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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명해지는 한단어의 힘
요새는 정말 책 한권을 오롯이 쭉 이어서 읽기가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한 내용이 딱 두 쪽으로 끝납니다. 그래서 몇개의 이슈를 읽고 또 다른 일 때문에 끊겨도 다시 읽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단순할수록 더 많이 남긴다는 말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워낙 멀티태스킹으로 많은 일들이 이뤄지고 하루하루 일상이 복잡하게 지나가는 와중에 저를 한번 돌아보게 한 챕터였던 거 같습니다. 연휴에 큰 맘 먹지 않더라도 가볍게 읽어보시기 좋은 책이라 추천합니다. 해피 설 보내세요. :)
말해뭐해
21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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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Z세대들은 돈을 잘 아는 것을 돈을 밝힌다 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알바해서 돈을 벌고 사고 싶은 것들을 사죠. 그게 명품이 될 때도 있고 생필품 혹은 선물이 되기도 하고요. 저도 돈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 하납니다. 직장생활 하다보면 더욱 느끼게 되고요. 그래서 돈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이런 저런 책을 많이 봤는데요. 이 책이 베스트셀러 중 하나기에 읽어봤습니다. 맘에 드는 구절들을 하이라이팅 했고 그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이 자본을 투자하여 얻은 이익이 노동으로 얻는 수익을 뛰어넘는 날 그 날을 자신의 독립기념일로 삼았다는 겁니다. 저도 그런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야 더 열정적으로 나아가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다들 한 번 정도 가볍게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크루아상
21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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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의 길
4차산업혁명, IT, 신기술, 문송합니다 등.. 최근 몇 년간 꾸준했던 미래에 관해서,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들에 대해서 어떻게 뭘 알고 배워야할지 알 수 없을 때 보게 됐던 책들 중 하나입니다. 제목이 축적의 길이듯, 하나의 분야에서 이론과 실전으로 경험이 생기고 그 결과 점점 더 숙련되어가는 과정들이 한 국가와 기업들에 적용되면서 경제강국, 기술강국으로 스타트업이 대기업이 되어가는 과정을 짐작해보게 해주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처음 도전하거나 시장이 미숙할 땐 성장이 더딜 수밖에 없고 실패도 많을 수 밖에 없죠.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이니까요. 그 과정을 넘는 경험들이 축적되어 기술이 되고 강함이 되는 것인데 한국은 그 과정의 실패를 두려워해서 기초가 되는 분야들이 전반적으로 약하고 개인들도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한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던 책이네요.
커피콩
21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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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리부트
김미경 작가(강사)님의 리부트를 읽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비지니스 및 삶의 모든 것들이 기존의 방식과 비교하여 많이 바뀌었습니다. 코로나가 종료된다 하더라도, 과거로 돌아가기는 힘들며, 온라인 방식에 맞게 자신을 리부트 해야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위기 이지만, 코로나 상황을 통해서 사회의 변혁속도는 빨라져서, 온라인 기반 , 비대면 기반으로 사회시스템 , 비지니스 방식 등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화에 적응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온라인 방식에 자신을 리부트 할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것은 코로나 상황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으려는 작가의 고민과 대안이 좋았습니다. 추천 드려요 ^^
해외영업인
21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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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균쇠를 읽고
