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최신글
파피용
베르나르 베르베르 라는 작가의 책에 대부분의 독자들은 흥미진진하면서도 심오하다고 한다. 여태껏 한 번도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책을 읽어보지 않은 나로서는 공감이 가진 않았지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 으로 그 작가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파피용>의 시작은 세 주인공들로부터 시작한다. 최고의 여항해사 엘리자베트 말로리와 과학자 이브 크라메르, 억만장자인 가브리엘 맥 나마라다. 세계 단독 요트 경기 대회에서 두 번이나 챔피언을 거머쥐었던 엘리자베트 말로리는 이브 크라메르가 운전하던 차에 치여 반신불수가 되어 버리고 만다. 이브 크라메르는 지구에 사람들이 살 희망이 없다 판단되어 인류가 살 행성을 찾는 우주 범선 여행 프로젝트를 고안했으나 퇴짜를 맞는다. 가브리엘 맥 나마라는 폐암에 걸려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런 맥 나마라에게 이브 크라메르가 고안한 우주 범선 여행 프로젝트가 눈에 들어오고, 맥 나마라는 즉시 이브 크라메르가 프로젝트를 추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 이브는 그 범선을 조종하는 데 필요한 항해사로 엘리자베트 말로리를 고용할 것을 요구했고, 사고 이후 술과 약에 취해 살던 엘리자베트는 몇 번의 거절 끝에 그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우주 범선을 타고 새로운 행성에 착륙할 인류 14만 4천명이 선발되고 맥 나마라의 든든한 재정으로 새로운 도시에서 우주 범선 여행 프로젝트 연구에 박차가 가해진다. <마지막 희망> 이라고 불리는 프로젝트에서 우주선은 나비 또는 나방을 뜻하는 <파피용>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하지만 프로젝트의 진행은 순탄치 않았다. 프로젝트의 진행을 발견한 정부의 방해와 기자들의 비판이 담긴 자극적인 기사들, 프로젝트에서 핵심축을 맡고 있던 맥 나마라의 비서 사틴의 사직, 맥 나마라의 건강 악화 등등.. 정부가 군대를 파견하여 프로젝트를 중단시키려 하자 파피용 호는 예상보다 빠르게 이륙해야 했고 파피용 호는 우주에 부유하며 몸을 싣는다. 지구에서의 희망이 보이지 않아 인류들과 새로운 세상을 구상하려 했던 파피용 호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여전히 인간들 사이에서는 지구 생활을 그리워해 지구로 탈출한 사람들도 있었고, 폭동과 살인 사건이 일어났으며, 그로 인해 정부가 생기고 헌법이 생기고 경찰이 생겨났다. 전쟁, 전염병, 폭정, 오염 등 이제는 멀리 떠나버린 '지구' 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이 파피용 호에서 계속 악순환으로 반복되었다. 그런 인간의 악순환이 반복되면서도 파피용 호는 여전히 새로운 행성으로의 항해를 멈추지 않았고 14만 4천명의 인구는 새로운 세대의 탄생과 죽음을 거듭한다. 새로운 행성, 선택된 사람들 등 이 책을 끝까지 읽는다면 종교적 냄새가 어느 정도 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번데기에서 나와 나비가 되어 새로운 세상으로 항해하는 것처럼 파피용 호도 그러한 꿈을 가지고 출발했다. 하지만 아무리 선하고 범죄를 일으키지 않았던 인간들이라 하더라도 결국에는 서로 죽이고 파괴하고 타락시키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히려 지구에 희망이 없어 떠나왔고 지구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비웃었지만 파피용 호에서도 지구 내 인간들의 이기적이고 희망이 없던 사회에서와 똑같은 삶이 반복된다. 이 책을 꼭 읽어보았으면 한다.
폴리싱
2021.02.11
조회수
135
좋아요
0
댓글
0
세계사의 흐름을 파악하다!!!
