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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에 목매는 입시… 내가 기업인이면 한국 대학생 안뽑아”
‘대한민국의 학부모님께’ 펴낸 이수형 서울대 교수, 한국 교육 꼬집어 AI발달로 취업시장 급변하는데 학벌지상주의 ‘우물 안’ 못벗어 성적보다 좌절않는 마음 키워야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1998년 행정고시 재경직에 차석 합격했다. 기획재정부 사무관으로 근무하며 승승장구할 줄만 알았다. 하지만 한국에서 배운 ‘지식’은 세계무대에선 쓸모없었다. 공무원으로 세계무역기구(WTO) 회의에 참석했다가 의견을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 직장을 그만두고 미국 스탠퍼드대로 유학을 떠나 경제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지만 다른 학생들과의 토론에 밀리기 일쑤였다. “한국에서 뭘 배웠냐”는 자괴감이 들었다. 미국 메릴랜드주립대 경제학과 교수로 일하다 2016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2020년부터 서울대 국제대학원 학생들의 진로를 상담하는 학생부원장으로 일하며 기업에서 채용할 만한 학생들을 추천해 달라는 제안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선뜻 추천할 수 없었다. ‘우리나라 최고의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도 이 상태니 한국의 미래가 어둡다’는 고민이 들었다. ‘대한민국의 학부모님께’(김영사·사진)를 지난달 25일 펴낸 이수형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47) 이야기다.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4일 만난 이 교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을 쓴 이유를 묻자 “내가 기업인이면 한국 대학생들을 뽑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대학에서 졸업을 늦추며 시간을 허비하는 학생들을 많이 봤어요. 학생들에게 아무리 조언해도 안 바뀌기에 학부모를 상대로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죠.” 책에서 그는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취업시장은 급변하는데 아직도 소위 명문대 입시에 목매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미국과 한국에서 모두 공부하고, 학생들을 가르쳐보니 ‘학벌 지상주의’의 폐해를 여실히 깨달았다”며 “서울대를 나와도 하고 싶은 일이 없고, 전문성이 낮으니 해외 취업도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가 제시하는 건 ‘투자수익률’이다. 대학에 진학할 때 상위권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아무 학과나 선택하는 게 아니라, 공학 등 취업률이 높은 과에 진학하라는 것이다. 화학공학, 컴퓨터공학 등 미국 취업시장에서 높은 임금을 받는 과에 진학하는 것도 해외 취업에 도움이 된다. 그는 2021년 구글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AI 개발자 기술 경연대회 ‘캐글’에서 우승하며 이런 점을 깨달았다. “졸업 후 삼성에 취업하고 싶다고 막연히 말하는 학생이 많아요. 하지만 삼성에 가서 어떤 업무를 하고 싶은지 정한 학생들은 거의 없죠. 내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정하면 삼성이 아니라 애플에서도 일할 수 있어요.” 그는 영어 유치원 등 영어 사교육비가 늘어나는 상황에 대해 “가계 경제에 무리가 돼 부부싸움을 벌이지 않는 수준으로만 투자해야 한다”고 했다. 또 “스스로 자산을 투자하고 대출받는 성인에게 통계 지식이 필수인 시대라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되면 안 된다”고 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초고난도 ‘킬러 문항’을 내지 못하게 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다. “그보단 이상하게 꼬고 또 꼬아서 아이들이 못 풀도록 넘어뜨리려는 질 낮은 문항이 출제되는 상황을 바꿔야 합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학부모에게 당부했다. “학교 성적만큼 자녀의 정신적 건강도 생각해 주세요. 