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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남자친구. 내가이상한가?
남자친구가 하루종일 아침10-밤9시까지 외부행사를 마치고 같이 밥이나 먹자고 전화가옴. 지하철 내리기 10분전이니까 같이만나서 가자고하길래 지하철 카드찍는 입구까지 내려가서 기다리고 있었음 일하느라 지쳐보이고 가방도 무겁고 힘없어보여서 애교피우면서 가방무겁냐며 들어주겠다고하고, (나는 주말이라 출근안해서 하루종일 집에서 쉼) 근데 내가 앞으로 뭘하고싶은지에대해서 나혼자만의 프로젝트를 세워서 막 마음이 신난상태였음. 근데 남자친구는 많이 지쳤는지 대답도없고 반응도없음 내가 막 왤케 잘생겼냐며 내남친 최고라고 북돋아줌. 밥을 시키고, 고생많이했으니 밥도내가사겠다며 카드까지 뺏어서 내가 결제함. 오늘 무슨일 있었냐고 묻는데 그냥 고개만 절레절레 “별일없었어 어제보다 많이팔았어“ 이러고 마는거. 밥다먹고 어디 사무실좀 들렀다가 가야한다길래 같이가자고 두번 쫄랐음. 그냥 혼자 갔다온다길래, 시무룩해짐.. 약간 서운한티내려고 장난처럼 입술삐쭉내밀었는데 왜그러냐고 물어보길래, 이모든 기분을 설명하기 귀찮고 뭐라해야할지도 모르겠어서 그냥 아니라고 하고 핸드폰으로 내가 하던 개인 프로젝트를 클로드와 대화하고있었음. 음식이나왔고, 내가 핸드폰을 만지는걸보더니 ”그렇게 핸드폰만하고있을꺼면 집에서 하지 왜 나왔어?“ 이러는거. 그때갑자기 머리 꼭지가 돌더니 ”니가 말도안하면서 나한테 핸드폰한다고 왜지적질이야!“ 이러고 뭔가 화가 주체가안되서, 버럭함. 남자친구 본인은, 내가 밥안먹고 집에만있었을가봐 걱정되서 밥먹일려고 불렀는데 걱정되서 한소리래. 근데 밥소리는 하나도안하고 핸드폰으로 왜 시비를 터냐고, 말을 안한건 너가아니냐고 막 화를내니까 자기는 피곤해서 그러지않냐는거. 그러면서 끝까지 사과는 안하길래 너무화나서 밥다먹고 혼자 막 앞질러서 걸어감 내가 이상한건가? 맨날 피곤하고, 말할때 눈도 안쳐다보고, 듣는지도모르겠고, 거의 나만 매달려서 얘기하는 수준인데. 더이상 사랑받는 느낌도안나고 날 왜만나는건지도모르겠어서. 아무말도안하니까 “내가 붙잡고있어서 나만나는거지? 우리못만나겠지?” 이러는거 ㅋㅋㅋㅋ 나보고 괜히화낸다는 식으로 ㅋㅋㅋ 너무화나서 내가 헤어지자고함 어떠케 생각하나요
살퀭이히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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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연상남과 연애해 보신분
장점이 뭐고 단점이 뭔가요 결혼까지 가셨나요
삐약기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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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복장이 잘못된건가요?(남자친구와 다툼)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남자친구랑 같은 연구실 사람이었고 먼저 졸업하고 제가 취업했어요. 오늘 반팔 흰색티(스탠타드)+ 검정 가죽자켓(스탠다드핏.. 폴햄꺼) 청바지+ 가방 가지고 출근했는데 왜 꾸미고가냐고 회사에 어울리냐는 등 애가 기분이 팍 나빠져서 지금 틀어졌어요. 아니 제가 있는 건물이고, 제 친구들이고 그냥 아무생각이 입는것인데, 왜 이걸 기분이 나쁘거나 별로였을때 기분풀라고 꾸민걸로 혼자 오해한건지도 모르겠어요.(전날 아무일도 없었어요) 이게 장난식 삐짐이 아니고 진짜 애가 화가 났어요. 왜그러냐 옷때문인건지 물어봐도 그게 맞다해요 심지어 기분틀어지면 하루 이상(24시간)은 말투도 딱딱하고 담날 데이트있어도 맘대로 하라 등, 어디간다고 했잖아 가. 이런식으로 말한던지, 답장도 잘안하고 혼자 숨어버려요 이제 4개월 만났고, 이거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지만 아모르겠어요..... 어쨌든 요점은 제가 그렇게 잘못 입은건가요? 추가 부연 설명하자면, 남자친구는 편하게 입는 옷(트레이닝, 멘투멘, 청바지 통넓은거) 선호하는st이고, 가죽자켓 없다 그러고 데이트하기에 불편하다길래 안입는다고 이미 말을 했었어요. 치마도 무릎위 치마입으면 싸보인다 어쩐다 요란하고요..(입어봤자 저는 딱 무릎정도였어요 키가 작은지라) 제가 그렇게 잘못한 일인가요? 이러면 보통 대처를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이따 남자친구 알바끝나고 전화로 이야기 하기로 히긴했는데..무슨 말부터 꺼내야할지 도통 모르겠어요
멋지게살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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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문제 제가 예민한걸까요?
