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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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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통보 이후 pt2
안녕하세요 2월쯤 오래다니던 직장에서 일방적 통보후 많은 일들이있었습니다. 저와 비슷하신분들도 많을 것같아 혹시라도 도움되실가 해서 후기 남깁니다. 퇴사 통보후 2주일후 부터 안와도 된다길래 기존 작업했던 서류 정리와 인수인계용 파일 정리해놓고 3 일후 부터 안오겠다고 통보했습니다 거래처사장님들과 전에 작업했던 담당자들한테 작별인사와 다른직원이 이제 핸들링할것이다 말씀렸습니다. 최대한 다른 직원들과는 관계를 유지하고 나갔습니다. 쉬는동안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거창하게 여행같은건 안가고 그냥 쉬었습니다 집에서 넷플릭스 배달음식 혹은 동네 투어 갑자기 삘받아서 바다 갔다오고 가족들과 자주보고 ㅋㅋ 정말 소소하게 놀았습니다. 한달후쯤 해외거래처 사장님께서 한국 출장 오신다하여 만나게 됬고 그날 바로 이직 제안하셨습니다 한국 지사만들고싶고 지사장으로 일해달라면서요 솔직히 .. 더 놀고싶었지만 기회라 생각해 하겠다 하였고 다른직종으로 더 높은 직급에 두배 이상으로 연봉점프해서 이직 성공하였고 지금은 너무 바쁘게 생활하고있습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에 팀원들 4명은 다 퇴사했다고 하네요 제가 나가고 대표는 무능하니 애들 통솔도 안됬을것이고 제 자리로 들어온사람이있었는데 전형적인 눈만 높고 일못하는 부장.. 본인이 보여주진 못하고 시키기만 하고 직원들 업무량만 많아졌다 하네요 .. 심지어 거래처에서도 연락왔었어요 전 회사랑 요세 작업하는데 일처리 엉망에 오다량 감소.. 이러다 망할거같아서 저한테 연락했답니다 .. 왜 한 회사에 이렇게 열심히 몸담아 일했을까 생각도 들었지만 후회는 안합니다.. 시간이 지나니 결국 만났던 사람들 닥친 상황등 그게 다 제 인맥, 경험과 실력이 되어있던거같아요 지금 직장이 힘드신 분이나 퇴사 통보 받으신분들 모든분들 힘내시고 지금의 힘듬은 결국 경험이니 화이팅 하시고 다음 커리어 위해 열심히 나아가길 빕니다.
뚜루뚜두링
23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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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일이 없어 퇴사합니다
제목만 봐도 아시겠지만 회사에 일이 없네요 회사자체의 일은 많지만 직무에 관련된 일이 없어요 6개월정도 버티고 있었지만 더이상 못하겟어서 퇴사 합니다 이직처를 찾고 하는게 베스트겟지만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못 있겠네요 퇴사후 조금 쉬고 다시 달려보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하세요!! 전 조금 천천히 가겠습니다!!
네임네임
23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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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준비가 처음이라 고민입니다 ㅠ.ㅠ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저는 20대 초반 사회초년생입니다. 현재 공공기관에서 근무중이고(9개월~10개월) 이직을 준비하러고 해요. 현재 준비중인 기관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려고 허는데, 제가 사회초년생이라서 그런지 보통 4-5칸을 주고 자기소개서 주제별로(ex. 지원동기 등) 분리가 되어있는데, 이번 지원기관은 분리되어 있지 않고 한칸(6천자) 내에 모든 걸 다 쏟아내야 하는 구조더군요. 혹시 여러분은 이러한 상황에서 그 안에 또 주제별로 나눠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할지, 아니면 스토리텔링 식으로 작성해야할지 제 주변 지인분들도 의견이 많이 갈려서 여러분들께 여쭤봅니다.
