㅠ 3년은 자식의 의미에 대해 불교 기독교 등등 공부하며 생각해보았으나, 결국은 마음과 DNA 가 더 낳으라고 시키네요 ㅠㅠ 죽을때되면 후회 가득할거같네요. (친구들의 조언은, 나도 1명이다... 또는 다른 여자도 아니고 와이프랑 관계 못해서 안달이냐 또는 나도 와이프랑 안한지 오래다 의 반응도 있네요) 무슨 의견이라도 달아주세요. 듣고싶습니다.
허생에몬
25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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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싶을때
진짜 하루에 2-3번씩 혼나면 뭐 말할기운도 안나고 내가 왜 애랑 살고 있지라는 자괴감듦 연애포함 4년째 살고있고 애도 하나 있지만... 그럴때마다 그냥 정리하고 싶어짐...
dont 메리
25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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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후 그냥 들어갑니까?
분리수거는, 억압 받는 아버지들의 유일한 숨구멍 아니겠습니까. 분리수거 후 갠적으로 콜라한잔 하고 들어갑니다만, 다들 그냥 들어가시나요?
gigrydh
억대연봉
쌍 따봉
25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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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매매
신혼집 매매 고민입니다ㅠㅠ 어떤선택이 최우선인지 잘 모르겠네요 의견부탁드립니다.. 결혼후에 아이는 바로 가질생각입니다! 1. 하남 미사역 8.3억 51제곱 방2 화1 18층, 검단산 경정공원영구조망뷰 2. 하남 시청역 8.4억 56제곱 방3 화2 3층, 단지내 뷰로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뷰 필로티가 있어서 사실상 2층. 미사쪽이 인프라가 좋아서 그런지 가격이 비슷한데 방 갯수가 차이나고 층수가 차이납니다.. 지금 당장은 원룸에서 둘이 생활하고 잇어 방2개 집도 너무 넓고 좋은데 아이생각을 안할수가 없네요 방 2개집이 나중에 되팔때 수요가 많나요? 또 저층집이 매도할때 수요가 많이 적나요..??
송편
25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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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제 이름을 충격적으로 저장했어요
전 30대 초중반 초등학생 고, 저학년 이제 9개월 접어드는 아들셋 키우는 엄마입니다. 큰아이가 고학년 접어들고나선 무척 힘이드네요. 부족함 없이 키웠습니다 형편도 여건도 다 충분했거든요 그런데 그만큼 신랑직업이 주말도 없이 힘들어요. 힘들게 벌어 우리 편하게 해주는거 감사하게 생각하고 어릴 때 부터 아빠에게 감사한 마음 항상 일러주었고 공부보단 인성교육이 중요하다 생각하여 가르쳤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가까이 사시고 자주뵈어 자연스러웠어요 그런데 오늘은 정말 망치로 뒷통수한대 얻어맞은 거 같습니다 몇일전 약속을 지키지 않아 핸드폰 압수했고 오늘 풀리는 날이라 아침에 줬어요 저녁에 아이 충전하려 핸드폰 집어드니 이상하게 먼가 숨기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문자를 보니 분명 내용은 저랑 보낸 것인데 저장되어있는 이름이 인성 X 같은 X. 이었습니다 저랑 보낸 문자가 맞는지 제가 맞는지 몇 번이고 들락날락 다시확인했습니다. 집 오기전 오늘 한시간정도 여유가 생겨 자주가는 방방뛰는 곳에 놀고싶다하여 보냈는데 놀다 전화와선 컵라면을 먹어도되냐 그래서 곧 저녁 먹을꺼라 안된다했는데 계속 조르길래 안된다 하고 데리러갔거든요. 