남자친구는 무교예요. 저희집은 기독교라 제사를 안지내서 남친한테 나중에 결혼하면 제사 지내야하는지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당연히 제사상 차려야지라고 말하더라구요. 저는 제사는 한번도 안지내봐서 거부감이 든다라고 말했는데 그래도 억지로 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 다 음식 만드는데 혼자만 가만히 있을꺼냐고.. 이렇게 말하는 남친한테 서운한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휴야휴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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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왜 헤어졌는지 모르겠어요
여자친구와 저는 15살 차이입니다 저는 30대후반으로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하고있었고 그 친구는 대학졸업후 저와만나는동안 취준생이었슺니다. 1년반만에 취업해 성공하였고. 정말 제가 눈물이 다 날정도였아요. 1. 여자친구가 취업한 회사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바빴어요. 입사 이틀째에 야근을 시작으로 매일 야근이었고 출근할때 , 퇴근후에 전화통화가 연락의 다였어요. 그 사이에는 카톡도 확인 못하고 심지어 화장실도 못갈정도였다고 하더라고요. 서운했지만 적응하는동안은 어쩔 수없다고 생각하고 기다렸어요. 2. 제가 하는일이 3년정도 프로젝트 근무라 3월말일부로 일이 끝났어요. 10년동안 휴식시간없이 일하다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자친구에게도 물어봤을때 여행이라도 갔다와라, 좀 쉬어라.. 하는 말을 듣고 용기내어 실천에 옮겼어요 3. 문제는 여기서 터집니다. 제가 급작스럽게 ”나 오늘저녁비행기로 1주일만 여행갔다올게“ 카톡을 남겼는데 연락이 없았아요.. 비행기시간이 다될때쯤 연락이 됐어요. 그 이후로 제가 여행갔다오는동안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귀국하자마자 여자친구집 앞에서 기다렸어요. 헤어지자고 하더균요. 본인을 존중해주지 않고 말도 없이 결정하고 훅 떠나버리는 사람, 불안해서 어떻게 만나냐고.. 헤어진지 일주일이 되어갑니다. 대화하고 이해하고 맞춰나가고 해결해가면 될것들을 뒤로하고 왜 헤어짐을 결심했는지 알 수가 없어요.. 마치 헤어지길 기다렸던 사람마냥 행동하는 그 친구의 태도가 이해가 가질 않아요…..
조제에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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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먼 심리인지
회사에서 친한 타부서 직원이있습니다. 진짜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해서 사실만을 남깁니다. 친한 타부서 여직원분이 계신데 처음에는 서로 메신저를 주고 받다가 지금은 카톡으로 끊김없이 매일을 연락하고 있습니다. 만나는것도 처음에는 친한분끼리 다같이 만나다가 지금은 단 둘이 술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기는 남자들이 편하다며 같이 술을 먹자했고 지금음 주기적으로 자리를 이어가고있습니다. 제 솔직한 제마음은 좋아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절없이 술자리도 나갔고요. 그분은 매번 하는 말이 친구로 우정 변치 말자고 하면서 퇴사해도 연락하자면서 이야기를 하곤합니다. 문제는 최근 자리에서 술에 취해서 손을 잡았습니다. 저는 술이 쎈편이라 다 기억이 나고요. 실수 겠거니 했는데 최근 술자리에서는 팔짱을 끼고싶다고 오길래 제가 다른 농담으로 회피했습미다. 다같이 보든 둘이보든 우리는 베프라면서 이야기 하는데 실제로도 그런건지 저도이제는 잘 몰르겠습니다. 제 마음이 커져서 착각인거 같기도 하고요..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hdh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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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자친구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전 30대 중반이고 그동안 만났던 분들은 비슷한 또래라 신발이나.. 가방을 선물해줬는데 지금 만나는 친구는 20대 중반은 처음 만나봐서요.. 그냥 고르라면 고르겠지만 지금 만나는 친구는 옷 이런거 별로 관심 없고 게임 좋아하고 운동 좋아하는 정도? 최근에 에어팟이 고장 났다면서 어쩔 수 없지 이러던데 에어팟을 사주는게 낫나요? 근데 넘 뻔한 스토리 같아서ㅠㅠㅠㅠ 뭐가 좋을까요?😓😄😢
00808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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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답답해서 써봐요
