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경영계획 시즌입니다.. 저희는 가트너 등에서 받은 자료를 전략의 근거로 주로 사용합니다 근데 하면서도 좀 회의감이 들긴 합니다.. 제가 아직 경영전략이란걸 잘 몰라서 그런건지 어르신들의 의중을 파악한다음에 이름있는 회사의 보고서 찾아서 끼워맞추는 느낌이랄까요.. 다른회사도 다 그런건지, 영화에서처럼 리더가 멋지게 비전을 제시하고 탑다운으로 경영계획 세우는 곳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1년 경영계획..어떻게들 하시나요
20년 10월 06일 | 조회수 1,143
물
물결
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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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보건알음
20년 10월 11일
리더가 멋있게 비전을 제시하는 건....
그 전에 바텀업, 탑다운으로 여러 번 계획서가 오간 후에 누군가는 발표일 며칠 전부터 매일 야근한 결과물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백조의 자태 밑에는 저희 같은 직원들이 뼈 빠지게(실제로 디스크...어흑) 발버둥 치고 있는 거죠.
어르신 의중 파악 + 끼워 맞추기 .....효율성은 높은 방법입니다. 아주 큰 회사가 아니라면 이런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는' 방식으로 전망을 잡고 가시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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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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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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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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