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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불안합니다
제목 그대로 항상 불안합니다. 미래에 겪어야 할 모든 것들이 두렵고 버겁습니다. 저는 항상 미래의 시나리오를 혼자 떠올리고 괴로워합니다. 가계 재정이 빵꾸나서 주담대를 못 갚는 시나리오, 직장에서 무언가 잘못되는 시나리오는 물론이고 언젠가 내 주변 사람들, 강아지, 가족들이 내 곁을 떠나가는 시나리오까지 어느 하나 두렵지 않은 게 없습니다. 보시다시피 필연적으로 일어날 시나리오도 있는 반면, 반드시 일어난다는 보장이 없는 시나리오도 있습니다만, 관계 없이 제 마음을 괴롭힙니다. 일주일에 두 세 번은 울면서 잠들 정도로 힘듭니다. 사회 초년생 시절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는게 다 이런가요? 다들 어떤 마음으로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눕는게제일조아
억대연봉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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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마주치는 3살 연하 직원... 설레발일까요?
제가 요즘 너무 바빠서 주말 출근을 종종 하고 있습니다. 3살 연하인 그 직원분은 저와는 다른 부서이긴 하지만 같은 층이라 오며가며 자주 마주치는 편이고 최근 들어서 메신저로 스몰토크도 하며 제법 친해진 편입니다. 그래서 금요일 퇴근 무렵에 메신저 하다가 그 직원분께 "하... 저 이번 주말에 출근 당첨입니다 ㅠㅠ" 하고 푸념 섞인 한탄을 한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주말에 직원분이 사무실에 나와 있더라고요. 어제까지만 해도 주말에 나온 단 말 없었는데 왜 나오셨냐, 하고 여쭤보니 갑자기 일이 생겼다나 뭐라나... 그러곤 그분이 점심 드실 거면 같이 먹자해서 그 날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이번 한 번만 그러면 당연히 우연의 일치라 생각하겠는데 제가 출근한다고 흘리듯 말한 주말마다 세 번, 네 번 연속으로 겹치니까 자꾸만 오해하고 싶어져요. 둘이서 주말에 회사에서 만날 때마다 같이 밥 먹고 커피까지 마시고 심지어 퇴근할 때도 같이 했어요. 그러면서 평일엔 길게 못 나눴던 사적인 대화를 꽤 길게 나누고 부쩍 친해진 기분입니다. 심지어 그 직원분이 계신 부서는 대체로 평일에 다들 칼퇴하는 편이라 주말까지 나와서 일할 정도로 바쁘진 않은 것 같거든요. 넌지시 떠봤는데, 본인이 아직 배울 게 많아서 공부할 겸 온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요. 요즘은 직원분이 먼저 "주말에 나오시죠?" 하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러다 지난 주는 다행히 덜 바빠서 제가 이번 주말엔 출근 안 한다고 하면서 슬쩍 나오시냐고 물어봤더니 본인도 일이 없어서 안 나올 거래요...!!!ㅠㅠ 이거 오해해도 합법인 거 맞죠? 솔직히 마음 같아선 호감이 맞다고 굳게 믿고 싶은데... 제목 그대로 저보다 3살이나 어린 분이라 저를 이성으로 볼 거라는 자신이 도저히 안 생기네요. 게다가 막상 퇴근 후에 카톡이 오거나 만나자는 말씀은 안 하셔서 정말 업무가 바쁘셨던 건가 싶고 헷갈려요. 아무래도 제가 연상이고 회사다 보니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조심스러운 마음인데 어쩌면 좋을까요... 익명의 힘을 빌어 조언을 구합니다.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어서ㅠㅠ 제가 여자고, 그 직원분은 남자예요...
퇴근시켜주길바라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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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 재산현황 조사
지자체 지원사업 신청하려고 하는데 대표자 이력 사항란에 재산보유현황(부동산/동산) 이런게 있는데 보통 이력에 해당 내용도 적어야 하나요?