답답한 마음에 그냥 주절주절 해봅니다. 이제 곧 헤어진지 1년즈음 되어 가네요 30살 먹고 처음 해본 연애였어요... 왜 그런 농담 있자나요 솔로기간 30년이면 마법을 부린다고.... ㅎㅎ 30살에 그 사람과 소개팅 하는데 이건 진짜 마법같은 일이더라구요... 그렇게 마법 혹은 기적처럼 만나기 시작해서 8년을 만나다 헤어져서 그런지 아직도 여파가 있네요.. 만날때 마다 참 좋은사람이다, 나한테 과분한 사람이다, 함께 있는게 고맙다.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로 좋은사람 이었어요. 헤어지고도 원망이나 그사람에 대한 안좋은 감정은 하나 없고 고맙고 미안한 마음 뿐이네요 만난 시간이 길어서 그런가? 묻어두고 추억으로 간직하려 하는데 한번씩 감정이 뒤집어진다 해야 할까요? 때때로 막 보고싶고 그러더라구요..ㅎㅎ 제가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오늘 회사에서 양산을 선물받았는데 좋은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그 사람 주면 좋아하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이제는 줄 수도 없는데 ㅎㅎㅎ.... 그런 제 모습에 또 감정이 복잡해지고 답답해져서 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두서없고 재미도 없고 길기만 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련한못난이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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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사합니다. 저 잘한 거 맞죠?
사내연애 1년 반.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에게 석달쯤 전 갑자기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내가 본인에게 과분한 사람인 것 같다고,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아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정진하고 싶다, 그렇기에 당분간 누구를 만날 여유가 없다는 이해가 안 되는 이유였어요. 정말 말도 안되지 않아요? 그래서, 너무 이해가 안 가니까 제가 많이 질척댔어요. 정말 많이 좋아했으니까. 울면서 얼마나 잡았는지 몰라요. 술 마시고 울면서 전화하고. 사무실에서 아무렇지도 않은 듯 사람들과 웃는 그 사람을 보며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어요. 근데 헤어지고 보름도 안 돼서 알게 됐습니다. 연말에 입사한 신입을 보는 그 눈빛, 묘하게 겹치는 동선, 둘이 주고받는 눈빛, 그리고 누가 봐도 데이트 코스인 듯 한 그사람의 인스타 스토리.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는 알죠. 저한테 숨기려는 노력도 하지 않은 것 같지만. 아니면 그런 생각도 하지 못했을 정도로 빠져있었던 건지 ㅎ 매일 지옥 같은 기분으로 출근해서, 온통 제 신경은 그 사람에게 쏠려있는 채로, 그 둘이 주고받는 눈빛과 웃음을 보고, 자꾸 스치는 둘의 스킨십을 보는 건... 정말 영혼이 갈려 나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석달만에 몸무게가 5kg가 빠졌어요. 결국 도망치듯 이직을 결정했습니다. 운 좋게 더 조건이 좋은 곳으로 가게 됐지만, 마음이 계속 힘들었어요. 저 사람을 다시는 못 보게 된다는 생각 때문에 슬퍼지는 제가 싫을 정도였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출근이었어요. 친했던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다니는데 그 사람을 마주쳤어요. 아무 사이도 아닌 듯 웃으며 '고생 많으셨어요. 인연이라면 어디서든 만나겠죠?' 하고 그 사람이 말하는데 갑자기 정신이 차려지더라고요. 이렇게 회사에서 정면으로 날 보고 이야기를 나눈 거, 헤어지고 처음이기도 했고. 날 뭘로 보고 이런 말을 하는 걸까,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제일 잘 아는 사람이. 그래서 그냥 남들 들으라고, 반말로 얘기했어요. '티 다 나더라. 적어도 나한테는 사실대로 얘기했어야지.' 당연히 우리는 비밀연애였거든요. 뭐 알 사람은 알았겠지만 ㅎ 놀라서 '무슨 말씀이세요?' 하고 되묻는 그 사람을 두고 돌아 나왔습니다. 무슨 일이냐, 무슨 일 있었냐 묻는 회사 사람들의 카톡들. 말을 해줄까 말까 어디까지 말할까 고민이에요. 이직한 곳에서는 절대절대절대 사내연애 안할거예요. 진짜 너무 힘들었거든요. 오히려 마지막에 정 떼게 해줘서 다행이지만요. 오늘은 그 사람에게서 진짜 떠난 기념으로 맛있는 와인 한 병 사가야 겠어요. 뭐가 좋을까요? 비싸도 좋으니까 (그렇다고 막 50만원 이러면 안돼요)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퇴사 기념 이직 기념 나쁜놈에게서 졸업한 기념!
