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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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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여행까지 같이 가는 팀장-팀원, 둘이 진짜 '동료' 맞나요?
팀장과 특정 팀원이 사적으로 너무 친합니다. 둘다 동성이라 사귄다거나 부적절한 관계는 아니니 예외로 하고, 회사에 와서 5-6년 동안 같이 일했는데 급격하게 사적인 절친이 된 케이스입니다. 회사에서 퇴근 후 거의 매일 술이나 밥은 기본이고, 주말에는 가끄 둘이서 여행도 갔다왔다고 다른 팀원들에게 말할 정도로 친분이 깊습니다. 친한 거 자체는 상관없죠. 그런데 문제는 그 팀원도 팀장님의 평가 대상이라는 겁니다. 저희 팀과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 계신가요? 이 정도 수준의 사적 친분은 정말 문제가 없는 걸까요? 다른 팀원들이 이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nyeuop
은 따봉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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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배당금 실수령액
일단 제 이야기는 아닙니다. 은퇴자 배당금이 연 2천만원 넘는다면 세금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요즘 시대가 배당으로 노후 계획이 많이들 있으신데, 지금과 같은 20년전 세금 기준이 아직도 개정되지 않았다는게 참 놀랍습니다. 특히나 물가 수준이 몇 배가 뛰었는데... 더욱이 국민연금에 대한 국가의 약속이 파탄난 마당에 스스로 준비하겠다는데 말이죠. 1억 배당 이면 세후 6400 만원이 들어옵니다. 배당금이 커질수록 더 내려가고요. 해외 계좌는 양도세로 수령액은 더 줄어듭니다.
widelife
억대연봉
쌍 따봉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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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 신정 vs 구정
언제 돌리시나요? 이거 참 매해 고민이네요 저는 구정 때 돌리는 편이긴 한데
융융이
금 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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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5인미만사업장 퇴사고민
입사한지얼마안댓구요 급여 200초반 사무잡부에 가끔외근업무 자차이용 주유비x 연차x주5일근무 회사업력 1년좀넘은것같습니다 퇴사고민입니다..공백기가길어 취업했는데ㅠㅠ다시길어질까걱정이네요
마초엄마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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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인상 스카웃제의.. 처음이라 고민됩니다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올해 30대후반 직장인입니다. 현재 약 6~700억하는 회사의 영업팀과장으로 제직중인데요.. 현재 받는 월급은 보너스 제외하고 기본급으로 4500만원 정도됩니다 근데 동종업계중 약 100억규모의 회사의 영업팀장으로 스카웃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연봉은 보너스 제외하고 약 2천만원 인상후 6500정도 되구요 솔직히 지금 회사생활 나쁘지않습니다.. 인정도 받고있어서 입사한지 4년만에 사원에서 과장으로 특진했구요... 영업이라 할때 열심히 하고 개인시간 만들수도 있구요.. 새로 이직하는 곳은 영업팀을 새로 꾸리는 것으로 기존까진 지방쪽 관공서 영업만 진행하던 회사입니다. 제가하는 업무인 신규 거래처영업, 현장방문영업을 하지않던 회사라서 저의 영업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새로운 매출을 올릴수 있겠다라는 기대를 하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사무소를 차려주고 팀을 꾸려주겠다는 제안을 한것같습니다. 그만한 책임과 매출압박은 받겠지만.. 그정도는 감수할수있는 부분이구요 저도 자신없진 않구요.. 그런데.. 저한텐 와이프..아이들..가족이있다보니 회사의 규모를 다운그레이드하여 이직한다는게 쉽지만은 않네요...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자꾸 느껴집니다.. 회사 네임벨류는 지금 다니는 회사가 업계1위정도이고... 이직고민하는 회사는 오래는 되었지만 많이 밀립니다.. 가족들과 의논해봐도 제의견을 따르겠다고 하는데.. 제가 의지가 약한건지 선택장애가 있는건지 도저희 결정이 안되네요... 선, 후배님들의 경험담 및 조언 감사히 받아 심사숙고하여 결정하고싶어 주저리주저리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두아이의아빠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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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을 1억정도 받으려하는데 리멤버 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택 구입으로 대출을 신청하려합니다. 보금자리나 생애 첫 주택은 아닙니다. 대출시기는 1월말 경이고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하는데 저금리로 받으려면 1. 올해 결정하는것이 나은지 내년 1월에 결정하는 것이 나은지 2. 온라인 대출이 나은지 직접 은행을 찾아가는 것이 나은지 3. 다른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등등 관련 업계 경험이 많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참고로 아파트이고 제 신용점수는 1000점입니다.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빈가슴의아픔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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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30대 초반에 연봉 2억이상
달성했는데, 이정도 연봉이신 분들은 생활을 어떻게 하시나요? 월급이 매달 증가하여 연봉도 매년 계속 증가할 예정입니다. 적금은 어떻게하시고, 차나 집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열씨미살아야지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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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 사람들끼리 퇴사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ㅋㅋㅋ
우리팀 단톡방 이름은 탈건을 향하여 입니다. 탈건이 뭐냐구요? 탈(벗어나다)건(건축을) 이란 말이죠. 옛날보다야 많이 나아졌다지만 여전히 잦은 야근과 주말 출근, 스트레스 받는 마감, 책상 위에 쌓여 가는 커피 컵, 반주를 하지 않고는 버틸 수 없는 야근 식사... 이렇게 살지 말자며 어김없이 야근을 하던 어느 밤, 차장님이 바꾸신 단톡방 이름입니다 ㅋㅋㅋ 그러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우리들의 작당모의가 시작됐어요. 요즘 시대는 AI가 다 해주는 시대다. 우리끼리 창업을 하고 호기롭게 다같이 퇴사를 하자며 창업 아이템을 내놓는 회의를 일주일에 한번씩 시작했습니다! 퇴근 후 우리끼리 하는 창업 동아리를 만든 셈이죠 ㅋㅋㅋㅋㅋ 물론 내놓는 아이디어들은 다 엉망진창 우당탕탕이지만 이게 요즘 저희 활력소예요 건축밖에 모르고 살던 사람들이 다른 걸 생각해보는 것만 해도 활기가 돌더라구요 사실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도 건축은 재밌어서 진짜 탈건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의 창업동아리는 계속 갔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스트레스받고 계시는 선배님들 계신다면 이런 식으로도 리프레쉬가 가능하니 한 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탈건을 향하여!!!