선사시대부터 시작해서 유럽 중심으로 구성된 세계사 마스터 서적!!! 최신 트랜드를 반영해서인지 미국과 중동 사이에서일어나는 갈등까지 다루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현재 코로나 직전까지의 미중무역분쟁과 함께 금융위기까지 다루면서 세계사 뿐만 아니라 현 흐름까지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잏게 해준 서적이다. 아쉬운 점은, 도표나 사진 등 부연설명이 약간 적은 것이 흠이며, 좋은 점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잘 구성되어 있으며 키워드나 중요 핵심포인트 위주로 간략하게 주요한 것들 중심으로 설명이 되어 있다는 점이다. 특히, 유럽중심의 세계사에 대해 궁금하다면, 읽어보기를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문화생활합시다
2021.02.11
조회수
112
좋아요
0
댓글
0
IT업무에서 모니터링의 중요성!
IT분야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모니터링은 중요성은 늘 언급해도 부족할 것이라 생각되네요. 그래서 모니터링 관련 툴 을 늘 알아보고 도입하여 사용해보지만 사용이 쉽지않거나 기능이 부족하거나 많은 경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사용하게된 splunk를 제대로 사용해보고자 읽게된 'splunk 구현기술'이라는 책은 아무래도 기술서적이다보니 재미는 없었지만 많은생각은 필요없이 사용 순서에 따라 읽는 책이라 무거운 내용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대신 최근버전의 splunk내용이 아니라 예제화면이 다른부분이 있었네요. 리멤버에서 splunk관련 좋은 지식들을 더공유해보고 싶습니다.
Jamie
2021.02.11
조회수
149
좋아요
1
댓글
0
쥐 를 읽고
처음엔 단순하게 그린 만화정도인 줄 알았다. 읽을 수록 단순한 그림체때문에 더 역설적으로 크게 와닿는다. <쥐>의 전체 내용은 작가의 아버지가 이야기하는 자기의 인생, 현재 모습과 대비되는 과거의 모습, 그의 인생에서 가장 끔찍했던 아우슈비츠 수용소이야기이다. 그 중에서도 대부분 차지하는 것은 아우슈비츠 수용소 이야기인데 그와 그의 가족들이 어떻게 해서 끌려갔고 끌려가기 전까지 힘들게 안전가옥에서 숨어서 살아가고 수용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어떻게 버텼는지이다. 수용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지만 작가의 아버지,그는 다른 사람들을 쉽게 믿을 수 없고 항상 언제든지 자신을 버티게 해준 돈을 절대 아무도 못쓰도록 하는 등의 일종의 외상후 스트레스들을 보인다. 작가는 이런 이야기 속에서 1의 신파는 커녕 너무 담담하게 그런 아버지에게 스트레스받는 본인, 자신의 아내를 그려낸다. 과거의 수용소 경험은 현재에도, 계속 모두를 갉아먹고 있다고 담담하게 표현한다.
쀼뀨쀼뀨
2021.02.11
조회수
98
좋아요
1
댓글
0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을 읽고
어떻게 보면 마르크스의 자본론 그리고 애덤스미스의 국부론과 함깨 우리가 살아오는 이사회는 어떻게 어떤과정으로 만들어졌나에 대해서 고찰하게 만들어주는 책중 하나가 아닐까싶다 막스베버는 인간을 합리적인 존재로 본것일까 어떻게보면 칼뱅파와 기존의 기독교가 싸우는 이 난리속인 배경에서도 만들어지고 결국 종교개혁이후로도 그리고 우리의 현대에서도 이책은 우리의 생각을 가차없이 관통해가며 많은 이들로 부터 읽혀지는 책이다 우리의 사회는 어떠한 것이며 우리들은 어떠한 존재인가 다시금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책이기도 했다
잼민펀치
2021.02.11
조회수
121
좋아요
0
댓글
0
문과생,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되다.
