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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생각하는 진짜 부자의 조건 3가지
안녕 골드만형이야 형이 생각하는 진짜 부자의 조건 3가지 써본다. (이게 단순히 돈이얼마이상이라던지 재산이얼마있어야 부자가되는게아닌거같더라. 조금더 형편이나아지는거지 라이프스타일자체가 변하지는않는것같아 아래 정도의 부는 이루어야 제법 부자답게 살 수 있는듯해 그니까 돈 조금벌었다고 자랑할일도아니고 너무 이제 부자아니냐고 하지도말아야할듯..그사람은 꼭그렇지도않을지도몰라..) 1.사람을쓴다 헬퍼,기사 이런 나의업무와시간을 대신할 사람을 고용한다 2.수입이나 직업이 유연하다. 딱히 지금하는일을계속하거나 지금회사를다니거나 당장한두달일을하지않거나 하더라도 생계나 사회적품위유지에 전혀영향이없고 그로인한 배우자나 가족과의 텐션이없다 3. 내가 노력한거보다 수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내가하루더일한다고 일당만큼 수입이늘고그런게아니고 내가 투입한자원이 어느시점부턴 내가통제할수없는 수익을가져온다. 내가볼땐그래. 사람마다 생각다른건인정~~ (가볍게써봤습니다 표현양식을가볍게해보고싶어서 경어를쓰지않은것 양해부탁드립니다)
골드만형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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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주식 투자하신 분들은 이익좀나셨나요?
저는 거의이익없네요 지수만보면 손실이많이났어도 이상할게하나없는. 이와중에서 주식이야기팔이하는 유투버들이라니. 여러분들의상황은 어떠신가요?
골드만형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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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ING ABOUT THE METAVERSE] 메타버스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요즘 메타버스가 단연 화제입니다. 누군가는 저게 미래다. 라고 하고 있고 누군가는 쇼라고 비난하고 있죠. 그런데 이 메타버스의 개념과 그 파급효과에 대해서 사람들이 잘 이해하지못하거나 모르는 부분들이 많아보여서 글을 써봅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면, 메타버스는 앞으로 굉장히 중요한 경제적, 사회적 변화를 가져오는 IT트렌드임이 분명합니다. 흔히 사람들이 하는 비판이 이거죠. 그거 원래부터 있던 거 아니냐? 인터넷, 가상현실, 가상공간에서의 만남, vr/AR, 새삼스럽다. 그냥 화제성 개념이다. 자 한번 그동안의 IT 발전을 한번 돌아보죠. 대충 말하자면, PC, 인터넷, 무선통신, 모바일, 소셜미디어, 클라우드, 이런 식으로 발전을 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이 처음에 도입될 때 구글, 야후는 그냥 검색엔진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완전히 세상을 바꿔놨죠. 모바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 사람들은 모바일이 그냥 인터넷의 이동통신버전이라고 생각했지만, 모바일앱과 LTE기술,디바이스혁신은 모바일이 pc보다 더 편한 결과를 이끌어내었고 소셜미디어의 폭발도 결국 모바일이 끌어낸 것과 다름 없습니다. 그렇다면 메타버스는 어떨까요? 지금 사람들이 메타버스가 그다지 새로울게 없다고 보는 건 지금의 시각과 기술적 틀에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메타버스를 정말 엄청난 트렌드로 만드는 건 무엇이 될까요? 바로 통신기술의 혁신, 디바이스의 혁신에 따른 UI/UX의 혁신, 그리고 콘텐츠를 꽃피우게 해줄 플랫폼과 서비스들의 출현이 그걸 가능하게 할 겁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예를 들면, 실제로 사람들이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홀로그램 기술, 증강현실 기술 등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해서 고화질의 안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이 마련되면, 지금의 교육, 엔터테인먼트, 소셜미디어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산업들이 완전히 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되고 이건 경제와 사회를 완전히 바꿔놓을만큼, 메타버스는 파급력이 큰 트렌드입니다. 이미 10년전과 비교해 보시면, 기존 방송국이나 유통채널은 유튜브나 모바일몰에 비해 구닥다리가 되어 버렸죠. 이제 그런 혹은 더 큰 변화가 앞으로 10년후에도 찾아온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그 시점은 좀 더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해 보셨듯 어느 물꼬가 터지면 그 폭발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골드만형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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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재테크 때문에 공부 좀 하려는데요.