흑막의설계자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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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중소기업 사장님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중소기업에서 대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월급은 3천 초반 정도이고, 회사에서는 생산관리, 생산지원, 물류관리, 품질관리까지 여러 업무를 동시에 맡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회사에 차량이 없어서 업무 관련 심부름이나 외근을 갈 때마다 항상 제 개인 차량을 사용해 왔다는 점입니다. 그러다 보니 회사 일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몇 번 발생했는데, 그때마다 수리비를 회사에 청구하지 못하고 전부 제가 개인적으로 해결해 왔습니다. 그 사실을 와이프가 알게 되었고, “왜 회사 일을 하다가 난 사고를 당신이 다 계산하냐, 회사가 보험도 안 들어줄 거면 회사 차량을 사든지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이번에는 절대 당신이 계산하지 말고 회사에 이야기해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 사고 때는 회사에 “회사 업무를 보다가 발생한 사고이니 회사에서 지원해 줄 수 있냐”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답변은 “10만 원 줄게”였습니다. 수리비는 50만 원이 나왔는데 말입니다. 기분이 너무 상해서 “그 돈 안 받아도 되니까 앞으로 제 개인차로 회사 심부름은 시키지 말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사장님이 “너 진급하기 싫구나? 그 정도 열정도 없냐? 신부름하는 게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오버냐”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 후에는 “20만 원 줄 테니 사고 보고서 쓰라”고 하면서, “내가 20만 원 지원했으니까 이제 네 차도 회사 소유나 마찬가지다”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됐습니다.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라고 하고 나왔습니다. 회사 일로 개인차를 쓰다가 사고가 나도 제대로 된 지원 하나 받지 못하는 현실에 너무 허탈합니다. 개인 차량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재산입니다. 중소기업 사장님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직원 개인차는 회사 차량이 아닙니다. 회사 일을 위해 쓰게 된다면 최소한의 책임과 배려는 해주셨으면 합니다. 요즘은 정말 회사 출근하기가 싫어집니다.
힘내야하는데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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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재취업 너무 어렵네요.
반년넘게 쉬고 있습니다. 사람인이나 리멤버에 등록해둔 제 포트폴리오를 보고 연락이 오긴하는데 이력서를 전달하면 컷 당합니다.. 업무역량은 맞지만 제 나이가 해당 조직(팀)에 조인해서 일하기엔 부담스러워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팀장역할을 하면서 팀원 구인할 때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의 이력서는 기존 조직원들과의 조화를 위해서 대부분 컷 했었거든요.. 업보인건가싶고 ㅠ 이런 상황이 지속되다보니 아예 이바닥을 떠나서 업종 변경을 하고 싶은데 뭘 어떻게 찾아봐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도, 목표도 못잡겠습니다. 업종 변경 해보신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duksso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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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로남불과 투사... 왜 내가 사면 떨어질까
후조선 투기열전 (後朝鮮 投機列傳) 조선의 백성들은 예로부터 노름을 즐겨하였으니, 이는 후생적 DNA에 새겨진 유구한 문화유산이라 할 것이다. 그 증거로, 근엄한 가훈을 벽에 걸어두어야 할 자리에 "주식하지 말자" 따위를 족자로 내걸고 있음을 보라. 선조들의 지혜가 느껴지지 아니한가. 제1장 : 조선인이 말하는 '주식'의 정체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으니, 백성들이 주식이라 칭하는 것과 진짜 주식 사이에는 광활한 개념의 협곡이 존재한다. 워런 버핏이 수십 년을 버티며 복리의 마법을 실현하는 그 주식이 아니요, 매달 자동이체처럼 쌓아가는 ETF도 물론 아니다. 백성들이 주식이라 부르는 것의 정체는 바로 **테마주**, 즉 뉴스 한 줄에 상한가를 찍었다가 다음 날 하한가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저 화려하고 위험한 롤러코스터 종목들이다. 제약주, 2차전지주, 방산주, 조선주…… 요즘은 **반도체의 'ㅂ' 자**만 스쳐도 폭등하는 신묘한 시절이다. 제2장 : 왜 열에 아홉은 쪽박인가 "쌀 때 사서 비쌀 때 판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계획인가. 