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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는 대체 뭘 만드는 사람일까?
지금의 마케팅이 잘 안되는 이유 마케팅을 해야 하는 사람, 더 나아가 마케터와 함께 일을 하는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할 이야기를 담아봅니다. 마케터는 누구일까? 마케터는 뭘 만드는 사람일까? 마케터는 무엇의 전문가일까? ㅡ 마케팅은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브랜드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 그로쓰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제휴 마케팅 등. 이렇게 봤을 때는 마케팅도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세분화되고 있는 한편으로 그걸 하나로 묶어주는 본질의 정의가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럼 이 시대의 마케터는 누구이며, 이들이 만드는 핵심은 무얼까요? 1️⃣ 마케터는 누구일까? 마케팅의 핵심은 고객의 경험을 설계하는 사람들, 즉 경험 기획자이다. 제품을 만들어낸다고, 브랜드를 만든다고 알아서 AI처럼 고객이 유입되고, 경험이 만들어지고, 매출이나 트래픽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 과정을 위한 촘촘한 설계가 필요하다. 마케터는 소비자와 브랜드의 A to Z 여정을 만드는 역할임을 기억하자. "마케터는 고객 경험의 기획자다" 2️⃣ 마케터는 무엇의 전문가가 되어야 할까? 궁극적으로 마케팅은 코어 비즈니스를 브랜드에 담아 고객의 접점과 연결고리를 어떻게 더 많이 만들 수 있는지, 더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 비용 대비 효율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과정이다. 마케팅은 결국 브랜드나 비즈니스를 더 크게 키우고 경험을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한 직무이기 때문에, 다방면의 이해관계 속에서 커뮤니케이션 과정이 탄탄하게 잘 뒷받침되어야 한다. "마케터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3️⃣ 마케터는 무엇을 만들어내는 사람일까? 커뮤니케이션에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누구'에게 무엇을 전할지에 대한 '메시지'다. 사람들이 열광하는 트렌디한 문화, 요즘 유행하는 언어, 뜨거운 인플루언서와의 제휴는 하나의 방식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이들 방식을 정하기에 앞서 반드시 꼭 정의되어 있어야 하는 것은 바로 마케팅 타깃인 '누구'가 누구인지, '메시지'가 무엇인지에 대한 것. "마케터는 누구와 메시지를 정의한다" ㅡ 이 시대의 마케팅의 의미와 마케터를 정의하는 것은 더 나은 브랜드와 비즈니스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기억해 두고 업무의 기반에 깔아놓고 나아간다면 비단 마케터뿐 아니라 마케팅과 함께 협업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무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문 : 브런치 https://brunch.co.kr/@jinonet/145
윤진호 JINHO YUN
인플루언서
금 따봉
총괄(DIRECTOR) | GFFG MARK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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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 광고로 강남역을 뒤덮은 이야기 - 내부 설득
안녕하세요. 스픽이지랩스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는 정두현입니다. 스픽이지랩스는 '스픽'이라는 영어 스피킹 앱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스픽을 아는 분이 거의 없었지만 올해 1월에 대대적으로 마케팅을 한 이후 조금씩 알아봐주시기 시작한 것 같더라구요 ^^; 리멤버 인플루언서에 덜컥 선정되고 나서 어떤 글을 쓰면 좋을까 고민하다 최근 회사 밖 사람들에게서 가장 많은 들은 얘기가 뭔지 떠올려봤습니다. 지난 1월에 진행한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에 대한 질문이 많았어요. 스픽 광고가 하도 여기저기서 보이다보니 왜 이번에 그렇게 힘을 줬는지, 전략은 뭐였는지, 몇 명이서 한 건지, 얼마나 썼는지 등을 궁금해하는 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리멤버에도 그 궁금증에 대한 답을 하나씩 풀면 좋겠더라고요. 혹시 강남역에 걸린 스픽 옥외 광고를 보신 적 있나요? 강남역 옥외 광고는 지인들에게서 가장 많은 제보를 받은 지면 중 하나예요. "강남이 완전 스픽으로 도배됐던데?" "대체 얼마 쓴거야?" 같은 질문이 정말 많았죠. 아무래도 옥외광고는 흔히들 하는 채널이 아니다보니, 한다고 해도 이번 저희 사례처럼 한 지역만 포커스에서 하는 경우가 잘 없다보니 질문을 많이 주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진행한 스픽의 강남역 옥외광고 이야기를 가장 먼저 풀어보려고 합니다. ------- 영어 교육 업계는 1월이 대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를 맞아 영어 공부를 결심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능이 나오거나 프로모션을 할때 1월에 발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픽도 마찬가지였어요. 신기능의 런칭일을 새해 첫 날로 맞췄고 모든 프로모션과 마케팅 캠페인을 1월 1일에 일제히 내보내기 위해 9월부터 준비를 시작했죠. 제가 맡은 프로젝트 중 하나가 옥외 광고였습니다. 그런데 시작부터 난항이었습니다. 페이드나 CRM이나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모두 '당연히' 진행하는 거였고 '어떻게' 진행하느냐가 문제였지만 옥외 광고는 달랐거든요. 이걸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근거가 부족했어요. 페이드 광고는 얼마 정도를 쓰면 이 정도의 신규 유저를 데려올 수 있다는 계산이 숫자로 딱 나오는데 옥외광고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적지 않은 돈을 쓰는데 그걸로 가져올 수 있는 결과가 무엇인지는 설명하기 어려우니 머리가 아파왔습니다. 자원이 한정적인 스타트업에서는 근거가 빈약하면 진행을 하지 않는 게 맞죠. 그런데도 제 마음 속엔 ‘옥외광고는 꼭 해야한다!’