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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브랜딩(branding)은 이런 뜻입니다 - 1편
홍성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의 말에 따르면, “결국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을 해나가는 과정”이라고 했습니다. 디자이너만큼이나 브랜딩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 건 사업자라고 저 또한 생각합니다. 오늘은 사업자의 관점에서 브랜딩이 무엇인지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 브랜딩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선, 마케팅 이야기를 뺄 수 없습니다. 마케팅과 브랜딩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마케팅 : 상품을 팔리게 하는 것 브랜딩 : 상품의 이미지(정체성)를 만드는 것 상품을 팔아서 돈을 버는 게 중요하니 마케팅이 더 중요하거나, 마케팅만 하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하는 대표님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마케팅과 브랜딩, 이 둘은 병행되어야 수익 창출 시너지 효과가 납니다. 마케팅 없는 브랜딩은 빈곤하고, 브랜딩 없는 마케팅은 빈약합니다. -
 예를 들어,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서 길을 걷다가 카페 홍보 포스터를 봤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전 메뉴 20% 할인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수제 쿠키도 1개씩 무료로 줍니다. 솔깃한 여러분은 해당 카페로 들어갑니다. 이게 마케팅입니다. 마케팅은 상품을 사야 할 논리적 이유를 제공합니다. 들어간 카페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컨셉이 애매합니다. 내츄럴인지 모던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가게 음악은 벅스뮤직 최신 K-pop 100선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난하게 아메리카노를 시켜 마시는 데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 가격에, 이 맛에, 이 분위기면 차라리 저렴한 빽다방, 메가커피를 가거나 아니면 1,000원 정도 더 내고 블루보틀, 할리스에 가겠습니다. ‘내가 이 카페를 한 번 더 올 일이 있으려나’ 생각하면서 카페를 나갑니다. 이게 브랜딩입니다. 브랜딩은 상품을 사야 할 심리적 동기를 구축합니다. 마케팅 : 상품을 사야 할 논리적 이유 제공 브랜딩 : 상품을 사야 할 심리적 동기 구축 쉽게 말해, 이 카페는 고객이 느끼는 가게 이미지 구축에 실패한 것입니다. 커피 한 잔을 파는 마케팅에는 성공했지만, 고객의 재구매 또는 재방문에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마케팅 : 고객의 행동을 유도하는 것 (첫 구매) 브랜딩 : 고객의 행동을 유지/반복시키는 것 (재구매) - 한 번 더 할인행사 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는 대표님들이 계실 겁니다. 그러면 언제까지 얼마나 더 자주 할인행사를 할 건가요? 브랜딩이 약하면, 자본을 앞세운 타사의 마케팅에 결국 패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평범한 빵집은 근방의 파리바게트의 할인행사에 밀립니다. 그러나 소상공인 규모임에도 브랜드를 탄탄히 구축한 연남동과 한남동 등의 빵집은 이 코로나 불경기 속에서도 손님이 미어터집니다. 소비자는 단순히 가격이 저렴해서, 또는 양이 많아서 상품을 사지 않습니다. 이 말이 사실이 아니라면, 스타벅스처럼 비싼 커피 브랜드는 진작 망했고, 메가커피 같은 저렴한 커피 브랜드만이 오직 생존했을 것입니다. 앞서 말했듯, 마케팅과 브랜딩이 올바르게 병행되어야 사업의 생존확률이 올라갑니다. 이 말은 ‘사업자가 타겟하는 소비자’와 ‘사업자의 상품을 바라보는 소비자의 인식’이 일치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편에서는 이에 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준형 | 비즈디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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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책 5️⃣ 인정하다👌🏻
따뜻한 봄을 기대하지만 여전히 참바람이 옷깃을 파고들어 옵니다. 삼월에 폭설이 내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도 있는 것이죠. 방법은 따뜻해지기를 기다리는 것 뿐입니다. 정약용 형제 같이 죽고 난 후에 빛을 볼 수도 있는 겁니다. 억지로 하려다가 숙청을 당하느니 기록을 하여 후대에 남기는 것도 방법 인 것이죠. 2017년 경험 입니다. 대학생들을 인솔하여 호주종단을 했기에 개선해야 하는 부분과 발전 할 수 있는 방향성이 분명 했습니다. 교수들은 언제 무슨일이 있었냐며 모르쇠, 저는 후일을 위해서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1년 후, 다시 해보자고 하며 연락이 왔습니다. 비슷한 예산으로 이번에는 전권을 준다고. 하지만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된다며 교수들이 예산을 올리는 사이에 총장은 귀를 닫았습니다. 무산. 그래서 일반인을 모아서 준비를 했습니다. 수백명이 호응을 하였지만 정작 모임에는 3명이 오더군요. SNS의 함정에 빠졌죠. 혼자서 해보겠다며 방법을 찾는 사이에 교수들과는 멀어졌죠. 예산 뒤에 있었던 그림자도 한 몫 했습니다. 그런데 어디 깃발이라도 달고 나가려면 대학교 이름이 필요하고 그곳의 교수들과 어색한 관계를 지속해야 합니다. 그사이 코로나는 기약없는 아쉬움을 남겼죠. “인정하자” 때가 있다는 것이 맞더군요. 왔을 때 해야 하더군요. 최초 호주대회를 나갈 수 있었던 시작은 3일 만에 만들어진 솔라카 였습니다. 그 때는 그게 됐었지요. 그렇게 했으니 작은 예산에 적은 요소로도 그게 가능했던 겁니다. 한번 해봤다고 이제 알겠으니 돈을 더달라고 하면 그사람들은 왜 필요한지 보다는 안되는 방법을 더 찾게 됩니다. (교수들도 뒷주머니를 채우게 해줘야 된다) 함께 하자면서 어긋나고 있는 것이죠. 포기하고 표현하기보다 인정했다고 합시다. “상황을 인정한다” 혼자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모든과정을 종합해보니 대학교 이름이 필요하고 대학생들을 참여 시키려면 교수도 필요하고 스폰받기 좋은 것도 대학생의 대학 이름값. 그 때가 좋았던 겁니다. 어설프지만 기회가 왔을 때 최선을 다 해야 했던 이유 입니다. (사업도 뒤로하고?ㅎㅎㅎ)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음에는” 하며 기회를 만드려고 합니다. 그리고 또 그 다음을 기약하지요. “이번에는 연습이다”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그 때가 진짜 였네요. 한번이 다 였을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하십시오. 지금이 바로 예전에 바라던 기회라는 것을 인정하세요. 모든 상황이 “때”를 맞아 현재가 된 겁니다. 부족한 것은 기록으로 여운을 남길 뿐~ // youtube.com/c/CASE333888 1기 인사이트 “이승민” 자동차 설계를 시작으로 항공우주, 조선산업, 스마트시티, 가전 및 복합소재 산업 등에서 제품의 개발을 시작하게 하며 상용화까지 전반적인 진행을 21년 간 경험 중. 수도권역 C.F.R.P 모든 업체 창업 도움 등, 20여 업체 창업을 함께 하는 중. 20명 인솔하여 호주사막 캠핑하며 솔라카 종단. 설계자 이며 제작자 로써 그리고 사업가 이며 실무자 로써 다양한 산업계의 낮은 소리를 울림으로 전달 하고자 합니다. [email protected] //
이승민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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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그 결과를 결정한다는데…
