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방금 다 읽고 따끈한 글 남겨요.
조지오웰이 1949년도에 발표한 책인데요, 미래인 1984년 제국주의를 상상하여 만든 소설입니다.
근래 읽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표현하였습니다.
주인공인 원스턴은 제국주의인 현실을 부정하려는 사람입니다.
책에서 1984년인 현재는 빅스라더라는 이름으로 모든 감시와 통제로 살아가는 시대이다.
공무원격인 원스턴은 해마다 양산목표가 줄어들어 통계를 조작하는 부서에서 근무 중이다.
뭔가 잘못 되었다는 것은 인지하지만 어느 누구와도 이런 얘기를 나눴다가는 하루아침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개인적인 일탈을 시도하다 결국 붙잡히고 마는데,
그는 혹한 고문에도 사상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지만 결국 그들의 방식대로 바뀌고, 사형을 당하는 결말로 이어진다.
조지오월은 이런 사회주의를 경고하려고 책을 썼다고 하는데, 읽고나서 그의 대담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1984 - 조지오웰
2021.02.09 | 조회수 123
때굴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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