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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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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관심있는거 맞죠? (나만 따로 선물 준 여직원)
팀에 여직원이 딱 한 명 있습니다. 제주도 휴가 갔다가 오늘 회사 출근했는데 과자 사와서 사무실 사람들 나눠 먹으라고 하고 팀원들한테는 따로 (무려) 한라산모양 과자 세트? 엄청 귀여운 걸 한 박스씩 줬어요 (팀원 총 5명입니다) 제주도 여행 갔다온 사람들은 많지만 갔다와서 뭐 줘봤자 감귤초콜렛 오메기떡 하르방키링 정도였지 이렇게 예쁘고 본격적인? 선물 처음이라 좀 감동했는데요 역시 여자는 센스가 다르네~ 생각했어요 근데 퇴근하면서 인사하러 와서는 자연스럽게 제 책상위에 작은 꾸러미?를 놔두고 그 꾸러미?랑 제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면서 그 꾸러미를 챙기라는? 신호를 보이고 내일 봬요! 하고 가는 거예요 잉 뭐지 하고 그 꾸러미 손에 쥐고 화장실 가서 풀어봤더니 한라봉 모양 그립톡이었어요 귤모양 포스트잇에 'ㅇㅇ님(내이름) 닮았어요!' 라고 적혀있고 몰래 주고간거보면 저한테만 준 게 확실한거 같은데 확실히 팀에서 저랑 제일 가깝?긴 하거든요 장난도 많이 치고 밥이야 팀원들 다같이 매일 먹고 커피도 항상 같이 사러가니까 매일 같이 밥먹고 커피먹는건 맞죠 얼마전에 둘이서만 야근하게 돼서 저녁먹으면서 얘기하는데 연애하고싶다고 저보고 연애 안하냐고 어떤 스타일 여자 좋아하냐 이런 거 물어봤었거든요 그때 그냥 별생각없이 나한테만 잘해주는 여자가 좋다 했는데 '저도 잘해주지 않아요?' 하길래 그땐 얼타서 답 못하고 얼버무긴 했습니다. 그래서 저한테만 따로 선물 챙겨준걸까요? 그리고 한라봉을 닮았다는 건 무슨 말일까요? 곰보같단 말은 하지마세요 그립톡은 한라봉 캐릭터라 그냥 귀엽게 생겼거든요ㅎㅎ 혹시 내일 핸드폰에 이거 붙이고 가면 뭔가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연애 너무 오래 안해서 연애세포 다죽은상태라 어떻게 해야할지 헷갈립니다 그리고 내일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여성분들 의견 궁금합니다!!
큐브E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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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수두고 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29살 데이터엔지니어입니다. 공무원같은 직장생활에 지치기도 했고, 소박한 스펙에 비해 바라는건 커서 좋은 곳, 배울 수 있는곳으로 이직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토스, 네카라쿠배와 같은 대기업을 가고 싶긴하지만 회사 규모와 상관없이 계속되는 서류탈락에 아직 난 멀었다고 단념하게 되더군요 그럼에도 스터디 2개와 출퇴근 영어회화를 꾸준히하고 있습니다만 출퇴근거리가 왕복 3시간인지라 건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최근에 계약직으로 제안이왔습니다. 연봉은 지금보다 천만원 더 받고 서울이긴합니다만,, si라서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편견 죄송합니다) 우선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원하고자 하는 회사를 목표로 버티는게 좋을까요? 여러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제 경력기술서도 오픈할 의향이 있습니다 마음껏 도와주세요)
어떻게되지않을까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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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이전트로 달라진 삶 (2)
지난 글: https://link.rmbr.in/jpcariw 지난 첫 글에서 제가 어떤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 제품은 프로야구 팬 커뮤니티 앱이었습니다. 여전히 저 혼자, 그리고 두 개의 AI 에이전트와 협업하며 기능을 하나하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지난주부터 지금까지 iOS와 안드로이드 양대 앱스토어에서 스포츠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천만 관중 시대인데, 왜 야구팬들이 모바일에서 편하게 떠들고 놀 수 있는 공간은 없을까. 이 작은 문제의식에서 시작했습니다. 저 역시 프로야구 팬이기에, “이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하나씩 구현했습니다. 현재 앱에는 광고도, 유료 결제도 없습니다. 아직 수익모델 없이 비영리로 운영하고 있어 돈을 벌기는커녕 제 돈을 꽤 많이 투입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 서비스는 하나의 PoC라고 생각했습니다. DAU가 1만 명을 넘으면 이 콘셉트가 시장에서 어느 정도 검증됐다고 판단하자고 마음먹었는데, 며칠 전 마침내 그 기준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또 다른 단계입니다. 프로야구 서비스에는 데이터 사용권, 구단 로고 사용권, 선수 초상권 등 해결해야 할 라이선스가 많습니다. 이를 정식으로 확보하는 데에는 비시즌을 포함해 월 약 1,000만 원이 듭니다. 관련 권리자들과 여러 차례 협의를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은 작은 서비스라서인지 답변을 받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법적으로 문제없이 사업화와 수익화를 시작하려면 라이선스 확보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제는 이 과제를 본격적으로 해결하면서 수익화도 준비하려고 합니다. 