1. 잘 되는 콘텐츠와 안 되는 콘텐츠의 차이? 스토리가 탄탄한 영화를 보면 우리는 보는 내내 흥미진진함을 느끼지요! 화면의 영상미를 담아내면 우리는 걸작이라고 말을 합니다. 눈에 보이는대로 담을 것인가? 가슴으로 느껴지는 풍광을 담을 것인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상상의 세계를 마치 현실처럼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알고 모르고의 차이입니다. 2. 미디어, 뭘 보여주고 싶고, 뭘 보게 할 것인가? 당신 앞에 노란 레몬이 있습니다. 이 노란 레몬을 어떻게 사람들에게 전달을 해야 다 팔릴 수 있을까요? A 라는 사람은 ‘싱싱한 레몬입니다.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레몬을 싸게 드립니다.’ 라고 하고, B 라는 사람은 ‘ 노란 레몬입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입안에 침이 고일 만큼 새콤한 레몬입니다. 피로회복에도 좋은…’ 라고 합니다. 누가 더 레몬을 많이 팔 수 있을까요? 디테일하게 뭔가를 보여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3. 마케팅은 아이디어다. 아이디어로 마케팅을 한다면? YouTube 에서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것은 뭘까요? YouTube 에서 사람들이 해보고 싶어하는 것은 보게 되면 그것을 따라 해 볼까요? YouTube 가 당신과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더 재미있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는 것을 아시죠? 그걸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분위기 잡고, 있어 보이는 듯 하게, 그런 것 말고, 알맹이만 쏙 뽑아서 제 콘텐츠, 미디어, 마케팅 노하우를 말씀 드려 봅니다. https://app.rmbr.in/mxNCpgVFFob
유장근 | CODEBRAIN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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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칭찬받을 때도 된 것 같아요..❤️‍🔥
🖋️ 글 마렵다 가끔 폭포같이 쏟아지는 영감을 주체 못하고, 글을 쓰고 싶을 때 저는 '글 마렵다'는 표현을 씁니다. 최근에는 운동 관련 콘텐츠들이 플랫폼 가리지 않고 진격해 오는 현상을 보며, '글력운동'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기도 합니다. 📱 하지만 현실은, 집에 오면 눕고 싶고, 누웠는데 더 강렬하게 드러눕고 싶은 게으름에, 좋은 '영감'들을 베개 아래에 모셔두고 폰이나 만지작대다가 잠드는 저녁 생활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 입금된지 한달이 다 되어갈 때 쯤. 시스템 오류가 있었는지, 담당자분이 극도의 피로감에 절어 혼동하셨는지, 한참 부족한 저를 인플루언서로 인정해주시고 무려 닉네임이 각인된 볼펜까지 보내주셨는데, 이후로 그렇다할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폰을 내려놓고 키보드에 손가락을 올리라는 양심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 세상엔 고수가 참 많습니다 그동안 다들 어떻게 참아오셨는지 가늠이 안될 정도로, 훌륭한 커뮤니티 문(文)동가 분들이 많더군요. 게다가 분야를 막론한 깊이있는 성찰, 직급과 연차를 관통하는 신선한 아이디어들. 태만했던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자극이 되었고, 그 자극은 활동(=깔작거림)으로, 활동은 리멤버 인사이트를 기획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함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 정확히 실명을 거론하고 싶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불철주야 주이계야 응대하시는 '이멤버 대리님', '남윤선님'. 아마도 묵묵하게 F/U중이신 '박한샘님', '안수경님', '정두현님', '장용석님' 등 질 좋은 '문(文)동장'을 기획·운영·보수해주신 리멤버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리멤버 내부적으로는 인사이트 기획의 성공여루를 어찌 판단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성공했습니다. 저의 성공은 곧 인사이트 기획의 성공의 (일부이지만) 징표가 되지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 감사의 순도를 높이기 위해. 이 글은 순위 선정 등에서 (아, 혹시나 댓글과 좋아요를 폭발적으로 받을까봐서요 두근두근 설렘 또는 설침깝침😍) 제외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리액션 전문가들의 등장을 기대해봅니다 (@40살님, @유장근님, @팀장님님, @조영준님, @움직이는모든것님 등) 🎵그럼 다시, 힘찬 내일을 위해, 좋은 노래 한 곡과 가사 첫 구절을 이불삼아 좋은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September by earth, wind & fire. 'Do you REMEMBER®?' (리멤버 하십니까!) https://youtu.be/Gs069dndIYk
최상근 | exbody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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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간이지만 ME TIME은 아니다? (feat. Oxford Dictionary)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혹시 ME TIME(미타임)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언뜻 들으면 비영어권에서 문법을 무시하고 만든 억지 조어같지만 무려 Oxford Dictionary에 공식 등재된 영어 단어입니다. '13년에 등재된 신조어긴 하지만요.^^ 단어의 의미를 말씀드리자면 말 그대로 "내 시간"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말하면 이런 뜻입니다. "time when a person who is normally very busy relaxes or does something they enjoy" "time when you can do what you want to do:" 좀 더 느낌이 오시나요? 그러니까, ME TIME이란 단순히 나의 시간, 내가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간, 내가 온전히 소유하고 내 자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에 바로 ME TIME의 의미가 있습니다. 보통 우리는 "시간 있어? 응, 가능해", "일주일은 무려 24X7=168시간이나 돼. 이 시간을 활용하면 많은 걸 할 수 있다구!" 이런 시간관리에 대한 Fantasy에 기반해 많은 요구와 기대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생업과 가사에 바쁜 직장인이라면 막상 늘 시간이 없고 바쁘게 살아가게 마련이죠. 왜 그럴까요? 사실 가만히 살펴보면 우리가 많은 시간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같지만, 그 중에서 진짜 ME TIME을 찾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물론 일이나 업무에서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가사를 돌보는 시간들도 중요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ME TIME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고 따져 보면 우리가 사는 대부분의 시간들이 NOT ME TIME이란 것을 발견하게 되고, 한 주 중에 진짜 ME TIME은 그다지 많지 않음을 깨닫게 됩니다. 자 그럼, 진짜 ME TIME이란 어떤 시간일까요? 막상 별 거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겠구요. 하지만 예를 들면, 본인이 원하는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본다든지,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서 먹는다던지, 좋아하는 공원에 가서 산책을 한다던지, 그런 시간들입니다. (여러분들만의 ME TIME은 어떤 것인지 궁금하네요^^.. 댓글에 남겨주셔도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ME TIME은 정말 중요한 시간들입니다. 아마 생각해 보시면 시간을 돌이켜 봤을 때 머릿 속에 남는 시간, 기억했을 때 입가에 희미한 미소를 띄게 하고 도파민이 분비되는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시간들, 시간의 무게를 제대로 남게 하는 양감 있는 시간들은 대부분 ME TIME이라는 것에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일상이 워낙 바쁘다 보니, 이렇게 ME TIME을 가질 수 있는 시간 자체가 없는 것이 또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짧고 간소하더라도 가능한 자주 많이, ME TIME을 가져 보세요."라고 제안드려보고 싶습니다.  잠깐의 행복이라도 좋습니다. 좋아하는 만화 한권을 가방에 넣어 퇴근길에 30분 정도 읽어도 좋고, 마음에 드는 꽃나무 화분을 하나 키우며 틈틈이 물을 주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샤워 전후로 잠시 물에 몸을 담그고 10분 정도, 귀에 최애하는 Playlist를 돌리며 아무 생각 안 하고 음악만 들어도 좋을 것 같구요. 이런 시간들은 정말 별 거 아니지만, 또 의식적으로 만들어 쓰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는 시간들입니다. 