재래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 다들 서울대 학생들이 많이 읽는 책이라그 해서 읽었는데 얼마 뒤 TVN인가? 암튼 TV방송에서 소개되더군요. 문화나 기술이 종방향으로는 전파속도가 늦고 횡방향으로는 빠르다는 내용과 라틴아메리카 지역 원주민이 유럽에 정복 당한게 천연두라는 균으로 인해 발생했다는 내용이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700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이지만 출퇴근 지하철에서 읽으니 금방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내용도 흥미로웠습니다. 역사에 만약이라는 가정을 한다는 건 의미없는 일이겠지만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가축화 가능한 큰동물이 많았다면 쉽게 가능했던 식물이 많았다면 역사의 흐름은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상상도 해보았습니다. 안 읽은 분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topoftop
21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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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도전) 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원래부터 경영서적과 고전에는 관심이 많았다. 이 두 분야에는 실용적인 삶의 지혜들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들어 부쩍 더 관심이 많아졌다. 내 사업을 위해 조직을 만들고 선장으로서 누군가를 책임지고 나아가 원하는 무언가를 만들어 내야하는 상황이 코 앞으로 닥쳤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점에서 이 책을 집어들었다. 물론, 이 책으로 MBA에서 명저로 뽑히는 책들의 모든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저자의 필력 덕분에 다양한 서적들의 핵심을 맛볼 수 있었다. 물론, 시간에 쫒기는 중에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한다는 자기 위안은 덤이다. 꼭 경영인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은 어떤 조직에 속해있고 또 누군가의 팔로워 또는 리더 중 하나 이상의 위치에 있을 것이다. 그런 모든 사람에게 매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스타텁찾아삼만리
21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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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행동경제학
사회적 본능의 방향을 알수없지만, 사회적 집단의 우리로 상호작용하고, 사회적 거리가 멀게만 느껴지지만, 사회적 행동의 넛지로 유닛결성하고, 사회적 자본의 요소가 다양하지만, 사회적 신뢰의 연결로 네트워크하고, . . 저자는 영국 정부의 특별한 행동경제학 연구 조직 ‘행동통찰팀(BIT)’에서 실직적인 연구를 통해 행동과 선택을 조정하는 행동경제학의 비밀을 이야기해줘요. 우리는 사회적 동물로서 때로는 선의로 포장된 사회적 본능의 행동을 하지만, 자신이 가진 정체성을 가진 집단에 소속되어 상호작용해요. 사회적 집단의 관점에서 다름을 이해하고, 관계 맺음을 시작해요. 이 때 넛지를 바탕으로 사회적 선택을 설계하고, 우리는 집단에 소속되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하버드대학교 로버트 퍼트퍼트넘 교수님은 사회적 자본을 ‘사람들 사이의 연결, 그리고 그 연결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네트워크와 이를 통한 상호 호혜 및 신뢰의 기준’이라고 정의하셨어요. 여러분의 사회적 자본은 어느정도 이신가요? 우리와 타인으로 구분지으면 신뢰가 떨어질뿐, 서로의 연결고리를 통해 사회적 신뢰를 형성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burn1004
21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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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처럼 하라
직장인이 일하는 데 있어 한번쯤 생각해 볼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되어 소개해 드립니다. 이미 읽으셨던 분도 계실텐데 제 관점에서 느낀 부분입니다. 우리는 항상 직장에서 일하면서 주인의식을 갖도록, 자기 업무에 있어 책임감을 가지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내가 아니 내 상사에 대하여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요즘 시대 내 할일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그에 따라서 연말 고과 평가 시 내 할일 잘 했는데, 잘 비비는 사람이 승진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정량적인 평가라 할지라도 사람이 최종 판단하므로 정성적인 평가가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그에 대한 부분입니다. 내용을 보면, 멀티 플레이어가 되어야 하고, 상사의 입장에서는 뛰어난 사람보다 충성심이 높은 부하직원을 두고 싶어한다는 부분과, 상사의 다음 할일에 대하여 미리 코멘트를 주고, 그러면서도 상사에게서 배울점을 배우고, 일을 볼때 나의 관점이 아닌 상사의 관점에서 보라는 조언, 또한 내 중심이 아닌 조직중심의 대화법, 그리고 조직내 에서의 매너와 자기 성질 다스리는 법 등...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와는 조금 다른 시각에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수많은 자기계발서도 많고, 그런 류의 책들은 대부분 가닥이 나오는데요, 이 책은 또다른 관점에서 직장생활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흥미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케이준
억대연봉
쌍 따봉