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어요. 그래서 일단 그 생각이 왜 들고 있는 건지 리스트업을 해봤습니다. - 옥외 광고를 하면 새로운 터치포인트를 만들 수 있다. (유일한 오프라인 광고) - 옥외 광고를 하면 대세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 옥외 광고를 걸고자 하는 강남 일대는 우리 타겟이 모여있는 곳이다. - 강남역 근처에 많이 게재될 것 같은데, 여기는 영어 교육의 메카라는 상징성이 있다. 여길 장악하면 분명 힘이 될 것이다. - … 얼핏 보면 그럴듯하죠? 나름 설득력 있는 이유들로 보여요. 실제로 서울팀 내부에서도 위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해야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어요. 그러나 위 근거들을 들고 들어간 미팅에서 '근거가 너무 빈약하다'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새로운 터치포인트가 뭔데? 그 터치포인트를 만들어내면 얼마나 많은 유저들이 들어오는데? 그 중에서 얼마나 구매로 전환되는데?라고 물어보면 할 대답이 없었어요. 숫자가 없으니 금방 힘이 빠졌던 거죠. 위 리스트가 옥외 광고를 진행함으로써 얻게 될 부가 효과일 수는 있어도 진행할 핵심 근거로는 턱없이 부족했던 거예요. ‘옥외 광고는 원래 숫자로 근거를 만들기 불가능해!’라고 말했지만 ‘그래도 최대한 validate 해야 한다'라는 답이 돌아왔어요. 무딘 무기로는 그 이상의 반격은 불가능했고요. ㅎㅎ 결국 숫자로 증명해내야 했어요. 여기서부터는 정말 막막했죠. 페이드 광고처럼 일일히 클릭, 구매수가 찍히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효과를 숫자로 예측할 수 있나요? 매체 특성상 좋은 지면을 확보하려면 미리미리 예약해야해서 시간은 촉박한데, 진행 여부조차 결정이 나지 않고 있으니 여간 답답한 게 아니었습니다. 몇 번의 회의와 야근과 머리싸맴을 거치다... "다시 상위 전략부터 짜보자" 라는 더 막막한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옥외 광고의 효과 측정' 이 자체에만 집중해서 계속해서 회의하다보니 생각도 논의도 완전히 갇혀버리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자원이 한정적이라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고, 선택과 집중을 하는 기준은 상위 전략이 돼야 하는데, 옥외 광고에 있어서는 그 전략이 부재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경영진을 설득하는 근거도 중구난방이 되어버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일단 이번 스픽 옥외 광고의 목적은 '인지도 증진(awareness)'이었습니다. 저 수많은 옥외 광고들이 이 목적을 잘 충족하고 있나 질문해보기 시작했어요. 근데 결론은 ‘그러고 있지 못하다' 였습니다. 당장 저만 해도 그랬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저 자신의 광고를 대하는 태도를 떠올려보니 정말 무관심하게 지나쳤더라고요. 오늘 아침에도 분명히 수많은 광고를 봤는데 뭐였더라? 라고 자문해보면 생각나는 게 정말 하나도 없었어요. 그렇다고 그 광고의 크리에이티브가 별로였냐? 라고 하면 그것도 아니었던 것 같아요. 분명 뛰어난 마케터들이 며칠 밤을 생각해 고안해 낸 카피고 이미지였을텐데, 이상하게 제 머릿속엔 남는 게 없었어요. 왜 그럴까? 계속 반문해보니 그게 옥외 광고의 특성인 것 같더라고요. 디지털 광고는 휴대폰이라도 계속 손에 들고 보게 되지만 옥외 광고는 그냥 고개를 돌려버리면 끝이죠. 애초에 간접 시야에만 들어오는 광고다보니 사람들 눈에 띄기가, ‘인지'의 범위에 들어가기가 정말 어려운 매체였습니다. 그럼 어떻게해야 옥외 광고를 통해 ‘인지'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요? 저희가 찾은 답은 단순했습니다. ‘빈도'를 높이는 거예요. 더 많이 보여주는 거죠. 그렇다고 커버하는 지역과 지면을 막 늘리기에는 자원이 부족하니, “한 지역만 패는" 방법을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어요. 너무 많은 사람을 잡으려다 목적인 ‘인지'는 하나도 달성하지 못할 확률이 높으니, “한 지역을 장악해 거기 오가는 사람들은 무조건 스픽 광고를 보게 하자”라는 생각을 하게 된 거예요. “한 지역만 팬다" 이게 이번 옥외광고의 상위 전략이었습니다. 그 한 지역이 어디가 돼야 할까? 그건 깊게 고민할 필요가 없었어요. 강남역이었습니다. 스픽의 주 타겟 25-34가 모여있고, 서울 지하철 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일거고. 영어 학습에 대한 욕구도 충만한 사람들이 오가는 곳. 신기하게도, 이렇게 하나 둘씩 좁혀가면서 보니 옥외광고의 숫자적 근거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강남역을 장악할 거니까 강남역을 이용하는 이용객 수를 일단 찾아봤어요. 서울교통공사에서 낸 공식 자료가 있었습니다! 그 숫자를 토대로 우리가 확보할 수 있는 지면 하나하나마다 얼만큼의 승객에게 노출될 수 있는지 (아주아주 러프하게)계산하기 시작했어요. 특히 통계학과 출신 동료의 활약이 주효했습니다. ㅋㅋ 예를 들면 지하철 이용객의 60%는 사람이 가장 많은 10번 11번 출구 쪽으로 갈거고, 지하철에서 그 경로까지는 스픽 광고가 N개 까지 보여질 수 있으니 그 중에서 X%는 한 번 이상 우리 광고를 마주할거고, 한달 내내 틀거니 최소 N%는 스픽을 ‘인지'해낼 수 있을 것이고… 그 지면의 광고비가 N이니 cost per impression은 N정도일 것이다… 이는 페이스북에서 impression 캠페인을 돌리는 것에 비해 N.N배 비싸지만, 앞서 말한 이유들 (새로운 터치포인트, 상징적인 의미 등 정성적인 부분)로 인해 할 가치가 있다.. 이런 생각을 드디어 해낼 수 있게 된 거죠. 이런 계산을 해내고 경영진과 다시 미팅을 하면서, 옥외 광고를 설득하기 위해 필요한 일이 ‘정확한 숫자는 아니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옥외 광고의 정밀한 효과 측정은 불가능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어요. 하지만 옥외 광고를 정말 ‘감으로' 진행할 것인지, 아주 대략적인 숫자로라도 ‘논리에 기반한 기대치를 갖고' 진행할 것인지는 천지 차이였어요. 위와 같은 기적의 계산법으로 몇 번의 회의를 더 거쳐… 옥외 광고를 Go 해도 좋다는 답변을 받게 되고,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정두현
인플루언서
은 따봉
마케터 | 스픽이지랩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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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B2B 영업을 한다고?
