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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고민 도와주세요ㅠㅠ(기업규모 수정)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데 갈피를 못잡겠어요. 저는 4년차이고, 기혼, 맞벌이지만 가까운 시일 내 외벌이 예정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지금 회사는 연봉은 나쁘지 않지만 성과급에 따라 연봉에 너무 날뛰고, 최근 실적이 좋아서 성과를 좀 받았는데 향후 성과가 지속적으로 좋지 않을 예정입니다. 집과 거리가 있는 상황이고 업무는 힘들지않지만, 교대근무라 체력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이직하려는 회사는 동종업계입니다. 같은 지역 내에 있는 직주근접 회사이고, 업무는 지금보다 좀 더 힘들어지지만 일근직이고 일정한 패턴으로 살 수 있습니다. 가족끼리 시간을 더 보낼 수도 있구요. 그런데 급여는 원천기준 많이 줄어듭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어떤가요? [현재 회사] 0. 대기업 자회사 1. 교대근무 4조 2교대 2. 직전 원천 계약 3800, 성과&오티포함 6500 (영끌 7000) - 원천 중 성과급의 비율이 높고 대근을 얼마냐하냐에 따라 연봉이 달라짐 - 이번 년도 계약 4300, 성과&오티예상 7200 (영끌 7500) 3. 통근시간 편도 1시간 20분 4. 근무강도 낮음 5. 복지 좋음 [이직 회사] 0. 대기업 자회사 (수정) 1. 일근 9 to 6 2. 연봉 5500 (영끌 5700), 성과급 없거나 월 급여 100% 3. 통근시간 편도 20분 4. 근무강도 중상 5. 복지 보통
크룽
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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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수란 어떤 느낌인가요?
첫 취직을 조금 늦게해서, 이제 직장인 8년차에 접어들었지만 30대중반입니다. 요즘 나이가 어린데도 한번 알려주면 일을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막상 저는 누군가한테 일을 배워본적이 없다는걸 깨달았어요.. 인턴때야 당장 해야하는 일들을 알려주셨고, 첫번째 직장때는 팀없이 저 혼자라서 그냥 맨땅에 헤딩, 지금 직장은 인수인계 1주일하고 나머지는 네이버 검색으로 찾아보거나 다른 업체분들이 메일 보내시는거 참고하면서 지금까지 혼자 일했습니다. 현 직장도 팀장,팀원없이 저 혼자입니다. 그나마 경영지원업무라 혼자 업무보는게 가능했던것도 같네요. 갑자기 저도 누군가한테 일을 배웠으면, 지금보다 일을 더 잘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좋은 사수란 어떤 느낌인지, 업무외에 다른것도 많이 배우셨는지 궁금해요! 업무는 엑셀책이나 유튜브로 더 공부하면 도움이 될까요.. 일을 잘하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어떻게 해야 더 잘할수있는건지 갑자기 막막하네요. 나이도 나이인지라 이직하더라도 제가 누군가를 가르쳐야될텐데, 회사에서 좋은 사수를 만나셨던분들은 어떤 부분이 기억에 남는지 알려주세요~
올리브영감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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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이 답일까요?
근무하던 직장은 계약직이지만 업무가 쉬운 말그대로 꿀직장이었어요. 상사도 없고 둘이서 근무하는데 하고싶은거 하며 쉬다가 손님오시면 간단하게 대응만 하고 퇴근전까지 전산처리만 하면 되는 업무입니다. 5개월동안 근무하고 있었는데 같이 일하는 동료가 이직하면서 to가 생겼고 위에서 '주변에 같이 일할사람 없냐'고 물어봐서 전 직장에서 같이 일하던 동생이 애기만 키우면서 집에서 놀고있길래 일할생각 없냐 하니 좋다고 하여 근 1년을 같이 근무하였습니다. 근무하는동안 새벽까지 술먹고 새벽에 전화와서 자기 내일 출근 못할것같은데 안해도 되냐 또는 출근해서 속이 너무 안좋은데 일찍 집에가도 되냐 근무하는동안 자면서 코를 엄청 심하게 고는 것 등등 다 참고 이해해줬습니다. 심지어 서류작업이며 본사와 소통, 고객과 소통은 제가 거의 다 하고 동생은 출근하면 하는일이라고는 자고 유튜브보고 게임하는 것 밖에 없었어요. 그러다 업무량이 줄면서 위에서 둘중 한명만 근무할수 있게 되었다며 한달에 반반씩 나눠서 근무하던가 둘중하나만 남아서 근무하던가 선택하라길래 저는 반반근무하는건 할수없다 했고 동생은 자기는 어차피 남편이 돈 많이 벌어와서 상관없다 라고 하더군요. 