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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경영계획..어떻게들 하시나요
바야흐로 경영계획 시즌입니다.. 저희는 가트너 등에서 받은 자료를 전략의 근거로 주로 사용합니다 근데 하면서도 좀 회의감이 들긴 합니다.. 제가 아직 경영전략이란걸 잘 몰라서 그런건지 어르신들의 의중을 파악한다음에 이름있는 회사의 보고서 찾아서 끼워맞추는 느낌이랄까요.. 다른회사도 다 그런건지, 영화에서처럼 리더가 멋지게 비전을 제시하고 탑다운으로 경영계획 세우는 곳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결
20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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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능력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기획 실무에 있어서는 다방면으로 경험해봤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프로젝트도 했고 다양한 유관부서와 일을 진행해봤구요 근데 이력서를 쓰다보니 기획을 잘한다...를 설명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자격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란걸 측정해서 보여줄수도없고 해왔던 플젝도 특정 고객사나 특정서비스면 잘 이해시키기어렵구요. 기획을 얼마나 한다는걸 어떻게 증빙할수있을까요?
물결
20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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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에 마지노선은 언제인가요?
저는 한 회사에서 it기획자로 십년넘게 있었습니다 이직도 좀 고민중인데 연차가 있다보니 고려할 게 더 많아지더라구요 팀장이나 이사같은 관리자말고 실무자급 이직일때 나이나 연차의 마지막선이 어느정도 될까요?
물결
20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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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오너십’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회사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리멤버 대표 최재호입니다. 제가 이코노미조선에 '최재호의 좋은 기업 좋은 사람' 이라는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제가 갖고 있는 고민의 주제로 기고한 내용을 여기 계신 대표님들과 함께 소화해보고 싶어서 공유드려봅니다. 관련해서 선배 기업가분들의 많은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 (전문) "직원이 ‘오너십’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회사" 필자가 창업한 드라마앤컴퍼니는 얼마 전 창업 7주년을 맞이했다. 훌륭한 인재가 모여 있기로 유명한 회사다. 스타트업 업계에서도 채용 과정에서 굉장히 신중하게 인재를 뽑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 합류한 동료의 역량과 인성 모두 훌륭한 인재인 것도 사실이다. 그간 함께해 온 100여 명의 동료를 한 명 한 명 떠올려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런 멋진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에 다시금 감격스럽기도 했다. “재호님은 인복이 참 좋으신 것 같아요”라는 말을 항상 듣는데, 그 말이 정말 틀리지 않았다. 하지만 인재는 정말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났을 때 더욱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우리 회사는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진화가 필요했다. 그래서 회사의 체질을 한 단계 진화시키겠다는 결심을 하며 ‘드라마 2.0’을 선포하고 재창업하는 마음가짐으로 회사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드라마 2.0의 핵심 키워드는 ‘오너십(ownership)’이다. 오너십이란 주인 의식이라는 의미인데, 내가 회사의 사장도 아니고 대주주도 아닌데 어떻게 오너십을 가질 수 있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맡은 일에 대해 오너십 가지고 일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 어떻게 하면 구성원이 모두 오너십이 있다고 느끼면서 일할 수 있을까? 첫 번째로 ‘권한이 주어지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너십은 결국 맡은 일을 ‘내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그 일에 대한 결정권을 본인이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물론 그 일에 대한 권한을 갖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책임도 따라오게 된다. 하지만 권한은 없으면서 책임만 많이 가지게 되는 상황이 아니라, 주체적인 판단과 결정에 따른 책임이므로 그것을 기쁘게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애플에는 ‘DRI’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Directly Responsible Individual(직접 책임자)’의 약자로, 어떤 과제와 관련해 문제가 생겼을 때 최종적으로 책임지는 사람을 의미한다. 모든 일에, 작은 업무일지라도 해당 업무의 DRI가 명시돼 있다. 이는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굉장히 중요하게 여겼던 책임 사고방식에서 비롯된 기업 문화라고 한다. 어떤 프로젝트에 대해서 누구에게 연락해야 할지를 물을 때, 애플에서는 ‘누가 거기 DRI야?’라고 말한다고 한다. 그 사람이 그 일의 책임자인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DRI 지정 제도가 본래 의도대로 잘 운영되려면 담당자의 책임을 얘기하기 전에 그 업무에 대한 주체적 결정권을 포함한 충분한 권한이 주어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권한은 없고 책임만 지는 구조는 원래부터 운영되기 어려운 형태다. 필자의 회사도 드라마 2.0에서는 사업 부문별로 미션을 중심으로 조직화하고, 해당 미션 조직에서 해당 사업과 관련한 의사 결정을 전적으로 하게끔 조직의 운영 방식을 변화시켰다. 