이 물음에는 신입사원(의 역량)에 대한, B2B 영업(의 특성)에 대한 팩트와 스테레오타입이 공존합니다. 기업의 가치사슬을 마이클 포터가 구분한대로 본원적 활동(제품과 서비스의 생산과 판매 중심)과 지원활동(제반 경영 인프라 중심)으로 구분하면, 영업사원은 본원적 활동의 최전선(기업이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판매하는 활동)에서 활동하게 되는 것이죠. 이 물음은 두가지 관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기업 내부 관점입니다. 영업사원의 최전방에서의 활동은, 후방의 상황을 명확히, 전략적으로 이해해야 의도한 결과를 이끌어 낼수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복합적인 이해는 기본이고, 기업의 산업 내에서의 입지, 거시적인 영업전략, 가격 정책, 유통기반 등 기업 내부의 다양한 상황을 실무적, 실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입사원이 이런 이해의 깊이에 이르는 데는 생각보다 많은 물리적 시간이 필요합니다. 두번째는 외부 시장 관점입니다. 넘쳐나는 데이터의 시대인지라 시장을 공략(GTM; Go-to-market)하는 체계적인 접근방법들, 활용가능한 내외부의 자원들이 많지만, B2B 시장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매우 편협하고, 산발적이고, 그래서 신뢰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B2B 시장은 특정 도메인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 여럿이라 그 결과를 알고도 그 이유를 가늠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B2B 영업은 신입사원에게도, B2B 영업을 경험하지 않은 올드 보이에게도 어려운 영역입니다. 가끔 B2B 신입사원 공채 공고를 보면, 그 회사의 면면을 꼼꼼하게 들여다보게 됩니다. 대체로 B2B 시장에, B2B 영업에 오랜 시간 세일즈 프로세스와 그를 지원하는 탄탄한 플랫폼, 다양한 실적과 레퍼런스, 내부 인큐베이션을 통한 육성 프로그램 등을 보유한 기업들이 많습니다. 물론 이런 기업들은 특정 산업, 특정 도메인의 전문가 경력 채용도 효과적으로 활용합니다. B2B 영업 신입사원은, 기업의 다양한 업무기능 중 선택할수 있는 하나의 대상이 아니라, 위 두가지 업의 특성을 분명히 이해하고 이에 대한 마인드셋을 '전문직'(공무원으로 치면 '별정직')의 차원으로 명확히 받아들여야합니다. B2B 전문가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이니까요. 어떤 산업이든, 어떤 도메인이든, B2B 영업은, 어렵지만, 그래서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는, 순수하고 차별적인 역량이기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B2B 세일즈맨을 응원합니다.
박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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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따봉
부장/파트장 | 삼성전자(주) 한국총괄 B2B솔루션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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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 정신력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말
“체력은 정신력으로 이겨낼 수 있는 거다.”라고 어느 컨설팅회사 대표님께서 늘 하셨던 말이었다. 그 회사에서 몇 년 동안 근무했던 지인은 새벽 야근을 밥 먹듯이 하다가 어느 날 늦은 밤에 퇴근하다 기절 후 계단에서 굴렀다. Yerkes와 Dodson(1980)에 의하면 적당한 스트레스는 생산적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느끼기 시작했을 때 초반에는 성과가 향상되는 모습을 보이지만, 스트레스가 정점에 달한 상태에서 더욱 가중되면 성과가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급격하게 하락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여러 개의 공을 가지고 저글링을 한다고 생각해봅시다. 처음 한 두개 정도로 가볍게 시작한 후, 공이 하나씩 늘어날 때마다 더욱 신경을 쓰면서 집중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다 잠깐의 실수 만으로도 공을 한꺼번에 떨어뜨리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한 불안과 심리적인 부담이 지나치게 가중되어 성과가 정점을 넘어 하락을 시작하면서 스트레스가 더욱 심해지고, 성과가 더욱 낮아지는 악순환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저는 회사에 있건, 혼자 일을 하든 간에 일을 통해 성취하고 보람을 느끼며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가끔은 필요에 따라 날밤을 까거나, 몇 날 며칠을 숨 돌릴 틈도 없이 일을 할 수도 있겠지만 스트레스나 몸이 견뎌 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잠시 몸담았던 회사에서 능력 좋고 성품 좋은 친구가 한 명 있었습니다. 어려운 일이나 못해봤던 일이라도 작은 조언이나 도움되는 정보를 알려 주면 귀신같은 속도로 일을 해치웠습니다. 그리 일을 끝내고도 나 잘났다고 하지 않아 수고했다고 피드백해주면 도수 높은 안경 너머로 눈웃음을 지으며 웃는 그런 친구였습니다. 조금 흠이라면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거나 오후 늦게나 되어서 출근하는 경우가 가끔 있었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던 터라 무리를 하게 되면 안 되는데, 날밤 까고 일하다가 한 번 뻗거나 잠들어 버리면 도통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엔가 또 그런 날이었습니다. 연락이 하루 종일 되지 않아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닐까 걱정이 커졌습니다. 안 되겠다 싶어 팀원 한 명과 함께 주소 파악해서 살고 있는 곳으로 무작정 찾아갔고, 집 앞에서 한참을 연락한 후에야 겨우 통화가 돼서 들어간 집은 그야말로 폭탄 맞은 현장 같았습니다. 청소도 몇 달은 안되어 있던 거 같고, 또 밥은 언제 해 먹었는지 모를 정도로 싱크대에 설거지며 쓰레기가 떡져 있었습니다. 그런 곳에 골골한 상태로 누워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심란하고 울컥해서 같이 간 팀원과 급한 대로 설거지며 방청소를 끝낸 후 근처 음식점에서 죽을 좀 사다가 먹였습니다. 누가 챙겨줄 사람도 없는데 자기 한 몸도 제대로 안 돌보며 일하는 게 너무 화가 나서 충분히 쉬고 나오라고 하고 돌아오는 내내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그 친구 생활패턴은 크게 달라지진 않았고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한 그런 친구 중에 한 명이 되었습니다. 저도 한 때는 이석증으로 화장실에 널브러져 응급실에 가기도 했고, 스트레스로 고혈압까지 생기는 등 내 몸 하나 잘 돌봤다고 할 순 없지만, 주변에 무리하다 건강이 안 좋아진 후배나 친구들을 보면 일도 좋지만 몸 먼저 챙기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사진 출처 : Diamond, D. M., Campbell, A. M., Park, C. R., Halonen, J., & Zoladz, P. R. (2007).