이런 짧은 ME TIME조차도 여러분들의 삶에 행복과 활력을 지피는 불쏘시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쩌면 말입니다. 저는 요즘 많이 얘기되는 "경제적 자유"보다도 "Sufficient or Increasing ME TIME”이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평범한 보통의 직장인들이 좀 더 현실적으로 그리고 보편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행복의 방향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지금, 여러분의 ME TIME은 한 주에 얼마 정도인가요? 3시간 혹은 10시간?   많은 ME TIME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정말 부럽겠습니다.^^ 바쁘고 분주한 여러분들의 일상 속에서 ME TIME에 대해 생각해 보시는 기회가 되셨기를 바라며, 더 많은 ME TIME을 가지시고 몸과 마음의 행복을 늘려 가시는 ME TIME 부자가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필자의 생산성과 자기경영을 주제로 하는 다른 글도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도 한번쯤 함께 읽어봐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app.rmbr.in/XRMgzd8Czob https://app.rmbr.in/6G3mXDyYAob
슈퍼맨 | 전략/기획/MBA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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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받습니다] 비즈니스를 위한 콘텐츠, 미디어, 마케팅 기획부터 제작, 프로모션까지 잘 하는 방법과 노하우
안녕하세요? 다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 기획과 제작 20년차 UPD 입니다. 비즈니스를 위한 콘텐츠, 미디어, 마케팅 기획부터 제작, 프로모션까지 잘 하는 방법과 노하우 디테일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회사 경영 하는 것도, 투자 받는 것도… 신제품, 홍보, 마케팅, 광고도 걱정이시지요? 홍보영상, 상품마케팅, 유튜브광고도 만들어야 한다는데… 기획부터 제작, 운영, 비용도 만만치 않으시지요? 업무팀을 만들자니 인력도 없고, 전문가, 장비도 없는데… 막막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방법과 노하우를 질문해 주세요. 제가 디테일하게 궁금한 부분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제가 질문에 답을 드릴 수 있는 전문분야는, - YouTube content - LIVE COMMERCE / LIVE SHOPPING - 마케팅 영상 / 기획부터 제작 - 광고 영상 / 컨셉 분석부터 기획, 연출 - IR 영상 / 브리핑 시나리오부터 제작 방송국 다니면서, 경험한 미디어 홍보, 마케팅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바탕으로 디테일한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중견기업에서 마케팅, 광고, PR, IR, LIVE SHOPPING, YouTube 채널 잘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스토리보드 구성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대한 궁금한 점을 디테일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https://app.rmbr.in/Fx36TFRFFob
유장근 | CODEBRAIN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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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과제 관련 질문받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올해 R&D 1차접수를 마감하고, 협약하는 업체를 지원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아시다시피 제가 현직 R&D컨설턴트이자 기정원(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평가위원입니다. R&D과제 관련하여 궁금한 점 있으면 질문 주세요. 공개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박태준 | 한국기술개발협회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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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PR, 광고. 보면 궁금해지고, 호기심이 생겨 쏙 빠져들게 하는 재미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아이디어
보면 궁금해지고, 호기심이 생기고, 쏙 빠져드는 재미있는 그런 광고, 홍보, 미디어 마케팅 아이디어 제작 회의를 하다보면, 광고, 홍보, 마케팅을 그렇게 했기 때문에 100% 망한 거리고 겁을 주며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이렇게도 말 합니다. '방송국에서 하는 방식으로 유튜브,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을하면 망한다' 고 합니다. "저는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요! " 꼭 그렇지만도 않을 때가 있습니다. 오히려 마케팅, 광고, 홍보, 라이브쇼핑을 위한 제대로 된 콘텐츠, 제대로 된 미디어를 만들려면, 방송국 PD처럼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생각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짧고, 쉬우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들려면… ‘보면 궁금해지고, 호기심이 생기고, 쏙 빠져들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 합니다. " 보면 궁금해지고, 호기심이 생기고, 쏙 빠져들게 만드는 콘텐츠 만들기 한 순간으로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는 잘 만든 콘텐츠란? 보면 궁금해지고, 호기심이 생기는 콘텐츠는? 첫 눈에 보는 순간 빠져들게 만드는 미디어는? 내가 원하는 정보만 쏙쏙! 모바일 큐레이션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마음을 파고드는 마케팅은? " " 잘 만든 광고? 잘 만든 영화? 잘 만든 드라마, 잘 만든 노래 등등… 도대체? 뭘 어떻게 한거야? " 뭘? 어떻게? 꾸미고, 표현하였기에 잘 만든 콘텐츠가 되는 것일까? 우리도 그런 잘 만든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저의 생각은? ‘우리도 그런 잘 만든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입니다. 다만, 시간과 과정 그리고 아이디어를 다듬고 표현하는 몇가지의 스킬이 필요합니다만 말이지요. 그렇다면, 뭘? 어떻게? 꾸미고, 표현해야 할까를 생각해 볼까요? 우선, 당신은 유튜브 유튜버로 시작을 하려고 하시거나 하고 있는건가요?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거나 인플루언서가 되려고 하시는건가요? 블로그를 하시고 있는데, 콘텐츠에서 막히는 부분이 있나요? 기업의 입장에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마케팅, 광고, 홍보를 위한 것 인가요? 그런데 유명 유튜버도, 인플루언서도, 블로거도 항상 콘텐츠 구상에 고민을 한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그들은 그런 콘텐츠 고민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었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인스타그램에서, 블로그에서 표현한 사례를 분석하고 정리해 보면서 몇가지 스킬을 공유 합니다. ' 유튜브 유튜버, 재미와 정보로 수많은 구독자와 조회수를 잡은 콘텐츠? 인스타그램, 찍은 사진마다 좋아요와 팔로워가 늘어나는 미디어? 내돈내산이라고 말하고 적나라하게 평가하는 소셜커뮤니케이터가 된 모바일? 뭘 해도 안 될땐, 뭐라도 해 보는 게 답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마케팅? ' 이런 정보를 인사이트 리멤버 커뮤니티 콘텐츠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최근 저도 유명 전시회나 마케팅과 관련하여 초대를 받는 일이 많아진듯한데요.. 저와 같은 PD들은 항상 새로운 콘텐츠를 뭘로, 어떻게, 표현하고, 재미를 만들고, 메시지를 담아야 할까를 고민합니다. 