마이너스10점
쌍 따봉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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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취미
스키??
깜장선생님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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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선생님들
대기업 4년제 정규직 들어갈려면 아이큐 몇 정도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1. 아이큐 85만 넘어도 된다 2. 아이큐 100은 되어야.. 3. 아이큐 최소 115는 넘어야된다..
3121john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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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PD가 되는 시대
우리는 오랜 시간 일을 ‘하는 것’이라고 배워왔습니다. 손으로 만들고, 발로 뛰고, 머리로 해결하는 것이 곧 세상에 기여하는 방식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가치는 얼마나 바쁘게 움직이고, 얼마나 많이 처리하며, 얼마나 스스로 해내느냐로 판단되곤 했습니다. 그런데 문명의 변화는 늘 조용하게 시작되죠. AI의 등장도 그렇게 왔습니다. 감각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먼저 스며들면서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제 당신은 무엇을 할 것입니까?” AI는 글을 쓰고, 분석을 하고, 기획을 하고, 정리하고, 집을 운영하고, 보고까지 합니다. 예전에는 인간이 시간과 정신을 쏟아야 했던 일들이 점점 기계의 몫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변화 앞에서 사람들은 처음에는 막연한 불안감을 느꼈겠지만 조금씩 다른 진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인간의 일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맡는 일이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계가 ‘하는 일을 담당한다면’ 인간은 ‘무엇을 할지 결정하는 역할’로 이동합니다. 이것이 바로 프로듀서, PD의 자리입니다. 총괄자, 의미를 만드는 사람,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이지요. 가정에서도 이런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집에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사람이 직접 살피고 판단해야 했는데 이제는 AI가 먼저 감지하고 제안합니다. 우리는 선택만 하면 되죠. “이걸로 할까요?” “아니요, 조금 다른 스타일로요.” 직장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기획과 분석, 보고서 작성, 조율과 검토는 AI가 상당 부분을 도와주거나 대신하게 되고 인간은 방향성을 잡고 조정하는 역할로 이동할 수 있는 겁니다. 삶 자체가 하나의 스튜디오가 되고 우리는 그 안에서 자신의 존재를 제작하고 연출하는 PD로 서게 됩니다. 그래서 이 시대의 핵심 역량은 지시하거나 처리하는 능력이 아니라 무엇을 만들지 정하는 능력, 어떤 의미를 부여할지 감각을 갖는 능력입니다. 판단력, 취향, 미학, 가치관, 의도와 방향성 같은 것들이 이 시대 인간의 힘이 됩니다. AI가 제작진이라면 인간은 총연출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우리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은 이렇게 바뀝니다. “나는 무엇을 만들고 싶은가?” “어떤 방향을 선택할 것인가?” “어디에 내 이름을 걸 것인가?” 인생도 비즈니스도 스스로 기획하고 연출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모두가 PD가 된다는 말은, 기계가 우리를 대신해주는 시대라서 우리가 게을러져도 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인생의 설계권이 우리에게 돌아왔다는 뜻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흥청망청 흘러가는 시간을 따라 살거나 주어진 구조 속에서 움직이거나 불가피함에 순응하곤 했습니다. 이제는 “내 삶을 무엇으로 만들 것인가” 라는 질문이 가장 중요한 질문이 됩니다. 그리고 그 질문은 조용하지만 강한 책임을 담고 있습니다. 모두가 PD가 되는 시대는 지루하거나 막막한 시대가 아니라 자기 존재를 스스로 편집하고 제작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문명은 그렇게 우리를 새로운 자리로 부르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인간은 무엇을 ‘하는’ 존재가 아니라 무엇을 ‘정하는’ 존재가 됩니다. 그 변화가 두렵기도 하고 가슴 뛰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이 흐름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의 삶을 설계하고 연출하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AI가 열어준 가장 흥미로운 자유입니다. 모두가 PD가 되는 시대 — 그것은 인간을 다시 내 삶의 연출가 자리로 되돌려 놓는 조용하지만 거대한 문명의 전환점입니다.