이 얼마나 처참한 결말인가. 백성이 뉴스 기사를 읽고 사태를 파악할 즈음이면, 주가에는 이미 그 정보가 박제되어 있고, 세력들은 진작에 매수를 마치고 매도 버튼에 손가락을 올려놓고 있다. 결과적으로 백성의 투자 일대기는 이러하다: > *가장 비쌀 때 사서, 가장 쌀 때까지 버티다, 눈물로 손절한다.* 이것이 대한민국 개미 투자자의 정형화된 비극이다. 그럼에도 백성들이 노름판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하나, 열에 하나,진짜로 주식으로 팔자를 바꾸는 자가 주변에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한 명의 성공담이 나머지 아홉 명을 다시 불러 모으는 것이다. 제3장 : 통령과 엽전 민도의 절묘한 조화 그리고 우리의 통께서는 이 백성들의 심리를 *손바닥 보듯* 꿰뚫고 계시다. 그 통찰력으로 삼권분립이라는 오래된 가구를, 봄동과 계란프라이를 곁들여 깔끔하게 비벼드셨다. 대통령의 지지율 공식은 놀랍도록 명쾌하다: | 변수 | 관계 | | 수도권 부동산 | 지지율과 *반비례*| | 코스피 지수 | 지지율과 *정비례* | 이 공식을 간파하신 분께서는, 한편으로는 전세 대출까지 틀어막아 부동산으로 향하는 물길을 끊으시고, 다른 한편으로는 미장 팔고 국장 오면 세금 감면, 기업 총수 소집, 연기금 멱살 잡기까지, 주가 부양을 위한 전방위 퍼포먼스를 아낌없이 선보이고 계신다. 그 결과, 코스피와 코스닥은 이제 국가 단위 테마주로 진화하였으며, 미국 나스닥의 개별 종목보다도 더 극렬한 변동성을 자랑하는 세계 유례없는 주식 시장이 탄생하였다. 제4장 : 배아파리즘의 정치경제학 물론 노름 잘 하시는 분들은 얼마든지 버시면 된다. 문제는, 잘 하는 분들이 열에 하나라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온 백성이 너도나도 뛰어드는 이유, 이를 학문적으로 정의하자면 배아파리즘(Baeaparizm) = 르상티망 = 투사 이라 할 수 있다. 나만 빼놓고 남들이 부자 되는 꼴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인류 보편의 그 오래된 감정 말이다. 그리하여 **삼성전자 22만 원은 헐값으로, 18만 원은 고평가로** 느껴지는 아름다운 인지부조화가 완성된다. 結 : 국룰은 땅 역사를 돌이켜보라. 노름으로 흥한 가문이 있던가. 아니, 노름해서 **안 망한** 가문이 있던가. 그러므로 이 졸문은 감히 이렇게 권하는 바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수업료 설정후 근육쌓기로 쉐도우 훈련만 하시고, 여력이 있으시다면 목숨 걸고 해외 or 국내 수도권에 내 집 한 채를 마련하시자 미국인들이 S&P 500으로 노후를 설계한다면, 대한민국 국민의 노후는 수도권 아파트로 완성하는 것이 부동성과 유일성의 땅의 가치 오랜 국룰이요, 검증된 생존 전략이니. 항상 지구촌을 보면 나라끼리도 맨날 목숨걸고 땅따먹기중 아닌가.. 영국놈 스페인놈 미쿡놈 이스라엘놈 러시아놈 중국놈들 보시자... 뇌로남불 자식들은 절대 자기자식 군대에 안보내면서.. 땅따먹기중..이라..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현실 풍자...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작성자는 여러분의 계좌에 일절 책임지지 않습니다.
직관에따르세요
3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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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입 엉엉 울었다 ㅋㅋㅋㅋ
1년도 안된 신입 열심히 노력하는게 보이는데 신입은 신입이라 어리바리 함 맨날 실수하고 미안해함. 아는게 없으니까 질문도 잘 못하고 핀트도 잘 못 잡음. 실수한 날에는 makeup 하고 싶어서 야근하면서 죽어라 공부함. 그게 기특해서 마음 속으로 이뻐하고 있었음. 그러다 오늘 사고를 쳤는데 타팀에서 요청한 데이터를 완전히 잘못 뽑아서 넘긴 거임. 원래 팀장님이 더블체크 하는데 하도 바빠서 대충 보고 넘겨서 벌어진 일이었음. 하루종일 기죽어있는거 같길래 데리고 나가서 "ㅇㅇ씨 기죽지마. 실수하는건 당연한거야. 신입 때 실수 많이 하고 많이 배워." 라고 했더니 자기가 일머리가 없어서 팀원분들한테 너무 민폐 끼친거 같다면서 "저는 민폐덩어리예요...꺼흐흐븝" 하면서 콧물 방울방울 돼서 우는데 너무 웃겼음. 휴지 한 통 다 쓸 기세로 울길래 "데이터 좀 잘못 뽑았다고 퇴사하면 대한민국 직장인 절반은 백수야"라고 달래줬음. 내가 처음 입사했을 때 생각도 나고 그렇더라고. 원래 신입은 사고 치면서 크는 거니까 나중에 친해지면 꼭 오늘 울던거 성대모사하면서 놀려야겠음
뤼필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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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언니만 집 사준 부모님이 원망스러우면 어떡하죠
저는 30대 초중반, 싱글 저의 언니는 30대 후반, 결혼했고 애가 초등 저학년입니다 언니는 자기 힘으로 돈을 벌어본적이 거의 없는데요 한두달 일하고 힘들다고 그만둔게 다입니다 이런 언니에게 부모님께서 폭등장 직전에 집을 사주었습니다 저는 혼자 밥값 벌러 아등바등 전세를 살고 있구요 요즘은 집값도 천정부지에, 언니네 집의 가격이 저는 아무리 쎄빠지게 일해도 못사는 가격으로 비싸지니 내심 질투도 나고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그저 부모님께 부담안드리고 살려고 혼자 이악물고 살아왔는데 건강만 상하고, 얼굴도 상하고, 거북목만 얻은 것 같아요 곧 또 전세만기인데, 부모님은 빚내서라도 집을 사던 알아서 하라 식이네요 이 나이 먹고도, 나 주워온 딸인가 싶은 생각에 우울해서 잠도 안와요. 애가 있는 집이니 제가 양보하는게 맞을까요?