21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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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수업 365_1일
욕심내지 않고, 하루에 조금씩 읽어내기 좋아서 오랜만에 꺼내서 다시 읽어보기 시작! 1. 역사 - 알파벳 노예와 소통하기 위해서 만든 기호 체계! 어쩌면 더 큰 뜻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좀 더 편하게 써서 전달하고, 기록하고 싶었던 것이라 생각된다. 알파벳의 탄생한 이유를 보고 있자니 “한글의 탄생”이 자연스럽게 떠올랐고, 세종대왕님 이하 집현전에서 빡세게 구른 박사님들 감사합니다. 훈민정음에 적힌대로. 널리 인간을 이롭게~ 결국 모든 인간이 좀 더 편하기 위해 언어기호가 발전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었다. * 어쩌면 인간은 좀 더 게으르고, 좀 더 편해지고 싶어서 발전하고 있는게 아닐까?? 2. 문학 - 율리시스 제임사 조이스 / 1922년 작 / 20세기 영어로 쓰인 가장 위대한 소설 아.... 안 읽어 봤는데, 읽어봐야 할까.....? 영어가 익숙해서 원문으로 봐서 이해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의식의 흐름 기법을 광범위하게 사용된 소설- 아마 읽다보면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걸까...? 라고 생각하게 되겠지만 궁금하긴 하다. 한 편의 소설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 나라의 문화적 특성(정치적은 상황을 비롯한 경제상황 기타 등등등) 을 잘 알면 훨씬 재미있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 란 말일 딱이다! 결론은... 사실 페이지 하단에 있는 율리시스의 3줄은 번역이 나쁜게 아니겠지만(그 세줄이 한문장이었음) 지... 지루할 것 같았다 ㄷ ㄷ 3. 미술 - 라스코 동굴 벽화 1940년 프랑스 중부의 몽티냑 인근 동굴 발견 구석시 시대 유물로 밝혀졌다고 하는데, 인간은 흔적을 남기고 싶어하는 본능을 가졌구나- 라고 다시 생각하게 됨! 현재는 복제된 동굴에서 볼 수 있다고 함. 음... 높은 벽에... 당시에 어떻게 그렸으려나..? 도구를 쓰면서 확실히 인간은 똑똑해졌다. 주술적 성격을 띤 벽화가 아니라고 했는데, 그 그림을 남기 구석시 시대 그 사람은 무얼 얘기 하고 싶었을까? 오늘은 여기까지!!
송작가
21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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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 조지오웰
와~~ 방금 다 읽고 따끈한 글 남겨요. 조지오웰이 1949년도에 발표한 책인데요, 미래인 1984년 제국주의를 상상하여 만든 소설입니다. 근래 읽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표현하였습니다. 주인공인 원스턴은 제국주의인 현실을 부정하려는 사람입니다. 책에서 1984년인 현재는 빅스라더라는 이름으로 모든 감시와 통제로 살아가는 시대이다. 공무원격인 원스턴은 해마다 양산목표가 줄어들어 통계를 조작하는 부서에서 근무 중이다. 뭔가 잘못 되었다는 것은 인지하지만 어느 누구와도 이런 얘기를 나눴다가는 하루아침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개인적인 일탈을 시도하다 결국 붙잡히고 마는데, 그는 혹한 고문에도 사상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지만 결국 그들의 방식대로 바뀌고, 사형을 당하는 결말로 이어진다. 조지오월은 이런 사회주의를 경고하려고 책을 썼다고 하는데, 읽고나서 그의 대담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때굴짱
21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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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독후감
   책을 읽고나니 정말... 좀 찔리는 느낌이 있었던것같다. 피부색 때문에 나는 흑인과 백인을 티는 안 냈지만 조금 다른 시선으로 봤었다. 하지만, 피부색이 중요하지 않고 진짜로 정말 중요한 것은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봤을 때 서쪽 마녀는 정말로 나쁜 것이 아니다. 그저 다른 사람에게 속아 나쁘게 알려진 것 뿐이다. 나도 이렇게 소문 때문에 생긴 사건들을 믿지 말고, 사람들의 말을 잘 믿어야겠다. 엘페바가 죽어서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이 책은 정말 그런 점에서 깨달음을 주는 책인거 같다. 이렇게 원래 있던 책을 다르게 바꿔 창의롭게 쓰는 책도 참 재밌고 특이하고... 독특한 느낌이 있다 금융서적이 아닌 소설책이지만 재밌지않을까 해서 추천해본다.
pns
21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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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없음을 읽다가 다시 보게된 컬처맵
넷플릭스의 "규칙없음"을 읽고 마지막 장인 컬처맵의 원문이 너무 궁금해서 찾았는데 절판이더라구요. 어렵게 중고서점에서 구했네요. ^^ 글로벌하게 일하지는 않지만 세대간의 갈등외에도 지역이나 국가간의 문화간의 갈등도 다양하게 발생하는구나라는 점을 알게해 준 책입니다. 제가 생각하고 느낀 한국의 특성과 책에 언급된 내용에 좀 차이가 있지만 사용된 지표를 통해 다시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나 마음가짐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었네요. 컬쳐맵을 소개했지만 규칙없음을 더 추천합니다. 실리콘밸리 나가서는 배울만한 기업 문화를 많이 배울수 있습니다.
