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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의 심리학, 브라이언트레이시
브라이언트레이시. 마인드 컨트롤로 유명하신 분인데 영업관련이지만 일반 업무상 대인관계등에 있어서도 읽어보면 좋은 책들이 많더라구요~ 거절당한 횟수가 많을 수록 판매실적이 늘어난다는 말부터 파레토 법칙 80:20,ㅣ으로 상위 20퍼센트가 전체 판매액의 80%를 차지한다.20% 안에 들어가야 한다.  라는 하드한 말도 있긴합니다만...(사실 편하게 좋게좋게 가려는 상황에는 어려운 내용이죠.. 뭔가 너무 목포지향형?) 전체적인 느낌은 우선 책의 지향점 답게 GOGO 분위기입니다. 판매의 성공은 용기와 끈기, 실패와 거절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다. 라는 내용으로 자기의 모습을 탈피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런거 말만 이렇지 엄청 힘든 것인데... ㅎㅎ 바뀌고자 하시는 저같은 경우에도 대입이 상당히 어렵더라고요. 이런게 적절한 당근이 필요한데 무작정 하려면 쉬운게 아닌지라.. 하지만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생각지못한 유레카를 외치게 하는 문구들이 있어서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보여졌습니다 ㅎㅎ
킹썬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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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그레첸 루 빈이라는 미국의 여셩작가가 지은 책인데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을 읽긴읽 었는데 아직 습관화는 잘 되지는 않네요. 습관화 는 쉽지않다. 습관은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 취침 습관. 운동 습관. 식사 습관, 정리정돈 습관을 토 대로 시작한다. 글을 읽었지만 실천이 안 되네요 TT 이 책에는 사람의 성향을 네가지로 분류하 고 있는데 준수형 의문형 강제형 저항형으로 구분 하고 각 성향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는데 역시 이 솔루션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네 요 다시 노력해봐야할 듯 합니다.
topoftop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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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밖에 있는 사람들(1-2)
소통과 통합을 위해 우리가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변해야 하는 것인가 상자 안에만 머무는 사람과 드디어 상자 밖으로 나가는 사람의 차이를 다룬 책이다.   상자안에서 닫힌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상자 밖에서의 열린 마음의 상자밖으로 나오면서 변화하는 과정과 주변에 미치는 영향력을 잘 가르쳐준다. 상자 안에 갇혀있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을 도구적인 가치의 대상으로 여기고, 그런 사람으로 경험하고 살아가는 것이고   상자밖으로 나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한 사람으로서 내 자신을 경험하는 것이다   여기 소재가 된 기업 재그럼의 성공이면에 무엇이 있을까? 주인공 톰이 재그럼에 입사하면서 바로 버드의 교육 프로그램을 받으면서 상자안과 상자밖의 사람의 차이를 잘 다루고 있다 재그럼의 성공비결은 직원들의 가치를 존중하는 ‘인간경영의 회사문화’에 있다 재그럼이 선도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냄은 사람에 대한 이해가 있기 때문이다 창조기반 경제에서는 사람이 바로 창조성의 본질임을 이해하고 우리의 모든 관계를 지배하는 원리는 상자밖에서 상호주의에 따라 서로 창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다   직원들이 서로를 자신과 같은 가치 있는 인간으로 대하면서 지속적으로 일하게 될 때 협력이 가능하고 목표를 달성하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상자 안에 갇혀있는데 내가 해야 생각하고 해야할 것을 하지 않을 때에 ‘자기 배반’에 빠지고 그렇게 되면 자기의 행동을 정당화시키기 위한 핑계로 자신의 잘못은 축소시키고 자신의 장점은 극대화시키고 나의 자각과 감각활동은 내가 편한데로 바뀌 나를 희생자로 만들게 된다. “나는 부지런하고, 중요하고, 올바르고, 세심하고, 좋은 사람으로 정당화 시키고 반면 상대를 게으르고, 배려심 없고, 둔감하고, 감사할 줄 모르고, 형편없는 사람으로 치부해버린다. 그리고 수많은 자기 배반뒤에 습관처럼 자기 정당화의 이미지가 나의 특성화 되고그럴 경우 내 삶과 결혼 생활에서 자신은 문제가 없는 항상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잘못을 상대방에게 돌리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1부 끝
초롱
쌍 따봉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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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Science 원론