도롤리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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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했던 여자 동료가
매우 친했던 여동료.. 둘다 가정이 있습니다. 자녀도 있구요. 여기까지 간략한 개인배경 입니다. 본부 내 협업을 통해 친밀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밖에서 식사하고 커피하며 대화하고 야근 후에는 제차로 집에 데려다 주기도. 그녀는 자신의 개인사를 자주 오픈했습니다. 남편과의 소원한 관계, 미래에 대한 준비사항, 그날의 옷차림과 화장스타일에 대한 피드백 요청,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표현 등.. 저는 그런 그녀의 친구로 친밀하게 챙겨주고 살폈습니다. “좋아한다, 네가 남자였어도 너와 친하게 지냈을것이다” 전 제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고 그럼에도 그녀는 나름 저를 자신의 곁에서 아주 편안한 사람으로 대했습니다. 제가 가장 편한 사람이라고, 정말 다정하다고, 하지만 자기 스타일은 결코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그녀가 완전히 문을 닫았습니다. 지금껏 업무로 숱하게 부려먹고?! (돌아보니 그런 기분) 팽 당한 느낌입니다. 좌우에 새로 입사한 남자 동료들이 생겨서 그런걸까요? 업무적으로 더이상 제 도움이 필요없어졌을수 있습니다. 정서적으로 그렇게 기대더니 어느 순간 돌변해버린 태도가 이해가 안됩니다. 동료로 잘 지내자. 서로 성장해가자는 취지로 선을 나름 잘 지켜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녀 속에서 무슨 새로운 감정이 생긴걸까요? 카톡 차단, 사내 메신져 말 걸어도 읽씹. 사무실 내 바로 앞자리에 앉아서 매일 마주칩니다. 인사도 안하고 눈길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녀를 존중해주려는 마음에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며 그녀가 참 괘씸한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관계를 이렇게 정리하나.. 그냥 주저리 남겨봅니다. 한마디 해주는게 나을지 인내하고 무시하는게 나을지 고민이드네요^^
홍콩반점가다
5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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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이 아닌 시스템으로: 시니어가 시니어를 부르는 레퍼럴의 기술
최고의 인재는 공고를 보고 찾아오지 않습니다. 대개 누군가의 점심 식사 자리나 커피 한 잔의 대화 속에서 영입이 시작됩니다. 특히 시니어급 채용에서 가장 성공률이 높은 채널은 이미 우리 팀에 합류해 성과를 내고 있는 시니어의 인맥입니다. 하지만 이를 자연 발생적인 운에 맡기면 조직은 금세 자기 복제의 함정에 빠지고 맙니다. 레퍼럴을 사적인 부탁이 아닌 전사적 시스템으로 안착시키는 세 가지 원칙을 공유합니다. 1. 보상은 채용이 아닌 안착에 연계하십시오 단순히 입사 확정 시점에 일시금을 지급하는 인센티브는 위험합니다. 추천자 역시 사람인지라, 보상에만 집중하다 보면 조직 적합성보다 친분 위주의 추천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레퍼럴 시스템은 추천된 인재가 90일 온보딩을 무사히 마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할 때 보상의 정점을 찍어야 합니다. 추천자가 피추천자의 안착을 돕는 가이드 역할을 자발적으로 수행하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고수가 고수를 데려왔을 때, 두 사람이 함께 시너지를 내어 조직의 지표를 바꿨다면 그에 상응하는 파격적인 팀 단위 인센티브를 설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2. 다양성 가이드라인으로 자기 복제의 늪을 피하십시오 시니어가 자신의 전 직장 동료들을 줄줄이 데려오는 이른바 패키지 영입은 초기 속도를 내기엔 좋지만, 장기적으로는 조직의 유연성을 파괴합니다. 