나와도 그만 안나와도 그만이라고.. 심지어 저한테 언니는 퇴직금 받고 실업급여 타면서 쉬면 되겠네~ 그만두는게 어때? 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얼마 뒤 위에서 저한테 더 근무하면 기간이 길어질수록 줘야하는 퇴직급여가 부담스러워져서 같이 일할수없을것 같다고 계약종료를 얘기하더라구요. 남좋은일만 시키고 굴러온돌이 박힌돌 빼는 일이었죠.. 당연히 기분이 안좋았고 마지막 근무하는 금요일날 동생은 연차라 저 혼자 근무하며 짐을 싹다 빼왔는데 월요일에 카톡이 왔더라구요 자기물건도 다 가져간거 아냐고 기분나쁜건 알겠는데 마무리를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하냐고. 저는 가져간 물건없이 잘 놔두고 왔는데 찾아보지도 않고 도둑취급하는게 기분나빴지만 다 제자리에 두고왔다 잘 찾아봤냐 그거 가져가서 내가 뭐하냐 하니 물건은 찾았다 근데 또다시 기분나쁜거 알겠는데 끝맺음을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하냐는 대답이 오더라구요. 아니 대체 끝맺음을 어떻게 해야 잘했다고 소문이 나는거죠..?? 서로 악수하고 그동안 수고했다 포옹이라도 해야하는건가요?? 나중에 또다른 전 직장동료랑 셋이 술이나 한잔하자 하고 연락을 마무리했는데 그러고 몇일뒤에 셋이서 술 한잔 하자던 그 멤버에 저는 빼고 둘만 만났더군요 저는 직장 소개시켜주고도 고맙다고 밥한번 술한번 얻어먹은 적 없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 들어본적도 없었고 주변에서도 너 호구잡힌거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함께 알고지낸 세월이 10년이나 되는데 직장 소개시켜주기 전까지는 사이가 좋았거든요. 이번일 겪고나니 밑바닥까지 본 기분이고 괜히 억울하고 남이었으면 이렇게까지 화가 났을까 싶기도하고 역시 남좋은일 시키는거 아니다 싶고.. 손절이 답일까요. 연락해서 좋게 풀어봐야할까요..
개굴개굴개꿀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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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이 너무힘드네요
이직이 너무힘드네요 저희그만둔회사에 독사한마리가있는데 악연은악연이네요 이인간이 2년은 일못하게했다는게 사실인가봐요 쉬게했다는데 빨리이직해서 웃고싶네요
순한성분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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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오너한테 찍힘
프로젝트중 팀장급 두명이 영역싸움을 하고있었습니다. 저는 그사이에 껴서 A팀장이 a로 진행하자고하면 다음날에 B팀장이 b로 진행하자고 변경요구를 했습니다. 단순히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3개월동안 철야는 물론 주에 70시간을 일해가며 둘 다 해갔습니다. 그러나 이후 보고할때 두분다 저한테 왜 이런걸 했냐는 식으로 화를냈고 각각 A팀장님 B팀장님이 부탁하신 대안이라고 설명해드리면 앞에선 아무말 없으시고 뒤에서 제 평판을 시키는데로 하지않는 직원으로 만들었습니다. 일떠넘기고 칼퇴하는 사수, 제가 말을 안듣는다며 계단실에서 저를 몸으로 밀치는 B팀장등 복합적인 일들이 작용하기 시작하자 제 멘탈이 부서지기 시작하고 그건 제 말투와 표정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제 사수한테는 한번 비언어적 표현으로 들이박기도 했습니다. 점점 저는 이 팀에서 일 혼자다하는것처럼 투덜거리는 2년차 직원이자 윗사람 말을 안듣는 폐급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제가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부족과 실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실수가 생길때마다 동료들이 의아하게 생각할 정도로 나무라셨습니다. 이건 더 윗사람한테도 이야기가 흘러가기 시작했습니다. A,B팀장님은 제가 일도 너무 못하고 말안듣는 직원이라며 소문을 퍼트리시더군요 오히려 제 욕을 하면서 친해지셨습니다. 이후 업무배제와 더불어 인사를 안받아주고 은근한 은따가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고생한걸 알고계시는분들은 응원의 말씀을 해주시긴합니다. 1년차때는 우수사원이라고 칭찬도 들었는데 갑자기 일이 이렇게 되버렸습니다. 퇴사를 해야할지 버텨야할지 고민이 너무됩니다.