이 책은 교과서입니다. 수십년간 한국과 많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책입니다. 교과서를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이 어색하기는 하지만 이런 실무실용서에도 느껴지고 배운 것이 있다면 쓸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책의 저자인 힐리어 교수 부자는 전형적인 학자입니다. 책 쓰고 연구하는 것이 좋아서 교수직도 때려치려 했으나 학장 및 총장의 만류로 겨우 남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막 엄마가 된 손녀까지 합류해서 사대가 책을 이어 써 나가겠다는 배포도 서문이나 작가의 블로그에 올려 놓았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작가집안입니다. 이 책의 백미는 엑셀이나 VB, 크리스탈볼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최적화된 값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 실제 사례들을 가지고 와서 이것을 테스트해보는 것인데,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독일을 피해 러시아에 물자를 공급하며 동시에 서부 전선에 효율적으로 물자를 공급하려면 어디에 창고를 짓고 어떤 수단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해설서에는 실제 업무 담당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경영과학 모델링이 없었을 때의 방법도 나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러한 복잡한 계산을 인력으로 해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컴퓨터, 계산기 기능을 나누어서 약 백명의 1개 중대를 기능별로 나누어서 색깔이 다른 깃발과 연필과 노트 등으로 인풋/아웃풋, 메인보드 등을 구현한 사례등도 재밌습니다. RoM 메모리에 해당하는 대졸사원이 숫자를 기입하고 ram에 해당하는 전령이 책상을 왔다갔다하며 메모지나 전방에서 전해지는 도로 상황(폭설, 적군이 도로 점령, 교통혼잡) 이나 각종 숫자를 전달하구요. 물자도 기름, 식량, 탄약등 우선순위가 물자 소요지역 특성에 따라 바뀌구요. 군인들이 총만 잘 쏴서는 안되고 이런 것 계산도 잘해야하는구나라는 사실도 깨달았네요. 또한 자신의 딸이 결혼했을 때 하객들 자리배치랑 청첩장 발송등과 같은 일상사례 적용부터, 비행기 티켓 예약하기, 금융에서 적극적, 소극적 자산배분 적용하기 등등의 케이스가 나옵니다. 읽고나면 회사에서 뭔가 너 시스템적으로 일하는데 소리가 나올정도로 도움이 됩니다. 아마존이 이러한 케이스 공부를 열심히 해서 물류의 왕이 되었구나라고 이해가 됩니다. 소설처럼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다양한 실제 케이스로 인해 생각과 인식의 저평을 넓혀주는 책입니다.
티마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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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캔슈터인을 읽고
오늘 읽은책은 그시대에 호러소설을 새롭게 지평선을 열었다고들 하는 프랑켄슈타인 이였다 물론 고전은 그시대의 배경상을 생각하며 읽는점도 재미있지만 당장 막 읽어도 축적된 사람들의 해석 그리고 내용 자체가 무척이나 재미있다 프랑켄슈타인의 재미있는점은 우리가아는 단순히 프랑켄슈타인을 살리고 그의 창조자인 빅터프랑켄슈타인이 그의 부인을 못구하고 끝나는 이야기가 아닌 시간이 지나서 어른이 되어 내가 접한 이 프랑켄슈타인은 내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어떻게 보면 빅터의 시점 그리고 창조당한 이의 시점 그리고 그 시대의 배경이 깔린점 이러한점리 맞물려 내게는 충격으로 다가왔고 또한 프랑켄슈타인이 무지의 괴물이 아닌 단지 끔직한형태의 이성적인 생물임을 인지하였을때는 거의 이야기가 끝나게 된다는 점에서 약간 아쉬움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무척이나 재미있는 책이다 보니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중 하나이다
잼민펀치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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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아지는 법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운이 좋아지는 법>이라는 게 과연 있을까하고 의심을 했던 적이 있다. 그런 것들은 미신이고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서 무시했고, 그런 책들을 보려고 하지도 않았다. 운이라는 게 존재한다는 걸 믿지 못했기에 심지어 점 보러간 적조차 한번도 없었다. 운명이란 건 원래부터 존재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운명이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저자 하늘산의 <운명을 열다>라는 책에는 운을 바꾸는 법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운을 바꾸려면 습관을 바꿔야 하는데, 마음습관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 마음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첫째, 육체는 유한하고 물질은 덧없음을 깨닫는 것, 둘째, 모든 욕망은 유한하고 세상에 존재하는 욕심들은 모두 덧없음을 깨닫는 것, 셋째, 마음을 비우기 시작한다. 넷째, 비워진 마음을 그대로 두면 다른 존재들이 들어오니 그 곳을 사랑으로 채우기 시작할 것. 이 네 가지가 마음이 만들어낸 거짓된 세상에서 빠져나와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다. 