또 해당 조직 리더가 갖는 역할과 책임, 권한을 명시했다. ‘주체적 판단과 결정’을 하는 것을 드라마 2.0의 중요한 키워드로 내걸고 최고경영자(CEO)에게 집중돼 있던 의사 결정 권한을 각 담당 조직과 개인에게 위임함으로써 담당 업무에 대한 오너십을 더욱더 가지게 했다. 그 일을 하면서 얻는 성취감도 극대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의사 결정에 함께 참여하는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모여 민주적 의사 결정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비즈니스 환경에서 이뤄지는 대부분의 의사 결정은 그런 방식으로 하는 속성의 것도 아니다. 다만, 의사 결정하는 과정에서 함께 고민할 수 있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것과 아닌 것은 차이가 크다. 정해진 사안에 대해서 일방향으로 통보받는 것과 함께 의견을 교환할 시간이 있는 것은 구성원의 참여감은 물론 의사 결정 결과물의 질적인 면에서도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과거에 동료와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더욱더 양질의 의사 결정을 하게 되는 경험을 많이 했다. CEO로서 최종 의사 결정을 해야 하는 어려운 순간이 많았지만, 회사의 목표에 몰입하는 동료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때 양질의 의사 결정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회사의 하반기 목표를 수립하는 과정에도 초안을 먼저 동료와 공유한 후 전사 미팅을 통해 피드백을 수렴하고 의견을 교환하면서 전사 목표 수립의 과정을 함께했다. 또, 하위 조직도 조직별 목표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조직원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며 방향을 설정하는 모습을 보았다. 모두가 만족하는 의사 결정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모두가 함께 몰입하고 마음속에 오너십을 새기는 과정을 만들자는 것이다. 함께 논의하는 시간의 ‘마력’ 때로는 이 과정이 불편하고 느리게 느껴질 수 있다. 빨리 정해서 진행하면 좋겠는데,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느껴지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의 효용 가치를 몇 번 체험하면 이 마력을 끊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한다. 의사 결정해야 하는 사람으로서 함께 고민하며 논의하는 동료와 가치 있는 시간의 매력은 물론, ‘원팀(one team)’으로 몰입해 일하는 공동체의 극적인 힘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싶은 것은 ‘공유’다. 필자의 회사는 창업 이래 지금까지 공유하는 것에 광적으로 집착해오고 있다. 이는 동료를 ‘고용해서 관리해야 하는 직원’으로 바라보지 않고 ‘함께 회사를 만들어나갈 파트너’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회사가 지향하는 비전은 무엇인지, 현재 어디까지 와 있고 당면한 과제는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계획으로 이것을 풀어나가고자 하는지 등은 더 자주 공유해도 과함이 없다. 또한, CEO의 머릿속에만 있는 회사의 고민과 비밀은 가급적 없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투명하고 솔직하게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에 대해서 머리를 맞대는 것이 항해를 함께하는 이 배를 탄 동료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고, 그것은 동료에 대한 신뢰의 표현이다. 오너십을 가지고 일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존중과 신뢰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의 대표적인 표현 방식이 공유라고 믿는다. 훌륭한 동료가 모여 있기로 유명한 필자의 회사는, 이제 그러한 인재가 오너십 가지고 신나게 일하는 회사로 한 단계 더 진화하고자 한다. 신규 입사자가 입사 초기에 회사에 대한 인상을 전할 때 한결같이 하는 얘기가 있다. “드라마앤컴퍼니 동료는 정말 회사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 것 같아요”라고. 이제 남은 과제는 마음속에 있던 동료의 애정과 열정이 잘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모두가 오너십을 가지고 일하는 회사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다. http://economy.chosun.com/client/news/view.php?boardName=C22&t_num=13609610
최재호 | 리멤버앤컴퍼니
20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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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서 투자하기 다들 말리시나요?
사회초년생을 막 벗어난 직딩입니다 주위에서 저금리일때 마통 뚫어라라는 이야기를 요새 많이듣고있는데요. 그걸로 주식이나 그 밖에 투자를 해야 자산증식이 가능하다는 이야긴데요 전 주식은 여윳돈으로 시작하고싶은데 다들 빚으로 투자 하는거 추천하시나요?
Catherin
20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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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꼬는 민원인 어떻게 받아쳐야 할까요?
민원 상대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근데 요즘 들어 본인 뜻대로 안되면 비꼬는 민원들이 참 많네요. 어제도 전화로 서류를 물어보다가 그런 서류는 여기서 못하고 세무서를 가야한다고 대답했더니 아니 서류 하나도 제대로 못떼냐고 그럼 거기는 뭘하냐고 우리가 세금으로 월급주는데 못하는게 말이 되냐고 따지더라구요 당연히 여기서는 안되는 서류라고 대답해도 말투가 불량하다고 이름이 뭐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죄송하다고 계속 대답하다 잔화를 끊었네요 이럴땐 같이 화내고 따지고 싶은데 실상은 아무말도 못하고 죄송하다고ㅠ 아니 여기서 발급못하는 서류를 왜 내가 죄송하다고 해야하는지 속으로만 욕했네요ㅠ
휸이휸이
20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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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연금통합에 대한 의견.
