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괴롭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징계 관련해서 너무 괴로워서 조언을 구하려 글 올립니다.
최근에 입사한 1살 어린 신입 여후배가 있고, 제가 사수로 맡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다른 여자 신입이 있었고, 업무에 대해 GPT로 결과를 수정 없이 그대로 복사해서 보고하거나 대충 하는 문제로 인해 갈등이 있어서 허위 미투 당하고 징계를 받은적이 있어서 잘 챙겨주려고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당시 그 사람이 퇴사하면서 노동청과 같은 외부로 사안을 제기하는 경우 문제가 되기 때문에 감봉 처리 받고 이해해달라는식으로 해서 종결 되었습니다. 저도 사회생활이 처음이고 당황스러워서 제대로 대응을 못했습니다..)
업무 특성상 저랑 주로 업무를 하게 되어 출장도 같이 다니게 되고 하면서 자잘하게 서로 일상생활이나 연애 얘기도 하고 했었습니다. (어떤 날은 향후 결혼 계획 관련 얘기를 했었고, 현재 남자친구한테 결혼 얘기를 해도 반응이 크게 없어서 잘 모르겠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고충 관련해서 얘기를 하고 잘 얘기가 된 다음에 평소에 본인한테 귀엽다라는 얘기를 한 것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잦은 회수는 아니었습니다.)
그 얘기를 하면서 그런말을 평소에 들은적이 없어서 부끄럽기도 하고 본인은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얘기를 하는 성격이라 본인을 좋아하는줄 알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마무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했고, 명확한 대화가 잘 안되다 보니 그날 오래 얘기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깔끔하게 이야기 정리했고 서로 불편함 없이 잘 지내자고 하고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후 출근하니 갑자기 팀장에게 호츨되었고, 제가 하지도 않은 말들을 했다며 추궁하기 시작했습니다. (본인 같은 딸을 낳고 싶다 했다는 등)
그래서 아닌건 아니라고 부인했고, 인정을 안하니 계속 징계위원회 회부와 같은 압박이 있었습니다. (절대 너 말은 믿지 않는다고 변명의 기회 조차 없었습니다.)
이후 그 후배가 잠깐 이야기 하자고 부르고 나서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안하기로 했는데 이야기 해서 미안하다, 남자친구에 대해 나쁘게 말한걸 후회한다, 징계 같은걸 바래서 한 말은 아니다 이렇게 얘기했고 문제 없이 잘 지내자고 하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너가 나한테 나같은 딸을 낳고싶다고 하지 않았냐 등 없는 이야기에 대해서 이야기 할 떄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럼 안하셨다니 일단 넘어가고요 라고 하더군요.)
근데 갑자기 다음날 자리 이동 조치랑 회의 배제가 되었고, 팀장이 후배랑 이야기 해봤는데 사과문을 쓰면 그냥 넘어가겠다고 해서 저는 쓰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안한 이야기까지 인정하는 것이 되어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인사위원회로 내용을 전달한 상황 같은데, 계속되는 인정 압박과 인사위원회 회부 압박으로 인해 너무 힘드네요..
어제는 국가공공사업으로 하는 자살 상담도 받고 정신과 약도 먹고 있는데 큰 도움이 안되네요..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보유하고 있는 증거는 해당 직원의 단순 주장, 여직원과 이야기 했다는 것에 대한 녹취, 평소 사담은 일체 없었던 카톡 대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