유튜브를 하던, 인스그램을 하던, 페이스북을 하던, 블로그를 하던, 포스트를 하던 처음엔 그냥 막 올리다가 어느 정도가 되면 자신의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자신만의 SNS를 만들어지게 되는 것은 누구나 똑같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잘 만든 콘텐츠에는 ‘말 하는 나도 쉬워서 편하고, 말을 듣는 사람도 쉬워서 듣기 편해야 한다’ 입니다. ‘쉬워서 편한 말, 듣기에 편한 말은 쉬운 말이다’ 라는 비슷한 말을 어딘가에서 한 번 정도를 들어본 듯 할 겁니다. 광고, 홍보, 마케팅의 콘텐츠는 기업과 소비자가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그 공간에서의 공유 되는 정보 매체가 미디어 인 것 입니다. 전문가들은 어떤 정보나 자신의 생각을 단순하게 표현하고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재미라는 양념을 한 술 추가 합니다. 예를들어 유튜브의 유명 유튜버를 예시로 하면 유튜버의 단순한 제스쳐, 표현법이 그 사람의 캐릭터가 되고, 그 유튜버의 채널 이미지가 되어 사람들의 기억에 각인 되고, 재방문을 하기도 하고, 구독과 좋아요를 클릭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콘텐츠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제목과 이미지가 재미있거나 정보가 담겨있어야 사람들은 클릭합니다. 시청을 하고, 구독을 하고, 좋아요를 클릭하게 됩니다. 제목과 이미지, 썸네일이 중요하다는 말은 많이 들으셨을 것이기에 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당신이 알고 있는 그 중요하다고 하는 것을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만들고 있습니다. “콘텐츠에 미디어를 더하고, 모바일로 보는 재미와 정보를 담아라”입니다. 콘텐츠가 생각이 안 난다면, 평범한 것을 거꾸로 생각 해 보고, 미디어를 만들었는데 어색하다면, 어색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시청자와 구독자에게도 말하고 그 고민을 풀 수 있는 이야기를 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모바일에 정보와 재미를 담아야 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휴대폰을 통해서 보게 됩니다. 그렇기에 모바일에서 한 컷으로 볼 수 있는 재표현법이 움짤이나 캐릭커쳐, 텍스트의 표현법이 어렵다면 잘 하는 사람의 콘텐츠 타이틀을 따라 해 보면서 나의 스타일을 찾아야 합니다. 콘텐츠 타이틀 하나만으로도 우리의 존재를 알 수 있게 말입니다. ‘보면 궁금해지고, 호기심이 생기고, 쏙 빠져들게 만드는 콘텐츠 만들기’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콘텐츠에 미디어를 더하고, 모바일로 보는 재미와 정보를 담아라” 우리 회사의 스토리가 정보가 되고, 제품에 대한 이미지 메이킹이 재미가 되어 호기심이 생기도록 할 수 있는 마케팅, PR 미디어 제작의 아이디어를 찾는 것이라고 말이지요. 고맙습니다.
유장근 | CODEBRAIN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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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추구해야 할 필수 가치는?
■ 이 회사에 왜 지원하셨어요? 작년 하반기, 사세 확장으로 적지 않은 수의 직원들을 대거 채용했습니다. 새로운 직원과의 티타임을 가장한 꼰대 타임 중 자주 던졌던 질문은 '여러 회사 중 왜 우리 회사를 선택했는가'였는데 다수로부터 의외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홈페이지에 기재된 비전과 가치에 공감했어요' 이런! 그럴듯한 그 글, 제가 썼는데. 큰일입니다. ■ 귀사는 어떤 가치를 추구하나요? 최고경영자와 임직원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자! 우리의 브랜드 가치를 외쳐볼까요! 하나, 둘, 셋!"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과거 (일부는 아직까지도)의 브랜드 가치란, 좀 힙한 친구가 하면 나도 해야할 것 같은 '겉치레'나 '허영'같은 존재였을겁니다.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다기 보다, 그럴싸한 것들을 '고안'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 가치에 대해서 그나마 설명을 좀 할 줄 아는 사람은, "별로 안 미안한데 찐한 죄책감이 묻어난 공지 글" 따위를 게재하는 카피라이터 정도였습니다. 좀 더 과장하자면, 씹던 껌의 단물이 다 빠져서 턱만 아프던 찰나에, 마침 신상 껌을 발견하고 집어드는 경우입니다. 두리안이나 여주, 홍어맛일지라도 말이죠. 형식적인 개념이었던 것이죠. ■ 시대가 바뀌긴 하나봅니다. MZ세대(이 세대를 특별한 그룹으로 분리하긴 싫지만) 또는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브랜드 가치를 '언박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시대가 요구하는 가치 중 각자의 선에서 실현 가능한 가치를 결정하여. 그 가치를 전 직원에게 임플란트합니다. 위에서 내리 꽂히는 모든 것에 대한 반응이 그러하듯, 직원들은 동의-반대-조소(=무시) 중 한가지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러면 안됩니다. 경영자도 임직원도 시대가 원하는 가치를 진정으로 체감하고 브랜드 여기저기에 묻혀야 합니다. 리스크를 뒤집어 쓰기 싫다면 말이죠. ■ 앞으로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할까요? 저는 '도덕' 또는 '윤리'적 가치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성희롱/성차별 등을 포함한 심리적/물리적 폭력, 비합리적인 방법으로 대리점과 하청업체 다루기, 고객을 속이는 행위, 경영자의 음주 운전 등 사업 운영 중 다반사였던 이 '작은' 해프닝들이 이제는 기업의 생사를 결정하는 '이슈'가 되었습니다. 지금 '딱' 머리에 떠오르는 기업 중에는 이렇게 박살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던 기업들도 있습니다. (여전히 저의 이야기는, 미친 듯이 잘나가는 절대 기업을 제외했음을 이 섹션에서 특별히 강조합니다) 선거에서도 정책보다 후보자와 그 주변인들의 도덕성을 철저히 검증합니다 (프레임일지라도, 그게 먹히니까). 광고 모델의 과오는, 기업의 과오입니다. 10년전 올린 한 문장 짜리 페이스북 피드도 파도 위에 올려태우면 파죽지세로 당사자에게 향합니다. 제가 속한 회사는 오래전부터 이 가치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회사에게 미안하게도) 저는 브랜드 정체성을 고민하는 역할을 맡았으므로, 이 가치를 어떻게 정의하고 실현할지 고민합니다. (이걸 예측하고, 떠들고 있는 제 스스로가 저도 좀 하찮아 보이긴 하지만, 주어진 일은 해야하니까) 현재 많은 기업이 동의한 친환경,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 펫프렌들리 정책, 진정성있는 고객 응대, 화장품 성분의 솔직한 공개, 빠른 사과 등의 가치들이 '도덕과 윤리'라는 더 넓고 어려운 공통의 가치관에 묶이지 않을까 합니다. ■ 이 가치 실현에 가장 필요한 것? '빠른배송', '품질보증', '버그감소' 등의 전통적인 가치는 다소 '기술적' 또는 '구조적' 측면이 강했으므로 회사나 업무의 구조가 그 가치를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윤리적 가치는 지극히 인간적인 것인지라 '다수 인간'의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원자와의 면접 과정에서 도덕성을 검증해야하고, 기존 직원을 대상으로 '왜 이 가치를 추구해야하는지' 설득하고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이 가치에 반대하는 직원은 아마도 비양심, 비윤리, 비도덕의 순서로 악화되는데 이 단계의 최종은 '불법'의 성격을 띤 행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영진과 매니저급은 몸소 그 가치들을 실천해야합니다. 법은 물론, 공중 도덕 관념에 더 예민해져야 하고, 모든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야 합니다.오해받을 일은 아예 하지않거나, 사전에 충분히 설명해야합니다. ■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변치않는 믿음이 있습니다. 쉽게 얻어진 것은 쉽게 잃기마련이고, 어렵게 얻은 것은 오랫동안 붙잡아 둘 수 있습니다. (이성 친구를 얻는 것은 제외합니다. 언제나 쉽게 잃어왔기... 아... 얻어본 적이 없군요...) 어찌되었건, 기업들이 도덕적 가치를 추구하게 된다는 것은, 또는 사회가 그러한 가치를 요구한다는 것은 분명 좋은 일입니다. (갑자기 마음에도 없는 말을 써대니 잠이 옵니다.) 모두들 불금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글 보기 : 대표님이 이글을 싫어합니다 https://app.rmbr.in/TZ8jEwuJwob
최상근 | exbody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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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생각을 눈으로 보게 하다.’
