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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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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다대다면접
경력직 다대다 면접이 흔한가요? 동일 직무에 신입/경력 둘다 채용하는 전형으로 TO가 많은 전형같긴 합니다만, 경력을 다대다로 보는게 생소해서요. 최근에 대기업에서 분사한 회사인데 인원이 많이 필요해서 면접도 다수를 보니 그런걸까요, 아님 다른 이유일까요🙄
샷에아이스티추가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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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했는데 현타가 오네요...
회계 7년차에 이직했는데 현타오네요 결산 다 하고 재무제표 A부터 Z까지 다했었는데 이직하고 나서 하는 업무는 영업팀 개인경비 전표 승인... 결산때 급하다고 해서 온건데 다른 팀원들 연결산하는거 힘들다고 그사람들 버거운거 좀 도와주라고 하는데... 원래 경력직 새로 입사하면 이렇게 아예 처음부터 시키나요?? 이러려고 전회사에서 아등바등하면서 결산 업무 혼자 독학한거 아닌데..
이직원츄해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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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 고민 좀 해결부탁합니다
이직한지 5개월된 10년차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다른것보다 어떻게 제가 업무를 해야할지 감이 안 잡혀서 고민을 남깁니다. 현재 저희팀은 팀장 1 에 시니어 개발자 2(저 포함), 주니어 개발자 1 로 이루어져 있고 팀장은 실무를 하지 않고 3명에서 실무를 합니다. 이전 회사에서 저는 프로젝트 리딩 경험이 있고, 다른 시니어분은 그럼 경험은 따로 없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제가 세부적인 설계를 하고 리딩을 하게 되는데 그 시니어 입장에서는 자기 자신이 해당팀에서 역할이 모호하고 애매하다고 불만이 생기시는 것 같아요. 이런경우 어떻게 매끄럽게 일을 할수 있을까요? 선배님들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개발자입니다
억대연봉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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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응원합니다.
무안 참사 보면서 참 부질없는 걱정과 고민으로 살았다는 반성과 후회가 들더라구요... 고인들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을 살고있는 사람으로서 하루하루를 늘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내는 것이 중요함을 또한번 깨닫게 됩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책임을 다하고 계시는 대한민국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제임스 변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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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긴숨으로 함께 갑시다!
당장은 힘들고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도 시간을 두고 지나보면 이해되는 것들이 많아지는걸 보면 나이를 먹는 것이 좋은 것도 있는 듯합니다. 그 어느 해보다 힘들었던 2024년 다들 고생 많으셨고, 2025년 역시 희망했던 것보다 실망이 많을 수 있겠지만, 길게 보는 혜안으로 무엇보다 건강하게 그리고 작은 행복에 감사하는 마음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제임스 변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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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깡통전세 해결위해 임대인도 지원
해야 할까요? 아닌가요? 그냥 내버려두면 임차인들의 피해가 더 늘어날 거고 임대주택들도 더 줄어들겠죠. 대책은 꼭 필요한데 사후약방문 땜질 처방 말고 제대로 해야죠. 전세를 반전세로 전환하겠다고 하면 임차인에게 직불하고 임대인이 장기 상환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담보 거의 없을테니 장기 임대수익(월세수입 늘어나니까)을 신용으로 대출을 해줄 수 있겠죠. 임차인의 월세 부담 증가에 대해서는 임대인에게 받을 이자를 재원으로 월세를 한시적으로나마 지원하는 겁니다. 임차인들이 돌려받은 보증금을 기금이 채권으로 사서 금융지원의 재원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린뉴딜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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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능력은 좋은데 회사가 못받쳐줄때
개인능력은 뛰어난데 회사 시스템 조직이 못받쳐줄때는 어떻게하시나요?
임원니
금 따봉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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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적절성
의견을 나누던 중 "아 열받네"라는데... 이거 참아야하나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cromy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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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적인 2번째 인사발령 조언좀구합니다ㅠ
안녕하세요 현재 9년 재직을했습니다, 현재 생산/구매 병행해서 두부서일하고있는데 구매부로 입사해서 구매일하다 갑자기 3년전에 생산도해라 너는 선택의여지가없다 하고 막무가네로 시키더니 구매서 생산일시킬때랑 같은방식으로 협의통보없이 이번에도 두번째로 갑자기 회사에서 영업으로 인사발령을 냈습니다 처음도아니고 두번째라 참 참담스럽네여 담배피면서 영업부할마음없냐 한번물어봐서 못한다고 적성에맞는다고 말씀드렸고 전에직장에서 영업일하다 안맞아 퇴사했다고 말씀을드렸습니다 일방적으로 인사발령을내고 그만둘지 강제로영업가서할지 결정하라는식인데 어떻게해야할가여 먹여살린 가족들은있고 딴데알아보지도못하게 시간도안주고진행하였는데 , 영업가기싫은이유는 임원이 아주 쓰레기입니다, 임원이 영업출신이라 직속으로들어가게되는거라 퇴사를 지금 생각하고있는데 당장바로구하지는못할것같고 가서하믄서 알아봐야할까요 그리고 실여급여대상에 3) 회사의 불합리한 조치 회사가 사전에 협의 없이 부당한 인사이동을 강제로 진행하거나, 협의 없는 발령을 강요한 경우. 실여급여대상으로되는걸로아는데 실여급여타고 이직준비를할까여 아님 열받는데 육아휴직 신청하고 육아휴직으로 쉬다가 재취업할까여 육아휴직은 회사에서 빼박으로 해줘야하는걸로 알고있거든요
직장글로벌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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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친님들 모소대나무처럼 2025년도 화이팅!!
