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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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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보다가 울어서 혼났어요
저같은 경험 하신 분들 있을까요.. 오늘 면접을 망쳐서 괴롭습니다. 처음부터 분위기가 좋은 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저를 앞에 앉혀두고 면접관 한분이 유독 이력서를 계속 넘겨보면서 한숨을 푹푹 쉬시고.. 표정이 안좋으셨습니다. 제가 답변하면 말을 끊거나 인상을 찌푸리는 일이 계속 있었고 압박되는 분위기 속에서 제가 했던 업무를 설명하는데 말 자르고 "본인이 한 업무 맞아요?" 이런 식으로 비꼬듯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제 경력에 대해서 계속 아쉽다며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다가 갑자기 "이 정도 경력으로 연봉을 그만큼 받고 싶다고요?"라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희망연봉을 먼저 높게 부른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물어봐서 말씀드린 건데 순간 너무 억울했던 것 같아요. 그 뒤로는 질문을 받아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머리가 하얘졌고... 결국 말이 계속 꼬이다가 눈물이 나왔어요. 그러니까 면접관님이 어이없어하시며 사회생활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고 혼내시더라고요. 일하다가도 막히거나 문제생기면 울 거냐고 하시고요.. 사실 요즘 이직하려고 계속 면접을 보고 있는데 계속 탈락을 하고 있어서 많이 위축돼 있었던 것 같아요. 면접 볼 때마다 내가 뭘 잘못하고 있나 내 경력이 별로인 건가 이런 생각도 조금씩 들고 있었고요... 제가 눈물이 좀 많은 편이긴 해서 이전 회사 다닐 때도 이 부분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은 적이 있어요. 업무적으로 혼나거나 억울한 일이 생기면 최대한 참으려고 하는데 어느 순간 눈물이 먼저 나와서 화장실에서 닦고 온 적도 많고요.. 5년차인데도 그래서 고치려고도 나름 많이 노력했는데 생각처럼 잘 안 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오늘도 면접관님이 말씀하신 방식이 무례했던 것 같아서 억울한 마음이 들면서도, 결국 또 울어버린 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졌어요. 요즘 계속 면접에서 떨어지다 보니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있는데, 오늘 일까지 겹치니까 제가 정말 이직할 수 있기는 한 건가 싶네요... 면접에서 떨어지는 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면접관 앞에서 운 건 처음이라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다음 주에 면접 하나 더 잡혔는데 멘탈을 잘 잡을 수 있을지 걱정이 돼요..
패딩입어라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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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1억 모으고 뭐하셨어요?
주식 없이 순수 월 150씩 본가살면서 4년간 모은돈인데(무식하게도….) 차도 없고 옷은 절약한다고 쿠팡에서 산 중국산 옷들 헬스비 아끼겠다고 걸어다녀서 피곤한 몸뚱아리 남들다하는 피부과시술권도 없는 저만 남아있네요 ㅋㅋㅋㅋ 오히려 여행다니면서 이제는 쓰는게 맞는걸까요 인생 어떻게될지 모르는건데..
