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IT, 신기술, 문송합니다 등.. 최근 몇 년간 꾸준했던 미래에 관해서,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들에 대해서 어떻게 뭘 알고 배워야할지 알 수 없을 때 보게 됐던 책들 중 하나입니다.
제목이 축적의 길이듯, 하나의 분야에서 이론과 실전으로 경험이 생기고 그 결과 점점 더 숙련되어가는 과정들이 한 국가와 기업들에 적용되면서 경제강국, 기술강국으로 스타트업이 대기업이 되어가는 과정을 짐작해보게 해주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처음 도전하거나 시장이 미숙할 땐 성장이 더딜 수밖에 없고 실패도 많을 수 밖에 없죠.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이니까요.
그 과정을 넘는 경험들이 축적되어 기술이 되고 강함이 되는 것인데 한국은 그 과정의 실패를 두려워해서 기초가 되는 분야들이 전반적으로 약하고 개인들도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한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던 책이네요.
축적의 길
2021.02.09 | 조회수 88
커피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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