고민도 많아졌습니다. 라이선스 비용을 제 돈으로 더 투자할지, 외부 투자를 받을지. 지금처럼 투잡으로 이어갈지, 아니면 풀타임으로 전환해 제대로 키워볼지. 투잡을 유지한다면 투자 유치가 상대적으로 어려워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분명한 건, 이 모든 고민이 너무나 행복한 고민이라는 사실입니다. AI 에이전트가 아니었다면 상상조차 못 했을 결과입니다. 불과 4개월 전 맥 미니를 살 때만 해도 이런 순간이 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개발자 한 명 없이, 저 혼자 두 개의 에이전트를 지휘해 만든 앱이 DAU 1만을 넘겼다는 사실. 이게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이야기의 전부입니다. AI 에이전트가 가진 폭발적인 생산력은 한 사람에게 이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많은 사람이 이 어마어마한 힘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AI를 단지 프롬프트 창에서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 도구로만 활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멀티 에이전트를 활용하고 관리하는 단계까지 직접 경험해보세요. 분명 여러분의 삶에도 유의미한 변곡점을 만들어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코클로
억대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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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남자고 40대 초반입니다. 와이프는 복직했고 저는 육아휴직 중이며 내년 1월 초 복직 예정입니다. 서울 성북구에 거주중이며 올해 초 회사가 송도로 이전해서 출퇴근 하면 자차로 편도 1시간 반 이상 걸릴것 같아요.. (왕복 3~4시간) 내년부터 맞벌이 예정이고 양가 부모님 지원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이직 고려하고 있는데... 복직 후 이직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 이력서 넣고 미리 이직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의견 부탁드려요.
kysz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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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때문에 와이프랑 싸웠습니다......
회사일은 아닌데 쓸데가 마땅치 않아서 여기에 풀어봅니다... 요새 와이프가 살때문에 저한테 장난삼아 나 살쪘어? 살 빼야할까 라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저는 늘 안빼도 된다고 얘기 해주고 있었구요... 객관적으로 봐도 빼야 하는 상태?는 전혀 아닙니다... 이 일 말고도 와이프는 창업 준비로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란 말이예요... 오늘 퇴근길에 통화하는데 유독 와이프가 걱정과 스트레스가 많다고 하면서 목소리에 힘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러면서 또 살도 빼야하는데 운동은 또 하기 싫다고 해서 그러면 마운자로라도 한번 맞아볼래? 라고 한마디 했다가 여보가 볼때도 내가 그정도로 살쪘어?! 라며 발끈하고 서운하다고 표현 하더라고요... 저는 아니라고, 요즘 연애인들도 많이 맞는다고 살쪄서 맞는게 아니고 방법론적으로 요즘 이런저런 걱정과 스트레스가 많으니깐 살이라는 스트레스라도 주사로 해결 할 수 있으면 좋으니 얘기해본거라고, 살쪘다는 의미로 얘기 한거 아니라고 계속 얘기해도 통하질 않네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우르파파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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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가 오는데 비정상일까요
전 직장에서 4년차 정도에 들어왔던 신입직원이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고객들과 직접 일하는 직종이라 신규직원 현장교육을 1년정도 맡아서 진행했었습니다. 이후 저는 경쟁사로 이직을했고 현재 4년6개월이 흘렀습니다. 얼마전 업무관련 이야기를 나누다(이직을 했지만 경쟁사라 필요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곤 합니다.) 후배가 본인 베이스가 낮아 이직을하고 싶단 이야기를 했고, 그와 관련된 고민 상담(?) 도 해주었습니다. 경쟁사이기에 저도 그 후배의 베이스가 궁금해서 대답해줄수 있으면 해주고 아니면 안해줘도 된다며 물어봤는데... 저랑 100만원 차이나더군요..ㅠㅠ 갑자기 일하기 싫어지고 현타가 오는데 이직할 회사 선택도 내가했고 모든 결정을 내가했기에.... 어디 하소연할곳도 없고 인생 선배님들은 같은 상황에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여쭙고자 글 적어봤습니다.. 하하
행동대장92
5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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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에서 부동산과 주식 중에 어디를 선택해야 할까요??