많이들 알고 계시는 내용일테지만 오늘 출근길에 페북 예전 게시물들 추억삼아 훑어보다가 '모소 대나무 이야기'를 다시 읽어봤어요. 리멤버 커뮤니티글 보면 다양한 주제를 통한 이야기들이 많지만, 멈추지않는... 그렇다고 막을수도 없는... 어찌보면 어디에나 있는... 그리고 사라지지 않는... 직장생활가운데 힘들어하고 고민을 토로하는 특히 사회초년생 동생분들의 고민섞인 토로의 글을 보면 마음이 많이 아팠던 적이 많은데 혹시나 조금의 위로라도 되어드릴 수 있을지도 몰라서 글 올립니다. '모소 대나무'라는 일반적이지는 않은 다소 희귀종인 대나무의 한 종이 있데요. 중국 어느 지방의 자생종이라고 하는 이녀석은 심고나서 싹이 올라오면 초반에는 몇년동안 다 합쳐서 3cm정도밖에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5년정도가 지나고 어느날 어느 시점부터는 하루에 30cm이상씩 자라서 불과 6주남짓한 기간에 15m이상으로 성장하게되어 순식간에 빽빽하고도 울창한 숲을 이룬다고 해요. 6주만에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그 자체만으로도 놀랍긴하지만 제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부분은, 앞선 4년동안 3cm자라는 동안 성장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더라구요. 그 4~5년 동안 이 녀석은 땅속에 수백미터의 뿌리를 내려서 언젠간 다가올 폭발적인 성장을위한 기초를 다지고 있었던 거 였어요. 우리 주위에도 이런 사람들이 있죠. 죽어라 노력하는데 이렇다할 눈에띄는 성과를 보이지 못하지만,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묵묵히 본인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주변인들은 그들에게 거만하게 무시를 하거나 싸구려동정을 일삼을지는 몰라도, 그들은 그 무시를 받고 가슴아파하는 동안에도 아주아주 깊고 단단한 뿌리를 내리고 있는 중이었던겁니다. 그래서 때가되면 아주아주 기가 막히고 무시무시하게 성장할테죠. 개인적인 다짐과 희망찬 미래를 그려가다가도 직장생활이라는게... 정치일색에 아부에 인맥에 로비에 뭐에 뭐에 ㅎㅎ 그로인해 다짐과 용기가 다소 수그러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힘들 내셨으면 합니다. 결정구는 언제나 직구니까요^^ 아파보지 않고, 실수해보지 않아도 되지만... 아프고 실수를 했다면 너무 자책하지 말고, 이왕 저질러진일이니깐 단단한 뿌리를 내리는 양분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2025년 복 많이들 받으시고 이제 사회생활 시작하는 분들은 쫌만 더 힘내서 단단히 자리잡으시고, 저를 비롯한 우리 어느정도 노땅들은 올챙이시절 생각하면서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건낼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화이팅들 하세요!!
Paradigm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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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면접
뭐입고 가야되나요? 지금까지는 해외에서만 테크기업 다녀서 면접 그냥 티셔츠 입고 보고 회사도 진짜 편하게 꾸미는것도 내맘대로 편하게, 진자 편한옷도 편하게 다녔는데 여긴 그러면 안되는 곳이잖아요..? 🥹
@신한투자증권(주)
윰젱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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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S_산업안전보건담당 업무 범위는?
사내 EHS 산업안전보건담당(기시자격X)자의 업무 범위에 대해서 궁금하네요… 미국계 기업 종사자 입니다만… 예를들면.. 소화기 관리, 응급키트 관리 이런 사소한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이드라인만 주고 지시 및 감독만 하는데…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다른 회사들은 어떤가요? 특정 사안에 대해서 글로벌에 리포팅은 직접하지만… 실질적인 업무 처리는 본인 외 직원에게 가이드 라인 제시 후 보고 받고 글로벌에 보고하는 일만 하는 것 같는데… 이게 일반적인가요??