웃는게아냐
쌍 따봉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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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다가 여친말 듣고 끊었는데요
예전엔 담배피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지금은 그 시간에 일을 하고있네요 그리고 다들 뭔 담배피로 사라졌다가 안옴 소통하려면 전화나 담배피는곳까지 가야함 스투레스 ‐------------------------------------------ 여친이 담배냄새 싫다 해서 처음 금연이란걸 했습니다 연초에서 전담 최종은 안피우는데 1달 걸렸어요. 근데 말입니다 1년쯤 사겼을까요? 헤어졌습니다.. 담배를 다시 필까 고민중입니다 15년을 피우다 이렇게 쉽게 끊을줄도 몰랐고 주변에 다들 끊으라고 말하는데 막상 끊어야 할 이유가 사라지니 이걸 다시 펴? 이러고 있습니다.. 금연한지는 10개월째입니다
미래가걱정돼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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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강아지를 버린거 같아요
저는 키우던 동물을 버리는건 경범죄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친구 생각은 다르거든요... 어떤지 한번 봐주세요. 남자친구가 러닝하다가 신발주머니 안에 강아지가 버려져있는걸 발견하고 집에 데려와서 키우려고 했어요. 강아지가 엄청 작았어요. 완전 새끼 강아지였어요 애기가 엄마랑 떨어진지 얼마 안됐다보니까 계속 울고 남자친구만 보면 짖고 그랬어요. 남자친구는 한번도 강아지를 키운적 없었고 약간은 충동적으로 데려온거다보니까 힘들어하고... 저희가 사귄지 얼마 안돼서 썸타는 중에 벌어졌던 일이라 강아지 줏어왔는데 힘들다고 몇번 하소연을 했었거든요. 가끔 강아지 사진도 찍어서 보내주고 그랬는데 잠잠하더니 남자친구 자취방에 놀러가니까 강아지도 없고 강아지 용품들도 싹 치워져있길래 물어보니까 친구 집에 보냈다고 하더라고요..? 누구 집에 갔냐고 물어보니까 우물쭈물하더니 알고보니까 2주 전에 강아지를 발견했던 곳에 다시 두고 왔대요.... 강아지 용품이랑 박스에 같이 넣어서요.. 그 다음날 러닝하면서 자기도 걱정돼서 그 길을 지나갔는데 이미 박스째로 없어져있었다고 자기보다 더 좋은 사람한테 갔을테니 괜찮을거라고 해요.. 그냥 인간된 도리로서 실망스럽기도 하고 충격적이어서 제가 뭐라고 하니까 주운 곳에 돌려둔거니까 괜찮다고 그러는데 저는 이해가 안가거든요... 남자친구는 제가 극단적인거라고 하는데.. 남자친구한테 정떨어지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이게내인생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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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먹고 짝남 포기를 못하겠어요
20대 후반입니다. 짝남이랑은 꽤 오랜시간동안 연락하던 사이였고 (1년 반) 최근 데이트에서는 분위기도 좋았어요 근데 지난 10월에 고백 비슷하게 했다가 차였고 (연애 생각이 있냐? -> 지금은 연애를 할 생각이 없다) 연초에 내가 이성으로 보이냐고 물어보니까 그건맞다고 했었고 최근 데이트에서는 타인이 우리 무슨 관계냐니까 아직 친구.. 라고 했어요. 너무 오래 기다렸고 오래 좋아했고 상대도 제 마음을 알아요. (중간중간 지나가듯이 오빠가 좋다 라는 내용을 말했어요) 2월인가에 이런식이면 나는 더이상 못만날꺼같다는 내용을 말하니까 그만두는게 좋을것같아 라고 말했는데 오히려 제가 못놓겠더라구요. 그래서 또 그냥 어영부영 넘어가면서 계속 연락하고 데이트하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좀 제가 뭘 졸랐는데 안받아줘서 저도 그냥 좀 딱 잘라말했어요.. 쉬라고.. 그랬는데 더이상 연락이 안와요ㅠ 너무 속상하네요 정말... 그만두고 다른 사람 만나고 싶은데 이 사람이 너무 좋아요ㅠㅠ 상대는 나랑 사귈마음이 아예 없는데...진짜 속상하네요
소심한잉어킹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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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이 돈 줄테니까 살빼라고 하는데...