시공사에서 인턴경험을 하고 현재는 주식쪽 업무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동산쪽이랑 주식쪽을 학부시절에 균형있게 준비했었고 1년 인턴과 1년 경력을 통해 두 분야에서 어느 정도의 업무를 경험한거 같습니다 업무를 해보니 솔직히 두 분야 다 흥미가 있는데 앞으로는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인거 같아서 고민중입니다 시공사 등 부동산쪽에서는 하나에 1000억이 넘는 아파트, 복합개발, 오피스 등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검토하거나 가끔 딜 소싱 과정에 같이 가게 되면 굉장히 책임감을 느꼈기도 하고 IM이나 계약서를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보면서 흥미를 느꼈었습니다 이후 주식쪽에서는 공모주와 펀드관련 업무를 하는데 시장의 현황을 계속 체크하면서 pre-ipo나 다양한 목적의 펀드들을 보고 투자를 심의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이쪽에서는 확실히 NPL펀드나 리츠를 보면 부동산이 조금 연관되어 있긴 하지만 시공사, 대주단, 시행사 분들이 보는 만큼은 절대 아닌거 같습니다 현재는 2금융권 투자쪽을 재직중인데 솔직히 주식쪽으로는 워낙 학벌을 보는 곳이 많기도 하고 액티브한것보단 대주단쪽에서 자산운용쪽 정도가 성향에 맞는거 같은데 이쪽으론 정보가 정말 잘 없기도 해서 커리어적으로 확신이 안서는거 같습니다 부동산도 원래는 이쪽으로 취직 준비를 하다가 주식쪽으로 갔는데 요즘 이마코캡 자산운용사들이나 시공사 영업직, PM사, 괜찮은 시행사 다 박터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오히려 2금융권에서 부동산 커리어를 시작하는 것도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솔직히 영업쪽에는 자신이 없어서 걱정이 큰거같습니다 영업을 못하면서 괜찮은 자리들은 정말 아무나 갈 수 있는게 아닌거 같더라구요.. 이런 상황속에서 인서울 하위, 투운사, 공인중개사, OPIC IH, 경력 1년차 정도인 제가 어디 하나 맘편하게 이직할 수 있는 곳이 없는거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이제 20대 후반이 되가고 있어서 주식이나 부동산중에 하나를 정해서 일배우기 좋은 곳으로 이직을 해야될거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직무와 직종이 가장 괜찮은 선택지일까요? 솔직히 두 분야 모두 매력적이여서 앞으로 모두 다뤄보고 싶은데 그런 방법이나 커리어가 있는지를 잘 모르겠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거 같긴 하더라구요.. 주식쪽으로는 하위 보험사 자산운용(2금융권에서 이직사례확인), 중소형자산운용사(공모주, pre-ipo), 2금융권 투자금융분야 부동산쪽으로는 2금융권 기업금융(부동산pf, 담보대출), 계열사 시행사(신세계프로퍼티, kt에스테이트, sk디앤디), 신탁사, PM사 등등 다양하게 생각해보고 있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한 분야를 정한다면 어떤 기준으로 선택을 해야할지 선배님들의 의견 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많이 추상적인 질문인만큼 어떠한 방식으로든 조언주시면 새겨듣겠습니다!!