특정 회사 출신들이 의사결정권을 독점하는 카르텔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리더는 추천 요청 시 명확한 다양성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합니다. 우리 팀에 부족한 성향이 무엇인지, 현재 안착한 시니어와 어떤 지점에서 상보적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페르소나를 공유하십시오. 결이 같은 사람을 찾는 게 아니라, 빈틈을 메울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과정임을 추천자에게 끊임없이 상기시켜야 합니다. 3. 추천자와 피추천자의 보고 라인을 엄격히 분리하십시오 레퍼럴 시스템의 가장 큰 부작용은 조직 내 보이지 않는 위계가 생기는 것입니다. 추천해 준 시니어가 새로 온 시니어의 평가자가 되거나 직접적인 상급자가 될 경우, 객관적인 성과 측정은 불가능해집니다. 새로 합류한 시니어는 가급적 추천자와 다른 본부 혹은 다른 프로젝트에 배치하거나, 최소한 최종 인사 고과권자만큼은 추천자와 분리하는 원칙을 고수해야 합니다. 이는 피추천자가 추천자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고수로서 본인의 역량을 증명하게 만드는 보호 장치이기도 합니다. 레퍼럴은 인맥의 확장이 아니라 신뢰의 이식입니다 시니어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누군가를 추천한다는 것은, 우리 회사가 그만큼 본인의 커리어를 걸 가치가 있는 곳임을 방증합니다. 리더는 이 신뢰의 이식 과정을 단순히 비용 절감형 채용 수단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추천의 기준이 친분이 아닌 실력이 되고, 그 실력이 시스템 안에서 공정하게 평가받을 때 비로소 대표님의 조직은 업계 최고의 고수들이 모여드는 인재 자석이 될 것입니다. 이번 주, 우리 팀 시니어와 커피 한 잔을 나누며 물어보십시오 경험구독은 단순한 매칭을 넘어, 조직 내부의 자발적인 인재 추천이 시스템적으로 작동하도록 구조를 설계합니다. 지금 곁에 있는 시니어에게 물어보십시오. 당신이 가장 치열하게 일했던 그 현장에서, 지금 우리 팀의 이 문제를 누구보다 잘 해결할 수 있었던 동료는 누구였습니까? 그 대답이 대표님의 두 번째, 세 번째 치트키가 될 것입니다.
스타트업꾼
동 따봉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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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챗gpt한테 고맙다고 하는 사람도 있나요?
정말 이해가 안 가서 저만 그런 건지 물어봅니다. 저희 팀 한 팀원이 뭐 좀 봐달라고 해서 팀원 자리에서 같이 모니터 보고 있다가 엑셀 함수 물어본다고 챗지피티를 켜더라고요. 지피티가 쉽고 친절하게 해결책을 알려줘서 금방 문제는 해결했습니다만. 그 팀원이 지피티한테 굳이 굳이 "고마워" 라고 입력하더라고요? 제가 그걸 보고 순간적으로 너무 황당해서 지금 ai한테 고맙다 인사한 거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자기가 엑셀에 약해서 평소같았음 시간 오래걸렸을 걸 단번에 해결해 주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 게 진짜로 감사해서 인사했다는 식으로 대답하더라고요. 근데 모니터 너머에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데이터를 긁어와서 확률에 따라 결괏값을 송출하는 언어 모델일 뿐이잖아요? 우리가 계산기로 계산 맞게 했다고 계산기한테 고맙다고 인사하지 않고, 엑셀 매크로가 잘 돌아갔다고 엑셀한테 수고했다고 안부 묻지 않는데, 왜 굳이 ai한테 감정 이입을 해서 인사까지 하는 건지 신기하던데 그 얘길 듣던 옆자리에 있던 다른 팀원도 종종 고맙다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전 회사에서 바빠 죽겠는데 그 인사말 칠 시간에 차라리 창 닫고 다음 업무를 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지 않나... 싶거든요 ㅎ 저는 "요약해", "번역해" 라고 하면서 최단 시간 내에 목적만 달성하고 바로 끄거든요. 기계이자 도구일 뿐인데 굳이 사람 대하듯 예의를 갖추고 감정을 소모하는 게 제 기준에서는 너무 비효율적이고 과장 좀 보태서 기이하게까지 느껴지는데 왠지 여기엔 저 같은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아 투표 붙여 봅니다. 어떤 심리일까요?