여긴 경제 재테크 제대로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교사 월급으론 버티기 힘들어서 뭐라도 해야할 거 같은데 Q. 일반 데일리 경제 공부는 어디서? -여기서 제공해주는 나우 글들 재밌게 보고 있는데 더할 게 있을까요? 하루 챙기기도 벅찬 감이 있습니다만.. -삼프로? 그거 내용은 괜찮던데 영상이라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요. 글은 좀 빠르게 읽는 편이라 글이 괜찮은 곳 있을까요 다른 분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행복통신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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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주식/자산 투자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전략에 대해 묻습니다.
안녕하세요, 원금도 수익도 소소한 주린이입니다. 투자를 하면서 느낀 것은 투자에선 종목선택도 중요하지만 결국 중,장기적으로 성장을 하면서도 너무 마음졸이지않으려면 정태적 비중구성과 동태적 대응을 동시에 감안한 주식/자산 투자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전략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예를 들면, 주식을 롱(상승기대)포지션을 잡고 지수는 숏(하락예상)포지션을 잡는다던지, 박스권에서 기준을 잡고 오르면 팔고, 내리면 산다던지, 또는 박스권에서 롱/숏을 믹스하고 오르면 롱을 팔고 내리면 숏을 판다던지, 이런 나름대로의 전략적 접근일텐데요. 또, 특정한 포지션을 잡거나 전략을 정했을 때, 해당 전략을 실행하고 잘 먹히거나 안 먹힐 때, 포지션을 청산하거나 리셋하는 기준이나 주기는 어떻게 가져가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종목이나 구성을 조정하거나 롱과 숏을 가져가는 시간에 대해서는 어떻게 운영하고 계신가요? 포트폴리오 전략을 짤 때 사용하시는 재료, 예를들면 대/중/소형주, 지수, ETF, 현물, 달러, 파생 등을 어떤 걸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전략은 어떤 것인지요? 혹시 좋은 또는 새로운 전략을 소개해 주실 수 있는지요? 관련한 여러분의 다양한 생각이나 의견, 아이디어, 정보를 공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너무 복잡한 이야기같지만 본인이 경험하신 단순한 이야기나, 읽어본 이야기 등도 충분히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골드만형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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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에게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회사 추천으로 비상장 주식에 손을 댓다가 꽤 큰 이익을 보게 되어 씨드머니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 씨드머니를 기반으로 주식을 시작해보려 하는데 용어도 어렵고 isa 계좌니 뭐니 공부할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말인데 혹시 주식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주린이에게 추천할만한 책이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Gunken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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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75프로 수익중인데 이제그만팔까요?
엔비디아 많이올랐을때 샀는데 사고 75프로 수익났습니다 갖고있다 수익다까먹으면 또기다려야해서 팔까 고민되는데요 이제그만팔까요?아님 쭉들고갈까요?
골드만형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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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받으신분?
안녕하세요. 카카오페이 청약 공모주 받으신 분들 내일 바로 매도 하실 건가요? 매도 시점 여쭤봅니다...
싱싱파파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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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설치해야할까요?