마케팅, 홍보, 광고를 하기 위해 유튜브,블로그, 인스타 등 뭔가를 하려고 한다면, ‘내가 생각하는 것’ 과 ‘그들이 생각하는 것을 눈으로 보게 해야 합니다.’ 눈으로 보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미디어’에 대해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미디어’. ‘생각을 눈으로 보게 하다.’ ‘콘텐츠’를 잘하는 방법은 진정성이 담긴 자신이 잘하는 것으로 기획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생각하고 상상하는 모든 것을 눈으로 보는 현실로 만들어 보여 준다” 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콘텐츠를 잘 만드는 방법은 진정성과 기획력 아이디어를 어떻게 구성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미디어마케팅을 한다면?" 그렇다면 ‘미디어’는 어떻게 하는 것이 잘하는 방법일까? 마케팅, 홍보, 광고, 유튜브로 통하는 미디어 트랜드에 대해 얼만큼 고민을 하고 있을까요? ’미디어’ 라고 하면 우리가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TV 드라마, 영화 또는 그런 일을 하는 회사들을 생각 하실 겁니다. 미디어, 정보, 매체, 콘텐츠, 마케팅을 떠 올려 보신 적있을까요? ‘미디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려고 하는데요. ‘ 최근 미디어의 트랜드’ 에 대해 궁금하지 않으세요? 더 상세히 말을 하면, ‘미디어, 미디어트렌드 그리고 미디어마케팅’에 대해서 궁금하지 않으세요? 최근 미디어의 트랜드를 이끄는 변화는 ‘유튜브’와 ‘스마트폰’입니다. 미디어? 유튜브? 스마트폰? 이 세가지의 관계를 알아 볼까요? 미디어. MEDIA. 정보. 매체로 분류를 해 볼 수 있습니다. 미디어는 정보를 담은 영상 또는 이미지이거나 동영상, 이미지를 볼 수 있는 매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여러분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으시거나 동영상을 찍으시는 것은 미디어이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보고한 휴대폰은 매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 미디어트렌드. 최근의 미디어트렌드는 아주 급격하게 변화를 했습니다. 변화를 하게 된 주요 이유로 가장 요소는 바로 스마트폰의 보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사람들은 자신만의 정보와 관심사를 선택하고, 자신의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는 미디어 기술의 발달까지 한순간에 세상이 변하게 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정보, 엔터테인먼트, 교육, 뉴스, 노하우 등이 어떻게 변했는가 하면 말입니다. 예전엔 TV와 라디오, 신문을 통해서 정보를 얻었다면 현재의 친구들은 스마트폰으로 보는 TV, 라디오, 팟캐스트, 유튜브, 인스타그램과 같은 것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와 자신의 관심사대로 정보를 가지게 됩니다. 이런 변화처럼 미디어에 대한 트렌드는 아주 소소한 개인의 관심사부터 막대한 엔터테인먼트적인 쇼까지 변화를 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미디어의 트렌드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를 모습은 바로 예전 같으면 신문이나 잡지를 들고 다녔을 4050세대가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얻고, 좋아하는 드라마, 영화 등의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시간과 원하는 것만 할 수 있는 것으로 세상이 변화를 하였습니다. 미디어의 트랜드, 미디어의 시대는 ‘콘텐츠’와 ‘미디어’의 결합으로 다양화 되고, 고정관념을 깨고 있습니다. ‘미디어의 시대’, 뉴미디어와 크리에이터, 미디어와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결합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현재의 모습을 보더라도 앞으로의 미디어 변화는 또 어떻게 변화를 하게 될지를 기대하게 됩니다. 뉴미디어 시대’의 현재 대표적인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공유하며, 즐기는 미디어인 YouTube. 아이들의 놀이친구, 공부친구에서부터 무엇인가를 배우거나 궁금할 때 정보를 글자로 검색하던 시대에서 영상으로 검색하고 배우는 시대의 대표 미디어입니다. ‘넷플렉스(Netflix)’ - 뉴미디어시대의 선두주자이며, 뉴미디어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입니다. 넷플렉스는 스마트TV, 테블릿, 스마트폰, 노트북, 콘솔 등 다양한 미디어 디바이스에서 영화,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교양 등 TV프로그램을 볼 수 있습니다. 넷플렉스는 사용자가 집에서도, 거리에서도, 지하철에서도, 버스에서도 공간에 대한 제약없이 원하는 미디어콘텐츠를 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보려고 TV 앞에서 방송 시간에 맞추어 기다려야 했었습니다. 그러다 인터넷이 보편화 되면서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IT기기, 스마트패드, 스마트폰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고속인터넷의 시대와 클라우드가 보편화 되면서 이제는 다운 받고 미디어기기에 넣는 것조차 눈 깜짝 할 사이에 모든 것이 마무리 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혹시 그런 우리 주변의 변화에 맞추어 살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십니까? 아마도 처음엔 좋은 것은 알겠는데 이것저것 챙기고 가방에 넣어 다닌다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걸 본다는 생각에 당연하게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것에 동의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미디어를 잘하는 방법, 미디어를 트렌드에 맞게 기획하고 만드는 방법이라면 무엇이 있을까요? ‘미디어는 보는 사람에게 재미와 호기심 그리고 흥미 등 오감으로 체험을 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감과 체험, 즉 ‘경험’이라는 것이 미디어에 담겨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경험이 담겨 있는 미디어라면 사람들로부터 공감을 이루어 내고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브랜드가 되는 것입니다. 미디어로 만들어진 광고를 생각 해 볼까요! 그런데 혹시 당신이 정말 잘 만들었다. 혹은 기억에 남는 광고가 있을까요? 하나의 이야기가 10가지, 100가지 이야기로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보여지는 것이 미디어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잠시 제가 당신에게 이런 질문을 하겠습니다. 나도 모르게 저절로 웃음이 나고, 미소가 지어지는 내 인생의 한 컷을 찾는다면 어떤 컷이 생각날까요? 그 한 컷을 미디어로 만들어 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신이 찾은 그 한 순간에서 느끼는 감정은 어떤 것일까요? 만약 다른사람에게 당신의 인생 한 컷의 미디어를 함께 보게 된다면 그들도 당신과 같은 공감을 하고 그 느낌을 간직 할 수 있을까요? 미디어로, 마케팅, 홍보, 광고를 해야 하다면, 어떤 한 컷의 미디어를 만들고 싶으세요? 저는 당신이 남들에게 보여 주고, 느끼게 하려고 하는 그 무엇이든간에 내가 느끼고 생각한 것을 그대로는 느낄 수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내가 느낀 것을 상대가 그대로 느낄 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다만 내가 생각한 미디어의 한 컷을 비슷하게라도 느끼게 하고 싶다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그대로의 느낌과 생각을 담아낸 다양한 아이디어에서 공감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것이 잘 만든 미디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오감과 생각이 담기고, 느낌이 있는 미디어가 마케팅에서, 홍보에서, 광고에서, 유튜브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얻지 않을까 합니다.