아이들이 좌절하지 않는다면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어도 대학원 진학, 취업, 사회생활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호재 기자 [email protected]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30707/120119121/1?utm_source=facebook&utm_medium=share&utm_campaign=article_share_fb&fbclid=IwAR1O-w02Q_F5pI7kYihjVaSC1icks9gPsGhiWbZ4fOzLN-M4tyjHPG7hk9s ..... 아래 관련 글 추천합니다. SKY 학벌 사회에 대한 교육자로서의 단상 https://app.rmbr.in/wZuBmPmNmBb 학벌 사회에서는 모두가 불행하다 https://app.rmbr.in/f7Jm0541QBb 확실한 출산율 제고 정책, 하지만 하지 않는 이유 https://app.rmbr.in/VukiUeEUjEb “명문대에 목매는 입시… 내가 기업인이면 한국 대학생 안뽑아” https://app.rmbr.in/3AO2ajvPoDb 김종영 교수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https://app.rmbr.in/r0zQaE81QBb 일본 대학 서열화는 한국보다 심하다 https://app.rmbr.in/eMiBvcn6YBb 서울대는 정말 없어져야 할까? https://app.rmbr.in/hyGtlV11QBb [MBC] 진짜 카르텔은? (킬러 문항과 ‘최종병기’, 수능을 해부한다' 중) https://app.rmbr.in/ZWPBVqJp6Cb 학벌 카르텔의 핵인싸들은 어떻게 자녀를 교육할까? https://app.rmbr.in/xDFeGJmw4Bb [직격 인터뷰] ‘서울대 10개 만들기’ 주창하는 김종영 교수 https://app.rmbr.in/3O88HN6BSDb 요즘 의대 입시가 진짜 문제인 이유 https://app.rmbr.in/BFwDHLhKRDb 과도한 의대 쏠림과 값비싼 사교육에 대한 김누리 교수의 의견 https://app.rmbr.in/lecfrUItSDb 이기심이 낳은 역대급 재앙 - 국가 침몰엔 이유가 있었다 https://app.rmbr.in/Lw1bjPXoXDb 문해력이 낮아진 이유 https://app.rmbr.in/PXI6KkGS0Db 50년 후 대한민국 인구 전망 https://app.rmbr.in/40Ibf3B20Db 서울특별시 김포구가 대한민국에 미칠 영향 https://app.rmbr.in/MVb6D4p5oEb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https://app.rmbr.in/LFdPVL7ONEb 전 미국 교수가 말해주는 한국 학생과 미국 학생의 차이 https://app.rmbr.in/PFNefHuRSEb 대한민국을 헬조선으로 만든 근본적인 원인 https://app.rmbr.in/k7ao25mdDFb 대한민국 의료 공백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 https://app.rmbr.in/yokw5CwdDFb 출신 대학이 평생의 신분이 되는 것이 과연 공정한가? https://app.rmbr.in/oOmkBIvdDFb 학벌을 볼 수 밖에 없다 https://app.rmbr.in/K5JjuMsOEFb 최고의 대학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https://app.rmbr.in/xIJi6QISdLb 소멸로 가는 0명대 출산율 5개국, 공통점은 뭘까? https://app.rmbr.in/YjDnOuvuTLb 조국의 미래가 서울대에 있다 https://app.rmbr.in/vkvcbJ7wWLb 상위권 대학의 지역별 비례 선발제 확대가 수도권 집중화를 해결 할까요? https://app.rmbr.in/owWiN4pdvMb 초저출산 경쟁하나? 인구 소멸 임박한 5대 국가 https://app.rmbr.in/yqUD4i7NkNb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걸림돌 (최종) https://app.rmbr.in/U671flzViOb
국립대교수
23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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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가정의 자녀결혼식때 혼주석엔 누가
저는 60세 중년이고 본 부인이 이단종교에 빠져서 천신만고 끝에 협의이혼 한 지가 18년이나 되었는데ㆍㆍㆍ (당시 애들의 나이는 중딩1, 초딩2명) 세월이 많이 지나서 재혼도 3년전에 했고 애들이 결혼 날짜가 잡히니까 이런 어려운 일이 있네요ㅠㅠ 애는 비록 엄마가 본인사유로 이혼하고 집 나갔지만 자신을 낳고 기른건 엄마라며 새엄마는 언제든 다시 남이 될 수도 있는 아빠의 부인일 뿐, 자신의 엄마가 아니기에 혼주자리에는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새엄마는 본인이 혼주석에 앉을거라고 믿고있는 상황인지라 이들 둘 중 누가 청첩장에 부모이름을 올리고 혼주석에 앉아야 할까요? 참으로 난감합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우와ㅡ굿