인생후반시작
억대연봉
21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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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되는 첫걸음 상가주택 짓기
코로나시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 생기면서 평소에 안하던 독서라는 취미생활을 시작했네요. 모든책을 다 사서 읽기는 힘들고 집근처 도서관에 들리게 되었지요. 어떤책을 읽어야 나의 삶에 도움이 될까 고민해 보니.. 아파트 살면서 느꼈던 층간소음 문제 및 마당(홈캠핑 목적)에 대한 로망으로 주택 짓는 책에 손이 가더라고요. 그런 일반주택보다, 노후에 일정 수입도 생길수 있는 건물을 짓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본 책에 입문 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관심사가 있는 분들께 조금은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히 전 위의 목적으로만 집 짓는것을 생각했지만 책을 읽고 나니 그냥 건물을 짓는건 참 무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족들의 취향과 성향, 삶의 중요도 등 철학과 성향등 많은 것들을 담아 내야 한다는것이 느껴지네요. 아파트와는 다르게 한번 짓으면 오래 살아야 하는 만큼 소소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야 되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낸 책인 만큼 현실성도 있고 향후 건축에 필요한 정보들도 많은것 같아요.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읽어 보시면 건축하시는데 조그만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여 추천드립니다.
boommood
억대연봉
21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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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을 물리치다
밤에 잠이 안와서 이제 막 초등학생이 된 아들녀석이 가보처럼 애지중지하는 책을 읽어보았습니자. 임진왜란 절체절명의 순간을 어린이들 눈높이 맞춘 역사책입니다. 곽재우 같은 의병장과 권율장군과 아낙네들이 활약한 행주산성도 있지만 저에게는 초반 동래부를 지키다 순국한 송 부사의 책임감과 충심과 비장미가 어린이 책임에도 느껴지네요. 글만 가득한 어른용 책보다 페이지 가득 의기양양한 왜군과 결사적인 조선군민의 모습이 백 마디 글보다 와닿습니다. 아들이 매번 왜군 목소리와 조선군 목소리를 흉내내며 신나게 읽던 것이 생각나 피식 웃기도 했습니다. 역시나 클리아막스는 이순신 장군의 최후입니다. 삼국지가 지금도 인기있는 고전이 된 것이 유비, 조조, 손씨 가문이 세운 세 나라가 적벽대전이나 이를 대전 같은 클라이막스를 찍고 덧없이 사라져가고 최후에 제갈량이 고군분투하다 과로사. 그의 제자 강유가 망해가는 촉나라를 혼자 힘으로 버티다가 나라가 망하는 것은 누구나 다 알지만 최선을 다한 그 마지막이 심금을 울렸기 때문 아닌가 싶습니다. 임진왜란 7년간의 전쟁도 어린이 책으로 짧게 읽으니 의외로 더 마음을 움직입니다. 부산상륙과 조총으로 인한 위기, 원균이 망쳐버리고 남은 12척으로 적을 이겨야 하는 명랑해전과 같은 클라이막스, 그리고 압도적 적의 군세를 극복하고 전쟁의 마지막 전투에거 전사하신 충무공 이순신에 대한 안타까움 등으로 힘을 보태주지 못한 후세의 한 남자로서 인터넷 검색으로 그를 찾아보게 만드네요. 영국의 이순신 넬슨제독스토리도 극적이고 삼국지도 대단하지만 임진왜란 이야기도 놀랍습니다
티마
21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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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의 생각(박웅현, 오영식)에서 (1번째)
작년에 제가 평소 좋아하는 현업 전문가들 콜라보로 인터뷰 책이 출간됐습니다. 일하는 사람의 생각 이라는 책입니다. 사진은 여기저기 자주 인용되곤 하는 골퍼 개리 플레이어의 말인데 요즘 가장 되뇌이는 문장 중 하나가 됐습니다. The harder I practice, the luckier I get 지금 쏟은 나의 노력이 미래의 나에게 더 많은 행운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오늘도 최선을 다했네요😄 리멤버에 계신 모든 직장인분들 오늘도 고생 많으셨고 이번주 내내 뵙겠습니다. 커피 몽땅 타갈거예요.
즐거운도비
21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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