이번에 첫독립하게 되면서 이것저것 준비중인데요 인터넷 설치를 해야할지 고민돼서 조언 구해봐요 제경우 폰요금제가 데이터 100기가 제공이 되는데 지금 주1회정도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시에는 폰으로 핫스팟 켜서 작업하고 그냥 인터넷 설치를 안할까 생각중인데 이방법 어떨까요? 최소 월 3만원은 나가던데 처음으로 제돈주고 인터넷 설치하려니 아깝더라구요.. 아니면 인터넷 싸게 사용할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의견부탁드립니다
킴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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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4분기 금융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10월 31일 기준 신뢰할 만한 레포트를 참고하여 2021년 4/4분기 금융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울 공유합니다. 미국 경제성장둔화와 테이퍼링 실시로 물가상승율이 둔화됨에 따라 국공채 장기물의 금리 하락가능성이 높을 것을 기반으로 하며, 미국과 중국의 성장주 국내 낙폭과대 대형 우량주 달러자산 등 자산비중을 확대해야 하는 자산군에 대해서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펀드 / ETF등으로 단기자산과 연금저축 / IRP를 직접관리하고 계시다면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cafe.naver.com/moneychief/201
머니셰프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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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민의 삶.. 무리하는걸까요..?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항상 글만 보다가 처음으로 이렇게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저는 3년전 사회 초년생 시절 모은것 없이 바로 결혼을 하고 와이프와의 행복한삶 중 축복처럼 아이가 찾아와 내년초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말 기쁘고 행복한 일이지만.. 아이하나때문에 방하나 더달고 이사간다는 말이 딱 맞네요. 짐이 벌써부터 너무 많아져 전세집을 옮기려 합니다. 지금 집은 10평 초반으로 둘이살기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아이가 생기면 정말 거실에서 키워야할 것 같기에.. 20평 중반 아파트로 가려 합니다. 근데 이런 집값이 너무 많이 올라버렸네요.. 정말 힘겹게 구해 서울 끝자락 아파트 28평 전세를 4.5억에 구했습니다. 처가 본가가 다 같은 동네 살아서 지역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고민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근데 모은돈이 없어 거의 80%를 다 땡겨야 하고.. 이경우 만기일시상환에 최소 3% 금리라고 쳐도 이자만 한달에 100만원씩 드네요. 제가 가진 실력보다도 너무 운이 좋게도 전 30대초반의 나이로 6500정도 연봉을 받아 실수령으로 450정도 됩니다. 근데 이자 100에 관리비에 보험비 100만 해도 고정 250이고.. 와이프는 아기가 생기면서 회사도 코로나로 어려워져 외벌이가 되어 혼자 책임져야 합니다. 지금 집은 이자 25만원 정도인데 이자를 4배 올려서 가야하는 상황이네요.. 3년간 1억정도를 모았는데 그마저 올라간 집값의 전세 계약금으로 다 내야할거고.. 그렇다고 안옮기자니 지금 집이 너무 작은상태에서 애기 기어다니고 하면서 짐도 많아지면 계속 머릿속에 이사 생각이 들거고.. 정부정책도 규제니뭐니 더 빡빡해지는 상황에서.. 일단 옮기긴 하지만 걱정이 앞섭니다. 앞으로 청약도 열심히 들어야할거고 재테크도 열심히 해야하는데 돈이나 모을수 있을까요.. 그냥 지금 집에서 버티면서 돈모으는데 집중하는게 현실적일까요.. 연봉도 운이좋게 나이때비해 넘치진 않지만 부족하지 않게 벌고 있는데 뭔가 잘못된 테크를 타서 점점더 나락으로 빠지는건 아닌지.. 그럼전 뭘 더 어떻게 해나가야하는건지.. 답답한 마음에 여기다 글을 남겨봅니다. 많은 현실적 조언 부탁드립니다..
히루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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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목표 수익률이 얼마입니까?
수익이야 크면 클수록 좋고, 수익률도 높으면 높을수록 좋겠지만 투자 1,2년하고 그만할거아니면 다들 목표로 삼는 수익률이 있으실텐데 몇%를 목표로 하십니까?
궁금한게있는데
억대 연봉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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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저널] 천슬라 등정 기념! 이제 남은건 만슬라인가??