23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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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벌 자제들은 VC에서 경영공부(?) 한다는데
벤처캐피탈에서 일하면 뭐 배우나요? 갈만한가요? 대단한 거 배우면 도전해봄
팥도너츠
23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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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으로 만든 성
화장품 OEM/ODM계엔 한국콜마, 코스맥스가 있다면 지역 특산빵 계엔 강원도 속초에 있는 ‘과자의 성’이 있다. 그들이 만든 빵은 30여 종. 가장 유명한건 강릉 커피빵, 원주 복숭아빵. 그 외에도 성주 참외빵, 고창 수박빵, 안동 사과빵, 부산 갈매기빵, 용대 황태빵, 영천 샤인머스캣빵, 구미 멜론빵, 진도 유자빵, 군위 자두빵, 칠곡 꿀벌빵, 소래 꽃게빵 등이 있다. 작년 매출 28.5억 원에 영업이익 1.3억 원으로 규모는 크지않지만 저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느낌. 대표 관광지에서 히트상품을 터뜨려야 사이즈가 나올텐데.. 곧 제주도 바나나빵, 속초 방울토마토빵 출시 예정. #갈매기빵에갈매기는안들어간다 #일본벤치마킹잘한듯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34677?cds=news_edit
정영준 | 그레이웨일
23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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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새마을금고 두달 새 7조 빠짐
새마을금고 얘기 계속 나와도 지난 토스 뱅크런이나 카카오뱅크 얘기 때처럼 비슷하게 흘러가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두달 새 7조 빠졌다는 거 보고 헉스럽긴 하네요.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0707/120119428/1 어떻게 생각하세요?
momoya
23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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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의 진짜(?) 매장은 처음이다.
작년 오늘 무신사 PB(무신사 스탠다드)의 오프라인 확장에 대한 글을 썼었다. 이후 무신사 테라스와 같은 전시-쇼룸 공간은 선보였지만 판매를 메인으로 하는 스탠다드 매장의 추가 오픈은 없었다. 오프라인 매장의 귀여운 마진과 초기 같지 않은 반응에 움츠러든 건가 싶었는데.. 이번엔 무신사 본체를 오프라인으로 복제한다는 소식. 무신사 입점 브랜드 200여 개의 옷을 판매하는 편집숍 형태. 의외로 서울이 아닌 대구 동성로에 '무신사 대구'라는 이름으로 오픈 예정. 무신사는 스탠다드, 테라스, 이구성수 등 조금씩 다른 성격의 오프라인 공간을 실험하며 다양한 경험치를 쌓아왔다. 최근 여름 세일 행사는 온-오프 동시에 진행하며 판촉행사도 연습했다는. 그래도 쉽진 않을 거다. 입지는 백화점 따라갈 수 없고, 무신사 입점 브랜드 제품은 이미 여기저기에 있거든. 매장 경험과 제품 큐레이팅에서 '다름'을 보여주지 못하면 고객의 관심은 금세 시들해질 수 있다. #무신사온라인거래액은백화점1등신세계강남점을이김 #대구가패션의성지인건가
정영준 | 그레이웨일
23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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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이전 여자친구 이야기
남친은 종종 이전 여친의 경험을 얘기합니다 그 여친을 못잊어서 그러는게 아닌걸 압니다 그냥 크게 기억나는건 전 여자친구 가슴수술했고 그 여자친구가 했던말들.. 물론 이 말을 하기전에 가슴수술에 대해서 얘기를 했고 정말 ‘경험’이어서 말을 한걸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기분 나쁩니다 그래서 화도 내고 말하지말라해서 그동안 해오지 않다가.. 성인용품 샵 얘기가 나와서 요즘 그런 샵이 없고 신촌에 예전에 있었던 샵에대해 얘기를 하게 되었어요 남친이 그곳에 갔었는데 직원이 설명해주는게 불편헸다고 해서 왜 불편했냐고 묻게 되었어요 그때 만나던 사람이랑 가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이번 여자친구와 뭘 했든 말하지말라고 화냈고 남자친구는 전여친을 못잊은게 아니라에 포커스를 맞추고 그 샵의 방문했던 경험을 말하는건데 왜 화내냐고 이해를 못합니다.. 선생님들.. 진짜 어떻게 말해야 이해를 할까요? 남친 본인은 들어도 기분나쁘지 않으니 제가 기분나쁜걸 이해를 전혀 못하는거 같아요.. 저한테 이제 짜증을 내는데.. 저도 오늘 너무 힘드네요