윤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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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따봉
대표컨설턴트/코치 | 넥스트리딩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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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이중성
전문가가 비전문가인척 하는게 쉬울까요? 아니면 비전문가가 전문가인척 하는게 쉬울까요? 이 글을 쓰며 여러 사람에게 물어 봤더니 대부분 후자가 쉽다고 이야기합니다. 쉽다기 보다는 많다의 의미로 이해를 하였습니다. 투자를 하는 저는 늘 비전문가의 시각에서 BM을 보고 마켓을 묻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으로써의 접근해야 사업의 미래를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업의 내부에 들어가면서는 점점 깊어지는 전문가의 질문을 가져갑니다. 사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스타트업은 최소한의 전문성은 갖춰야한다고 생각하니까요. 전문가이면서 동시에 비전문가이어야 하는이유입니다. '제3자시각' 또는 '객관화'의 한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문서적이나 몇 개의 분석 리포트를 통해 얻은 지식을 일반화 하면서 전문가인척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전문가일까요 아니면 비전문가일까요? 저는 상대적인 개념이라고 이해하려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이지만 앞에서 이야기를 듣는 사람을 배려하여 비전문가처럼 이야기할 수도 있고 본인보다 더 전문가와 이야기하기 때문에 비전문가가 될수도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비전문가끼리 이야기할때는 한두개의 경험으로도 상대적 전문가가 될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는 '넓이'가 아닌 '깊이'의 의미입니다. 전문가는 어떤 분야에서는 비전문가이면 어떤 분야에서만 전문가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서로 다른 어떤 분야에서는 분명 전문가일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진짜 전문가일 것입니다. 그 분야에서 어떻게 전문가가 되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시작은 아무 것도 모르는 진짜 비전문가였지만, 관심, 시간, 경험, 공부, 멘토링, 자격증 등등을 거쳐 지금의 분야 전문가가 되었을 것입니다. 바로 앞 책상의 상사가, 미팅 자리에서 가르치려드는 클라이언트가 어쩌면 '그 (야단치는, 우기는) 일'에서는 전문가일수 있습니다. 그 전문성을 하나하나 흡수하며 나도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이유입니다. ^^
서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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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 (주)핀업파트너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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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인센티브의 효과를 극대화 하려면?
구성원의 업무몰입도를 향상시키고 이로 인한 성과를 향상 시키는 고민은 예전부터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HR 과제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이런 촉매제 역할로 성과급, 인센티브 등의 명칭을 불문하고 기업들은 다양한 보상 정책을 도입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모든 기업은 선 성과창출 = 후 보상의 “틀”을 유지하고 있을까요? 성과-인센티브의 다른 운영 관점에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동일한 보상을 받았을 때보다, 동일한 보상을 잃었을 때 더 큰 고통을 느끼는 경향의 의미인 “손실회피성” 을 고민해 보았습니다. 하버드大에서 동기부여하기 위한 한가지 실험을 하였습니다. 첫번째 그룹에는 4,000달러를 먼저 준 후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을 경우 환불해야 한다! 두번째 그룹에는 원하는 성적이 나오면 그때 4,000달러를 주겠다! 제안을 하였으며 1년간 해당 교사들이 지도한 학생들의 학업성취 추적 조사 결과 첫번째 그룹에서 평균 5~10%의 성적 상승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현재 성과 결과에 따른 후 보상의 결과론적 ISSUE는 “달성하면 받고 아니면 말고,,” “성과있는 곳에 보상있다” 라는 경영 철학,, 등을 지속 유지,견지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한번쯤 살펴볼 필요 있습니다. 원하는 성과를 도출하지 못하였다면,,, 인센티브의 효과를 극대화 하려면 지급 방식의 전환을 한번쯤 고민해 보면 어떨까요? (방식전환) 미리 주고 달성하지 못할 경우 돌려달라고 하는 방식 도입 (구성원 인식) 일단 손에 들어온 인센티브를 돌려줘야 하는 손실 발생 (기대 목표) 손실을 회피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성과 향상을 기대 손실을 지각하게 만들어 구성원의 긍정적 행동을 유인해 보면 어떨까? 하는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기업별 취업규칙 및 노동법적 관계는 별건으로 하고 방식에 대해서만 고려 하였습니다.
박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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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팀장 | 마리아의료재단 인사부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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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일할 기분이 아닌 날에도 열심히 한다는 뜻이다"
"프로가 된다는 것은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는 날에도 열심히 한다는 뜻이다" 다니엘 핑크와 인터뷰하며 중간중간 울림을 주는 문장들을 만났습니다. 가볍게 읽어보시고 영감 얻어가시면 좋겠습니다. --- ● 어떤 상황이든 ‘나타나야 할 자리에 그냥 나타나는 겁니다Just Show Up’. 영감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 다양한 정보를 ‘숨 쉬듯’ 받아들이라고 했어요. 또한 많이 기록하라고 강조합니다. ● 중요한 건 아이디어를 쌓는 데만 그치지 않는 거예요. 발굴한 아이디어를 주기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창의성의 핵심은 어쩌면 이 ‘검토’하는 것에 있어요. ● “프로가 된다는 것은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는 날에도 열심히 한다는 뜻이다.” ● 핑크가 창조성 다음으로 던진 키워드는 ‘비즈니스’였어요. 아이디어로 누군가를 설득하는 것 또한, 하나의 ‘파는 행위’라고 강조했어요. 세일즈를 직업으로 하지 않는 누구라도, 자기 생각을 팔 줄 알아야 한다면서 말이에요. ● 어떤 종류의 후회가 가장 많았을까요? 하지 않은 행동에 대한 후회가 저지른 일에 대한 후회보다 훨씬 많았다고 합니다. ● “저지른 일에 대한 후회는 다른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잘못한 행동은 사과하러 가거나 흉한 문신은 지워볼 수 있죠. 하지 않은 행동에 대한 후회는 선택지가 없습니다. 연락을 망설이다 세상을 떠난 친구와의 관계 같은 게 그렇죠.” ● 우리 미래를 누가 알겠어요Who knows? -- <다니엘 핑크 인터뷰 전문을 무료로 모두 볼 수 있는 링크 첨부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을 읽어보세요> 다니엘 핑크 : 세계적인 미래학자, 후회 잘하는 법을 말하다 https://www.longblack.co/note/550?ticket=NT3a4329bbdeb74bd96913efa9e96d82adcaf8f151&utm_source=remember&utm_medium=affiliate&utm_campaign=post&utm_content=230119
김종원
인플루언서
금 따봉