그리고나면 사랑으로 마음을 채우는 7가지 방법이 나온다. 1. 이 세상의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을 존중합니다. 2. 기도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일깨웁니다. 3. 내가 좋아하는 대상부터 사랑하기 시작합니다. 4. 대가를 바라지 않고 사랑하도록 노력합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 산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듯이 그렇게 사랑합니다.) 5. 지금 스스로 행복해지도록 마음을 먹어봅니다. 6. 지금 행복한 자신과 현재를 사랑합니다. 7. 이러한 사랑을 주위에 전파하도록 합니다. 이 7가지는 언뜻 자기계발서나 마음공부 책들에서 흘깃거리며 한 번쯤 본 내용들이다. 어찌보면 누구나 알고있는 단순한 진리지만 그렇기에 더욱 더 지키기 힘든 것들이다. 그러나, 이것들을 하나씩 실천하는 것이 자신의 운을 바꾸는 방법이고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란 것을 알았다. 중년에 들어서면서 삶의 모든 것이 깨졌고 어째서 모든 것이 부서졌는지 끊임없이 되물었다. 그 이유를 찾는 과정에서 발견한 원인은 멀리 있지 않았다. 바로 내 모습 속에 있었다. 이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까지가 너무 힘들었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 삶에서 일어났던 불행하고 힘들다고 느꼈던 모든 사건들의 원인이 내게 있었음을 알았다. 그것들은 대단한 어떤 이유가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내 시선에 있었다. 어째서 나만 모든 불행을 피해서 항상 내가 원하는대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단 말인가. 나만 편안하고, 나만 행복하고 싶다는 그 이기심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었다. 모든 것은 내 손안에 있었다. 해결법은 간단했다. 모든 것을 다시 바라보는 것이었다. 현실이 잘못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것을 바라보는 왜곡된 내 시선만 있었다. 그동안 잘못된 시선과 생각들을 모두 비우는 것이 운이 좋아지는 비결이다. 모든 것이 비워진 곳에서 운은 다시 돌기 시작한다. 마음을 비우는 것은 운이 순환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마음을 비우는 게 어렵다면 또 하난의 방법이 있다. 바로 운동이다. 운동을 하면 운이 돌기 시작한다.
나는영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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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 작품선 '변신'
카프카의 단편들을 읽으면 마음 한구석이 불편해진다. 카프카 단편들 중에서 가장 기억 남았던 작품은 '변신' 이다. 예전에 논술를 준비해야 했을 때 학원에서 우연히 '변신'의 일부만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그날 바로 책을 사러 갔었다. 변신의 간략한 내용은 이러하다 그레고르 잠자는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서 다른,모든 걸 포기하고 회사에서 일, 일, 일........만 계속 한다 그 돈으로 가족들은 호위호식을 한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일을 할 수 있는 상태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몇년째 일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다 어느날 그레고르는 갑자기 큰 벌레로 변해버린다 처음에는 가족들은 그를 챙겨주지만 점차 시간이 갈수록 그를 짐으로 여겨서 죽이려고 한다 그가 인간일 때는 가족들은 그의 희생은 당연하게 여기고 그가 벌레가 되면서 일을 할 수 없어지면서 그를 외면하고 혐오스러워한다 현실세계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다소 든다 이래서 뭔가 마음이 불편하다 카프카의 소설들을 읽을때마다
쀼뀨쀼뀨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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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당신은 다 옳아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고민과 크고 작은 병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누군가에게 그것을 드러낼 때 내가 너무 나약해지는 듯한 생각과 치부를 밝히는 것으로 여겨 끙끙 앓는 경우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가 우리의 생활을 잠식했고 더 많은 우울과 슬픔이 도처합니다. 그럴때에 우리가 주변 사람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함께 더 행복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당신이 옳다>에서는 그 방법을 아주 적절하게 또 적정한 수준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관계의 심리에 대한 포털사이트 지식인이라고나 할까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것, 아니 줘야 하는 것은 대단한 해결책도, 놀랄만한 이성적 판단도 아니라는 점을 느끼며 큰 위로를 얻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옳습니다.