와우 드디어 천슬라군요! 역시 가는말이 가나요? 설마 머스크 테슬라가 그시절의 빌, 제프, 세르게이일까요? 그러탐지금타도되겠네요
(탈퇴한 회원)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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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관련 해서 불타고있는게 눈물이 납니다
강남 입성 가능하냐고 진지하게 조언하는 글을 보고 일부 댓글에 '부럽다','자랑질 하지마라' 등 다방면에서 불타고 계시더라구요. 작성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진지하게 조언을 부탁하기 위해 글을 남겼는데 위와 같은 반응이 보이면 참담하죠... 그런데 저런 댓글을 올린 것 자체에 질타를 하는 것 역시 저는 그렇게 좋게 받아들일 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제가 부동산에 대해서도 무지한 편이고 특히나 숫자놀음도 잘 못해서 이런 얘기가 설득력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부동산 문제, 특히나 내집마련을 꿈꾸는 '무주택자' 상태의 근로자들에게는 이전 작성자님(강남 입성 조언 글)의 글이 '조언을 필요로 하는 글'로 받아들이기 힘들 것입니다. ​ '강남'이라는 단어 하나가 국내 부동산 시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고 계신거라면 저는 '스위치를 잘 못 건드렸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진짜 '서민'이고 '평범한 직장인'이며 내집마련을 꿈꾸는 사람은 강남같은 좋은 도시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마음은 어찌보면 '성공의 상징'으로 보일 것이니 당연한겁니다. ​하지만 이와 더불어 강남에 입성하는 과정 역시 전혀 순탄치 못한 것도 부정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 한국 부동산 시장이 얼마나 과열되고 있는지는 여기계신 리멤버 직장인 선후배님들이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여러 언론매체 및 정치권에서도 부동산 문제는 지겨울 정도로 목소리를 내고 있으니 관심을 안 가질래야 안 가질 수가 없는 상황이죠. 그리고 여기서 가장 많은 목소리를 내는 키워드가 '부동산 가격 하락'. 즉, 집값 낮춰라라는 뜻이죠. 근데 저는 여러 언론 매체 및 각종 커뮤니티에서 부동산과 관련된 글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진심으로','부동산 가격이 내려가길 바라는건가?' 이렇게 예를 들어봅시다. 부동산 가격이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가격이 내려갔다고 칩시다. 그래서 저는 제가 원하는 강남의 A건물에 들어가는데 성공했습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엄청 행복한 결말인것 같잖아요? 그런데 갑자기 정부에서 추가적으로 부동산 가격을 더 내리겠데요. 그런데 이게 왠일? 내가 사는 건물의 가격이 내려가게 생겼네? 이런 상황이 생겼을 때,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정말로' 부동산 가격이 내려가기를 바랍니까? 진심으로요? 저의 솔직한 의견은 이렇습니다. '아뇨'. 내가 사는 집이 100만원, 아니 만원이라도 내려가면 난리 부르스를 떨 수 밖에 없는게 지금 현재 부동산 시장의 '심리'입니다. 일단 이 심리에 대한 타겟팅은 '무주택자'가 아닌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주택보유자'로 '가정'해보겠습니다. 적어도 주택보유자는 소득이 안정적이거나 고소득자에 포함될테니까요. 부동산 자체가 나의 '자산'이고, '미래를 위한 자산'이기도 하고, 향후 소득이 없을 때를 대비하기 위한 '보험'이기에 자신의 집값이 낮아지길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 부동산 가격이 낮아지길 바라는 서민들의 분위기에 어떻게 해서든 반발하고, 찬물을 끼얹으려하고, 더 나아가서는 '범죄'에 가까운 행위까지 벌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주택보유자'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은 낮춰야 한다.','그래도 내가 사는 집 값은 올라야 한다.'라는 이중적이고 이기적인 부동산 심리가 사라지지 않는 한 이 과열되고 있는 부동산 정책은 결국 '주택보유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나아갈 뿐입니다. 당연히 무주택자들은 빡시게 돈벌고, 부모님 손 벌리고, 대출까지 영끌해서 집을 구하면 '주택보유자'와 같은 똑같은 심리에 빠져드는 것 역시 악순환의 굴레로 작용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무지에 가까우며, 숫자놀음도 못하는 '사회초년생'입니다. 이제 막 월급을 받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가정을 꾸리기 위해 연애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있어서 부동산에 대한 압박은 너무 크게 다가오네요. 그리고 툭 까놓고 말하고 싶네요. 부동산, 그거 좀 낮아진다고 내 미래에 큰 타격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저 혼자만의 망상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0.1%의 가격이 낮아지면 1명의 사회 초년생이 집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1%의 가격이 낮아지면 100명의 사회 초년생이 집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10%의 가격이 낮아지면 1만명의 사회 초년생이 집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납니다. 감정도 많이 실려있고, 저의 욕심도 많이 담겨져 있던 글이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만 탓하는 것보다 이미 부동산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이 부동산 가격 하락에 동참하신다면, 그렇게만 해주신다면. 물론 그게 '불가능'하고,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하고 계시겠지만, 적어도 내 자녀, 내 손주가 살 미래에는 이런 경험을 겪지 않고 평범하게 직장생활해서 모은 돈으로 집을 살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공공빵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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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31살 신혼부부 소득 합산
얼마정도면 적정수준일까요
구름산다람쥐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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