부대표 | 롱블랙(타임앤코)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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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마케터가 잡일꾼이 되어가는 이유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대표를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강의나 컨설팅 멘토링을 나가면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이 바로 마케터의 구인이다. 실제로 마케팅이 필요하지 않은 기업은 거의 없고 대부분은 대표가 마케팅을 하고 있거나 대행사를 통해서 마케팅을 진행한다. 보통 개발자 채용을 가장 우선해서 진행하게 되고 이후에 채용하는 포지션이 바로 마케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케터 채용에 대한 질문은 항상 나오고 그때 가장 많은 내용은 바로 '어떤 사람을 어떻게 뽑아야 하는가?'이다. 생각보다 많은 스타트업에서는 좋은 마케터를 뽑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채용을 못하거나 채용 이후에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오늘은 그러한 실패의 원인 또는 채용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마케터에게 마케팅만 시킬 수 있는가? 마케터는 어떤 업무를 하는 사람일까? 당연히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대부분의 스타트업 또는 중소기업에서의 마케터는 과연 마케팅을 할까? 사실 마케터라는 포지션은 스타트업(이하 중소기업을 포함한 의미로 사용)에서는 단순 마케팅을 하는 직원이 아니라 기획/마케팅/서비스 운영/CS에 이르는 다양한 부분을 진행하는 올라운더이다. 적어도 마케터를 뽑는 입장에서는 그렇다. 하지만 반대로 구직을 희망하는 마케터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과연 마케터라는 직업의 직무 안에 서비스 운영/CS + 잡무 등이 포함되어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을까? 필자의 경우 구직자 대상 강의에서 이런 이야기를 상당히 많이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구직자는 마케터=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스타트업에서 원하는 마케터는 올라운더이다. 여기서 간극이 발생하게 되고 이런 간극은 구인난 그리고 구직난으로 이어지게 된다. -마케터가 잡일꾼이 되는 과정 능력 있는 마케터를 뽑고 싶은 마음은 동일하지만 대부분 이제 막 마케팅을 시작하는 기업에서는 사실 마케터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경우가 많다. 마케터를 뽑는 시점 자체가 '이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겠다.' 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시작하는 시기에 미리 장기 플랜을 짜 놓고 거기에 필요한 인재를 투입해서 거기에 맞는 아웃풋을 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어디 스타트업의 업무라는 것이 그렇게 쉽게 흘러갈 수가 있겠는가. 보통 원래의 계획과는 다르게 일이 틀어져 광고의 집행 시기가 늦춰지기도 원래 진행하기로 했던 마케팅을 아예 하지 않기로 하기도 한다. 또한 대표가 많은 일정에 치여 바쁘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제대로 된 업무 지시가 이루어지지 않기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건비는 나가야 하니 다른 일을 시키는 상황이 생겨나는 것이 굉장히 비일비재한다. -결론은 이렇다. 마케팅이 필요한 기업에서 마케터를 채용하게 된다. 하지만 처음 채용되는 포지션이다 보니 업무에 대한 매뉴얼은 당연하게도 없다. 그렇다고 장기적인 플랜과 그 장기적인 플랜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세부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마케터를 뽑게 된다. 이때 마케터가 모든 일을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진행해 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타트업 마케터는 그렇게 일을 하기가 어렵다. 대부분 특정 프로젝트를 주관적으로 실행해본 경험이 없는 주니어급의 사원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조금 더 경력이 있는 마케터라고 해도 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세워나가기는 상당히 어렵다. 마케터가 잡일꾼이 되는 과정은 마케팅에 대한 명확한 전략/플랜이 없는 상태에서 일손이 부족하니 마케터를 뽑아보자 또는 마케팅을 잘 모르겠으니 마케터가 오면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마인드에서 마케터를 뽑고 막상 입사한 마케터에게 제대로 된 업무 지시를 내릴 수 없는 상황이 생겨버리니 자연스럽게 바로 할 수 있는 잡무로 눈이 돌아가게 되는 상황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이효정
인플루언서
대표 | 라온제나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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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ChatGPT 가 나에게 주는 영향은? [1]
알파고 이후 가장 빨리 핫해지고 있는 단어 인공지능 관련 단어는 단연 ChatGPT!!! ChatGPT가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인공지능 시대에 어떻게 전문가가 될 수 있을까? 아직은 그 누구도 예상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영화에서본 휴머노이드로봇 또는 Her에 나온 인공지능 OS, 아이언맨의 자비스등이 생각납니다. 그러면 이런 초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자리를 모두 빼앗아 갈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하는 패턴, 산업의 변화는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산업혁명 때에도 러다이트 운동과 같은 기계를 파괴하는 폭동이 있었지만 지금 우리는 그때와 대비해서 인간의 삶은 개선되어졌으며 (환경은 오염되어졌지만) 새로운 일자리들이 만들어졌으며 우리는 그 새로운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공지능 챗봇이 우리의 의사결정을 도와주고 지식 전달을 해줌에 따라 우리는 현재보다 미래에 좀 더 나은 세상에서 살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90년대 은행에 취업했을때 엑셀이 처음 나왔었던 때를 기억해 봅니다. 지점에서는 전자계산기 또는 주판을 쓰던 시대에 로터스 123, 엑셀 이런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상사에게 인정받고 업무를 과거대비 빨리 처리할 수 있어서 자기 개발할 시간이 더 많아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파이썬이 엑셀이 된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파이썬으로 업무를 자동화 할 수 있는 사원과 못하는 사원과의 차이를 크게 느끼게 된 것이죠. 관리자 입장에서는. 게다가 이제는 ChatGPT까지 나타났습니다. 코딩 못해서 스트레스가 컷었는데 코딩을 조금 못해도 ChatGPT 도움으로 뭔가를 해 볼 수 있어진 것입니다. 누구에겐가는 분명 기회가 될 수 있는 새로운 문물이 출연한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직장에서 전문가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현재 인공지능 챗봇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요즘 신입 또는 인턴을 보면 구글 검색을 잘해서 어떤 업무에 있어서, 연구에 있어서 논리적으로 (리)써치를 잘하는 능력이 있는 사원과 아닌 사원으로 나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역량이 조금 부족해도 도와줄 인공지능 챗봇이 나타난 것입니다.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하면 업무를 더 잘할 수 있어진 것입다. 책 목차도 잘 만들어주고 글도 잘 다듬어주는 챗봇이 생긴 것이죠. 그러나 그 일을 함에 있어서 모두 챗봇을 활용한다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어떤 일을 내가 했는데 왜 그렇게 했냐? 라는 질문에 "ChatGPT가 이렇게 하라고 해서 한 건데" 라고 대답한다면 고용주(회사)는 (가능하다면) 나를 해고하고 챗봇으로 바꿀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것 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을 하거나 의사결정할 때 "책임"이라는 부분을 분명히 생각해야 합니다. ChatGPT를 이용하더라도 분명히 스스로 내용을 리뷰하고 혹시 그내용이 틀리지 않았는지 생각하고 검증하고 ( ChatGPT가 틀린내용을 알려줄 때도 있습니다. 학습 기간이 과거에 멈추어져 있기도 합니다.) 자신이 결정을 더 잘 할 수 있는 툴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인공지능 챗봇을 각자의 위치에서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즉 일단 써봐야 합니다.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도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 보아야 합니다. 엑셀을 사용하는 것처럼. 파이썬을 사용하는 것처럼. ( 파이썬 보다 훨씬 쉬운 것 같습니다 ) ChatGPT를 사용해 봅시다.