제목이 매력적이다. 보통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라고 하면 IT베이스의 기술력이 있고 컴퓨터과학을 하는 이과생의 주종목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저자인 차현나님의 경우 문과생 출신의 소비자심리를 전공한 분이신데 스타벅스에서 마케팅을 하면서 데이터분석을 하신분이시다. 데이터분석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기술베이스로 접근하기 쉬운데 기술적인 능력외에 문과생의 장점이라고 할수 있는 인문학적 관점의 통찰력이 의외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통계/ 기술/인문 이 3가지를 조화롭게 가지고 있어야 좋은 데이터 사이언티스가 될수 있을 것이다. 통계와 기술은 뛰어날 수 있지만 인문학적 통찰력을 기르는건 평소에 또 다른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스스로 어떤 데이터를 가지고 어떤 인사이트를 얻어 낼수 있을지? 혹은 궁금한 점들을 가지고 그 궁금한점을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는 어떤게 있을지... 스스로 가설을 만들어 보고, 그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가공하고... 각종 통계적 이론과 데이터 수집, 정제를 할때 기술들을 활용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서 자기만의 시야로 가설들을 설명해보고 그런것들이 정말 더 많이 필요한것 같다. 데이터 엔지니어와 실제 보고대상이 되는 사람들의 접점에 있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은 내가 생각하기에 이런 기획하는 능력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여러모로 생각하는 꺼리를 많이 던져준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꿈꾸는 모든이들이 한번쯤은 봤으면 좋겠다. 책의 마지막 4부 부분에는 아직 나 자신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살피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준다. 이건 정말 중요한것 같다. 나 자신이 어떤걸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상태에서 어떤 상황에 던져진다면 그저 월급을 받기 위해 일하는 한사람 밖에 될수 없으니 말이다. 내가 어떤 데이터를 분석할때 재미있어 하는지? 이걸 알게 된다면, 본인이 어떤 공부를 어떤쪽 도메인에대한 지식을 더 쌓아야 되는지 알게 될테니 말이다. 지금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꿈꾸며 공부하고 있을 수많은 예비 데이터 분석가들이 꼭 봤으면 하는 책이다. 대학원에서 통계학을 공부하는 친구들에게도!
데이터과학자
2021.02.11
조회수
231
좋아요
0
댓글
0
대화의신
말 잘하는 법은 항상 고민되죠. 사회생활은 당연하고 가족관계, 친구관계 등 모든 곳에 꼭 필요한 능력이니까요. 잘하면 인생이 풀리고 못하면 꽉 막힐 수도 있고요. 그래서 말 잘하는 법, 대화의 방법에 관한 책은 많이 봐서 별로 땡기지 않았는데 토크쇼의 베테랑 래리 킹이 쓴 이 책은 뭔가 끌리더라구요. 당연한 내용이지만 잘 실천하지 못하는 것부터 생각지 못한 것까지. 배우는게 많았어요. 가장 인상적인 것은 명연설은 모두 짧았다 라는 내용인데요. 학창시절 훈화만 생각해도 짧고 임팩트 있는게 훨씬 더 오래가지 구구절절 길게 얘기하면 기억이 전혀 안 나는 것처럼 저도 짧고 인상적이게 얘기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대화법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세요.
크루아상
2021.02.11
조회수
123
좋아요
1
댓글
1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진짜 마케팅이라 고민이라 산 책입니다 ㅎㅎㅎ 제목부터 직관적이죠? 노란색 표지도 눈에 확 들어옵니다. 이 책은 마케팅 진짜 초짜분들께 좋을 거 같구요. 꼭 회사원이 아니더라도 스마트 스토어 등 새로 온라인 커머스를 시작하시는 자영업 사장님들께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상위노출 노하우나 유입량 늘리기 등 하나씩 따라하시다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사실 저희 회사랑은 약간 거리가 있는 부분이 있어 실제 적용은 많이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내용 중에 내가 원하는 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메시지를 담으라는 말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마케팅 뿐만아니라 모든 비즈니스의 기본일 것 같네요.