글을사랑한은분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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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둘다 놀고 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비 오는 날 집에서 혼자서 책 읽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회사를 그만두었다. 마침 비가 온다. 책을 읽는다." 책을 보다 문득 나도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졌다. 사실 늘 그만두고 싶었다. 하지만 마침 비가 오지 않아 오늘도 출근을, 일을 하고 있다.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는 20년 넘게 카피라이터로 일한 광고쟁이 남자와 출판기획자 여자가 만나 결혼을 하고 퇴사를 하고 직장 없는 생활을 해 나아가는 이야기다. 서점 구경을 하다 우연히 책 제목이 눈에 들어와서 충동적으로 구매했다. 부부가 둘 다 놀고 있다니... 세상 이런 부러운 경우가 있나. 나는 결혼도 안했고, 놀지도 않고 있다. 그래서 너무 부러웠다. 이 책의 저자가. 저...자가. 그런데 생각보다 이 사람들 놀지 않아? 매일 출근하는 직장이 없을 뿐, 사실은 하루 하루를 꽉 채워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것 아닌가. 역시 부러웠다. 얼마나 내공을 갖추지 않고선 할 수 없는 삶이다. 나도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졌다.
기작가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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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공식 포뮬러
근의 공식, 질량의 법칙 등 과학에는 여러 공식이 있다. 이런 공식처럼 '성공에도 과학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공식이 있다'라는 과학자 저자의 생각에서 이 책은 시작된다. 성공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로 구성되있다고 줄곧 생각해왔다. 성공을 이루는 요소들이라 하면 재능, 노력, 열정, 운, 끈기... 이런 것들이 떠오르는데 이런 것들을 공식으로 하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들며 나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직장에서 내가 더욱 많은 성과를 내고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을 했지만 그 업무의 공은 그다지 일도 하지 않았던 다른 사람에게 돌아간 적이 있을 것이다. 누가 봐도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세상에 인정받지 못한채 그대로 묻힌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를 보면 성공은 단순히 성과가 좋다고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성공에 관한 단순한 자기계발서라기보다는 과학기술서 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 책이라 보는 내내 고도의 집중력을 요해야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중간중간 어려운 부분도 많아 ‘그만 볼까’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어느샌가 글 속에 빠지게 하는 매력적인 책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고 '저 사람 진짜 운도 좋은 것 같아'라는 말을 하곤 한다. 똑같은 환경과 재능을 가졌음에도 어떤이는 성공하고 어떤이는 실패를 한다. 과연 이 모든게 운으로 작용했던 것일까? ‘성공은 사람들이 당신의 성과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측정하는 집단적인 척도다. 당신이 속한 공동체와 당신이 기여한 바에 대해 그 공동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 성공의 공식중에서- 우수한 성과가 성공에서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반드시 우수한 성과가 있다고 성공을 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나 미술, 음악 같이 가치를 평가하기 어려운 경우 주변의 네트워크가 성공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사회적으로 이미 알려진 인맥을 이용하는 것이 될 수도 있고 인스타,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수한 성과와 더불어 그 사람이 그 시대에서 원하는 영웅상과 부합될 때 더욱더 시너지 효과가 있게 되어 ‘성공’이 되기도 한다. ‘당신의 성공은 당신 혼자서 이룬 업적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함께 이룬 성공이며, 당신의 성공을 우리가 어떻게 인식하는지의 문제다’ - 성공의 공식중에서- 큰 성공을 하였다면 나혼자 잘나서 된 것이 아니다. 가족, 친구, 지인, 직장동료 등등 많은 사람의 도움과 함께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끊임없이 시도하고 노력하는 한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창의성은 나이와 상관없음을 증명해낸다’ - 성공의 공식중에서- 한 주에 로또 한 장씩을 꾸준히 산다면 주마다 로또에 걸릴 확률은 같다. 하지만 어떤 한 주에 로또 10장을 샀다면 한 주에 한 장씩 산 확률보다는 훨씬 걸릴 확률이 높다. 성공도 마찬가지다. 한번의 시도로 실패를 맛보았다고 끝낸다면 성공의 확률은 낮을 수 밖에 없다. 될 때까지 끊임없이 시도하고 노력한다면 성공할 가능성은 더욱더 높아질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KFC의 오리지널 치킨^^ 그 창업자 샌더스는 60세가 되는 나이에 '샌더스 카페'를 열었고 지금의 KFC 치킨의 레시피의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1000번이 넘게 거절당한 끝에 KFC 1호점을 열게 되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하여 영업점을 늘였고 지금은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KFC를 볼 수 있다. KFC 할아버지도 나이와 상관없이 저렇게 열정적으로 노력을 하였는데 우린들 못하겠는가? 창의성은 나이와 상관없다. 누가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냐에 따라 성공이냐, 실패냐가 갈릴 뿐이다.