lilillj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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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38, 이직 이렇게나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올해 38, 여 직장인입니다. 저는 가정 환경으로 다니던 대학교 중퇴를 해서 줄 곧 일을 해왔고 지금까지 크게 쉬어 본 적도 없이 일을 했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와 상경한지 벌써 12년 운 좋게도 서울 올라와 대학교 중퇴 학력으로 좋은 직장을 4년 계약직으로 다녔고 이후, 계약 연장이 불가하여 같은 계열로 이직 후 지금까지도 근무 중에 있습니다. 직급도 연봉도 많이 오르고 나름 이일에 재미도 느끼고 보람도 느끼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직을 고려하게 된 이유는.. 집과 직장 거리가 너무 멀어서 체력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이게 지속적으로 다닐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출퇴근만 해도 하루 5~6시간으로 써야하고.. 출산하고 6개월만에 복직해서 일할 정도로 일하는게 좋은 저였는데 집에 돌아가면 아이 볼 시간도 많이 없고 체력적인 것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이직을 해볼까 고민해보지만, 세상에.. 38살 이제 적은 나이도 아니고.. 2살짜리 아이가 있는 애엄마는 이제 이직을 꿈도 못꾸겠더라구요.. 요즘 이력서 블라인드 면접 본다고 해도 나이, 학력, 가족등 확인 하는 곳도 많고 더욱이 이쪽 계열 업무 경력도 길고 많은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지만 이력서 내려고 해도 가장 걸리는 게 대학교 중퇴 학력의 문턱이 가장 크더라구요. 슬프지만 이게 현실이죠. 나라에서는 아이를 낳으라고 하지만 아이를 낳아 실제 양육하는데 여자 직장인들이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정책이 많지 않고, 다 실현되지 않는게 현실이죠.. 먹고 잘 살려면 직장을 다녀야 하는데 그만 두기도 어렵고 38살 애엄마도 일 되게 잘하는데 가까운 곳으로 이직하고 싶어도 쉽지않은 현실에 이직은 또 미루고 오늘 하루도 버팁니다. 제 스펙이여도 기회가 많이 오는 현실에서 살고 싶습니다. 애 낳고 나이가 있고 학력이 짧아도 일 잘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언젠가 저도 나중에 정말 이직의 마음 먹었을 때 받아주는 멋진 곳이 있길 바라며 ㅠㅠ 대한민국 엄마들 워킹맘들 화이팅입니다. 긴 출근길에 한풀이 한 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에게 오늘 즐거운 여유가 함께하길 응원합니다! * 혹시나 제 글을 읽고 역시 아기 낳는건 걱정이다 하시겠지만 그래도 아기는 잘 큽니다. 그래서 미안하고 그래서 감사하고 그래서 힘들냅니다. 아기들이 주는 행복이 더 크니 고민 마세요!
전생에뽀로로였다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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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이스인 제가 중학교 공부부터 다시 시작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25살 직장인 고졸 입니다. 예체능 체육 대학교에 입학했으나 자퇴하고 현재 직장인이네요 이것저것 교수도 해보고 싶고 사업도 해보고 싶고 약사도 흥미롭고 화학쪽도 궁금하긴 합니다. 전 하고 싶은게 많은 사람이더라구요 고등학교를 체육쪽으로 생각하다보니 공부를 아예 안했습니다 영어는 초딩 대화? 문법 상관 없이 걍 뱉고, 수학은 지피티랑 해보니 중 3인수분해부터 다시 쌓아가야하구요.. 과학도 비슷하고... 아무튼 고등학교 과정을 아예 못배웠다고 할 수 있겠네요. 실업계니까요 두서없이 말했지만 사회에 나와보니 고졸이고, 공부못하고 자격증 없는 제가 할 수 있는게 없는 것 같더라구요. 일하면서 열심히 잘해서 직급도 달고, 계속 기회도 주시는 회사에 들어갔지만 허전합니다 그냥 지금처럼 벌면서 살 수 있겠지만 불안합니다.. 참고로 전 엄청 게으릅니다.. 다만 실행력과 원하는건 꼭 해야해서, 필요하다느끼면 하는 성격이라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때 전과목 총 평균 98점이 나온 적 있긴 합니다.(실업계 고등학교라 회계쪽이었습니다 공부안하는 친구들이 많아 운이 좋았습니다. 물론 이때도 체육과 공부를 고민했었어서 한번 해보자 하고 공부만 했던 시절입니다) 결론은 고졸에 완전 노베 중학생 수준부터 시작해야하는 제가, 수능을 보고 화학/약 쪽이든 다른쪽이든 준비를 해도 될지... 선생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여름너무더워3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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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큰 남자분들 키 많이 작은 여자 괜찮나요?