차일리쉬
23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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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별로였던 회사
더 좋은 곳 이직하게되어 퇴사합니다. 끝까지 배신자 취급에 떠나는 사람한테 배웅은 커녕 커피만 얻어먹기 바쁜 팀원들ㅎㅎ 괴롭힘 참고 제가 열심히 해서 경력 인정받고 가는건데 자기덕에 그렇다고 생각하는 팀장 조금 오래다녔다는 이유로 업무 바꾸고, 못버티면 그만두라는 태도에 은근한 따돌림까지 있던 곳이지만 (정말 친구가 간다고 하면 뜯어말리고 싶네요) 이런 곳에서 버텨낸 저를 대견하게 생각합니다ㅎㅎ 한 번은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할뻔도 했는데, 다른 방법으로 도와주는 분도 있어 버티기도 했네요. 무시하고 하대하던 분들은 다 그대로 돌려받으실거 알고 있으니 더 이상 생각 안하렵니다. 제 친구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먼지보다 못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라더군요. 너무 고생 많았고, 그 속에서 성장한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익명 커뮤니티에 글 남겨봅니다.
아하하i
23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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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에 대한 고민좀 들어줘염
사회직장생활 15년정도 하면서 대학원도 나오고 기능장을 2분야 획득했고 나름 활동들도 하고 실력도 인정 받고 있는데, 단점은 모아놓은 돈은 없고 지금 공공기관 다니는 곳 계속 있어봐야 연봉도 적지만 잦은 원거리 발령으로 아예 자리를 못잡을거같음. 직무자체가 갓 들어온 신입직원들에게 지시를 하달받는 구조라 일의 동기부여가 안생김. 그래서 요즘 이직을 심히 고민중인데, 하나는 가려고 하는 기업이 내가 준비한 일들이 업계의 주력업무라서 연봉조건 괜찮고 직무대우가 좋음. 노조가 힘이 강해서 나름 워라벨 보장받기도 함. 단지 공뭔이나 공공기관보다는 좀 빡시다는것. 또 하나는 공뭔으로 가는건데 연봉은 기업이 5000만원이면 공뭔은 3000만원 정도 ㅡㅡ 돈이 적은 대신 철밥통에 발령 날일이 없음. 전에 여기 자리에 있던 분 일하는 것 보면 관리만 하는 업무고 위탁업체에서 일을 다해주는 구조라 일이 매우 편하고 책임지는 일이 거의 없음. 단지 그동안 빡시게 살아오다 들어가면 30년정도를 스무스하게 살아야한다는건데 앞으로 미래는 직업들이 엄청 변화할거같은데 도전하는데 좋을지 나라의 안정적인 위치에서 살아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려용
심심한직장인
23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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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화사 다니는데 설계 프로그램 알려주세요.
지멘스 NX UG or catia 중에 전기 자동차 부품 설계 시 어떤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나요?
흡혈형사
23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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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업계에서 버티기 vs 이직하기
저는 금융 쪽에서도 유난히 남초 성향이 강한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주니어 여자입니다 초기에는 남자든 여자든 제 할 일 잘하면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일에서 술자리에서 빼지 않았고, 기분 나쁠 수 있는 이야기를 들어도 그냥 웃어 넘겨왔는데요.. 윗사람들을 보았을 때에 승진의 기회나, 저를 ‘여자’라는 것에 초점을 두고 대하는 사람들을 꽤 자주 접하게 되면서 요즘들어 이게 맞는 건가 제게 결국 득이될 게 있는 건가 싶어서 고민이 됩니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게 아닙니다) 예를 들어 남자들끼리 가는 접대 장소에 제가 가는 것 자체로는 그렇게 스트레스 받지 않지만, 그 무리 안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 제가 어떻게든 끼어보려고 노력하는 게 요즘 현타가 옵니다. 다만 쉽게 포기를 못하겠는 게, 일 자체가 주는 쾌감도 크고 비전도 괜찮다는 생각도 들고요. 이런 이유로 회피하듯 도망치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후배, 동생이나 조카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버티라고 하실 건가요 일찍이 업계를 바꿔보라고 하실 건가요?
