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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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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주 공유오피스 사업자등록
사업자등록을 하려하는데 비상주 공유오피스 이런거하나요?
임원니
금 따봉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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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익명의 게시판에 이렇게 하소연합니다. 30살 아버지가 병마와 싸우실때 급하게 아버지 회사에들어가 1년을 아버지와 함께 회사생활을 했습니다. 물론 1년중 실제로는 아버지는 병원과 집에서 암이라는 고통에서 하루하루 고통받으며 사셨습니다. 치료를 위한 입원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아빠가 회사를 사랑하는 마음이 돌아가시면서도 걱정과 부탁을 함께 남기시고 따듯한 봄 홀로 떠나셨습니다. 회사에 동생과 남겨진 우리는 직원들의 눈치와 함께 3년이 눈 깜빡하는동안 흘러갔습니다. 요즘 자꾸 생각납니다. 따듯한 봄기운에 그리운 아빠 품을 기억하는지 자꾸만 아버지회사에 아버지를 그리고 있습니다. 평생을 키워온 회사...빚도많고 남기실 여유도 없이 회사만 키워온 우리아빠에 모든것을 이어받아 저또한 회사만 생각하고있습니다. 아빠가 하고싶던 사업아이템을 작년 그리고 올해 성공적으로 하고있습니다. 물론 아버지가 차려놓은 밥상에서 반찬하나 더 놓았지만 지금 회사의 모습과 현장을 아빠가 보셨으면 너무 좋아하시겠다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성공적인 결과 뒤에는 스트레스 그리고 문제들을 맞이할땐 몇번이고 속으로 물어봅니다. 어떤게 현명한건지, 아빠라면 어떻게 하셨을지 물어봅니다. 칭찬이 그립고 인정이 그립습니다. 아빠의 돌아가시기 전 노트에 적어놓으신 위시리스트에 아버지가 하고싶어하던 프로젝트들을 하나하나 지워갑니다. 회사가 잘 커가고있으니 걱정마세요. 티낼 곳 없어서 속으로 몇번이고 삼킵니다. 잘하고있어요. 그래도 힘들땐 한번씩 도움주세요. 한번씩 운을 가장한 도움도주세요. 많이 보고싶어요. 아직도 백번이고 감사한 회사분들이 아빠를 많이 그리워하세요. 오늘도 사랑합니다
욕심없는인생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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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 시그널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엊그제 중고신입으로 대기업 계열사 최종면접 보고왔습니다. 다음 주 발표 예정인데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글을 써봅니다. 총 면접 인원 3명 최종 1명 합격. 동일 업종 유관 직무 1년3개월차 - 2명(여성)은 앞타임에 같이 들어가고, 저(남성)는 혼자 들어감 - 앞타임은 40분, 저는 30분 진행 - 면접관 질문은 직무 6: 인성 4 비율 - 기억나는 질문 1. 1차면접때 ~~한 답변을 했는데 다른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달라 2. 정말 만약에 합격한다면 1지망 or 2지망 직무로 발령날 수 있는데 괜찮냐? 3. 경쟁률은 3:1이고 이 중 한명만 합격한다. 발표는 다음 주 월 or 화에 난다. 참고해라. 3. 지원동기, 직무 지원 이유 대부분 솔직하게 답변했고 아쉬움은 있지만 막힘없이 답변했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말해보란 질문에 업무에 대한 적성, 흥미, 간절함, 그리고 1차 면접관이 참고하라고 했던 사이트의 내용 분석에 대해 말했습니다. 합격에 가까운 시그널이 있는지, 아니면 그냥 일반적인 면접인지 선배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너무 떨려서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 ㅠㅠ
프직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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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레이딩은 어디가 괜찮나요?
ficc, etf lp?
김치제육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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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귀감이 갔던 선배
제목처럼 참으로 귀감이 가는 여자 선배가 있었습니다. 나이는 올해기준으로 48세겠네요 음슴체로 쓸께요 그 선배가 저한테 그렇게 했으니 저는 여기서 해볼께요 당시 퇴사할때 화장품 회사 차장으로 연봉 더받고 입사한다고 자랑질을 하더라구요 1. 인수인계서 없이 인수인계를 하고 내가 본인맘에 안드니까 입사 1개월째 됐을때 임원과 본부장에게 나를 짜르면 안되겠냐고 했다고 함 2. 맨날 나한테 윽박지르고 꼬투리 잡아서 시비건것도 모자라서 타부서 사람들에게 나를 욕하고 다녔음 3. 본부장한테 나를 안짜르면 본인이 나가겠다고 하니까 본부장이 "그럼 당신이 다른데 알아봐"라고 했다고 함 4. 임원한테 쫓아가서 나를 왜 감싸고 도냐고 소리를 지르고 하극상을 했다고 함 5. 사람들한테 내가 임원의 아는 인맥이라고 근거없는 이야기를 하고 다녔음 6. 본인 송별식에서 술취한척 연기하면서 나한테 술따라주는 부장한테 나를 손가락질하며 "부장님 저 ㅅㄲ 죽여버려주세요"라고 했음 그리고 내가 집에갈때 "잘먹고 잘살아라 ㄱㅅㄲ야"라고 욕설을 퍼부었음 7. 본인 송별식날 노래방에서 나한테 손가락질하고 욕을 하길래 내가 왜 손가락질 하냐고 하니까 다음날 내가 본인한테 반항했다고 함 본인이 20년간 호텔에서 일했고 본인밑으로 본인이 맘에 안드는 직원 200명을 짤랐다고 본인자랑을 하더라구요 이 자리를 빌어 말하고 싶네요 "잘나셔서 좋으시겠어요" 이제 퇴사했으니 홀가분한 마음으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그 선배가 단톡방에서 퇴사인사 올렸을때 아무도 답장을 안했습니다. 저는 오늘 퇴사한 회사와 안맞았지만 단톡방에 퇴사인사하니까 고생했다는 답장이랑 빈말로라도 놀러오라는 답장도 해줬다고 하네요 ㅋㅋ
멧돌손잡이없다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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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초대형증권사 ib 기준 부서를 선택할 수 있다면?
