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권자가 사람 채용할 때 본인 사람보는 기준을 숨기려는 경우도 있나요?
저희 조직 덩치가 좀 있는 편인데요.
저희 팀은 뽑힌 인원들 보면 학력도 제각각, 성격이나 성향도 제각각, 성별, 나이, 음주여부, 흡연여부, 라이프스타일, 업무방식 다 제각각입니다
그런데 다른 팀들은 보면 그래도 뭔가 개인주의든지 집단주의든지, 헬창, 학구적인 분위기 등등
뭔가 사소한 하나라도 그 집단만의 색깔이나 공통점이 보이던데
저희팀은 그런게 전혀 없어요.
저희팀 사람뽑을 때 팀장님 의견이 받아들여질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습니다...
승인거절 모두 이유에 일관성이 없어요...
어떤분은 이게 인사권자 본인 성향 감추고 싶어서라고 추측하던데요,
그렇다고 하기에는 다른팀은 직책자 의견이 어느정도 그래도 전반적으로 반영되는 부분이 꽤 되거든요...
사람보는 기준을 숨기더라도 어떤 장점이 있어서 숨기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