임네닉네임
23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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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역량 검사하다가 포기했습니다 (경력)
경력은 많은데 요새 취업시장 너무 어렵네요 ㅜㅜ 자기소개및 답변을 컴퓨터화면으로 하려니 .. 경직되고 안되네요. ㅜㅜ 진짜 유투브하는 사람 대단함 . 적막속에 스스로 얘기하고 눈굴리는게 보이니 더더욱 긴장되네요 . 두번짼데 너무 부담스럽고 머리속이 하예져서 포기했어요 제 스스로 한테 실망스럽긴한데 스트레스 받아서요 저와 같은 경력이직 준비자 있었나요? 이전에 한번도 잘못해서 아예 있는 전형은 포기하려구요 신입들은 그래도 연습과 준비 많이 할텐데 직장 다니고 주말에 하자니 잘 안되네요 흑
짜여진각본
23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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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을 강요하는 회사. 이직?퇴직?
고등학교.대학교.직장생활까지 합하면 25년을 한가지 분야를 배우고 천직이라 생각하며 일하고 있는 1인 입니다. 학생때 막연히 하고 싶었고 해야지 했던 전공을 그땐 이리 오랜시간 하게 될지는 몰랐죠. 서론은 이쯤하고.. 작고 오래된 회사에 입사한지 10년이 넘었고 수많은 직원들의 입퇴사를 지켜보며 안타깝고 아까운 그들의 퇴사에. 그리고 부쩍 고민하게 되는 나의 퇴사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건설회사에는 여러부서가 있지만. 내근과 외근의 경계에선 공사업무. 공무부가 존재합니다. 계획, 설계, 제품개발, 현장공무 경력을 모두 가진 저를 적소에 배치한거라고 회사에선 생각을 했겠죠. 12시간의 일일근무를 20년가까이 하는 동안 갖게된 직업병. 허리와 목디스크, 손목터널..증상의 경중만 다르지 한둘쯤은 경력자들의 꼬리표처럼 따르죠. 그래서 부서이동을 쉬이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내 부서, 내 아이들..나는 지키고 지켜줄 자신도 있었구요. 헌데 시간이 일년, 일년, 또 일년 지날수록 몸이 아닌 마음이, 감정이 힘이드네요. 처음엔 내 능력의 한계치인가 고민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누군가의 희생을 밟고서는 다른 이들의 민낯이 힘드네요. 부서 직원들의 야근을 팔걷어가며 말리고 도와도 타부서의 업무전가, 책임전가, 업무회피. 누군가의 화풀이대상이 되기도하고 갑질을 온몸으로 막아서는 욕받이가 되기도하고.. 내 잘못으로 실수로 회사에 어마무시한 손해를 입히거나 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내가 낳은 내새끼들은 아니지만 같이 먹은 점심이 몇끼고, 소주가 몇병인데..같이 혼나고 같이 욱하고 같이 퇴사를 고마하는 팀원들을 모른체 할 수가 없네요. 그래요. 혹자는 갑질을 당하는 것도, 욕을 먹는것도, 내가 하지않은걸 덤탱이를 써도.. 그러라고 월급 주는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연봉으론 택도 없는데, 연봉협상 다시하시죠?! 이런거 커버치라고 나 부서이동에 팀장 시키신거냐고 묻고싶네요. 난 이러려고 온 거 아닌데..뼈깎고 살도려내며 계속 다니고 싶진 않아요. 상대의 희생만을 강요하고 칼퇴근하는 너님도, 여전히 방관하는 회사도..참 정떨어집니다. 현장공무, 본사공무, 자재관리, 계약관리까지 이 인원으로 다 하라면서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이직? 아니 아에 업계른 떠나야할지.. 주저리주저리 고민이 생각이 많은 일요일이네요..아효~
네꺼부
23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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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증권사 주선업무 상황
주변 지인들 만나면 올해 6월까지 딜 한개도 못찍은 팀이 많다는데 그정도 인가요?