대리 중간 정도 연차기준으로 ib 내 부서를 선택할 수 있다면 어디를 가시고 싶은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요? 참고로 성과급 순위는 인수>pf>=dcm>ecm 가정!
소프트아이스
억대연봉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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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채용업무 방법
안녕하세요 채용으르담당하고 있는 신입사원입니다. 항상 일정조율이나 채용을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근데 가장 어려운건 면접관 분들과 지원자분들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다 안맞아서 짧게는 일주일에서 이주 후로 일정을 잡다보니 지원자들이 이탈가능성이 높습니다. 면접관들 모두 참석하기 보다는 조금 유동적으로 가능한 분들만 참석하도록 하면 어떨까하다가도 이걸 어떻게 얘기할지부터가 고민이고, 어렵네요. 다른 회사에선 입사지원부터 합격통보까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등이 궁금합니다!
노예q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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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와 임신 준비중에서 고민
중견회사에 다니는 30대 초중반 여성입니다 작년말 화학적유산을 한번 겪고 올해 초 다시 임신에는 성공했는데 유산기가 많다고 수술을 해야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마음의 준비는 어느정도 한 상태인데 유산이 한번도 아니고 두번째라고 생각하니 멘탈 잡기가 너무 힘듭니다 현재 회사는 다닌지 만 3년이고 원래는 이직준비하려다가 임신이 되어 이직준비를 잠시 보류한 상태입니다 회사 스트레스가 너무 크고 임산부인데도 단축근무는 커녕 거의 매일 1시간씩 야근하는 상황입니다ㅠㅠ 제가 파트리더이다보니 단축근무하기도 힘들고 이번에도 만약 또 유산이 되면 멘탈이 나갈거같은데 남편과 저 둘다 임신이 현재로서는 1순위 목표인지라, 지금 회사를 퇴사하고 임신 준비에 집중할지 고민입니다.. 일이 바빠서 유산휴가 10일도 다 못 쓰는 분위기고 휴직할 분위기는 더더욱 아닙니댜ㅠㅠ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너무 고민되네요ㅠㅠㅠㅠㅠㅍ
핼리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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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 대기업 가는게 맞을까요?
20살 후반부터 40대중반까지 중소기업만 다녔는데요 늦은 나이 대기업 이직 기회가 생겼는데 가는게 맞을지.... 처우는 살짝 좋은 조건입니다. 복지만 좋아지는 정도인데 물론 복지가 훨씬 좋지만... 너무 늦은 나이 대기업에 적응을 잘 할수 있을지.. 지금 중소에서 끝까지 가는게 맞을지.. 현 회사에서 5년 넘어서 일하기엔 편하긴한데 경기가 요즘 너무 안좋아서 앞이 깜깜합니다. 불안불안해서 고민이네요
캡틴아메리카노줘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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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론업 손절해야할까요?
선배님들이 고견좀 주세요. 기자생활해보니 하루종일 전화 붙들고 있는게 일이더라고요. 취재한답시고 매일 전화 돌리는것도 스트레스 어마어마하고. 보도자료에 스트레이트 자체기사 매일 합쳐 15건 이상은 작성, 회사는 자체기사 빨리 안써내면 노는줄 알고요. 정신이 미쳐도 제대로 미칠것같습니다. 취재도 하고 보도자료도 치고 다 하고 있는데 제시간에 기사 못쓰면 기자가 아니죠. 진짜 숨막혀 미칠것같고 내가 뭘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언론사 이름은 거창하기만하고 현실은 ㅈ도 아니고 뭣도 아니죠. 단 하루도 빠짐없이 치열한데 칭찬은 커녕 화만 나고요 화가 나는게 아니라 화가나는걸 넘어서서 미쳐버릴것같아 웃겨요 이 업계는 진짜로 정신나간 사람들이야..취재 전화를 하루에 몇명을 상대하는데 그와중에 기사 하루라도 제대로 안나오면 쿠사리는 쿠사리는.. 아 저는 아주아주 신입입니다. 눈치가 늘어서 회사 내부가 쎄하다 느끼고 눈치가 생길쯤에 회사도 본색을 보이더군요. 일을 하기 싫은게 아니라 정말 지쳐버렸어요...