강승희
NOW 필진
CEO / CO-FOUNDER | Teyvat Labs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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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정체성이 ‘빛’ / ‘IK'로 변화중인 ’일광전구’
1️⃣ 1960년 경에 김홍도 대표의 부모님께서 철물점에서 백열전구를 팔았던 것이 ‘일광전구’의 시초였다. 농촌에 전기가 보급되던 시절, 전구 한 개를 팔면 자장면 한 그릇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마진이었다. 전구를 판매하는 대리점의 역할을 하다가 본사가 부도가 나면서 전구를 만드는 기계를 인수해버리면서 전구를 제조하기 시작했다. 2️⃣ 1970년대에는 형광등의 등장으로 백열전구의 수요가 줄었지만 다행이 수출 중심으로 전환을 해서 한달에 100만개 전구를 생산하면 80%를 미국, 캐나다 유럽으로 보냈었다. 1980년대 정점을 찍고 1990년대로 넘어오면서 중국의 등장으로 고비를 맞게 되었다. 3️⃣ 사양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께 회사를 물려받아 키우기로 마음을 먹은 김홍도 대표왈 “저는 백열전구가 촛불에 가장 가까운 빛이라고 생각했어요. 1879년 에디슨이 백열전구를 만든 원리가 모닥불에서 나왔습니다. 100년 넘게 이어진 제품이니 제가 하기에 따라 영원할 수 있는 업종이라고 생각했어요” 4️⃣ 일광전구가 생각하는 힘은 디자인이다. 공산품에서 아트로 넘어가려고 시도중이다. “우리가 전구 회사에서 조명기구 회사로 전환하겠다는 방침과 맞물리면서 전구 생산은 중단하지만, 본질은 안 없앱니다. 전구를 가장 잘 알고, 광원을 가장 잘 이해하고, 가장 다양한 광원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는 본질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5️⃣ 일광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빛’이라고 답한다. 세상을 이롭게 하는 빛을 만들거라고. 이전에는 광원사업을 했다면 이제는 광원을 기초로 한 조명 기구를 만드는 것. ‘우리는 빛으로 세상에 공헌한다’는 미션을 갖고 ‘글로벌 넘벼원 백년장인 기업이 된다’는 비전을 세우게 되었다. 6️⃣ 기업은 시대 환경에 맞게 변화해 가야한다. 기업 상황에 따라 자기가 잘하는 영역으로 가는게 맞는데, 일광전구는 빛을 잘 이해했기 때문에 빛을 디자인하는 영역으로 간거라고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도 백열전구라는 것은 바꾸지 않았다. 백열전구의 감성은 절대 버리지 않을것이라는 일광전구 7️⃣ “인류의 유전자에는 동굴속에서 모닥불을 피웠던 추억이 있습니다. 산업화된 불 중에 모닥불에 가장 가까운 불이 전구고요. 전구의 쓰임이 줄 수 있어도 사라지지는 않을 겁니다.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니까요. 영원할 겁니다. 그래서 저는 전구를 좋아합니다” - 김홍도 대표 🤔 최근에 일광전구 리브랜딩 이야기가 담긴 책 [일광전구 : 빛을 만들다]을 읽게 되었다. 한국에도 이렇게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브랜드가 있구나. 도대체 이 브랜드는 어떻게 시작되었길래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남았을까 궁금했는데, 대부분의 이야기가 책 속에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IK (아이케이) 라는 브랜드를 통해 그동안의 헤리티지 위에 새로운 모습들을 쌓아가고 있다. 하지만 브랜드가 갖고가야 하는 고유의 아이덴티티는 헤치지 않는 선에서 말이다. 비마이비에서 열었던 일광전구의 김시연 마케팅 팀장과 이 책을 만든 북저널리즘의 이연대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세션에도 참가해서 들어보았는데, IK라는 브랜드를 통해 포터블한 조명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에어팟이 새로운 문화를 만들었 듯 조명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볼 수 있기를!! 확실히 브랜드의 스토리를 듣고 나면 브랜드가 더 좋아지게 된다. 브랜드들이 브랜드 북을 만들게 되는 이유일 듯 하다.
