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앱을 설치하고 오늘 가장 인기있는 글을 받아보세요
오늘 가장 인기있는 회사생활 소식을 받아보는 방법!
글쓰기
최신글
만세를 부르지 안을 수 없는 대한민국
대한민국 만쉐~!! 내일 출국. 핀테크업체의 카드 월한도 2천달러를 2천만원으로 착각하고 있다가 그제 저녁에 착각한걸 알고 어제 오전에 급하게 검색. 환전수수료 0%로 4~5개 통화 충전 후 사용하는 카드 알게 돼서 혹시나 하고 신청. 카드 고객센터 연락이 안돼서 포기하다가 오후 3시넘어서 통화하고 긴급발급 요청하니 직접수령형태로 재신청하고 익일 오후 방배동 지점 방문하라고 안내함. 오늘 3시 정각쯤 도착했는데 안나왔다길래 허탈해 하는데 10분후 가벼운 옷차림(같은건물인듯)의 직원이 입구에서 카드 배송 봉투 들고 내 이름 부름. 만세를 부르지 안을 수 없는 대한민국.^^
달려가리
억대 연봉
2023.01.27
조회수
434
좋아요
3
댓글
1
라이언 일병 구하기 재밌더군요!
명작! 밀덕은 이해불가였는데 이러다 밀덕되겠습니다. 서부전선 이상없다도 추천.. 전쟁 주제에 재밌다고 쓴 건 좀 그렇긴하네요...
할루리
2023.01.27
조회수
385
좋아요
1
댓글
9
주변에 친구가 몇명들 계신가요? Ft. 사회친구?
안녕하세요, 25살때 외국나가서 35살때 한국왔구요 해외에서 10년동안 유학 및 취업하고 한국에 왔습니다. 10년동안 한국을 비우니, 저와 중학교 친구 1명이 가장 오랜친구더라구요 (친구의 홀어머니와 남동생도 연락하고 만나고 지내죠 - 25년째) 그 친구마저 제가 해외로 유도해서, 이민가서 잘 살고있습니다. 어머님과 연락하고 지내죠. 성격은 80% 외향적인 성향이고 사람들을 좋아하는편인데, 한국나이로 39살씩이나 되니까, 새로운사람들보다는 기존 인맥들을 탄탄히 하고싶더라구요? 메모하는걸 좋아하는제게 제 주변 인맥순위를 1순위 / 2순위 / 3순위 4순위 로 주욱 열거를 해봣습니다. 당연 저에게 대부분 학창시절이 아닌 취미모임 및 동호회 등 사회생활에서 만난 인맥들이그요. 아쉽게도 그중 친하다싶은 2명은 사소한 오해로 인해서 1년만에 연락이 끊겨버렷습니다. 작년 가을쯤 알게된 비슷한 또래녀석 친구도, 자주 술마시고 운동하면서 우정을 다졌는데, 왜일까요? 연락이 서로 끊겨버렸네요? 지금은 제가 사는 이도시에서 여자1명 남자2명해서 셋이서 잘 어울려서 부동산강의도 듣고, 카페도 가고 밥도 먹고 자주 돌아다닙니다.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분위기 좋아서 계를 하자고 말이나올정도인데, (얘네들 또 얼마나 오래갈까... ㅠㅠ) 주변에 약 10명 내외로 수시로 안부묻고 밥먹고 술마시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 중 찐은 4-5명정도인것같습니다... (찐의 범위가 뭔지.. ㅠ) - 여러분들은 친구가 몇명정도되나요? - 그 친구들과 오래 오래 가시나요? - 오래갈수있는 비결있을까요? 계를 해서 회비를 걷어보는방식으로할까요? ㅠ - 친한친구라면 어디까지 범위일까요? 돈빌려주는거빼고 다 할수있어야하나요? (전 나름 호탈한성격이라 100-200정도는 안받을생각으로 서로 빌려줬으면합니다. 당연 저도할수있구요)
기무네 | 유나이티드파슬서비스코리아(주)
2023.01.26
조회수
1,139
좋아요
1
댓글
6
집착하는 걸 보면 결핍이 보이더라고요
집착하는 걸 보면 그 사람의 결핍이 보입니다. 제 집착은 예전에 옷이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옷에 관심이 많았던 이유는 키도 작고 외모도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걸 옷으로라도 커버를 하려고요. 다행이 미술 쪽 공부를 했으니 감각이 기본 남자들 평균 이상을 했고 잘 챙겨입는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어요. 그렇다고 패셔니스타 이런 건 절대 아니고요. 결혼 전에는 주말 취미가 혼자서 쇼핑몰을 돌며 옷을 구경하고 사는 거였습니다. 청바지 하나 사려고 대여섯개의 매장을 돌곤 했죠. 사실 보통 남자들은 꿈도 못 꿀 일이죠. 일반적인 체형이 아닌데 내 몸에 딱 맞고 질도 좋은 옷을 찾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시간들이 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어요. 한참 꾸밀 나이에는 자기 전에 다음날 입을 옷을 세팅해 놓기도 했어요. 