moonlig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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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관련 질문입니다
A : 처우 협의 및 출근 일자 조율 완료(차주 수요일) B : 처우 협의 중 (차주 화요일까지 연락 예정 큰 이슈는 없을걸로 예상) A, B 처우는 거의 동일 수준 개인적으로 B가 끌리는데 처우 협의 답변이 회사 사정으로 이번주에 못끝내서.. 혹시 모르니까 A에는 B 처우 협의 끝나고 입사포기 통보하는게 맞겠죠? 업계가 워낙 좁아서.. 하루라도 미리 말해야하나 고민입니다
isosksns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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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OO 불량 변호사 소송 사기
2023년 3월 165만원 수임료를 지불하고 진OO변호사 라는 사람에게 소송을 맡겼습니다. 가정법원에서 했던 소송은 소송 1년 만인 24년 2월 경 민사로 가라는 판사의 말 한마디에 원고인 본인과 상의도 없이 진OO은 소를 취하했습니다. 그리고 새벽 6시부터 본인에게 급하게 220만원 요구를 해서 본인은 출근 하자 마자 오전에 계좌 이체해서 보내고 집에와서 동생에게 말했더니 동생이 그걸 왜 주냐고 그러더군요 이상하다고 그 때는 진짜 아차 싶더군요 사기꾼들의 그것과 흡사했습니다. 그리고 동생 통해서 진OO 불량 변호사 사기 유투브 동영상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진OO 치면 동영상 많이 나오더군요 2024년 10월 8일 MBC PD 수첩 불량 변호사에도 나옵니다. 220만원은 나중에 설명을 들어보니 서부지법에 소송을 다시 해야 하니 새로 수임료를 받은 것이라고 하더군요. 본인은 소송을 진행하는 상태이고 비싼 수임료도 주고 실제로 통화 하면 오해가 있다는 둥 소송을 진행 하려고 하는 거 같아서 다른 데 맡기면 또 추가로 비용도 많이 들고 해서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그 때 차라리 빨리 눈치 채서 220만원 안 주고 다른 변호사를 선임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런데 2025년 3차 변론일 까지 진OO은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1차는 불출석 했고 2,3차는 복대리 변호사를 본인에게 말도 하지 않고 선임했습니다. 그러더니 결국 판결 내용은 소송의 이익이 없다 이행의 소를 할 수 있음에도 왜 하지 않나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판결은 각하 였고요. 진OO은 이후로 아무 설명도 없이 전화 통화와 카카오톡 문자 모두 연락 두절입니다. 비용을 돌려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생각해 보면 중간에 진OO 불량 변호사는 피고의 도장을 가짜로 자기가 찍어 준다는 말도 하였습니다. 소송을 충실히 하지 않았고 두 번의 소송 모두 내용과 결과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서울변협에 진정서도 내 보았지만 증거자료 조금 늦게 냈다고 진정을 각하 시켜 버렸습니다. 그리고 대한 변협에 진정을 냈는데 6개월 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법조계가 원래 이런건가요? 지위 이용해서 돈만 많이 받고 답답합니다. 진정 증거 자료 정리하다 보니 본인한테 말도 없이 본인 이름으로 도장을 만들어서 사용했더군요. 참고영상 진OO 불량 변호사: 31:20 https://www.youtube.com/watch?v=60760j7rJRM 진OO 불량 변호사: 00:32 https://www.youtube.com/watch?v=x1nQJwUR4CA
천재 777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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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그러는건가?
안녕하세요 10인 미만 회사를 다니고 있는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중간에 어떤 실수가 나오게 되면 본인이 했든 안했든 결국에 본인 책임이라고 하면서 뭐라뭐라하네요… 아시다싶이 작은회사라 이것저것 신경쓸것도 많고 프로젝트도 다중으로 이끌고 가는 상황도 많은데 좀 그렇네요…형님들 생각은 어떠싶니까…
돈모아보자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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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9년차인데 제안서 쓰는게 너무 어려워요
사실 경력이 9년차이지, 제안서를 써본 횟수가 그리 많지는 않아요. 혼자 쓴 입찰제안서는 한 번도 없고, 같이 쓴 입찰제안서는 열댓번 정도? 일하는 동안 제안서 작성보다는 주로 프로젝트 운영을 해와서 이렇게 된 것 같네요.. 경력에 비해서 제안서를 너무 못 쓰는데.. 직무를 변경해야 할까요? 아니면 어떻게 해서든 제안서 실력을 늘려야 할까요? 쉽지 않네요..
핑크쏭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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