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거지만 물어볼 곳이 여기뿐인걸요...ㅜ
물어볼데도 없고.. 소심해서 여기 물어봅니다.
저는 반차, 연차를 개인 스케쥴 따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업무에 영향주지 않는 선에서요. 앞뒤 안가리고 쓰지도 않고, 1년에 걸쳐 잘 쪼개쓰고 있어요.
회사 선배님은 연차를 주로 피치못할 경우에만(?) 쓰시는 것 같아요. 중요한 모임, 가족행사, 병원, 아이 관련된 일 등..
서로의 상황이 다르니 사유도 다르겠지만, 저만 놀러가는데 쓰는 느낌입니다??? 😅
전시회, 공연이나 여행, 지방에 부모님 뵈러도 가고..
가끔 리프레시 필요하면 연차내고 카페가서 책 읽다 오기도 하구요.
어차피 개인 연차 어떤 사유로 사용하든 자유니까, 누가 눈치줄 일도 아니고. 실제로 결재해주실 때 특별히 별 얘기 없으신데요. 이렇게 계속 해나가도 문제없겠죠?
다른 사원님들네 회사도 비슷한지.. 다들 마음대로 연차 잘 쓰고 계신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