엑스날리지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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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형외과에서 제 전생의 죄를 씻고 왔습니다.
팔꿈치가 좀 욱신거려서 정형외과에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체외충격파 하자 하길래 전 잘 몰라서 물리치료 같은 시원한 건 줄 알고 ㅇㅋㅇㅋ했죠. 그게 제 인생 최대의 실수였습니다 ^^ 치료실 선생님이 무슨 드릴 같은 기계를 들고 오시더니 제 팔꿈치에 갖다 대는 순간 와... 진짜 밖에서 그렇게 비명지른 거 처음이에요. 누가 제 뼈를 망치로 때려서 부수는 줄 알았습니다. 눈물이 진짜 없는 사람인데 아파서 운 것도 처음입니다. 선생님은 세상 평온한 표정으로 "아프세요? 거기가 안 좋은 부위예요. 참으셔야 빨리 낫습니다~" 하던데 이건 치료가 아니라 고문이었습니다. 내가 혹시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나? 독립운동가를 밀고했나?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면서 침대 시트를 쥐어뜯었습니다. 10분이 10년 같았습니다. 치료 끝나고 너덜너덜해져서 나오는데 간호사님이 해맑게 다음 주에 또 오라고 하네요. 이거 돈 내고 받는 거 맞죠?? 제가 돈을 내고 제 뼈를 때려달라고 한 거 맞나요??? 다들 이거 어떻게 참으시는 건가요... 안 아플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진통제라도 먹고 가야되나...
매머드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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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생일 선물로 술 사주는 남친..
안녕하세요. 얼마 전 생일이라 남친이랑 시간을 보냈는데 집에 돌아오니 기분이 찜찜하기도 하고 내가 이상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이걸 직접 말하고 확실하게 기분을 풀고 싶은데 얘기하기 애매한 부분인 것 같기도 해서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 나이는 둘 다 동갑, 사귄 지 600일 조금 넘은 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뭐 가지고 싶냐고 며칠 전부터 계속 물어봤는데 가지고 싶은 건 딱히 없어서 없다고 했거든요. 남친이 당일에는 저와 시간을 보내려고 스케줄 근무라 휴무(저는 반차) 맞춰두고, 전날에는 직장 동료랑 과음해서 다음날 늦게 일어났어요. 제일 먼저 축하 받고 싶었는데 전 직장 회사 동료들 보다도 늦은 축하에 서운한 마음이 들었어요. 생일/1년 단위로만 기념일 챙기기로 해서(이건 저의 제안) 일년에 한번 있는 생일인데 전 날에 만나기로 하진 않았지만 동료랑 과음한 것도 싫더라구요.. 그래서 만났는데 꽃을 주니 살짝 풀리긴 했어요..ㅋㅋㅋ 근데 카페 갔다가 이자카야 가서 1차에서 15만원 정도 나왔고 남친이 냈고 그냥 집가기 아쉬워서 2차 가서 제가 샀어요. 2차에서 제가 사려고 하니까 원래 풀코스로 쏠거라 했다면서 내지 말라는데 그래도 1차에서 과하게 나왔으니 제가 산다고 했거든요. 선물 가지고 싶은 게 없다해서 30만원 상당? 술을 살 계획이었다는데 거기서 갑자기 마음이 팍.. 식은 느낌. 둘 다 술을 즐기는 편이긴 하지만 여자친구 생일 선물로 술사주기라니.. 이건 뭐 술친구도 아니고.. 기념일에 둔한 편이기도 하지만 기분이 좀 그래요.. 금액 보다 평소 나에게 얼마나 관심이 없었으면 이라는 생각도 들어서 기분이 좋지가 않네요ㅠㅠ 앞으로 이런 선물은 하지 말아달라고 얘기라도 해야 하는건지..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
오오오옥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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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조바심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30살 여자고 수도권 사는데 친구들이 작년부터 한두명 가기 시작하더니 올해 내년에 결혼하는 친구들이 진짜많아요 거의 한 달에 한 번꼴로(직장 빼고 친구들 결혼식만) 저는 전남친이랑 결혼에 대한 확신이 안 들어서 헤어졌고 헤어진지는 3개월정도 됐어요 소개팅도 간간히 하고는 있는데 이젠 진짜 결혼할 사람 만나야한다는 생각에 뭐하나 조건이 걸리면 시작도 안 하게되더라구요.. 제가 마음에 들어하면 상대방쪽에서 적극적이지 않고ㅋㅋ.. 계속 이렇게 소개팅하다보면 나랑 맞는 사람이 나오기는 하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들고 ㅜㅜ 저는 비혼도 아니고.. 일찍은 아니어도 남들 결혼하는 시기에 하고싶었는데 혼자 뒤처지는 거 같은 생각도 들고 그래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있나요 어떤 생각을 갖고계신지 궁금해요...!
하라미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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