코인육수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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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말 기억 못하는 팀장때문에 짜증나네요
이직한지 3달 되어갑니다. 회사 사정때문에 팀장이 여러 직책 겸직중이라 옆에서 봐도 정말 바쁘긴 합니다. 소화하기 어려워 보여요. 원래도 꼼꼼한 분인지 잘 모르겠는데 바쁘기까지 하니 업무 지시한 내용 공유 한 내용을 하나도 기억 못 합니다. 하루 아침에 새로운 사람이 돠어 돌아와요 업무 시켜놓고 자료 만들어 가면 왜 이런식으로 했냐 그때 그때 생각이 바뀌는거 보면 단순 업무 capa를 떠나서 본인 생각도 좀 일관적이지 않은 것 같… 네네 이걸 3개월째 하고 있으니 점점 짜증이 너무 나네요. 오늘도 ㅇㅇㅇ 알아보라고 했잖아! 하고 대표 앞에서 짜증내는데 (알아보라고 한 내용과 1도 관계 없음) 오늘은 저도 슬슬 한계치가 와서 무시하고 그냥 대표한테 조사한 내용 위주로 보고 했습니다. 이거 사람이 바뀌지는 않을 것 같고.. 앞으로 어떻게 계속 같이 일할지 깜깜하네요.
DollaBil
5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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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1점 줄거면 안시켜먹으면 좋겠다
남자친구가 자영업하는데 육수 3일동안끓이고 주재료 16시간 고아서 만든 음식. 항상 평점 5점만점이던 음식인데 어떤 놈이 어느날 1점을 주고 더럽게맛없다고 진짜 있는 나쁜말 모욕하듯이 써논게 너무 화가난다 물론. 평점 주는거 자유라고하지만. 그음신 어떻게 만드는지 나는 옆에서보고있으니 내가 다 눈물이난다. 그런사람들 그냥 안먹어줬으면 좋겠다.
가마귀게임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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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때문에 돌겠네요.
대외적으로 쇼잉은 굉장히 잘하지만, 내부 업무 운영은 전혀 체계적이지 않은 리더와 일하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누군지 말해버리고 싶네요, 팀장은 여자고 전 남자입니다.) 업무 지시는 대부분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즉흥적으로 내려옵니다. 생각을 정리해서 전달하기보다, 떠오르는 대로 바로 일을 시키는 방식이라 업무의 맥락이나 우선순위를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게 진행한 업무 결과를 슬랙으로 공유하고 확인 요청을 해도 거의 보지 않습니다. 여러 번 태그를 해야 겨우 확인할까 말까 합니다. 반면 특정 인물에서 올라오는 보고에는 굉장히 빠르게 반응합니다. 편애가 아주 눈에 띄게 티날정도입니다. 어렵게 결과물을 가져가도 방향성이나 피드백보다는 “왜 이렇게 했냐”, “왜 나한테 먼저 말을 안 했냐”는 식의 반응이 먼저 나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업무 진행 중 확인 요청을 여러 번 했음에도 답을 받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원온원 미팅도 조금 당황스러운 경험입니다. 대화의 상당 부분이 다른 팀원들에 대한 평가인데, “일을 못한다”,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 같은 이야기들이 반복됩니다. 팀원 입장에서 생산적인 피드백이라기보다는 동료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계속 듣게 되는 구조입니다. 심지어 임원급에 대해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걸 들으면서, ‘이 사람은 다른 자리에서는 나에 대해서도 이렇게 이야기하겠구나’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기도 합니다. 리더십에서 가장 기본적인 건 명확한 커뮤니케이션과 일관된 피드백, 그리고 팀에 대한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여러 번 원온원을 통해 어려움을 이야기해 보기도 했지만, 그때 잠깐뿐이고 실제로 바뀌는 모습은 거의 없습니다. 얼마 전에는 팀장을 제외하고 팀원들끼리 술자리를 갖게 되었는데, 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놀랍게도 제가 느끼고 있던 문제들을 다른 팀원분들도 거의 똑같이 느끼고 계시더라고요. 한편으로는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었구나’ 하는 위안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과연 배울 점을 찾기 어려운 리더 아래에서 계속 시간을 보내는 게 맞는 건지에 대한 고민도 점점 커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겨울군알밤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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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와 일머리는 왜 별개일까요?
쓰는 뇌근육이 다른가?
3121john
쌍 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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