MIT문창과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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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보증금을 못받고 있어요
사정이 있어 계약 만료 전 사무실 정리후 나왔고 보증금은 계약 이후 날짜에 반환이 원칙이라길래 기다렸는데 계약종료일에도 입금요청 연락에 무응답이더니 현재까지도 동일합니다 내용증명 발송했는데 무대응 인 경우 다음 스텝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 다행히 변호사 선임전에 해결됐습니다ㅠㅠㅠㅠㅠㅠ 시간내어 답글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병아리여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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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고민
안녕하세요 커리어에 고민이 있어 글 올립니다 피부미용을 전공하고 -피부샵에서 피부관리사 -화장품&미용기기 회사 교육팀 -피부과에서 피부관리사로 근무했었고 도합 10년정도 경력이있습니다 퀀텀 점프를 한번 하고 싶은데 어떤 직무로 해야할지, 새로운 직무로 가야하면 어떻게 전략을 세워야하는지, 무슨 일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킨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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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8년 전 여름(펌)
지금으로부터 8년 전 여름, 대학교 4학년이었던 나는 그 당시 유행하던 외국계 증권사 입사를 꿈꾸고 있었고, 현업에서 일하던 선배의 권유로 미국 대학에서의 1년짜리 금융수업+현지인턴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다. 커리큘럼이 가장 적합했던 두 곳은 U.C.Berkeley와 U.C.Irvine이었는데, 아무래도 U.C.Berkeley 쪽이 학교 이름으로 보나, 위치로 보나 더 끌렸었다. 이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했던 선배 역시 U.C.Berkeley 과정을 하며 유수의 현지 금융기업에서 인턴을 경험했기 때문에 더욱 욕심이 났다. 문제는, 알아본 결과 U.C.Berkeley는 얼마 전부터 직장경력자로 지원을 제한하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나는 인턴 경험은 두 번 있었지만 아직 학부생이었기에 지원 자격 자체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컸기에, 에세이에 나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지원서류를 보내고 합격여부를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에게도 집으로 답장이 오면 바로 연락해달라고 말해두었다. 어느 날 수업 시간에 엄마에게서 미국에서 답장이 왔다고 문자가 왔다. 나는 강의실에서 곧바로 뛰쳐 나와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엄마! 편지 뜯어봤어? 뭐래? 붙었대? 떨어졌대?" 타고난 머리와 눈치로 외국인과도 손짓발짓을 섞어 곧잘 대화를 하시던 엄마지만, A4 용지에 빼곡히 채워진 문어체의 영어를 읽어낼 수는 없었다.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는 엄마에게 나는 급한 마음에 대충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냐며 재촉해댔고, 결국 누구에겐지 모를 신경질을 부리며 알았으니 내가 집에 가서 보겠다고 전화를 끊었더랬다. 그로부터 몇시간 뒤, 내 핸드폰에는 장문의 문자가 도착했다. 고화질 핸드폰 카메라도 없던 시절, 엄마는 A4 한 장을 빽빽히 메운 뜻도 모를 알파벳들을 한자 한자 타이핑해서 문자로 내게 보내주었다. 나는 핸드폰을 쥐고 화장실에 앉아 한참을 울었다. 결과는 지원자격 미달이었지만 그것 때문에 눈물이 난 건 아니었다. 아들의 철없는 신경질에 웅크려 앉아, 불합격을 알리는 내용인지도 모르고 그저 아들한테 중요한 일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일이라서 할 수 있는 건 다했던 엄마의 모습이 안쓰러워 울었고, 그런 엄마에게 내 기분 따라 철없이 굴었던 내가 한심해서 울었고, 엄마가 세상에서 최고인 줄 아는 엄마 아들이 이다지도 못난 것이 미안해서 울었다. 그 후 나는 U.C.Irvine에서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되었고, 운좋게도 현지 자산운용사에서 인턴을 하게 되었으며, 그 곳에서 했던 경험들은 소중한 자산으로 남아 지금의 내 커리어를 있게 해주었다 (2008년에 귀국하자마자 금융위기가 터진 것은 함정). 이후 그렇게도 원했던 외국계 증권사도 다녀보았으니 U.C.Irvine행은 여러모로 남는 장사였고, U.C.Berkeley행 좌절은 어느새 기억 저 편으로 희미해져 가고 있었다. 며칠 전 요즘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빠릿빠릿하기로 유명한 엄마 라미란이 자기 여권 이름의 알파벳을 못 읽어 우물쭈물대다가, 수차례 전화해서 짜증내는 아들에게 민망해하며 이를 고백하는 장면이 나왔다. "아들, 미안한데 엄마가 영어를 못 읽어. 허허허, 미안해 아들..." 8년 전, 오타 한 자 없던 엄마의 그 빽빽하던 영어 문자가 세월을 거슬러 가슴을 덮쳤다. 나는 여전히 내 멋대로고, 엄마는 여전히 내게 중요한 일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다. 고마운 줄, 미안한 줄 모르는건 아닌데 매번 까먹고 자꾸 삐끗하고 한없이 부족하다. 엄마가 세상에서 최고인줄 아는 엄마 아들이 여전히 이다지도 못난게 미안해서, 나는 그저 계속 눈물을 흘렸다.
냥냥냥이펀치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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