셈이
23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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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화장품 깡패들
1. 영업이익 깡패 라운드랩(독도토너, 자작나무 선크림 등)을 운영하는 '서린컴퍼니'는 영업이익률이 40%에 육박한다. 외부 투자 1도 없이 성장시켜 작년 매출액 572억 원, 영업이익 219억 원을 찍음. ​ 2. 수출 깡패 물광 화장품으로 유명한 '티르티르'는 인플루언서인 이유빈 씨가 창업해 급성장 시킴. 20년 매출 412억, 21년 매출 465억으로 주춤하나 싶던 찰나 22년 매출 1236억으로 날아가 버림. 비결은 일본에서의 대박. 매출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나고 있고, 특히 비중화권 매출만 800억 원을 찍었댄다. ​ ​ 3. 두 회사의 공통점 창업자들이 이때가 적기라 판단해 회사를 사모펀드에 매각하고 있다. 티르티르는 회사 지분 63.6%를 890억 원에 매각 완료.(기업가치 1400억 원). 서린컴퍼니는 기업가치 2300억 원에 밀당 중. ​ 💬 법에선 화장품을 '인체에 대한 작용이 경미한 것'으로 정의한다. 실제 느낄 수 있는 효과는 극적일 수 없다는 것. 그래서 쓰고 싶게끔 보여지고, 회자되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그걸 탁월하게 해낼 땐 이렇게 깡패가 되는거다. ​#달라질거란기대감을파는사업 #AHC스타일난다급은아니지만꾸준한성공사례
정영준 | 그레이웨일
23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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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출산율 제고 정책, 하지만 하지 않는 이유
SKY 학벌 사회에 대한 교육자로서의 단상 번외편 1. 주택 문제 해결 - 집값이 비싸 가계에 부담됨 2. 사교육 문제 해결 - 교육비가 많이 들어 가계에 부담됨 3. 맞벌이 부부에 대한 영유아 양육 지원 - 엄청난 영유아 보육 비용 가계에 부담됨 4. 맞벌이 출산 부부에 대한 경력 단절 지원 - 출산후 경력 단절, 가계에 부담됨 결국, 원인을 분석해 보면 근본적으로 경제적인 문제로 귀결됩니다. 돈 문제가 아니라는 말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여러분이 누려야 할 것을 포기하는 아주 바보 같은 소리입니다. 해외 사례를 참고하여 가능한 모든 제도적인 실행 방안을 정부에게 강력하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출산율 제고 정책에 15년간 390조를 쏟아 부었다지만 실제 체감 혜택은 없습니다. 실상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재부의 계산 방식이 좀 이상해서 이것 저것 모두 넣어서 출산율 정책 예산을 뻥튀기 발표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코로나 시국에는 국민 모두에게 현금을 살포하였습니다. 그것은 표와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출산율 지원 정책은 가시적인 효과도 더디고 혜택은 소수에게만 주어지기에 표로 가는 효과가 미미합니다. 방치된 셈입니다. 둘째 출산부터 효과가 미미할 정도로 돈은 조금 주면서 현금 지원은 무의미하다는 근거로 삼기도 합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출산율 제고를 위해 비효율적인 조직과 프로그램 만들어 예산 낭비만 하였습니다. 그것이 가시적인 공적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첫째 둘째 관계없이 임신 준비 중이거나 출산한 가정에 직접적이고 충분한 지원을 하는 편이 훨씬 효과 있을 수 있습니다. 자녀 1명당 5000만원 이상 지원한 한 지자체 출생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외부 산업 유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럼에도 돈 문제는 아니라는 분들도 있습니다. 해외 사례를 봐도 출산율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은 분명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보육도 돈, 교육도 돈, 주택도 돈, 맞벌이 하는 이유 중 하나도 돈입니다. 출생율 저하는 근본적으로 사회 구조적인 문제에 기인합니다. 양육이 즐거우면 아이를 낳고 기릅니다. 하지만 주택비도 살벌하고 양육비 및 교육비도 살벌하고 사회 경쟁도 살벌합니다. 모두 왜곡된 사회 구조 때문입니다. 이 요인들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개인의 어깨를 짖누르게 됩니다. 결국, 출산 장려는 개인에게 전가할 문제가 절대 아닙니다. 