소개받아서 만나기로 했는데 키 차이가 30cm네요 ㅜㅜ 검색해보니까 김영광 박보영이 딱 그정도 차이나는 것 같은데 너무 작아서 이성적 매력 안 느껴지거나 그렇지는 않나요? 키가 작긴 한데 그것보단 훨씬 커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고 외모도 괜찮은 편이긴 해요 근데 이렇게 키큰 분은 또 처음이라 약간 긴장돼서 익명의 힘을 빌려 질문합니다…… 굽 있는 거 신고 가야 하나요….? ㅠㅠ
천사점토
은 따봉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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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지금
https://youtu.be/ppI_hJrolRk?si=VQ4o6oNLHxuth0jD
송면규 | 송작가카페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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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출근하는게 너무 지옥입니다
안녕하세요 언10년차 되어가는 직장인입니다. 누구에게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힘이 들어서 그냥 푸념 아닌 푸념으로 작성해봅니다. 저희팀은 8명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팀장 제외하고 저빼고는 실무를 하는 팀원 입장입니다 관리자 직무가 실무진과 임원진 사이에서 조율 하고 설득해야 하는 위치라는건 너무 잘 알고 있지만 요즘들어 힘이 부치네요… 어딜가나 이런 분들이 많겠지만 저와 같은 상황, 심정이신분들이 있는지도 궁금하고 서로공감도 하고 싶어요 제 젤 큰 힘듬과 고민은 팀원들의 무시하는 태도와 감정적인 태도인데요 회사를 다니며 내가 하고싶은 업무와 하기싫은 업무는 분명이 존재합니다 저도 그런맘을 알기에 맘같아선 하고 싶은 업무만 지시해주고 싶지만 그런 상황이 안되니 둘다 지시하는 편인데요 항상 하기 싫은 업무를 지시하면 키보드 소리가 커지거나 토를 단다거나 업무 지시를 불이행 하면서 못본척 무시하거나 하더라구요 관련해서 몇번 불러다 혼도 내보고 타이르기도 해보고 별별수단 다 써가며 얘기도 했었는데 그때뿐 변화도 안되구요..최대한 제가 할수 있는선에서 조율해주어도 매번 불만이 나오고 지금 거의 1년 넘게 불만을 듣고 있습니다 그게 계속 지속이되니 저도 지치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분들이 선을 계속 넘더라구요 근태도 밥먹듯이 당당하게 지각은 물론이고 업무 보고가 필요한 부분도 보고를 안하고 본인들끼리 처리하고 외근 나가는데 외근 나가는 사실도 전 물어봐서 알았구요 관련해서도 또 얘기를 했는데 그게 뭐가 문제냐 숨막힌다 라는 답변만 받으니 힘이 쭉쭉 빠집니다 같이 잘 업무를 보는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요,,? 보통 이런 상황이면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 편일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흐규흐구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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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 성과 훔쳐서 환승이직하는 게 흔한가요?
어제는 밤까지 너무 화가 나서 잠을 설치다가, 많은 분들의 댓글과 공감 덕분에 마음을 겨우 다잡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생각할수록 더 악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수가 저한테 "현재 회사와 비슷한 업계로 이력서 넣으면 연락 많이 올 거다", "내가 나중에 자리 잡고 회사에서 추가로 사람 뽑으면 연락주겠다 "라는 식으로 선심 쓰듯 말해서 당시엔 고마워하기까지 했습니다. 이제 보니 제 성과로 그렇게 얘기한거였구요 ​게다가 제가 강남 인근에 거주해서 이쪽 주요 회사들 위주로 이직 준비 중이었는데, 알고 보니 자기가 먼저 그 회사들에 지원을 다 넣었더라구요 제 구직 기회까지 피해를 주는 모습에 뒤늦게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입니다.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 사수가 최근에 환승이직에 성공해서 퇴사했는데, 회사 공용 지피티에서 우연히 포트폴리오랑 경력기술서를 보게 됐습니다. 근데 거기에 프로젝트, 콘텐츠, 디자인, 성과 수치가 거의 제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고 운영했던 것들이더라고요ㅋㅋㅋ 단순히 팀에서 같이 진행한 프로젝트를 본인 경력에 넣은 정도가 아니라, 제 업무와 제가 만들어낸 성과 수치까지 본인이 한 업무처럼 적어놨습니다. 심지어 저도 이직준비중이라는 것도 알고 있던 사람이고요 그걸로 이력서를 서울이랑 경기쪽으로 200개 정도 지원했고, 결국 좋은 회사에 좋은 연봉으로 이직하게 됐습니다. 아직 입사 전이라 지금 맘 편히 여행을 다니고 있겠죠 솔직히 팀 성과를 어느 정도 본인 경력에 포함하는 건 이해할 수 있는데, 실제로 다른 사람이 담당했던 업무와 결과물을 자기 성과처럼 가져가는 건 좀 다른 문제 아닌가 싶어서요 너무 화가 나서 이직하는 회사에 익명으로 제보할까 했는데 옆 부서 팀장님은 이런일이 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짜피 이직한 회사가서 일하면 뽀록날거라고.. 본인이 직접 만들어낸 성과는 없으면서 남의 성과 가져가는 건 정말 빠르더라고요ㅋㅋㅋ 저는 그래도 마지막이라고 퇴사 축하 선물까지 챙겨드렸는데, 지금 생각하니 제가 왜 그렇게까지 했나 싶습니다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모카번아웃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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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면접 퇴직 후 이직