유장근 | CODEBRAIN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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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2기] 꼭 지원을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어쩌다 운 좋게 인플루언서 1기에 선정된 '중고 신입' 신정철입니다. 인플루언서에 선정되어 단톡방이 만들어지고 입장을 한 뒤 한 분 한 분 자기 소개를 하시는데 하나같이 대단하신 분들만 계신 걸 보면서 솔직히 이 방을 나가야 하나 싶을 정도로 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소속에 대한 초라함이 아니라 경력에 대한 부분이 그랬어요. 선정되었을 때는 사회생활 1개월 조금 넘었을 때입니다 ^^; 인사이트 게시판이 오픈되고나서 느낀 건 확실히 민간 영역에 대단하신 분들이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물론 공공에도 대단한 분들이 많으시지만 차원이 다르다는 걸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활동 기간 중 인사말 빼고 3개의 글만 겨우 썼네요. 세상에는 말을 잘 하는 사람도 있고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있는데 제가 영업 담당이라 아무래도 말을 잘 해야 하는데 그것도 스킬이 부족하더군요. 생각을 글로 옮기는 게 쉬운 일은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부단한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 주제로 글을 써볼까 하다가 생각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고 또 어느 정도 작성하다가 '이게 인사이트에 해당하는 내용일까?' 하면서 지운 적도 많았습니다. 제가 아직은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2기에 지원하지는 않겠지만 차후에 10기를 모집한다면 그 때는 다시 지원을 해보겠습니다. 세상에 계신 멋진 분들, 인플루언서 2기에 지원해보세요. 분명 얻는 게 많을 겁니다. 도전해보세요.
신정철 | 비오더블테크놀로지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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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가던 기업도 살린 ‘기획자’ 와 ‘결정자’가 내린 경영전략과 마케팅 전술(03) - ‘제주도 좋아’ 편
‘제주도 좋아’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1. 우리나라 제주도가 떠오르시나요? 2. ‘제주’와 ‘재주’ 의 유사발음으로 인해 어떤 재능이 뛰어나다 라는 것으로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미디어 마케팅을 위해 2번 사례로 경영 전략과 미디어 마케팅을 해 보았습니다. 망해가던 기업도 살린 기획자와 결정자가 내린 경영전략과 마케팅 전략으로 ‘제주도 기업 미디어 마케팅’ 사례를 말씀 드립니다. 몇년전 제주도에서 제가 직접 진행했던 미디어 마케팅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제주도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여행정보와 교통, 숙박 정보 사업을 하는 기업이었습니다. 기업 대표님의 말씀을 그대로 표현하면, ‘한집 건너 한집이 나랑 똑같은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내가 뭘 하면 조금 뒤에 나랑 비슷하게 일을 따라 한다. 어떨 땐, 사업을 그만두고 싶다. 마케팅도 그렇고, 영업도 그렇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고 할 정도의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공항, 관광지, 여행패키지 구성, 여행정보 접근 유형, 교통정보, 숙박및 제휴 정보 등등을 수집하고, 당시 상황을 정리하면서, 동종업계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데이터 분석을 해 보았습니다. 대다수의 여행업계는 오픈마켓에 패키지 상품 판매, 여행사 제휴, 블로그 마케팅을 중심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상품에 대한 설명도, 견적도 제주도 여행업계의 분석결과는 50보100보 차이였습니다. 1.사람들은 많이 오는데, 뭘 어떻게 해야 될까? 2.우리회사의 광고는 어떻게 해야 할까? 3.어디서 뭘 보게 하고, 뭘 볼 수 있게 할까? 생각을 해 보니, 답은 나왔습니다. 1. 사람들은 많이 오는데 그들이 뭘,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부분에서는 올때마다 똑같은 제주도가 아닌 올때마다 다른 제주도를 보고 싶어하지 않을까? 제주도 사람들은 매일 보는 제주도 이지만 제주도에 오는 사람은 모든 것이 낯선 여행지이니까 말입니다. 2. 제주여행을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고, 또 오고 싶은 제주도 여행이 될까를 고민해 보았습니다. 여행 온 제주에서 뭘 가슴에 담고 싶은 걸까요? 휴가때 생각나는 관광지 제주도가 아닌 고향같이 마음이 설레이는 제주도라면 어떨까요? 3. 어디서 뭘 보게 할까? 뭘 볼 수 있게 할까? 라는 부분에서는 제주도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지만, 그걸 어디서 보게 할 것이며, 어떻게 볼 수 있게 할 것인가를 고민해 보았습니다. 이런 포인트에 맞춰서 해 보았습니다. 제주도 영상 스토리보드를 만들었을 때, 푸른 바다의 제주, 사람들의 얼굴, 뭔가를 먹는 모습, 관광지를 막 달려가면서 어서 오라고 손을 흔드는 장면을 생각하고 만들었다면, 그 기획자는 ‘상수’, ‘중수’, ‘하수’ 중 ‘하수’입니다. 저는 좀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 아기가 웃는 모습과 제주도의 자연 환경을 겹치게 했고, 아이들이 흠뻑 젖은 모습으로 뛰어가는 모습과 정방폭포의 폭포와 겹치게 했고, 엄마가 오래전에 왔던 제주도와 딸이 함께 여행하는 제주도 현재 모습을 크로스 시키면서 가슴에 담겨 있는 행복감을 보여 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30년전에 엄마도, 30년 후 나도 가슴이 설레게 하는 제주도라는 스토리보드를 통해 기획하고 제작 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제주도에 왔을 때 뭘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게 해 주고,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사는 사람들이 반겨주는 제주도 30년 전에, 10년 전에, 봄에, 여름에, 가을에, 겨울에 볼수록 가슴이 설레이는 제주도. “ 라는 영상 스토리보드를 만들었는데요, 뻔한 듯하지만, 뻔하지 않고, 이미지 속에 담겨있는 제주에 대한 정보, 당신이 아는 제주도와 당신이 알게 된 제주도, 영상을 만들었고, 이 영상을 당시 네이버의 블로그와 포스트가 활성화 되는 시기였는데요. 블로그와 포스트도 진행하면서, 유튜브도 같이 동시에 업로드하면서 서로 링크를 걸어 연동을 시키는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보통의 대표님들은 신문, 잡지, 텔레비전 광고와 네이버 광고를 강력하게 주장하셨을텐데, 그 대표님은 유튜브에 대한 거부감이 없이 받아 주셨기에 저도 한순간 놀란 적도 있었습니다. 네이버 광고, 블로그 광고에 집착하지 않고, 유튜브채널에 대한 운영까지 받아 주셨던 것이 당시의 ‘현명한 결정자’의 모습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가 사람들에게 제주도에 대한 호응을 얻으면서, 그 제주도 기업은 숨을 돌리게 되었고, 1년이 지나는 시점에서는 제주도여행 전문 채널 사이트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제주도에서 연락이 오면, 시간을 내서 방문도 하고, 제주 용머리해변에서 회와 한라산 소주를 놓고 그때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망해가던 기업도 살린 ‘기획’ 과 ‘결정자’가 내린 경영전략과 마케팅 전술’ 네 번째 이야기로 인사이트 리멤버 인플루언서 여러분과 리멤버 분들을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유장근 | CODEBRAIN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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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인플루언서 1기 리얼 후기~(2기 지원 고민이 된다면)