정부가 직접 나서서 해결할 문제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말만 많지 적극적이고 효용있는 정책을 추진하지 않았습니다. 선심성 정책에 돈을 써서 표를 얻는데 많은 예산을 쏟아 붓습니다. 코로나 시국에는 심지어 돈까지 퍼줬습니다. 그런데 왜 출산율 대책에는 그러하지 않을까요? 표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신 그 예산을 생색내는 정책에 쓰고 싶어 그런 것입니다. 젊은 층이 강한 결집력으로 합심하여 단결하여 정부에게 외쳐야 하나, 정치권에 청년을 대변하는 정치인들 보면 함량 미달입니다. 정치권에서 청년을 위한 정치를 외치지만, 정작 수많은 능력있는 청년 인재들에게는 관심이 없습니다. 대신 얼굴 마담으로 내세운 이모가 코인하는 수준의 정치인들이 청년 정치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들이 출산율 정책에 대해 청년 복지에 무엇을 했나요? 청년 정치의 비웃음만 사지 않았나요? 정부는 말만 많지 국가의 미래가 걸린 인구 감소 문제에는 뒷짐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젊은 층에게 말합니다. 국가의 위기이니 자녀 많이 낳으라고. 권력을 오랫동안 독점하고 싶은 그들은 자신들은 누릴 것 다 누리고 젊은 층에게는 희생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뼈 빠지게 얘 키우고 경쟁을 부추겨 일만 하게 하고, 그들은 권력을 영원히 독점하려고 합니다. 선진국에서는 출산율 저하는 불가피 하다는 궤변을 늘어 놓기도 합니다. 한국이 과연 선진국일까요? 참으로 답답합니다. 지금 잠깐 빛을 발하고 있지만 이제 내리막 길입니다. 한국의 출산율은 서구 선진국보다 훨씬 낮습니다. 인구 감소는 엄청난 사회 문제입니다. 개인적인 측면에서 일생에 자신을 닮은 자녀를 기르는 기쁨을 외면하는 분위기가 심화될 것이고, 국가적으로는 국가 경쟁력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할 것입니다. 한국의 국가 경쟁력은 안보와 직결되니, 현 상황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심각합니다. 한국의 젊은 이들은 살기 힘들어 결혼도 안하고 자녀도 안 낳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도 기득권이 과실을 누리는 구조입니다. 하부계층의 피와 땀으로 유지하던 옛 조선의 현대판 헬조선인 것입니다. 그 안에서는 자녀를 낳아도 행복하지 않을 것이기에 안 낳는 것입니다. 혹자는 일부 여성들은 엄청난 고스펙 남성만 바라며 우월한 조건의 남자 아니면 결혼 안한다고 합니다. 급이 다른 두 남녀가 결합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그래야 내 자손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본능적 판단이 아닐런지요. 먹고 살만한 환경, 열심히 일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 자녀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습니다. 지금 당장 부동산 및 사교육의 개혁이 필요합니다. 부동산 및 사교육 문제는 이권 카르텔이 연루되어 있습니다. 이들 이권 카르텔을 빠른 시일 내에 붕괴시켜야 합니다. 특히 수직 계열화된 대학 서열화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국가적으로 비용 효율적인 영유아 양육시스템을 구축하여, 맘 편히 자녀를 맡기고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합니다. 여성도 이제 의무 대체복무를 통해 국가 영유아 보육원에서 복무를 하면 구인란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출산 대책은 국방 만큼 국가의 명운이 달린 문제이기 이런 정책 방향은 타당합니다. 출산율 대책에 있어 정부는 개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을 과감하고 가시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부동산, 교육, 보육 제도에 있어 이권 카르텔을 과감하게 부수고 제도적인 혁신을 통해 모두가 자녀를 낳아 기르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 써주시기 바랍니다. 5. 마지막으로, 결혼 이외의 자녀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도 필요합니다. - 정자 및 난자 기증, 대리모 제도를 활성화 하기 바랍니다. 결혼하지 않아도 자녀를 낳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나아가 미혼 가정 자녀 양육에 대한 정부 지원도 필요합니다. 국가적 보육 제도가 있다면 규모의 경제에 의해 능히 해결될 줄 믿습니다. ..... 