브랜드 만드는 남자
인플루언서
대표 | 레이어 (lllayer)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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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글을 쓰고 바뀌게 된 3가지(글쓰기 추천글)
📍‘23년의 글 방향에 대한 고민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 약 7개월간 리멤버 플랫폼에서의 행적을 살펴보면… ✔️비즈니스디벨로퍼라는 닉네임으로 사업개발 콘텐츠 발행 ✔️ 리멤버 인플루언서(4기) 선정되어 마인드셋 콘텐츠 발행 ✔️ ‘23년 리멤버 인플루언서 선정되어 “?” 콘텐츠 발행 예정 지금까지 24개의 글을 적었으니 한달에 3개~4개정도 글을 등록한 셈입니다. 사실 인플루언서 활동에는 큰 의미를 두진 않고 내 일에 대한 기록과 인사이트 저장용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만 올해 한번 더 선정된만큼 ‘어떻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해야하나?’ 생각이 듭니다. 📍글을 쓰기 시작한 계기 사회 생활을 시작한 10년전부터 선배님들은 후배에게 ‘적자생존’이라는 조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지금 들으면 아재개그 같은데 당시에는 핫한 트렌드 키워드였습니다. 이때부터 스마트폰 메모장에서부터 글을 적기 시작했고 지금은 노션이나 블로그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글쓰기 생활을 하면서 ‘글을 쓴다는 것’ 행위 자체가 시간이 축적될수록 더 큰 강점을 발휘하고 좋은 기회들로 발현되는 것을 많이 체감했습니다. 혹시 글쓰기가 망설여져 고민이신 분들이 있다면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글쓰기를 추천하는 이유(내가 체감한 좋은 점) 1️⃣ 스낵컬처 시대에 판단력을 기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 스마트폰 중심으로 문화가 집중되면서 과자처럼 간편히 섭취 하는 10분이하 short 콘텐츠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 현재 보고 있는 리멤버의 글도 어떻게 보면 책의 단편화 된 지식을 습득하는 short 콘텐츠로 포지셔닝한 걸 수도? - 이러한 스낵컬처는 편리하지만 3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1) 관찰력과 인사이트가 떨어진다. 2) 자극적인 콘텐츠를 무신경하게 소비한다. 3) 지식의 단편화로 지식의 쓰레기장이 된다. - 실제로 헐리웃 배우인 키아누리브스가 페이스북에 쓴 감동 어린 글이 알고보니 본인이 아닌 팬이 쓴 글이라는게 밝혀지 면서 파문이 일었었습니다. - 또한 우리가 받는 여러 지식들은 AI 알고리즘의 추천으로 편향 되고 상업적인 지식들이 나도 모르게 젖어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발생된 페이스북 내부고발 청문회처럼요. - 말 그대로 검증 마비의 세상이기에 ’좋은 지식‘보다 좋은 지식 인지 ’자의적 판단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해졌어요. - 판단능력을 기르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글쓰기입니다. 글을 쓰기 위해선… 1) 생각을 독자가 읽기 쉬운 문장으로 구조화하는 연습을 하고 2) 논리를 만들기 위한 신뢰성 높은 정보를 탐색하며 3) 임팩트 있는 기승전결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언어와 문장력 을 탐닉합니다. - 이런 과정에서 자연스레 콘텐츠를 보는 판단력이 높아집니다. 2️⃣ 직장생활에서 글쓰기는 중요한 무기가 되었다. - 회사에 들어오기 전에 글 쓰는 경험은 현저히 적습니다. 대학 교양과목이나, 다이어리, 일기정도? 정형화된 입시에 적응된 초년생에게는 더욱더 어려운 것이 글쓰기일 것입니다. - 직장에서 글쓰기는 사실 가장 많이 쓰이고 중요한 능력인데 많이 간과되고 있습니다. 고객과 Deal을 하기 위한 제안서, 내부적인 보고를 위한 보고서, 업무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는 메일 작성에도 모두 글쓰기가 들어갑니다. 일을 잘하는 직원분의 메일을 받아보면 글쓰는 폼새부터가 벌써 다릅니다. - 저는 과거 창업을 하면서 사업계획서를 수차례 작성하였는데 처음에 작성한 사업계획서는 정말 엉망이였으나 반복하다 보니 점차 그럴싸한 사업계획서로 Dev. 되어 투자까지 받았 습니다. - 당시에는 몰랐지만 이 글 쓰기 경험이 지금까지도 많은 양분이 되었고, 사업개발을 하면서도,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강력한 무기가 되고 있습니다. 3️⃣ 자기계발과 성장의 가장 기본기 - 자기계발과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탑을 쌓듯이 꾸준히 단계별 축적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저층부탑(기본기)을 어느정도 쌓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저층은 낡고 감가(잊어먹음)되기 마련이죠. 이걸 리마인드 or 필요할 때 꺼내쓰기 위한 ‘나만의 저장소’ 를 만든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 이런 저장소를 만들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 글입니다. 영상, 음성 등도 좋은 수단이지만 리소스가 더 많이 필요합니다. 글은 당장 펜 한자루 혹은 스마트폰만 있어도 바로 쓸 수 있죠. - 가장 쉬운 수단이자 가장 많은 생각을 담게되는 방법입니다. 혹여나 글쓰기에 망설여지는 분이 계시다면 리멤버에 가벼운 오늘의 일상 한번 적으며 시작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최병훈
인플루언서
금 따봉
과장  | kt 미래융합사업팀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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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선 '공유'를!
여러분은 어떤 글을 보면 글쓴이가 전문가라고 생각하시나요? 요즘같이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에 저는 글의 종류를 [인증 글 vs 공유 글]로 나눠보고 싶습니다. 1. '어떤 것을 사람들에게 알린다'는 측면에서는 인증과 공유가 비슷해보입니다. 하지만 영향력 측면에서는 상당히 다릅니다. 타인에게 영감을 받고 행동으로 잘 옮기는 제겐 특히 민감하게 느껴졌는데요. 2. 먼저 인증의 사전 뜻은 '인용하여 증거로 삼음'입니다. 인증 글의 목적이 다양하겠지만 주로 "제가 이걸 했습니다"라고 알리기 위해서 입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매일 책읽기 인증글을 올린다면, "와 어떻게 책을 맨날 읽지?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근데 저희는 이 글을 보고 책을 읽는 행동으로 옮기진 못합니다. 책을 매일 읽을 수 있는 방법이나 맥락을 제공받진 못했으니까요. 3. 공유는 그럼 어떨까요? 공유의 사전 뜻은 '두 사람 이상이 한 물건을 공동으로 소유하다'입니다. 어떤 내용을 담아 공유했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로 글쓴이의 생각에 대해 공유된 글을 찬찬히 읽고 되뇌인다면 그 글이 내 것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즉, 나도 "저렇게" 해봐야겠다!고 구체적으로 행동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특히 영향력이 큰 공유글은 자신의 생각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글입니다. 4. 여러분은 누가 전문가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전문가란 특정 분야에 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고 경험해서 '공유'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 알고 계신 것을 지금 글로 공유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글이 계속 발행되면 전문가로서의 영향력이 생기실 겁니다!
김이레
인플루언서
금 따봉
콘텐츠 매니저 | (주)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 콘텐츠 프로덕트팀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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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급여'가 늘어도 '만족'할 수 없다는 이론에 동의하세요..?