그렇게 옷을 잘 입고 싶어서 나를 돋보이게 하는 옷을 찾고 싶어서 꽤나 많은 돈과 에너지와 시간을 썼습니다. 그러고 보니 40년 교직생활동안 거울 앞에서 수백개의 넥타이를 고르시던 아버지께서도 그런 신체적 열세를 넥타이 디자인으로 커버하고 표현하시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결혼하고서는 옷에 대한 집착이 많이 사라졌어요. 이성에게 딱히 잘 보일 일도 없고 대외 활동도 많이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습니다. 결혼을 계기로 저의 결핍이 사라진거죠. 더구나 일인 회사 오너인지라 미팅이 없을 때는 막 입고 다닐 때가 많죠. 약간의 결핍이 남아 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요. 그래도 예전에 옷을 수없이 입어보고 내게 맞춰보고 사봤던 경험은 아직까지 제 자산이 됐습니다. 별 고민없이 내게 잘 어울리는 색상과 소재와 브랜드의 옷을 고를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보면 결핍, 집착 이런 단어가 인생에서 별 소득없는 수사로만 느껴지진 않네요.
우현수 | BRIK
2023.01.26
조회수
2,155
좋아요
24
댓글
6
제대로 실수해라
오늘 출근길 좋은 글귀있어서 공유드려요 저희 과학분야에서는 농담으로 365일 중에 364일을 실패하고 단 하루 성공하는게 과학기술이라고 해요. 한 번도 본 적 없는 곳을 보거나, 한 번도 띄워본 적 없는 기계를 띄우는 것 모두 처음 해보는 거니까요. 수많은 실수와 실패가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우리의 인생도 처음 살아보는 거니까 실수나 실패에 조금 더 관대해질 필요가 있어요. 중요한 건 실수를 하는지 안 하는지가 아니라 좋은 실수를 하는지, 나쁜 실수를 하는지 가려내는 거에요. 첫째, 실수를 숨기지 말아야 해요. 다른 사람한테 숨기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여기서 더 중요한 포인트는 자기자신도 속이지 말아야 해요. 자기 자신도 속이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둘째, 제대로 실수하는 거에요. 실수가 시작된 시점에 '잘못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도 그 실수를 끝까지 완벽하게 완수해야 해요 왜냐하면, 섣부른 판단으로 실수가 아닌 걸 실수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끝까지 가봐야 하는 게 있고요. 다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그걸 멈추거나 숨기지 않고 끝까지 해내면서 전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야 하는 거죠. 그러니 실수하거나 실패했다고 스스로를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오히려 좋은 실패를 통해 다음으로 잘 넘어갈 수 있도록 하는 태도를 갖추세요. 우리 모두 처음 살아가는 인생이니까요. - 출처: TvN <알쓸인잡> 1회, 김상욱 교수의 말 중에서
공밀레공밀레
2023.01.26
조회수
700
좋아요
7
댓글
0
"세상을 지탱하는 건 바로 보통사람들이다." -'어른 김장하' 중-
"훌륭한 사람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세상을 지탱하는 건 바로 보통사람들이다. 죄송할 것 없다. 오히려 고맙다" - 어른 김장하 중 - '어른' 이라는 호칭이 어울리는 분의 글과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한사코 인터뷰, 방송출연 제의를 거절하시던 분의 다큐멘터리가 방영 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너무나 마음이 훈훈해지는 내용이네요. 생색을 내지않고 주변을 돌아보는 분들이 계시기때문에 세상이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https://lnkd.in/g-F4SnNg https://lnkd.in/gDzUuUrq https://lnkd.in/gVP35JdQ
김정희 |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2023.01.26
조회수
281
좋아요
1
댓글
2
하루 연차 내서 하고 싶은일은?