아래 관련 글 추천합니다. SKY 학벌 사회에 대한 교육자로서의 단상 https://app.rmbr.in/wZuBmPmNmBb 학벌 사회에서는 모두가 불행하다 https://app.rmbr.in/f7Jm0541QBb 확실한 출산율 제고 정책, 하지만 하지 않는 이유 https://app.rmbr.in/VukiUeEUjEb “명문대에 목매는 입시… 내가 기업인이면 한국 대학생 안뽑아” https://app.rmbr.in/3AO2ajvPoDb 김종영 교수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https://app.rmbr.in/r0zQaE81QBb 일본 대학 서열화는 한국보다 심하다 https://app.rmbr.in/eMiBvcn6YBb 서울대는 정말 없어져야 할까? https://app.rmbr.in/hyGtlV11QBb [MBC] 진짜 카르텔은? (킬러 문항과 ‘최종병기’, 수능을 해부한다' 중) https://app.rmbr.in/ZWPBVqJp6Cb 학벌 카르텔의 핵인싸들은 어떻게 자녀를 교육할까? https://app.rmbr.in/xDFeGJmw4Bb [직격 인터뷰] ‘서울대 10개 만들기’ 주창하는 김종영 교수 https://app.rmbr.in/3O88HN6BSDb 요즘 의대 입시가 진짜 문제인 이유 https://app.rmbr.in/BFwDHLhKRDb 과도한 의대 쏠림과 값비싼 사교육에 대한 김누리 교수의 의견 https://app.rmbr.in/lecfrUItSDb 이기심이 낳은 역대급 재앙 - 국가 침몰엔 이유가 있었다 https://app.rmbr.in/Lw1bjPXoXDb 문해력이 낮아진 이유 https://app.rmbr.in/PXI6KkGS0Db 50년 후 대한민국 인구 전망 https://app.rmbr.in/40Ibf3B20Db 서울특별시 김포구가 대한민국에 미칠 영향 https://app.rmbr.in/MVb6D4p5oEb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https://app.rmbr.in/LFdPVL7ONEb 전 미국 교수가 말해주는 한국 학생과 미국 학생의 차이 https://app.rmbr.in/PFNefHuRSEb 대한민국을 헬조선으로 만든 근본적인 원인 https://app.rmbr.in/k7ao25mdDFb 대한민국 의료 공백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 https://app.rmbr.in/yokw5CwdDFb 출신 대학이 평생의 신분이 되는 것이 과연 공정한가? https://app.rmbr.in/oOmkBIvdDFb 학벌을 볼 수 밖에 없다 https://app.rmbr.in/K5JjuMsOEFb 최고의 대학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https://app.rmbr.in/xIJi6QISdLb 소멸로 가는 0명대 출산율 5개국, 공통점은 뭘까? https://app.rmbr.in/YjDnOuvuTLb 조국의 미래가 서울대에 있다 https://app.rmbr.in/vkvcbJ7wWLb 상위권 대학의 지역별 비례 선발제 확대가 수도권 집중화를 해결 할까요? https://app.rmbr.in/owWiN4pdvMb 초저출산 경쟁하나? 인구 소멸 임박한 5대 국가 https://app.rmbr.in/yqUD4i7NkNb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걸림돌 (최종) https://app.rmbr.in/U671flzViOb
국립대교수
23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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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혼을 생각하는 여자가 문신을 하고 싶다고 한다면.. 형님들의 생각은?
형님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누가꼰꼰거려
23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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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맴버 문자전송시 연동오류 나만이런가??
리맴버 장기유저입니다 아이폰 사용하는데 문자로 명함 보낼때 문자보내기에서 리맴버 아이콘 선택하면 아래 내 명함이 나와야 되는데 가끔 빈화면이 나오네요 물론 보내기도 않되구요 저만 이런가요?
다낙가상
23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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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털 있는 여자
어떻게 생각해요 ..? 비와서 반바지입었는데 내 다리털보고 너무 부끄러웠음..
아기고양이냐옹
23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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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MZ세대에 대해서 알고 이야기 하는지 궁금합니다.