@이지스자산운용(주)
러프ing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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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끔찍하게 싫은 직장동료
23명 여초 팀이고 저 혼자 남자입니다. 바로 옆자리 동료이고.. (지금은 아님) 진짜 나이도 많은데 너무 애같고 싸가지가 없어요.. 1. 업무 할 때 지 편한것만 쏙쏙 하려는 티가 너무 남. 심지어 바쁘냐고 물어보면 자기 지금 1개만 하고 있어서 괜찮다함. 남들 다 3개씩 할때. 팀장은 모르는 듯.. 2. 미팅 때 다들 심각한데 혼자 분위기 파악 못하고 카톡하면서 희희덕. 말 한마디도 안함. 3. 그래도 옆자리고 심성은 착해 몇번 도와줬는데, 조금만 자기 핀트 나가면 정색해버림. ex: 지난 번 개인적인 일로 너무 힘들어서 한숨을 한번 쉬었는데 정색하며 나쁜 분위기 전염된다고 뭐라함ㅋㅋ 4. 막말 및 철 없는 소리 자주함. ex: 선거철때 난 ㅁㅈㅇ이 제일 좋았다 같은 정치 발언, 음악 얘기 나올 때마다 힙합 좋아하는 사람들 개무시, 정말 별것도 아닌 것에 사람들 다 있는데서 '눈치 없다' 시전 5. 뭐 힘든 일 있을 때 미꾸라지 같이 도망감 다 같이 자리 이동할때 물건 드는 거 혼자 화장실 간다고 내빼고 정리 다되니 돌아옴 6. 맨날 일찍 출근해서 개인 유튜브 촬영하고 띵가띵가 놀다 칼퇴함 진짜 살면서 이런 빌런은 첨보는데 진짜 너무 짜증나고 눈만 마주쳐도 혐오스러워요 누군가 싫어하는게 참 에너지가 많이 드는 일이라 그만하고 싶은데도,, 너무 싫어요 이미 몇몇 사람들 한텐 평판 나락갓구요 어쩌죠..ㅠㅠ 걍 투명인간 취급해야할까요?
일론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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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39살에 버스정비직 취직했는데 궁금한게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1월달에 버스정비직에 취직해서 현재 6개월차 대리 입니다 그 전에는 약 12년동안 항만에서 근무하다가 귀신에 씌었는지 퇴사하고 자영업을 했었습니다. 네 코로나 땜시 깔끔하게 망했구요ㅋㅋ 배달라이더 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지금이라도 기술을 배우는게 나을것같아 군대에서 정비병 했던 경험을 살려 버스정비회사에 들어왔습니다. 현재 9to6 에 월 세후 265만원 받고 있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보통 버스정비직이나 다른 정비직들의 평균 급여가 알고싶기도 하고 복지나 앞으로의 비전이 있는 직종인지 궁금합니다. 나이에 맞지않게 궁상 맞는 질문드려 죄송하지만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정비직
5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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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 퇴사
해외영업 8년 차입니다. 오늘 충동적으로 퇴사를 말씀드렸습니다. 몇 달째 거의 매일 야근을 하고 있고, 본부내에서 저 혼자만 계속 야근하는 상황입니다. 회사에는 6개월째 충원을 요청했지만 아직도 사람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같은 일을 하는 옆 팀은 6명인데 저희 팀은 3명뿐입니다. 지원자가 없다고는 하지만, 정말 뽑으려는 의지가 있었다면 헤드헌터를 쓰는 등 다른 방법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지금도 어떻게든 굴러가니 방치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거기에 매출 10억이 넘는 대형 프로젝트까지 사실상 혼자 맡았습니다.(다른 직원들은 안함. 제가 담당하는 국가에서 하는 행사라 제가 독박쓰게 됨) 처음에는 제 성장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버텼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 때문에 정작 제 거래처 관리하는 데 피해를 보고 있다 생각합니다. 회사에는 도움이 됐을지 몰라도, 아무런 보상도 없으며 보고할 것만 많고 상사에게 욕만 먹지 제 입장에서는 다른 사람들 좋은 일만 시켜준 셈이 된 것 같았습니다. 그 와중에도 선택과 집중을 해서 가장 중요한 거래선은 매출을 성장시켰습니다. 더 키워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업무량으로는 여기서 제가 얻을 수 있는 건 없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제 역량이 부족한 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 능력으로는 더 이상 감당이 안 되니 저보다 더 잘할 수 있는 분을 구하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막상 그 말을 꺼냈을 때는 앞으로가 막막했지만, 이상하게도 후회는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정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불경기에 퇴사를 결정한 게 무모한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더 버티면서 무너지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제가 너무 대책 없는 선택을 한 걸까요?