오전 7-오후 4시까지 시간동안 뭐 하실 거에요? 저는 근처 동네 양조장에서 술 한잔 먹고 만화방같은데서 퍼질러 자다가 나오고 싶네요. 소소하게
본사공무119
2023.01.24
조회수
7,095
좋아요
25
댓글
44
제주도에 발 묶임..
연휴 마지막 날인데 제주도에 발이 묶였네요.. 어제 저녁부터 수목금 비행기 알아보는데 티켓팅이 하늘의 별따기 ㅜㅜ 저처럼 제주에 묶인 분 또 계신가요?
풉칙팝칙
2023.01.24
조회수
19,837
좋아요
17
댓글
34
펌) 설 음식 맛있게들 드셨나요?
그럼 이제 빼셔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스카
2023.01.22
조회수
2,625
좋아요
2
댓글
2
설이라 본가로 내려가고 있는 중인데요...문득.
문득 든 생각이... 서른일곱의 여성이 모태솔로라 하면, 뭇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겠죠? 꼭...그럴 것만 같아서 꽁꽁 숨기고 살고 있는데, 지~인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이성간의 사랑이 정말 존재합니까? 연애하면 어떤 기분인가요? 궁금합니다!
단호한라이언
2023.01.21
조회수
5,823
좋아요
20
댓글
24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계묘년엔 대박나세요
진정한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2023 계묘년 새해에는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일들 이루세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황본부장
2023.01.21
조회수
261
좋아요
4
댓글
2
사회초년생으로서 드는 모종의 불안감
갓 서른된 애저씨인데 모종의 불안감이 늘 등뒤로 따라오는것 같아 때때로 참을 수 없는 우울감을 느낌. 둔화되고 정체된 경제성장 낮아지는 출생률 매해 갱신되는 국가 미래에 대한 비관론들 내 아버지보다 과연 사회 경제적 계층이 높아질 수있을까 자문 했을때 솔직히 자신 없음 자식을 낳으면 내 유년시절에 받았던 혜택만큼 제공해 줄 수있을까 자문 했을때 솔직히 자신 없음 지금 우리 부모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해드리는 만큼 나도 내 부모에게 잘 할 수있을까 자문 했을때 솔직히 자신 없음 어릴땐 열심히 공부했고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있는데 왜 이렇게 불안할까 부모님 젊을때와 비교하면 내가 사는 집, 입는 옷, 먹는 음식 어느것 하나 윤택해지지 않은 것이 없고 절대적인 삶의 질로 봤을땐 내가 사는 오늘이 가장 좋은데 왜 이렇게 불안하고 조급해지는걸까 IMF 경제위기때는 더 암울했고, 서브프라임 모기지발 금융위기때는 더 비관적이었다는데 내가 그런 사실들을 다 안다는것이 왜 이런 불안감을 해소해 주지는 않을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따뜻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i1illii
2023.01.16
조회수
3,041
좋아요
5
댓글
6
명함교환 요청은 어떻게 하는건가요ㅠㅠ
감사하게도 정말 많으신 분들이 명함 교환을 요청하시는데 방법을 몰라서요ㅠㅠ어떻게하면되나요?ㅋㅋㅋ엄청쉬운데 못한다고...모라하기 없기요--;)
황본부장
2023.01.14
조회수
635
좋아요
2
댓글
0
리멤버 블랙 cs분 이메일 실수하셨네요
문의에 답장 보낼때 bcc가 아니라 그냥 고객 이메일을 전부 적어 답장해서 모두의 이메일 노출되게 하고, 어떤 분은 거기에 전체답장으로 본인 근로계약서를 첨부해서 수십명한테 본인의 근로계약서를 노출하셨네요 물론 제대로 확인 안 하고 근로계약서 첨부해서 전체답장하신 분도 잘못이지만
이즘
억대 연봉
2023.01.13
조회수
1,652
좋아요
13
댓글
6
요즘 리멤버 너무 짜증나요. 광고 너무많음
리멤버 초기부터 열심 사용자입니다. 만나는 사람 마다 리멤버 추천했었죠 어제 맥주마시는 8명 대부분이 리멤버 쓴는데~ 공통의견은 쓰기 짜증난다. 관심.쓸데없는 알람.광고 넘 많다. 어디 다른 괜찮은 앱 있으면 추천해달라 이런 얘기들이었습니다. 수익을 추구하는 개발자 입장은 이해가지만 해도 너무한 수준 입니다.
이경진
2023.01.13
조회수
1,104
좋아요
9
댓글
6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Drama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