말해뭐해
2021.02.11
조회수
96
좋아요
1
댓글
0
그들의 이해관계
3.그들의 이해관계 ㅡ하나의사건을 가지고다르게 해석하는 연인들(냉정과열정사이처럼) 그리고 점점 지치는 누군가 그리고 누군가의 죽음 쫌 뻔하긴하지만 그것만의 정서가있는거같다 있을때잘하라지.. ㅡ그리고 누군가 죽고나서 그 슬픔을 느끼기도 전에 처리해야힐것들 장례식,각종계약과 보험 해지 등등 좀 아이러니하다 슬프다 등등 남겨진 사람들이 슬픔을 느끼기도 전에 처리해야하는 아이러니함! ㅡ미신 기적 이상한말...! 글 문장,주어,화자와 청자등의 글자의 구분이 잘 안되어있어 이해하기 힘들고 잘 안읽힌다 근데 위에쓴 내용이나 앞으로 쓸 이러한 포인트들은 잘 잡는거같다 버스나 비행기를 탔는데 하마터면 우리가 피해자가 될 수 있었는데 어떤 신기한 일때문에 사고를 피하게될때, 우리는 다행이다 또는 기적이라 부른다 그럼 그 반대의 피해자들은? 이런생각 몇번쯤은 하잖아 그런 포인트들을 잘 뽑는듯 ㅡ불쌍한 해주 말하는 남자는 그냥 말하고 후회할뿐 있을때잘하지 그리고 진짜 왜 해주는 급히 혼자떠나려했을까 궁금하고 그러한 것들을 안물어본 남자는 참으로 바보같았겠지 스스로가 ㅡ 작가노트 : 글쓴이는 누군가가 자신의 글을 읽고 "너무 나 같다." 라는 생각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한다. 딱 그걸 노리는게 티나는데 말이다! 누구나 다 이런 후회 실수 선택 등등을 하니까! ㅡ심리 뜻밖의 행운과 묘한 안도감 이런적 많잖아 오경남기사의 노선변경으로 묘한 안도감의 다른 기사들, 해주의 실수?죽음?으로 사고를 면한 승객들 등등등 ㅡ뭔가 읽으면 읽을수록 해설을 볼수록 심리에 대한 내용이라 처음엔 걍 그랬는데 점점 괜찮아짐 생각해볼수있어서 ㅡ읽고 나서 아주아주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내용인듯. 공감가면서 가끔 생각날법한 좋은 의미로 자극이 된다.
sisa
2021.02.11
조회수
143
좋아요
0
댓글
0
심판 - 베르나르베르베르
베르나르베르베르 소설은 신간 나오는 즉시 읽어보는데요, 재미난 상상을 잘하는 작가죠. 이번 심판은 하루만에 후딱 읽은 단편소설로 연극무대에서 대화 하는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아나톨 피숑은 심장마비를 일으켜 죽음을 맞이합니다. 죽어서 바로 마주하는 사람이(천사?) 카롤린이라는 아나톨의 변호사입니다. 천국으로간 아나톨은 다음 생을 어디로 시작할지 법정에 서게 됩니다. 아나톨의 과거를 살펴보는데요, 특이한것은 선택하지 못한 부분의 미래까지 보여 줍니다. 두려움과 실패를 두려워하여 선택하지 못했던 그 미래에는 또다른 좋은 미래도 있었던 것이죠. 결국 다음 환생을 결정하는데요, 여기에서 재미있게도 내가 원하는 재능,부자 등등을 선택 할 수가 있다는 것이죠. 여러 등장인물이 나오고 이에 따라 내 주관이 변하는데요. 베르나르베르베르는 좋은 선택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현생에 용감하게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소설이였습니다.