국민의 힘에서 특수직역 즉 사학연금등 의 타 연금을 국민연금으로 통합하는 정강을 발표했는데요. 앞으로 오년안에 그런 추세로 갈거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속도가 더 빨라질듯 합니다. 민주당도 내심 반길듯 하네요. 여러 교수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닉22
20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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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리즘 시기와 해결방안
일을 오래한 연차는 아니지만 가끔 이상한 상사를 만나거나 악성 민원인을 상대하다 보면 과연 내가 이 일을 오래할수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길때가 있는데요! 다들 언제 그런 기분드시는지! 또 어떻게 극복하는지 궁금합니다
Catherin
20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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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경력 경리
취업이너무힘드네요 경력도부족하고 아홉걸린나이라 아무래도 더그런것같아요 현재 전산세무,회계 자격보유중인데 자격증더따넣으면 확실히취업수월해질까요? 막막 ㅠㅠ
영이
20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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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중반 애매한 나이와 전문성..
회사에서는 안정적으로 일하고 연봉이나 복지도 큰 불만은 없지만, 마케텅로서 전문성보다는 회사와 조직에 특화되어가는 것 같아서 고민이 되네요. 나이도 이제 적지 않은데 10년, 15년후에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지 감이 안잡힙니다. 저같은 고민 하는 분들 있으신가요?
김담비
20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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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학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석사 졸업후 박사 과정중에 자퇴하고, 얼마 전 좋은 스타트업에 취직해서 곧 상장을 앞두고 있는데, 회사 특성상 여러 교수님들과 연이 되어 생각보다 박사과정을 쉽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평소에 박사학위가 너무 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인 것 같기는 해요. (등록금도 지원 되는..) 그래서 상장 후에 박사를 할까 고민중인데, 쉽게 박사학위를 갖는건 굉장한 행운이지만, 한편으로는 물박사가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학교도 그다지 제가 원하는 학교는 아니구요. 여러분은 회사 다니시면서 박사학위를 병행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냥 자격증이다 생각하고 그냥 다니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제대로 준비해서 제가 원하는 학교에 입학할 수 있게 노력하는 편이 좋을까요? 정답은 없겠지만, 의견이 궁금합니다.
그강노노
20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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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업무하는 직장인에서 내 사업으로 발전?
안녕하세요. 대기업 직장생활 8년차인 직장인입니다. 재무업무하는 직장인이지만, 언젠가는 내 사업을 하고 싶은 꿈을 가진 직장인입니다. 여기 계신 많은 선후배분들께 작지만 도움을 될만한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한번 남겨봅니다. 현실적으로 제가 꿈을 이루려면 아마도, 1. 현재 하는 회사업무를 좀더 발전시켜서 남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업체를 구성하는 방안 2. 요식업이라든지 새로운 사업체를 시도하는 방안 3. 전문직 자격증을 새롭게 도전해서 전문직을 발판으로 사업하는 방안 세 가지인 것 같습니다. 하던 재무업무일에서 발전시켜서 사업의 힌트를 얻는 1번 방안으로 잡근하고자 하지만, 소위 말하는 ‘문송’으로서 특출나지 않고서야 야전에서 고객들을 유치해서 기꺼이 가격을 지불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빠르게 퇴직하든 정년퇴직을 하든 백세시대에서 언젠가는 자립해야하는 직장인으로서의 한계를 미리 대비하고 하는 마음으로 1, 2, 3번 방안에 구애없이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런저런 말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해피보스킴
20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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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ㅡ 리멤버 인증사진 ^^
오늘 KBS에 리멤버 출연 하셔서 사진을 찍었어요^^ 즐거운 저녁되시구요. 코로나여 물러가라~~~훠이훠이~~~
박재홍
20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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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넷플릭스는 누가 될까요?
왓챠, 웨이브 등 콘텐츠 플랫폼 업체들이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이들은 비슷해보이나 조금씩 다른 특색을 지니면 각자의 성장전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를 필두로 국내이용자들은 영화부분은 왓챠를, 방송3사(지상파)의 다시보기는 웨이브를 이용하여 시청하는듯 보입니다. http://naver.me/FRYb1lUB 웨이브는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는듯하구요.. 왓챠 역시 다수vc들로부터 투자를 받아 IPO등 엑싯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것입니다. 콘텐츠 플랫폼시장의 최후 지배자가 등장할까요? 아님 춘추전국시대가 긴시간 동안 유지될까요?
류블라냐
20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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