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연극이 60%다
우연한 알고리즘에 보게 된 이호선 상담소 유튜브 콘텐츠. 귀에 탁 걸리는 말이었네요.
이어지는 결론.
이 연극을 잘하는 사람이 삶을 예술로 만든다.
누구나 지금의 자신과,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극은 현재의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바라는 모습으로 나가고자 할때 시작합니다.
인사 한 마디, 고맙다는 마음 표현, 미안하다는
인정, 화가 난다는 고백.
어색한 연기에 곧 그만 두기도 하지만,
1막 2막을 착실히 끝내면 어느새 이제
누가 진짜 나인지 스스로도 경계가 애매해짐을 느끼는 순간이 오는 경험도 해 보았습니다.
살아지는 삶은 사라질 수도 있다. 라는 글귀를 떠올려 봅니다.
적어도 원하는 삶을 연습처럼 연극하는 사람은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이끌고 가는 사람 아닌가 라고 생각이 듭니다.
종종 주위에서 위선이라는 날카롭고 상처내는
말로 노력을 폄훼 할 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신경쓰이지 않네요.
적어도 좋은 사람이고 싶은 의지를 넘어,
행동하는 과정이고, 넘어진들 분명 어제의 나 보다는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40대 중반을 향하며 오늘도 와이프가 기다리는 집을 향해, 꽤 괜찮은 남편 배우로 귀가 하려 합니다.
오늘도 대한민국 모든 아버지, 어머니, 직장인의 이름으로 삶을 예술로 살고 계신 모든 분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