polpolso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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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없는 조직
소통에대한 본질적인 의미와 이에대한 부재가 불러오는 조직의 지명적인 문제. 조직문화에대한 문제와 대안 정추천하고싶은 책입니다. 두려움없는 조직을 위한 우리의 준비자세
현실타협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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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주희
2021.2.9. <2018년 젊은작가상 수상집 ㅡ 세실,주희 ㅡ > 2018년 젊은작가상 단편모음집이며 이 작품은 첫 에피소드이자 대상 작품이다. 나는 출퇴근길에 독서하는 걸 좋아한다. 버스 자리가 나면 앉자마자 책을 읽는다. 비록 속이 울렁거리기는 하지만 하지만 회사일에 치인 내 삶 중, 유일한 내 시간인 셈이다. 이번 일주일은 이 책으로 함께 해보려 한다. 원래 책읽고 감상문 쓰는게 습관이었던지라 꾸밈없이 일기처럼 제 멋대로 써보려한다. 마침 잘 만났다. ㅡ 처음부터 뭔가 재밌다. 특히 소재부터 쑥쑥읽힌다. 이렇게 잘 읽히는건 너무 좋다.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2019년 수상작품집도 그렇고 역시대상들은 흥미도도 뛰어나다. ㅡ하지만 한편으로는 또 어렵다. 무지에 대한 이야기네. 현재의 무지한 일본인 세실을 보며 과거의 무지했던, 자신을 되돌아보는 그런 내용인거 같다. 겹치는 과거 회상이랄까. 근데 의미있고 좋은 거 같네. ㅡ꿈보다 해몽인가? 다른 전문가가 쓴 평가와 해설노트를 읽는데 역시 전문가라 그런지 시야가 넓다. 좋다. 많은 도움이 된다. ㅡ구성이 좋다 세명의 여자들을 통해 보여주는 한가지 주제! ㅡ좋은 구절이 있는데 이 게시판에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다. 내 메모장에만 우선 입력해둬야겠다(25페이지) ㅡ제목도 내가 좋아하는 제목이다. 이름마저 흥미롭다.
sisa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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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명해지는 한단어의 힘
요새는 정말 책 한권을 오롯이 쭉 이어서 읽기가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한 내용이 딱 두 쪽으로 끝납니다. 그래서 몇개의 이슈를 읽고 또 다른 일 때문에 끊겨도 다시 읽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단순할수록 더 많이 남긴다는 말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워낙 멀티태스킹으로 많은 일들이 이뤄지고 하루하루 일상이 복잡하게 지나가는 와중에 저를 한번 돌아보게 한 챕터였던 거 같습니다. 연휴에 큰 맘 먹지 않더라도 가볍게 읽어보시기 좋은 책이라 추천합니다. 해피 설 보내세요. :)
말해뭐해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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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Z세대들은 돈을 잘 아는 것을 돈을 밝힌다 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알바해서 돈을 벌고 사고 싶은 것들을 사죠. 그게 명품이 될 때도 있고 생필품 혹은 선물이 되기도 하고요. 저도 돈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 하납니다. 직장생활 하다보면 더욱 느끼게 되고요. 그래서 돈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이런 저런 책을 많이 봤는데요. 이 책이 베스트셀러 중 하나기에 읽어봤습니다. 맘에 드는 구절들을 하이라이팅 했고 그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이 자본을 투자하여 얻은 이익이 노동으로 얻는 수익을 뛰어넘는 날 그 날을 자신의 독립기념일로 삼았다는 겁니다. 저도 그런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야 더 열정적으로 나아가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다들 한 번 정도 가볍게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크루아상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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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의 길
4차산업혁명, IT, 신기술, 문송합니다 등.. 최근 몇 년간 꾸준했던 미래에 관해서,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들에 대해서 어떻게 뭘 알고 배워야할지 알 수 없을 때 보게 됐던 책들 중 하나입니다. 제목이 축적의 길이듯, 하나의 분야에서 이론과 실전으로 경험이 생기고 그 결과 점점 더 숙련되어가는 과정들이 한 국가와 기업들에 적용되면서 경제강국, 기술강국으로 스타트업이 대기업이 되어가는 과정을 짐작해보게 해주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처음 도전하거나 시장이 미숙할 땐 성장이 더딜 수밖에 없고 실패도 많을 수 밖에 없죠.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이니까요. 그 과정을 넘는 경험들이 축적되어 기술이 되고 강함이 되는 것인데 한국은 그 과정의 실패를 두려워해서 기초가 되는 분야들이 전반적으로 약하고 개인들도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한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던 책이네요.
커피콩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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