때굴짱
2021.02.11
조회수
85
좋아요
0
댓글
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1936년 초판이 발행되고 85년이 흐른 2021년에도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 있는 내용들은 정말 인간관계를 잘 맺고자 하는 분들에게 있어 교과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대가 달라져도 인간이 인간을 대하는 기본, 기준 등은 달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이 책을 잘 활용하기 위한 9가지 제안 1. 인간관계의 원리들을 정복하겠다는 깊고도 절실한 욕망을 가져라. 2. 각 장마다 최소한 두번 읽은 후 다음 장으로 가라. 3. 읽기를 멈추고 각 원리들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자문해 보라. 4. 중요한 아이디어에 밑줄을 쳐라. 5. 달마다 이 책을 다시 읽어라. 6. 기회가 있을 때마다 책에서 배운 원리들을 적용해 보라. 7. 당신의 배움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어라. 8. 주마다 당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점검하라. 9. 당신이 언제 어떻게 책의 원리들을 적용했는지 지속적으로 기록하라.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 1: 비판하거나, 비난하거나, 불평하지 말라. Don't criticize, condemn and complain - 바보라도 비판하고, 비난하고, 불평하는 정도는 할 수 있다. 사실 대부분의 바보들은 비판하고, 비난하고, 불평을 늘어놓는다. 하지만 인품이 훌륭하고 자제력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용서한다. 칼라일은 말한 바 있다. "보잘것없는 사람들을 다루는 방식을 보면 그 사람이 위인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 2: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라. Give honest, sincere appreciation. 랠프 월도 에머슨이 말하길, "어떤 언어를 사용하더라도, 당신의 말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드러내기 마련이다." 영국 왕 조지 5세는 버킹엄 궁전에 있는 서재의 벽에 6개의 격언을 적어 놓도록 했다고 한다. 그중 하나는 다음과 같다. "싸구려 칭찬을 하지도, 받지도 않도록 인도하소서." 싸구려 칭찬, 그것이 바로 아첨이다.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 3: 다른 사람에게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Arouse in the other person an eager want. - 헨리 포드의 말이다. "성공의 비결이란 게 있다면, 다른 사람의 관점을 가지고 당신의 관점뿐 아니라 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능력이다."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 규칙 1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라. Become genuinely interested in other people. 규칙 2 웃어라 Smile. 규칙 3 상대방의 이름은 그에게 있어서 모든 말 중에서 가장 달콤하고 중요한 말로 들린다는 점을 명심하라. Remember that a man's name is to him the sweetest and most important sound in the English language. 규칙 4 잘 듣는 사람이 되어라.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만들어라. Be a good listener. Encourage others to talk about themselves. 규칙 5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맞춰 이야기하라. Talk in terms of the other man's interests. 규칙 6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어라. 진심으로 그렇게 행동하라. Make the other person feel important and do it sincerely.
외국계25년차
억대 연봉
동 따봉
2021.02.11
조회수
168
좋아요
1
댓글
0
보건교사 안은영, 넷플릭스 드라마 원작~
sf소설작가 작품 중 하나로 알고 있었는데 넷플릭스에서 드라마화가 되면서 더 궁금해졌던 책입니다~ 인기가 많아서 아마 sf쪽이나 한국문학 쪽에 관심있던 분들은 한 번쯤 들어봤거나 이미 읽으셨을 책이에요ㅎㅎ 기존 한국문학보다는 가볍고, 액션이나 퇴마, 로맨틱 코미디의 느낌이 강한 편이었어요. 한국적인 요소가 많은 현대물? 한국문학이 굉장히 다양해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죠~ 가볍게 읽어볼 만한 소설이에요. 드라마화 작업에도 원작 작가가 참여했다고 하는 만큼, 소설과 드라마의 괴리도 적은 편인 거 같아요. 아직 드라마를 다 보진 않았지만 소설을 먼저 읽고 나서 드라마 보니 이런 부분이 이거였구나 싶더라구요.ㅎㅎ 먼저 소설 읽어보신 분들은 드라마를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커피콩
2021.02.11
조회수
96
좋아요
2
댓글
1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
20년간 미국 경제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연방준비위원회(Fed) 의장을 역임한 앨런 그린스펀이 쓴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는 세계 최강국인 미국에서 어떻게 자본주의가 뿌리내렸는 지 보여주는 책이다. 500년 전만 하더라도 미국은 원주민들이 살던, 척박한 땅에 불과했다. 아메리카 대륙을 개척한 이들도 영국, 프랑스 등에서 이주한 이들이었다. 하지만 미국은 지금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를 일군 땅이 됐다. 주석을 포함해 550 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에서 앨런 그린스펀은 미국이 어떻게 자본주의의 중심지가 됐고, 혁신을 일궈냈는 지 보여준다. 미국은 인재와 땅, 자원을 모두 가진 곳이었다. 유럽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밀려왔고, 광활한 대륙을 개척하면서 골드러시가 일어났다. 하지만 단순히 미국 자본주의의 성공 요인을 여기서만 찾을 수 없다. 그린스펀은 미국 자본주의의 핵심 경쟁력으로 혁신을 꼽는다. 기존에 의존했던 레거시(legacy)가 없이, 항상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여기서 혁신과 성장을 거둬들인 것이다. 혁신은 단순히 실리콘밸리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었다. 과거 서부 개척을 위해 단행한 대륙 간 철도 공사도 미국 산업계의 혁신이었고, 자동차 산업의 발달을 통한 이동의 제한을 푼 것도 미국의 혁신이었다. 이런 변화와 혁신의 기반에는 자본주의자들의 투자와 지지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린스펀은 건강한 자본주의가 뿌리내리면서 유럽에서 나타나지 못했던 혁신과 성장이 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시각에도 갑론을박은 있다. 공화당 정부에서 연준 의장을 지닌 그린스펀의 특성 상 민주당 정권 및 당시 현상에 대해서 비판적인 부분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 정책에 대한 내용이다. 당시 대공황을 극복한 승부수라는 평을 받은 뉴딜 정책에 대해 그린스펀은 상당히 비판적이다. 정부 주도의 인프라 투자는 오히려 미국식 자본주의에 해를 끼쳤다는 주장이다.