부장님이 소개팅을 시켜주셔서 만나게 된 분인데... 매너도 좋고 대화도 너무 잘 통하고 무엇보다 제가 엄청 사소한 고민을 말해도 진중하게 들어주고 조언해주는 모습에 조금은 설렜어요 그분도 첫만남때부터 제가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이상형인거 같다고 직설적으로 표현해주시기도 했어요.. - 근데 2프터 때 그분이 정말 진지하고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오늘 대화하면서 정말 즐거웠다. 근데 자기가 정말 말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실례가 안된다면 10kg만 뺄 수 있겠냐... 라고요... 제 이목구비가 너무 예뻐서 살만 조금 빼면 훨씬 빛날거 같대요. 감량 성공하면 자기가 30만원을 현금으로 주거나 30만원어치 선물을 사주겠대요. 그 돈으로 같이 여행 가도 좋을거 같대요. 이 말을 하는 눈빛이 장난하거나 저를 무시하는 눈빛이 아니였고 진심으로 저를 위하는듯한? 눈빛인거예요.. 사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살도 빼고 돈도 벌고 남친도 얻으면 저한테 손해볼건 하나도 없긴한데 사귀지도 않는 사이에 몸무게로 조건을 거는 게 맞나? 라는 생각에 고민이 되네요... 이런 고민을 하는게 바보같은걸까요?
TAMBURIN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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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소개팅 계산 후 인사 매너 투표
남자든 여자든 성별 무관하고 첫 소개팅 만남에서 커피+식사 모두 한 명이 계산했는데, 그 자리에서든 나중에 톡으로든 '잘 먹었다.' 인사 없는 사람은 예의없다 vs 그럴 수도 있다 투표해볼까요? 참고로 저는 개인적으로 소개팅 해서 결과 유무를 떠나서, 저런 상황에서 인사도 없는 사람 치고, 괜찮은 사람 못봤네요.. 혹시나 오해 방지 차원에서 식사 하고 커피 마시러 가면 일반적으로 남자가 식사 내고 여자가 커피 내는 경우가 많겠지만, 커피 먼저 먹고 서로 동의하에 식사까지 하러가자해서 가는 패턴에서 투표입니다.
인연을찾고싶네요
쌍 따봉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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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리한 부탁을 한 걸까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의 객관적인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현재 4년째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고, 서로 양가 부모님과도 가끔 뵙고 식사를 할 정도로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 가지 일로 다투고 나서 생각이 많아져 머리가 복잡합니다 그 일은, 저희 할아버지께서 현재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매주 일요일마다 할머니를 모시고 찾아뵙고 있으며, 저도 일정이 없으면 동행하는 편입니다. ​얼마 전 여자친구에게 "할아버지께서 아직 정신이 온전하시고 기력이 있으실 때, 한 번 같이 뵈러 갈 수 있을까?"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마침 저희 엄마도 조심스럽게 같이 갈 수 있나 며 저한테 물으셨습니다. 여자친구는 이 부분에 대해 모르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아직은 좀 부담스럽다. 대신 네가 힘들 때 옆에 있어 주겠다"라며 거절했습니다. 저는 내심 서운했지만 알겠다고 넘겼습니다. ​그러고 그날 저녁, 만나서 이 주제로 다시 대화가 나왔는데, 여자친구는 오히려 제게 섭섭해하며 짜증이 조금 났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런 말을 쉽게 할 수 있느냐.내 입장은 별로 생각해주지 않는 것 같아 짜증이 났다." 라구요. 그날 다투고 나서 혼자 생각해보니 '가치관이 이렇게 다른가' 싶었습니다. 참고로 저희 집은 가족끼리 가까운 편이고, 여자친구네는 그 반대인 상황입니다. 여자친구가 말이 안통하는 성격이 아니라 잘 이야기 해보려고 하는데 한편으로는 앞으로 유사한 상황이 있을 때는 어떻게하지 라는 걱정이 되더라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이원트이직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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