안녕하세요. 현재 이직 확정되고, 퇴사 이후 입사일까지 쉬고있는 사람입니다. 퇴직이 결정되자 운이 좋게 좋은 기업에서 면접제안이 왔고, 1차합격 후 임원면접을 앞둔 상황입니다. 임원면접 준비하면서 만약 재직중이냐고 묻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을 할까 고민이 됩니다. 사실 그대로 “현재 입사예정인 기업이 있어서 퇴사 후 쉬는중이다”라고 할지 아니면 “퇴사 후 이직 준비중이다“라고 할지 고민이 됩니다. 다들 임원면접은 어떻게 준비 하시나요? 좋은 방법 공유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무더운데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에효애효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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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x 영화 암살자(들)] 영화 <암살자(들)> 예매권 이벤트
사라진 두 개의 탄환과 사건의 배후를 쫓는 숨 막히는 추적! 유해진 X 박해일 X 이민호 <서울의 봄>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제작사 작품 지금 바로 <암살자(들)> 예고편을 감상하고 댓글로 기대평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암살자(들)> 예매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 8/26(수) ~ 9/6(일) 📅 당첨자 발표 : 9/7(월) ✅ 참여 방법 : 아래 링크로 <암살자(들)> 예고편 감상 후 기대평 댓글로 남기기 🎁 당첨 경품 : <암살자(들)> CGV 전용 예매권 (150명, 1인 2매) 📌경품은 9/14(월) 중 개별 발송될 예정입니다. 👉예고편 보러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qmkpEwbqK28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4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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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는 직원
회사에 본인이 선넘는 행동을 하는것을 모르는 마흔 중반정도의 미혼의 여자직원분이 있습니다. 회사생활하면서 객관화가 이리 안된사람이 있다는게 당황스러울때가 있는데 볼때마다 스트레스입니다. 남자직원이 전립선암 연구를 한다고 전립선이라고 별명을 부르면서 혼자막 웃고. 옆사람한테도 전립선이라고 부르라고 하고. 이상하게 생긴 인형갖고 와서 남자직원에게 닮았다고 하면서 혼자 막 웃고. 이거는 일부이고 마치 본인이 모든사람의 상급자인마냥 본인이 제일 많이 아는듯 행동합니다. 팀원 결혼식은 한번도 간적이 없고 회사내 신우회 사람들이랑만 교류하고 팀사람들과는 밥도거의 안먹습니다. 그분 때문에 퇴사한 사원도 있는데 문제는 본인이 사회생활을 잘한다고 착각한다는겁니다. 보는것조차 스트레스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인데 이직을 해야할까요
호파스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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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가겠다
회사에 몸이 좀 안좋은분이 바로 앞자리에 있는데 하루중 4시간 정도를 일하는데 웅웅 노래 부르면서 일하는데 정신 나갈거 같은데 씨발 말해야 하나
tndeod93
3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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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돌아가신지 두달이 지났네요