다들 MZ세대를 제대로 알고 이야기 하는지 궁금해 졌습니다. 젊은 친구들 부터 시작해서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저는 MZ세대가 1990년대 문화를 이끌어가던 20대의 젊은 청년들을 말하는 X세대 처럼 느껴졌습니다. X세대는 90년대라는 경계선이 확실하게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말하는 MZ세대는 과연 그런 것들이 존재 할까요? 사람들이 말하는 MZ세대에 대해서 알아 보고 이야기 하는지 궁금해 졌습니다. 그럼 사전적 MZ세대는 무엇일까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다만 세대를 가르는 기준은 차이가 있는데,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 1980~1995년 사이 출생한 세대를, Z세대를 1996~2000년 사이 출생한 세대로 보는 시각도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는 모바일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특히 MZ세대는 SNS를 기반으로 유통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비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MZ세대는 집단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소유보다는 공유(렌털이나 중고시장 이용)를, 상품보다는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특징을 보이며,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나 특별한 메세지를 담은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자신의 신념을 표출하는 '미닝아웃' 소비를 하기도 한다. 또한 이들 세대는 미래보다는 현재를, 가격보다는 취향을 중시하는 성향을 가진 이들이 많아 '플렉스' 문화와 명품 소비가 여느 세대보다 익숙하다는 특징도 있다.  이렇게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난 세대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이뜻은 20대의 젊은이 뿐만 아니라 많이는 40대 중반까지의 사람들까지 MZ세대라는 겁니다. 30대의 과장이 40대초반의 부장 또는 그 이상의 직급에 계신분들 또한 MZ세대가 아닐까요? 이렇게 너무 범위가 넓다 보니 MZ라는 말 보다는 다른 표현을 써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 됩니다. MZ세대라고 비판하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 사람들의 각자의 취향이라고 젊은 사람들의 생각이라고 받아 들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어떻게 보면 90년대의 X세대와 밀레니엄세대의 독창적이고 하고 싶던 말을 다하던 사람이였으니까요!! 젊을 때는 모르는 것도 많고 무모할 때도 많으며, 하고 싶은 것이 제일 많을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말도 안되는 MZ세대 라는 단어에 집착해서 세대를 나누기 보다는 어떻게 서로를 이해 할지 알아가는게 더 중요 하다고 생각 듭니다. 전 여러분들이 MZ에 더 이상 집착을 안했으면 좋겠네요!^^ 여기까지가 MZ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럼 오늘부터 장마의 시작이라는데 우산 잘 챙기시고 한주의 시작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태즈
23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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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직 관련하여 3개 회사 붙었는데 도저히 결정을 못해요 ㅠ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리멤버 여러분 전 10년 연차가 있는 회사원입니다. 이번에 이직을 준비하면서 총 4개정도 붙었고 , 기존 연봉보다 더 많은 조건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결정하기가 어려워 ㅠ조언좀 구하려고요 1. 스타트업 연봉은 5100 팀장위치 - 복지 딱히없음.. 집에서 20분거리 2. 제약 중견기업 연봉은 5200 <식대포함> _복지 딱히없음 집에서 30분거리 3. 코스닥 상장기업 연봉은 5300<식대포함> _집에서 35분거리 구내식당 있지만 사먹어야함 4. 유통 중견기업 연봉은 5300-400 <식대포함>아직 확정지지않음 집에서 50분거리 복지없음 다 처음 접해보는 카테고리입니다.
로또1
23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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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부모한테서 전화가 왔네요
진짜 폐급 하나가 들어왔습니다. 일못하는건 둘째치고 말도 제대로 들리지도 않을정도로 소심하고 몇개월째 친구 하나 못사귀는 사교성입니다. 그래도 직원들이 착해서 신경써서 소외감 느끼지 않게 잘대해주고있는데 오늘 걔 부모가 뜬금 전화와서 대표나 임원급을 찾네요. 안계신다고 무슨일이냐니까 요새 지 아들이 표정이 안좋길래 회사에 무슨일 있냐고 꼬치꼬치 캐묻더니 잘 좀 케어하고 잘좀 대해주라고 전화했답니다;; 진짜 개폐급인거 면접에서 걸러내지도 못한것부터 겁나 짜증나는데 참고 배려란 배려란 다하며 같이 일하는데 내가 본인 부모랑 통화한거 바로 옆에서 보고도 멀뚱멀뚱 암말도 없이 있고;; 이건 진짜 화나네요. 하... 보통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진짜 너무 뜬금없는 상황이라 어떻게 대해야될지조차 모르겠네요
저런일
23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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