Roke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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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와 결혼해도 될까요
제목 그대로 5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 얘기가 오가고 있는데 많이 고민이 됩니다. 사실 양가에 인사도 드렸고 날도 잡아서 웬만하면 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힐 거 같은데, 그래도 제가 어떤 조언을 들으면 좋을지, 이 남자에게는 어떤 말을 해주면 좋을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먼저 좋은 점은, 이 남자, 사람이 참 좋습니다. 텐션 자체가 잔잔하니 물 흐르듯 넘어가는 편입니다. 워낙 사람이 둥글둥글해 여사친도 많아서 첨엔 그걸로도 많이 싸우긴 했지만, 햇수가 오래되니 저도 좀 그 문제는 무뎌졌고, 그 사람 나름의 인생관이니 존중해주기로 했어요. 욕도 안 하고, 웬만하면 저한테 맞춰주고 존중해줘서 5년간 저한테 화낸 게 한 손가락 안에 드네요. 무엇보다 물욕이 별로 없어요. 아끼려고 아끼는 게 아니라 그냥 소비에 별 관심이 없어요. 오죽하면 전에 본가에서 지낼 땐 식비도 잘 안 나가서 연말정산 때 오히려 추가로 더 냈다고 하더군요. 경제적인 부분에서 '낭비', '탕진'으로 걱정되진 않을 거 같아요. 30대가 됐을 때 주식없이 예적금으로만 1억을 모았더라고요. (본인은 또 근데 그걸 인지하지 못하고 있더군요..제가 알려줬어요.. 밑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1억 모으기를 계획해서 모은 그런 설계에 능한 사람은 아닙니다) 이제부터 고민지점인 문제입니다. 이 남자, 욕심+작심삼일+무계획 쓰리콤보입니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자꾸 자기가 해보겠다, 맡겨달라 그래서 맡기면, 안 해요. 하는 꼬라지를 못봐요. 제가 그래서 뭐라고 해서 자극을 받으면 다시 열심히는 하는데 그 동력이 며칠 안 가요. 본인 말로는 결혼준비는 워낙 큰 일이다 보니, 주말 같이 시간 많을 때 자기가 맘편히 시간을 쭉 쓸 수 있을 때 챙기고 싶었다는데, 그런 여유가 그리 흔하게 있겠냐고요. 전 출퇴근, 쉬는시간 마다 않고 짬짬이 내서 드레스 알아보고 하는데.. 그리고 사람이 잔잔하다 했잖아요. 삶이 계획대로 안 돼도 큰 타격을 안 받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애초에 '계획'을 안 합니다. 정확히는 '인생설계'를 안 해요. 어차피 인생은 계획대로 안 되니 그냥 물 흐르듯 몸을 맡기되 대응만 해나간다는 마인드로 보인달까. 와중에 본인 루틴은 또 잘 챙겨요. 아침마다 운동가고 뉴스보고 가계부 쓰고...그런거 보면 삶은 성실히 사는데, 너무 마이크로매니징 같달까.. 지금 저 뒤에 더 큰 '결혼'이라는 행사가 기다리고 있는데, 가정을 이끌어 갈 사람이 되는 건데 뭐가 저렇게 태평한지. 그냥 조금 미루는 사람 정도인 거 아니냐고요? 대기업 취업해보겠다는 사람이 한달간 냅뒀더니 고작 한 게, 지원할 기업 리스트업을 해놨대요. 실제 넣거나 자소서 작성을 시작한 건 하나도 없었고요. 자꾸 뭔가 여건이 준비되는 거에 고집해요. 오래 걸리는 일이니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 하겠다, 지원할 기업이 뭐뭐인지 알기 쉽게 쭉 정리를 먼저 해놓겠다 등등, 프러포즈는 분위기 좋은 행사를 먼저 알아보겠다고 한지만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이런 사람인데도 의외로 결혼에 대해서는 '준비가 안됐다' 이런 얘기 안 하고 좋아라 하자네요. 확신있게 저를 사랑하는 거 같은데, 왜 저한테는 확신을 못 갖게 하는 건지ㅠ) 그러면서 자기가 미안하다고 이번엔 열심히 해보겠다고 또 욕심부려요. 자꾸 뭔가를 만회를 하고 싶나봐요. 지금 만회가 중요한 게 아니라 뭐라도 진행이 돼야하는데, 근데 작심삼일도 나름 실행력이라고 첨엔 또 열심히 해요. 그래서 어! 이번엔..? 하면 또 어김없이 용두사미가 됩니다. 언제까지 믿어줘야 할지.. 자극은 잘 받긴 하는데 제가 매주마다 자극을 주는 것도 피곤하고 지치잖아요ㅠ 전에는 본인이 먼저 일본여행 가자고 얘기해놓고, 자기가 코스 짜보겠대요. 그래서 알겠다고 했는데, 한달인가 두달이 지나도록 아무것도 안 해놨더래요. 제가 그래서 왜그랬냐고 물었더니, 제가 그때 아직 취준중이었는데, 제가 취업 되면 일정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제 취업을 기다렸대요. 제가 그럼 취업 안되면 영원히 안 갈 생각이었던 건가.. 결국, 알아보라고 닥달한 날 들어가서 보니, 기억나시는 분들 계실 텐데, 바로 며칠 직전에 외국인관광객 대상 일본 열차비가 크게 올랐더군요. 