경험안해본나라
억대 연봉
2021.02.11
조회수
107
좋아요
0
댓글
0
백만불짜리 습관
성공하려면 성공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라.. 라는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마인드컨트롤에 대한 책입니다. 아마 이런 문구는 비슷한 책들이 여럿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제가 처음 본 책은 이 책였어요.. 실패하지않고 성공하려면 좋은 습관이 필요하다는데..(사실 뭘하던지 실패란게 없을 순 없죠..ㅎㅎ) 이게 능력보단 방법과 마음가짐이 문제라는 취지입니다.ㅎㅎ 마음가짐은 긍정적으로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야 되며, 성공한 사람을 찾아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느끼면 똑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라고 합니다. 사실 말은 이런데... 성공한 사람들도 사실은, 본인이 성공한 이유가 다른 사람에게도 접목이 되느냐 하는 것에는 수긍을 안 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왜냐면 사람들이 처한 처지나 생각, 그리고 바라는 이상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똑같이 한다고 똑같이 될 순 없다라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물론 좋은 식으로 생각하면 좋은 결과는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ㅎㅎㅎ
킹썬
2021.02.11
조회수
100
좋아요
1
댓글
0
초격차
요즘 회사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임원이나 팀장들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궁금증에 이책을 선택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최근 대기업 ceo나 임원들은 구성원들의 문제나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해결하려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고 그에 따라 구성원들의 행동들도 다양한 형태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 경영인들은 자신이 들고 있을때 폭탁이 터지는 것을 어떻게 막으려는 특징이 있는데 외부의 변화를 애써 무시하는 태도로 분명히 주변환경이 변하고 있고 그변화가 경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 분면한데를 신경을 딴곳에 쓰거나 대부분 과거에 성공을 경험했던 사람들이 많고 자신이 성취했던 옛 성공에 도취된 사람들로 환경의 변화를 무시하면서 옛 방식을 고집하고 변화의 필요성을 못느끼는 것입니다. 또한 미래의 변화에 대한 감수성이 현저히 낮고 분명히 여러가지 변화의 조김이 나타나고 있는데도 그것들이 초래할 미래를 신경쓰지 않는 유형으로 리더로서의 통창력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으로 볼수 있습니다. 한회사의 경영자라면 외부의 변화가 초래될 미래의 모습에 더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미래는 보는 통찰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에서 리더는 주도적 리더, 방어적 리더, 대응적 리더, 수동적 리더로 나눠져있는데 개인적으로 주도적 리더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주어진 목표에 대한 구성원들과 충분히 협의하고, 구체화하는데 동참하여 서로의 의견을 공유해야 구성원들의 저항이 없이 목표에 대해 이해하고 실행할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각 구성원들의 역할과 기대되는 성과에 대해 사전에 제시하여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도록 사전 합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일에나 적극적이어서 실패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사전 리스크에 대한 꼼꼼한 검토와 유관부서 의견을 주고 받아 실제 리스크를 줄일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시도를 두려움 없이 과감히 하다보면 무리가 되고 신체적, 정서적 피로도 있을수 있으니 개인의 상황의 업무의 발란스를 맞출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것 같습니다.
iveybd
2021.02.11
조회수
159
좋아요
0
댓글
0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