만족 ↔ 불만족을 주장한 이분법은 가라. '불만족'의 반대는 '만족'이 아닌 '불만족 없음'! '만족'의 반대는 '불만족'이 아닌 '만족 없음'!을 주장한 이론이 있다. 허즈버그(F. Herzberg)의 동기부여의 내용이론에서 나온 이론이다(첨부 그림 참고) ▣ 동기부여, 요인(만족 ↔ 만족 없음) : 직무 성취감, 인정, 보람찬 직무, 승진 및 능력발전 등 가능성 ▣ 불만, 위생요인(불만족 ↔ 불만족 없음) : 근무환경, 급여(?), 대인관계, 회사정책과 관리, 감독의 공평성, 직무 안정성 대학원에서 막 배웠을 당시에는 이렇게 생각했다. '하긴 회사가 아무리 리모델링을 해도 내 방을 주지 않는 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으니 대체적으로 맞긴하네. 근데 급여가 왜 저기에 있지? 급여가 많아도 동기부여가 안된다고? 그럴리가?' 하지만 신입 때 보다 한참 많은 월급을 받고 있는 요즘, 동기부여가 떨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아직 엄청난 돈을 받지 못하서그럴까?? 하고 생각해보지만 S사 임원을 하셨던 교수님도 억대 인센티브의 동기부여 유통기한이 3주라고 하셨으니.... 물어보고 싶다. 억대 채용공고를 공유한다는 리멤버 블랙 명단안에 들어가있는 멤버들은 과연 이 이론에 동의할까 동의하지 않을까..? p.s 혹시 회사관계자들이 보실까봐 남깁니다. 억대 인센티브라면 저는 잠도 안자고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koojong kim
인플루언서
L&D manager | 콘센트릭스서비스코리아(유) people solution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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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그리고 보안
오랜시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는 교통수단, 자동차가 어느새 바퀴 달린 IT 기기로 진화 중 입니다. 20세기 초 경쟁에서 밀려, GM에서 EV1을 양산하기 시작한 1996년까지 약 90년 동안 시장에서 사라졌던 전기자동차가 다시 등장하면서 그동안 차곡차곡 축적되어 왔던 다양한 IT기술이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189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반까지는 전기자동차가 엔진자동차보다 많았습니다. 여기서 생각해 볼 점은 자동차가 하드웨어(HW)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로 전환되었으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Over-the-Air)를 통해 외부와 통신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주변과 통신을 하며 연결되어 정보를 주고받는 '커넥티드카' 라고도 불립니다. 그리고 주고받은 정보와 자동차의 다양한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제어 없이 주행이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 중이구요. 자동차에서 사용하던 '네비게이션' 이상의 소프트웨어가 늘 구동되어 있고 외부와 통신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며, 이것은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노트북컴퓨터 등과 같아진 것입니다. * SDV는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구동되는 이동수단 입니다. * OTA는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차량 내 각종 장비의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업데이트하는 기술 입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 노트북컴퓨터 등에서 가능하던 해킹이 자동차에서는 불가능할까요? 아닙니다. 동일하게 취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동차에 소프트웨어가 설치되고 외부와 통신이 가능해진 시점부터 자동차는 다른 IT기기들과 동일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동일한 취약점들을 갖게 된것 입니다. 사람을 태우고 고속으로 주행하는 장치이기때문에 동일한 취약점에 노출되었을 경우 그 피해가 인명과 직결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 전략컨설팅업체 프로스트앤드설리번에 따르면 자동차 사이버 보안 시장은 2018년 1억1천만 달러 규모에서 2025년 3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엔유럽경제위원회(UNECE)를 비롯한 글로벌 정책주체들이 자동차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는 흐름을 보이는 것도 자동차 사이버 시장 확대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엔유럽경제위원회는 사이버 보안 법규(R-155)를 통해 작년 7월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신차에 보안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규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사이버보안 인증 없이는 판매가 전면 금지돼 사이버보안 인증 요구가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 유엔유럽경제위원회(UNECE)는 56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유럽 지역의 회원국 간의 경제 협력과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사이버보안 인증을 요구하며 최소한의 보안기준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이유는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전자제어 장치나 센서 등 하드웨어에 대한 물리적 공격, 펌웨어 위·변조 등으로 인한 장애 유발, 보안설계 미흡으로 인한 권한 탈취 및 임의 접근의 한계, 유무선 네트워크 연계로 인한 공격 등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외에 임의 제어 및 무기화 등의 공격에 악용될 소지가 있고 보안성 검토 및 진단 시스템 표준화 부재로 인한 사고 원인 분석의 한계로 자동차에도 보안기준이 적용 및 관리되어야 합니다. 자동차산업이 전기자동차의 재등장과 함께 IT기술이 접목되며 급격히 변화해가고 있고 이와함께 보안의 영역 또한 기업의 전산망을 보호하는데 그치지 않고 도로위의 자동차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산업과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영역이 뒤섞이고 있는 이 시기에 자동차 사이버 보안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Security engineer로써 업무를 하고 계시다면 보안의 적용범위를 기존의 전산망 외에 자동차, 더 나아가 로봇까지 시야를 넓게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http://tbs.seoul.kr/news/newsView.do?idx_800=3478488&seq_800=20471147&typ_800=3 ※ Network Engineer, Security Engineer로써 많은분들이 공감하고 이해하실 수 있도록 쉽게 직무관련 글을 쓰고자 합니다. 매일매일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희
인플루언서
금 따봉
기술감독 |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인프라운영팀 / 방송기술본부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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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은 체념을 허락하지 않는다.
수많은 성공 스토리가 있지만 결국 전세계 모든 성공 스토리의 공통점은 꾸준함인거 같습니다. 누가 믿지 않아도 자신은 자신을 믿고 끝까지 걸어가보는 힘 이번 한 주도 화이팅하세요 (__) -- ● 자아 이상을 도저히 낮출 수 없다면 그걸 향해 끝까지 가보는 수밖에 없다. ● 재능은 심리검사로 미리 알 수 있는 게 아니다. 실제로 시도해 보지 않고서는 진정으로 자기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법이다. “무엇을 잘한다”고 사전에 규정한 뒤에 그것을 쫓아가는 게 아니라 닥치는 대로 체험하고 나서야 “나의 재능은 이것이로구나”라며 발견하는 게 진짜다. 재능을 찾는 일에만 골몰할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철저히 실행해보고, 자신을 한계까지 몰아가 보는 게 먼저다. ● 꿈을 이룬 이들의 특성이란 게 있다면, 그건 아마도 간절함일 거다. 그걸 이루지 않고는 도저히 살지 못할 것 같은 절박함, 말이다 ● 비록 뜻대로 풀리지 않고, 그렇다고 함부로 벗어날 수도 없고, 미래가 뚜렷이 그려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간절한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는 일이 있다면 그 분야에서 성공할 재능을 갖고 있다고 확신해도 된다. ● 재능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계속하게 만드는 힘이다. ● 재능은 체념을 허락하지 않는다. 한두 번 좌절했다고 꿈을 내려놨다면 그걸 이루기 위한 재능이 없다고 봐도 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762476?sid=110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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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따봉
부대표 | 롱블랙(타임앤코)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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