진작 알아봤으면 더 싸게 갔을 텐데. 그와중에 정말 알아만 보고, 본인 혼자 오늘은 이정도면 됐다 하고 비행기표는 안 끊어놨던데, 그담날 비행기값이 10만원이나 올랐습니다..ㅂㄷㅂㄷ지금도 생각하면 답답해 미치겠네요. 암튼 정리해보면, 본인 혼자 살 사람이면 정말 갓생에 열심히 사는 사람이지만(가사도 알아서 잘 챙겨서 합니다), 가장으로, 남편으로 보면 이렇게 태평한 사람을 믿고 의지해도 되나 싶은 사람이라 고민입니다. 저는 아직 20대인데 연애기간이 길어져서 관성으로 결혼하는 건 아닐지.. 이 사람 지금은 결국 대기업 취업 실패해서 최근 다른 중소기업으로 이직했는데, 이직 성공했다고 며칠 또 놀고먹네요.. 저는 지금 중견인데도 육아휴직, 출산휴가 편히 쓸 수 있는지, 없으면 가능한 곳으로 미리 이직해놔야 하나 고민하고 알아보고 있는데.. 성향차이 때문에 유독 제가 더 스트레스 받는 쪽인거 같긴 한데, 어떻게 극복해볼 수 있을까요ㅠㅠ 글이 좀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덤보의꿈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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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치워버리라는 회사 신고가능한가요?
의자앉아서 일하지말고 서서하라고 의자치우라고하는데요 의자 치웟다가 다시갔고와서앉으면 지랄합니다 이거신고가능한가요? 업종은 SMT입니다
1ncjckf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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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직장동료가 점심시간 밥먹고 있은데 본인 생리 이야기함
직장동료에게 생리중이다 매번 이야기하나요?? 새로온 과장이 매달 본인 생리이야기 해서 토할거같아요. 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당연한건지,,,아무리 여자끼리라도 밥먹을때도 이야기하고 일상 점심시간 이야기해도 전 너무 듣기싫은데 보통 어떤가해서요! 저도 직당생활 8년차인데 첨들어서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는것도아니고 사무실에서도 입모양으로 생리중이라서 이렇게말함…하 넘듣기싫어요
파란복숭아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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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하고 연애만 하는 이유?
저는 20대 후반 사회초년생이고 최근에 나이차 많은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가장 큰 이유는 상대는 1~2년 내로 결혼을 원하는데 저는 아직 결혼이라는게 멀게 느껴져서 계속 부담이 되더라구요 상대방이 1년 넘게 만나고도 결혼 생각이 안드는 거면 그만큼 많이 안좋아하는거 아니냐는데 제가 아직 나이를 덜 먹어서 결혼 생각이 안드는건지 그냥 상대방에게 확신이 없는건지 저도 확실히 모르겠어요 비혼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괜찮은 사람이고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보통 1~2년 정도 만났을 때는 자연스럽게 결혼 생각이 드나요? 꼭 그렇지는 않은가요? 그리고 종종 30대 커플 중에서도 서로 잘 만나는거 같고 경제적 상황도 나빠보이지 않는데 결혼 얘기 없이 연애만 몇년 이상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이런 분들은 아직 결혼할 만큼 확신이 없는건지 아니면 굳이 결혼을 서두르지 않는건지 어떤 심리인지도 궁금합니다
azaz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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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마케팅 인스타 페북 리드 광고 홍보 종사자분들에게 질문 드립니다
인스타 스토리 보다보면 이런식으로 폼 입력 광고가 뜨는데요. 정보전송시 제 인스타 아이디도 광고주계정에 전송되나요? dm연동 안하거나 id입력 직접안하면 안뜨는거로 아는데 실무 하시는분들 의견 부탁드려요! 전 안뜨는거로 아는데 뜬다는 분도 있어서요
@페이스북코리아(유)
어너너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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