불의의 사고로 뇌경색이 와서 30년간 장애인으로 살아오신 나의 아버지.. 자식들 뒷바라지 더 해야한다고 저와 같이 이력서도 내시고 어떻게든 경제활동을 해보려고 끊임없이 노력하셨던 아빠.. 나이먹고 장애인이라서 자신을 안써준다고 속상해하시며 술에 취해 들어오시던 날.. 그 몸으로 아직도 술담배가 좋으시냐고 쌀쌀맞게 대했던 저.. 저도 아빠를 원망하며 보냈던 시간동안 늘 맘 한켠에 불편함을 안고 살았습니다.. 언젠간 돌아가시기 전에 아빠와 이 얽힌 실타레를 풀어야된다고 수없이 되뇌었지만, 저는 용기를 내지 못했습니다. 제게 아빠란 존재는 특별했는데, 세상의 등이었고 버팀목이었는데, 살아계실때 단 한번도 표현을 못하고 아버지를 그렇게 가시게 했습니다.. 돌아가시기 전 매일 아버지한테 가서 아버지 귀에 아빠를 미워만한건 아니었지만 살갑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차가운 저였지만 늘 아빠 생각하고 있었다고, 저도 아빠랑 잘지내는 부자지간이 되고 싶었다고 말씀드렸지만, 이미 혼수상태인 아버지는 반응이 없으셨습니다.. 그렇게 보름간 병상에 계시다가 지병과 패혈증 쇼크로 머나먼 여행을 떠나셨어요.. 아직도 아버지가 어딘가에서 그 불편한 몸으로 어떻게든 살고 계신것 같고, 더이상 이 세상에서 볼수없고 만질수없다는게 아직도 실감나지 않아서, 혼자있는 시간이면 아버지 생각에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무뎌진다는것 또한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희석될까봐 그 조차도 두렵습니다.. 돌아가시기전 마지막으로 희미하게 제게 하신 말씀이 경제적으로 지원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였는데.. 아버지는 평생을 그렇게 미안함을 안고 사셨던것 같아 마음이 더 아픕니다.. 아빠와 단둘이 여행도 가고 싶었고, 술한잔 사드리며 인생 조언도 듣고 싶었건만, 시기를 놓치면 돌이킬수 없음을 저는 늘 뒤늦게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빠 발인이 제 생일날인걸 보면 제게 선물같은 존재로 계셨던 아버지인데 저는 가까이 하질 못한게 두고두고 후회로 남을것 같습니다. 오늘 낮에 덥긴했지만, 비구름이 걷히고 하얀 구름이 밀려오는데 저기 어딘가에 아빠가 계신것 같고, 구름 위로 아빠 얼굴이 아른거리더라구요. 이젠 만질수도 없고 볼수도 없고 들을수도 없는 그리움이 아빠에게 전해지면 좋겠지만,.. 제 욕심이겠죠 아빠, 많이 보고싶어요 하늘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꿈에서라도 보여주세요 평생을 가난하게 사셨으니 그곳에선 풍요롭게, 아빠가 그동안 못한거 마음껏 누리며 지내세요.. 제 마음 깊은곳에서 늘 아빠와 함께할거고, 아빠 아들로서 열심히 살아낼테니까 지켜봐주세요.. 먼 훗날에 다시 만나면 이생에서 고생하신 아빠 꼭 안아드릴께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아빠, 아빠와의 좋았던 추억 고이 잘 간직하며 살께요. 잘가세요,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계셔요 아버지...
조던포레버
은 따봉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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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 제 전세집에서 살아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저희는 둘다 30대고 회사 기숙사에서 살다가 제가 사정상 먼저 나와서 전세집을 구했습니다. 제가 전세를 살면서 연인이 자연스럽게 동거를 하고 있고요,,(같이 살고싶다고 한적은 없는데 매일 같이 놀면서 자연스럽게 눌러앉았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살면서 생활비를 같이 부담한다던가 하는게 없습니다,, 연인이 자연스럽게 돈을 부담하려는 마음만 보여줘도 이런 마음은 안들것같은데,, 연인은 제가 전세집이니까 당연히 제가 돈을 다 내는게 맞고 본인은 집안일을 하지않냐며 제가 옹졸한것같다고하네요,, 혹시 제가 진짜로 옹졸한걸까요?(그렇다면 생각을 고치려고 합니다) * 객관적 사실 1. 모든 공과금 글쓴이 부담 2. 이동시 차량 글쓴이 차량 탑승(유류비, 주차비 등 글쓴이 부담) 3. 데이트 비용은 반반입니다. 4. 그리고 저도 집안일해요 ㅜㅜ 청소, 요리 등,, 연인은 주로 빨래를 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연인이 연상입니다,, 연인은 곧 기숙사를 나오고싶어하는데 자연스럽게 제집에서 살려고하는것같아요 ㅜㅜ 이사람 대체 어떤 심리인지 궁금합니다 ㅜㅜ,,,
긍정호빵맨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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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반 연봉업 가능성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코스피 상장사 중견기업 제조업체 회계팀에서 3년간 근무중인 30대초반 남자 입니다. 이 전에는 세무법인에서 3년간 기장업무를 했었고 현 직장에 중고신입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수행중인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본사 전 사업장 부가세 신고 - 종속사 2사 분기결산 및 법인세신고 - XBRL본문 및 주석 작성(24년 용역, 25년부터 26년 2분기까지 자체작성) - 별도, 연결 주석패키지 취합 및 DSD파일 작성 - 데일리 출금전표 승인 - 국고보조금 취득자산 관리 - 판매관리비, 자산입고 승인 - 현업부서 회계, 세무이슈 검토 제조업체지만 원가담당자가 따로있어 원가업무는 해보지 못했습니다. 4년제 지방사립대 졸업했으며, 자격증은 재경관리사, 전산세무2급, 컴활2급 있습니다. 현재 연봉은 원징기준 영끌해서 4천만원 입니다. 여기서 연봉 천만원은 더 올리고 싶은데, 영어점수나 회화 또는 자격증같은거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무확화
3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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