안녕하세요. '10년차 재경팀 김과장' 김현녕입니다. 평소 열심히 눈팅하던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어느날 갑자기 인플루언서 1기를 뽑는다는 공지에 무언가에 홀리듯 지원을하고 그렇게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벌써 3월 말로 1기 활동이 종료가 되고, 2기 모집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1기는 100명이었는데 이번 2기는 200명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한번 해볼까~? 망설이시는 분들에게는 리얼 후기(??)가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제 개인적인 솔직 담백한 후기를 적어볼까합니다. 1. 긍정적 경험 - 제가 평소 지니고 있던 생각들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 개인적인 경험에서 도출한 저만의 노하우가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댓글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제가 쓴 글이 가공되어 리멤버 나우에 게시되는 경험은 굉장히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2. 부정적 경험 - 유사한 내용의 글을 익명으로 게시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플루언서 활동을하며 실명으로도 게시를 해보았습니다. 뭔가 실명으로 작성하는 글엔 더 냉정하게 평가를 하려는 잣대가 드리워지는 듯 한 느낌이었습니다. - 고민해서 열심히 작성한 글에 반응이 별로 없을 경우에는 글을 계속 쓰는 것이 맞는 것인지 고민을 하게 될 때가 많았습니다. 3. 신기한 경험 - 인플루언서 분들에게 단체 공지를 하는 카톡방과 1기 인플루언서님들이 요청하여 개설된 '사담'을 나누는 카톡방이 있습니다.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 주변에서 제가 쓴 글을 읽은 지인이 나타날 때는 정말 부끄럽기도하고 더 정제된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렇듯 다양한 경험을 선물해준 인플루언서 1기의 활동이 종료된다니 모두들 아쉬운 마음인가봅니다. 2기도 신청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나름 고민을 한 후 한번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인사이트 있는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2기도 지원을 하긴 했습니다. 과연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다시 한번 인플루언서로써 글을 게시할 수 있을지 기다려 봐야겠네요. 만약 2기 지원을 망설이고 계시다면, 그러나 머리 속에, 맘 속에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한번 도전해보시면 후회는 없을 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럼 저는 남은 활동 기간동안 조금이라도 더 공감과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쓰기위해 고민하며 이만 줄여야겠습니다.
김현녕 | (주)GS글로벌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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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가던 기업도 살린 ‘기획자’ 와 ‘결정자’가 내린 경영전략과 마케팅 전술(02) - '고집쟁이 대표님을 설득한 여우같은 기획자'
기업의 경영전략과 경영마케팅을 하나로 봐야 한다고 하며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경영의 전략은 ‘우리 회사의 상품이든, 제품이든, 서비스든 우리의 스토리입니다.’ 경영의 마케팅은 ‘ 상품이든, 제품이든, 서비스든 알려야 하고, 소비자가 알게 됐으면 우리의 스토리를 사게 해야 합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기업들이 매년 9월과 10월이면, 하는 일이 있습니다. 다음 연도를 위한 매출 목표와 전략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것이지요. 목표를 잡을 땐 지난 실적을 기준으로 ‘ 내년엔 이렇게 해서 이 목표를 하겠습니다.’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그 목표를 하기 위한 실제 진행 사항에 대한 디테일은 어떻습니까? 우리 회사의 상품, 제품, 서비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맞춰 뭔가를 하겠다고 하는데, ‘무엇’으로, ‘어떻게’ 해서 하겠다고 하는데… 그 ‘무엇’과 ‘어떻게’ 라는 것에는 우리회사의 스토리가 담겨 있어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스토리엔 ‘무엇’과 ‘어떻게’ 에 담겨 있어야 하는 전략과 마케팅의 기본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출시에 맞춰, TFT 갖추고, 시장 환경을 분석하고, 경쟁사 대비도 하고, 시제품을 비롯한 테스트 준비에 열을 올립니다. 그러면서 홍보마케팅 잘 하는 대행사를 선정하고 신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이게 우리가 할려고 하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홍보마케팅 전문가인 당신은 우리가 뭘 어떻게, 무엇을 하면 되는지 이야기 해 주세요’ 라고 합니다. 이후 과정은 말하지 않아도 아실 겁니다. 제가 어제 올린 인사이트 중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 차세대 전략과 비전, 선택과 집중에 치우친 나머지 공든 탑을 한 순간에 무너트리는 결과를 가져 옵니다. CEO, 대표님들께서 놓치신 것은, 바로 ‘ 우리 회사의 스토리’ 입니다. 스토리는 우리 회사의 이름입니다. 대표님의 얼굴이 아니라, 이름이 아니라 그 기업이 어떤 상품, 제품, 서비스를 담고 있는 이름입니다. “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자신’을 ‘가장 잘 아는 것’은 ‘자신’입니다. 그런데, ‘전문가가 보는 내 모습 어때? 어떻게 하면 될까요? 방법을 알려 주면, 생각해 보고 결정할게요’ 합니다. 경영전략에서, 경영마케팅에서, 저는 꼭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게 하지 말고, 내 눈으로 본 것에 대한 것을 공유하고, 새로운 생각에 대한 이미지를 현실처럼 느끼게 해야 한다.’ 입니다. 이것은 제가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알게된 제 방법과 노하우 이며, 소위 잘나가는 PD들이 대박치는 방송을 만들어낸 결과의 요소입니다. 재미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어야 하는 다큐멘터리 연출하거나 라이브 커머셜 방송을 하면서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것을 보여 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각각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에서 하나로 겹쳐지게 되는 키워드와 키포인트를 연결해 이미지메이킹 하는 것이 인기를 얻고, 대박을 만드는 미디어 마케팅을 잘하게 된 방법과 노하우입니다. 망해가던 기업도 살린 ‘기획자’ 와 ‘결정자’가 내린 경영전략과 마케팅 전술을 요약한다면 이렇습니다. ‘기획자’는 사람의 마음, 심리를 한 수 앞으로 보는 게 아니라 열 수 앞을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열 수는 사람들이 우리의 상품, 제품 서비스를 처음 보게 되었을 때, 두세 번 보게 되었을 때, 이제 자주 보게 되었을 때 사람들의 심리 반응이 행동으로 변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런 과정에 대한 설계를 통해 기획하고 연출하는 미디어 마케팅을 하는 마케터, 마케팅기획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업이 딱 손가락 다섯개 만큼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마케팅 전문 기획사는 날이 갈수록 우후죽순처럼 날립하고 있습니다. 그럼, ‘결정자’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요? 결정자는 주변에서 들은 의견을 자신의 생각과 비교하고, 정리하고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결정자의 정보가 너무 많습니다. 