그래서 화가나서 그렇게 저장했답니다. 너무 화가나서 한두대 때렸는데 너무 충격이라 눈물만 나오더라구요ㅠ 잘못했다고 몇번 얘기하던데 들리지도 않고 핸드폰 부수고 그냥 옷입고 나왔습니다. 차에 앉았는데 갈곳이 없네요... 고학년이 되곤 학교 끝나는 시간이 늦어져서 학원까지 끝나고 집에 오면 전보다 늦어져 힘들어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놀고만 싶어하고 친구들과 어울릴려고만 하고 사춘기가 오는가보다 그렇게 생각만했지 이럴줄은 몰랐어욮 아들같지 않게 애교도 많고 인사성도 밝고 칭찬도 많이 받던 아인데 지금 너무 충격이네요ㅠ 딸만 있는 집에서 자라와 아들만 셋을 키우려니 솔직히 이해안되는 부분도 많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어려움을 특히나 느끼는 요즘 입니다ㅠ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까요? ------- 지금 인스타에서 핫해서 퍼온 글인데, 솔직히 제 자식이 저랬다고 하면 가만 안둘 것 같네요. 엄마한테도 저렇게 대하는 자식이라면 다른 사람에겐 얼마나 무례하게 굴까요? 단순하게 밉다, 나쁘다 수준의 어휘가 아니라서 충격입니다. 여러분은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밈밈무
쌍 따봉
25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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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부엌 물방울 떨어진걸로 자꾸 뭐라해서 열받습니다
여기 남자분들도 많으시니까 써봐요 제가 10년동안 회사다녔구요 지금은 애들땜에 재택으로 일하고 있는데 어찌됐건 살림을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일하면서 애들키우면서 그냥저냥 합니다 새벽까지 요즘 일하면서 잠도 잘 못자고 있구요 아이들은 매일 저만찾고 목욕도 다 제가 씻깁니다 아직 애들이 어립니다 남편이 부엌에 물방울 떨어진걸로 매번 지적질을 하는데요 아까 저한테 또 설겆이 하고있는데 제가 집안일을 해야만 자기도 하시는분이거든요,,? 청소기 돌리면서 저한테 물기 떨어진것좀 그때그때 닦으라는거예요 그래서 나는 그건 한다고 대답 못한다 그럼 당신이 닦아라 당신은 어쩌다 설겆이하고 부엌에서 일을 잘 안하니까 그렇지 나는 하루에도 계속 사용하는데 그때그때 어떻게하냐고 했더니 그냥 알았다고 하면 될것을 이상한여자라고 또 화를 내는거예요 매번 지적질을 하니까 저도 화가나니깐요 아니 손을 수건에 닦는데도 물기가 흥건한것도 아니고 설겆이한거 옮기면서나 음식하면서 물방울좀 떨어질수있는거 아닌가요?? 그걸 매번 왜 지적해요?? 아니 그리고요 자기는 맨날 먹은거 치우지도않아요 밤늦게 간식 먹고 껍데기 식탁위에 올려놓으시는분이고요 결혼생활 내내 똑같은거 말해도 대답만하고 항상 그대로둬요 자기는 머리 말리고 머리떨어진거 매번 치우나요?? 옷도 허물 벗어 던져놓고 다니는분이 저딴걸로 지적질을 하면서 알았다고 안한다고ㅡㅡ 저한테 자기는 맨날 말하면서 자기는 말못하냐는데요 그래서 제가 당신은 대답은 알았다고 하고 한번도 실행을 안하지만 나는 실행할수가 없기때문에 못한다고 하는거라고 했더니 저보고 자기멋대로라네요 아니 워낙 깔끔하신분이시면 제가 그래도 이해하겠는데 자기도 안하면서 진짜 누가 이상한거예요?? 매번은 닦을수가 없다 나도 닦긴 닦는다고 했더니 물때가 생긴다고 하하하 제눈엔 잘 안보이는데 자기눈에만 그렇게 거슬리면 니가좀 해라.. 아이들앞에서 이딴것때문에 싸우고 감정소모하는거 지치네요 제글때문에 불쾌하시다면 죄송합니다 약간 감정이 지금 안좋아서 필터링이 잘 안되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 댓글 받아보고 글 내릴수도 있습니다
멋진미래
25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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