Happy gg
억대연봉
23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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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pre a투자 받지않고 바로 시리즈a투자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창업한지 만2년정도되었고 첫투자를 진행하려고합니다. 시제품 출시하였고 작년 매출은 1.5억이나, 올해 해외에서 poc 통과하였고 최종 비지니스 물량 협의중입니다. 현재까지 협의된 내용으론 최소 3년간 매년 10억이상의 영업이익이 예상됩니다. 국내에서도 하반기부터 납품이시작되어 몇억 매출 및 영업이익 예상됩니다. 다만 초기 비용과 이 이후 좋은 확장아이디어들이 많아 큰투자가 필요한데 투자 이력이 없어 정확한 밸류에이션 평가도 어렵고 필요한 투자금액도 몇십억이다보니 시리즈A가되어야할거같은데 상관없을까요? 제가 생각했던 투자 시점보다 더빠르게 수익 및 성장하여 적절한 타이밍을 놓친거같네요 분야는 ai 광고입니다
기로의기로
23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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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노무사 10년차인데 개업 어떠려나요?
시간 참 빠르네요. 벌써 10년이라니. 저는 제조업에서 노무사로 10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때 노무사자격 취득해서 지금 회사에서 커리어 시작해서 어느덧 10년이네요. 요즘 다른 회사 이직보다는 개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듭니다. 노동사건이 증가하면서 노동시장은 계속 커질것이고 기업생활을 했던 부분들이 메리트도 나름 있을거 같구요. 업무적으로는 사실 해볼 업무는 다해봤습니다. 급여복지실무부터 노사관계기획까지.. 막연한 두려움도 있긴 하지만 젊은 나이에 한번 도전해보고싶습니다!
철판
23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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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직종 변경에 대해
현재 27살 광고계에 1년째 근무 중인 디자이너입니다. 퇴사하고 IT업계 다른 직종 디자이너로 직종을 변경하고 싶은데, 너무 늦었을까요..? 이직이 가장 좋다는 것을 알지만 포트폴리오를 직종에 맞게 바꾸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 퇴사를 결심하긴 했습니다..ㅠㅠ
구르
23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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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생태계 탐구✨
롤렉스의 한국 유통은 자회사 '한국로렉스'가 전담하지 않는다. 시계를 잘 이해하고 다루는 전문 업체를 통해 유통하는 게 롤렉스의 철학. 예전부터 시계·잡화를 판매 해온 10곳이 롤렉스 판매 자격을 취득했고, 주요 백화점을 나눠 담당하며 20년간 풍요를 누리고 있다. 상위 업체들은 연 매출 4~5백억 원에 영업이익 30~40억 원 수준. 모두 대표와 특수 관계인이 100% 소유하고 매년 수억 원대의 배당을 받고있음. 대표적으로 54년부터 부산에서 시계점을 해온 '명보사'의 경우 큰 아들이 이어받아 신세계 센텀시티점 담당. 동생은 명보시계란 회사를 만들어 신세계 대구점을 담당하고 있고, 매제는 태그호이어, 위블로, 제니스, 브라이틀링을 수입 판매하는 명보아이엔씨를 운영 중. 가족이 수입시계 만으로 2~3천억 원의 매출을 내고 있다. ‘한국로렉스’는 작년 매출 2994억 원, 영업이익 328억 원으로 최대 실적 갱신 중. 그러나 고객들의 불만은 쌓이고 있다. 하도 되팔이가 많아 그들을 걸러내기 위해 각 딜러사들이 나름의 운영 정책을 시행 중인데...그게 일관되지 않고 좀 과한 곳도 있다. 고객의 인상과 차림새 등을 살피고, 매장마다 입장 방식도 다르다고 함. 어디는 전화예약으로만 입장 가능하고 입장 후 15일간 재입장을 제한. 그런데 어떤 매장은 줄을 서서 입장할 수 있고, 입장 횟수에 제한 없는 곳도 있는 것. 게다가 고객에게 무례한 응대를 했다는 신고도 많아지고 있다. 되팔이가 무서워 모든 고객을 되팔이 대하듯 했다가 큰 탈이 날 수 있다. #발라드도힙합도시계는롤렉스 #롤렉스의경쟁자는애플인건가
정영준 | 그레이웨일
23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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