이 말도 맞고, 저 말도 맞는 것 같고, 그래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면 어떨까 합니다. 실제로,제가 결정자의 다양한 미디어 마케팅의 대한 요구를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었던 현장이야기를 해 드리겠습니다. 그 기업의 대표님 말씀은, ‘기업 브랜드도 좀 강조 되어야 할 것 같고, 기술력도 들어가야 할 것 같고, 디자인도 이야기를 하면 좋겠고, 해외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를 하려고 하고 있고…’ 저는 제 앞에 있는 발표 자료를 출력한 종이 뒷면에 대표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하나씩 받아 적었습니다. 그리고 대표님께 양해를 구하고, 대표님의 요청 사항이 적힌 종이 한 장을 동그란 공처럼 말아서 ‘대표님 제가 이 종이공을 던질테니 받아 주세요. 그리고 종이를 펼쳐서 읽어 주세요.’ 하고 하나를 던졌습니다. 대표님은 잘 받으셨고, 읽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종이 공을 두 개를 던질테니 받아 주세요. 그리고 읽어 주세요’ 하고 두 개를 던졌습니다. 대표님은 팔을 벌리면서 하나는 쉽게 잡고, 하나는 가까스로 잡았습니다. 대표님이 각각의 내용을 읽은 후 다시 종이공 세 개를 만들어 던지면서 잡아서 읽어 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대표님은 3개의 종이공 중 하나만 가까스로 잡았습니다. 저는 그순간 대표님께 이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종이공이 하나이거나 두 개일 때 받을 수도 있지만, 그 이상일 때 대표님께서도 어느 것을 잡을 것인가 망설이다 하나만 잡으실 수 있었습니다. 제가 미디어 마케팅을 기획할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 좋은 정보를 담을 수 없습니다. 기업과 제품이거나 제품과 소비자를 연결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합니다. 만약에 제가 말씀 드린 것이 맘에 들지 않으시면 다른 미디어 마케팅 전문가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하고 미팅을 마무리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때, 그 대표님이 화를 내시며 다른 마케터를 찾으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대표님께서는 잠시 생각을 하셨는지 회사 입구를 벗어나는 저에게 연락을 해 다시 들어오라고 하셨던 미디어 마케팅 회의중에 있었던 일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말씀을 드린 것이 마케팅을 제대로 설계해야 하는 이유이면서, 기업의 상품, 제품, 서비스를 제대로 하기 위한 ‘기획자’가 가져야 하는 열 수를 볼 수 있는 통찰력과 기업의 스토리에 담기는 기업의 이름을 통해 경영전략과 마케팅에 대한 현명한 ‘결정자’가 되기 위한 끝이 없는 경영의 전략과 경영 마케팅의 전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망해가던 기업도 살린 ‘기획’ 과 ‘결정자’가 내린 경영전략과 마케팅 전술’ 세 번째 이야기로 인사이트 리멤버 인플루언서 여러분과 리멤버 분들을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유장근 | CODEBRAIN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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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가던 기업도 살린 ‘기획자’와 ‘결정자’가 내린 경영전략과 마케팅 전술(01) - '해 보고나서 할 수 있는 것' 편
지난주에 리멤버 인사이트 담당해 주시는 매니저님의 문자를 보니 이제 곧 1기 인플루언서의 기간이 끝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부터 기업의 경영 전략과 비즈니스를 위한 마케팅 미디어 전술에 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경영 전략과 마케팅을 각각 분리하여 인사이트를 서술하려고 하다 보니 디테일과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점을 토대로, 앞으로 디테일과 환경요인을 분석했던 시뮬레이션까지 함께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기업의 경영 전략과 경영 마케팅을 하나로 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경영의 전략은 ‘우리 회사의 상품이든, 제품이든, 서비스든 우리의 스토리를 알게 하는 것 입니다.’ 경영의 마케팅은 ‘ 상품이든, 제품이든, 서비스든 기업은 알려야 하고, 소비자가 우리의 이야기를 알게 됐으면 우리의 스토리를 사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기업 CEO, 대표님들께서는 이런 생각을 하십니다. ‘ 앞으로 우리가 더 성장할 수 있는 차세대 전략과 비전을 향해 우리의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니다.’ 라고 하신다는 겁니다. 그 말도 맞습니다. 그러나 차세대 전략과 비전, 선택과 집중에 치우친 나머지 공든 탑을 한순간에 무너트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CEO, 대표님들께서 놓치신 것은, 바로 ‘ 우리 회사의 스토리’ 입니다. ‘스토리’는 우리 회사의 ‘이름’입니다. 대표님의 얼굴이 아니라, 이름이 아니라 ‘그 기업이 어떤 상품, 제품, 서비스를 담고 있는 이름인 것 입니다.’ 여기에, 마케팅팀, 영업팀, 홍보팀이 팀워크가 아닌 각개전투를 하고 있다는 것을 CEO, 대표님들께서는 그걸 아시면서도 망설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마케팅팀은 상품, 제품, 서비스를 성공시키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략을 수립하여 각 부서에 내용을 공유하고 이슈를 만들면 되는 것으로 일이 끝나지 않습니다. 분석한 데이터, 수립한 전략을 시뮬레이션했다면 그 결과를 구체화 시키는 디자인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걸 하지 않고, 이건 영업팀, 저건 홍보팀이라고 하면서 업무 분담을 해 버립니다. 영업팀은 상품, 제품, 서비스에 대한 현장의 정보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장의 정보만 가지고 있지 그걸 활용할 방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줄 모릅니다. 잘 되면 내가 잘해서, 안 되면 유관부서에서 협조를 안 해 줘서라는 보호막을 쳐 버리고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영업 경력 몇 년 차인 내가 해 봐서 아는데~’ 라고 팔짱만 끼고 있습니다. 홍보팀은 ‘일이 많아서, 이것저것 하기 힘드니 사업비 배분을 해 드릴 테니 영업팀에서, 마케팅팀에서 알아서 하시고 품의서와 결과 보고 해 주세요’라고 합니다. 사내외 언론 관리도 하고, 회사 행사 관련 이슈를 챙겨야 하고 할 일이 많지만, 홍보팀은 마케팅팀에게도, 영업팀에게도 경영전략의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해 주고, 그 가이드라인에 따라 언론과 미디어 플레이를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걸 시의적절하게 하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현실을 바꿔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가 있을까요? 저는 성공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 보다 중요한 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융통성 있는 기획자’와 ‘현명한 결정자’가 먼저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임원은, ‘내가 하라는 대로 하면, 모든 게 잘 돼’라고 합니다. 그 밑의 직원은, ‘현장에서는 이게 아닌데’라고 생각하면서도, 위에서 하라는 대로만 하고, 몸을 숨깁니다. 그래서, 저는 ‘융통성 있는 기획자’와 ‘현명한 결정자’가 먼저 존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내일은 ‘망해가던 기업도 살린 ‘기획자’와 ‘결정자’가 내린 경영전략과 마케팅 전술’ 두 번째 이야기로 인사이트 리멤버 인플루언서 여러분과 리멤버 분들을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유장근 | CODEBRAIN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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