페퍼닥터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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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가르치려드는 하급자... 어떻게 컨트롤해야하나요
회사를 새로 입사하면서 만난 하급자 중에 제가 나이는 어린데 경력이라 직급은 높아 하급자로 만난 분이 있습니다. 뭘 가르쳐주면 약간 역으로 자기가 생각해낸것처럼 저를 가르치려하는(?) 경향이 있고, 뭐든 상급자의 말투?라 좀 아닌거 같은데 대처할 방법을 모르겠네요 당연히 이 분이 아는게 맞을수도 있고 배울점도 당연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진짜 내가 모르는건 경청하고 인정하겠지만, 업무적으로는 솔직히 배울거보단 가르쳐주는게 훠얼씬 많거든요. 저도 이 업종에서도 나름 인정해준다는 얘기 듣고 들어온건데... 제가 예민하고 속이 좁은걸까요? 경험해보신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야근이라뇨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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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모집 광고를 대하는 7가지 방법
🔴 프랜차이즈 창업 하지 마세요 02 | 힘든 직장 생활, 사람 스트레스, 그리고 늘어나는 지출로 프랜차이즈 창업을 알아보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당분간 퇴사 생각이 없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 SNS나 인터넷을 하다 보면 가끔 창업을 하라는 광고가 보입니다. 네이버에서 비슷한 단어만 검색해도 쿠키 때문에 창업 광고가 더 많이 보이는 경험을 하신 분들도 있을 것 입니다. '월 매출 1억! 성공 신화에 도전하세요' '가맹비 무료! 교육비 무료! 모두 무료! 이번 달 한정 혜택!' '연 영업이익 6천만 원 보장!'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 광고, 창업 성공을 보장하는 것 같은 현란한 문구와 화려한 디자인이 가득합니다. 광고 문구대로라면 너나 할 것 없이 사표 내고 프랜차이즈 가맹점 차려야 하겠죠. 물론 아시다시피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문제는 광고만 보고 급발진하는 분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다는 것입니다. 그분들이 프랜차이즈를 잘 몰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이유는 '조급한 나의 상황' 때문에 그렇습니다. 퇴직금이 거의 떨어지고 다음 달 생활비부터 걱정이 되는 상황이거나, 퇴사를 한 이후에 가족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 책임감에 괴로워하는 분들이 그렇습니다. 제일 만만한(?) 선택지가 '프랜차이즈 창업'인데요. 그렇게 알아보다 보면 광고가 더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평소 같으면 과장 광고라고 무시할 것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억지로 믿으려 합니다. 내 상황이 급해졌기 때문입니다. 조급함은 조바심을 부릅니다. 조바심은 성급한 판단을 따라오게 합니다. 자기 확신을 갖기 시작하면 이상하게도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리지 않습니다. (바로 그때를 조심해야 합니다. 시간은 절대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것이 여러분이 프랜차이즈 창업 광고를 잘 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럼 몇 가지 인사이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광고에 표기된 'O억 매출'은 전 가맹점의 평균 매출이 아니다. 숫자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2. '모든 것을 다 해준다'는 말은 믿지 마라. 가맹점주로서 해야 할 역할은 분명히 있다. 3. 프랜차이즈라고 무조건 불신하지 마라. 근거 없는 불신은 나중에 가맹점을 차린 이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차라리 신중함과 통찰력을 키워라. 4. '폐업률 0%'를 강조한다면 사업 개시일을 봐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선착순'과 '이번 달 계약 한정'에 휘둘리지 마라. 급할수록 돌아가라 했다. 지금 물건 사는 것이 아니다. 6. 웨이팅 사진과 매장을 가득 메운 손님들의 모습을 무조건 믿지 마라. 마케팅 요소 중 하나일 뿐이다. 더 궁금하다면 직접 매장을 가봐라. 7. '창업 혜택'을 앞세우지 마라. 장사는 하루이틀 하지 않는다. 브랜드와 본사를 먼저 봐라. 창업 혜택은 보너스라고 생각해야 한다. 도움이 되셨나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헬스장에 등록했다고 해서 바로 몸짱이 되지는 않습니다. 저의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에 창업 근육을 다져놓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게 쌓이고 쌓이면 여러분이 결정적 판단을 내려야 할 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 혹시라도 글을 보시고도 아직 긴가 민가 하시는 분들은 제가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인싸맨'을 검색하시면 제 본명(김현)과 함께 소개될 것입니다. 나쁜 사람 아니니 ㅎㅎ 이후의 글들도 마음 편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싸맨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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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관련 자세히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립니다.
dc형 퇴직연금 가입자입니다. 회사동료가 퇴사하면서 보니 11년전 퇴직연금 가입시 연봉기준으로 지금까지 퇴직연금이 들어가고있더군요. 근로자퇴직금관련 법령보니까 매년 연봉에 1/12이상 적립하게 되어 있던데 이런경우 차액은 어찌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귀차니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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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근로계약서, 급여대장 기본급 상이
표준근로계약서에는 기본급 230만원, 식대 10만원으로 작성되어있어요. 근데 1월부터 현재까지 기본급 220만원, 식대 20만원 이렇게 받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 한마디 고지도 안해줬어요.. 원래 이게 맞나요?
zxcvb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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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봉급표 세후? 세전?
공무원형들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공무원 봉급표는 세전 월급인건가요?
xe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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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같은 신입사원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3개월차 신입사원 관련해서 조언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5인정도되는 팀의 팀장으로 근무중이고, 최근 신입직원을 한명 받았습니다. 여러가지 사소한 문제가 있지만 1. 늦는다 저희회사는 정시출근에 정시퇴근입니다. 야근도 없구요. 그런데 이분은 일주일에 두어번씩 10분~15분씩 지각을합니다. 사유도 다양합니다. 차가막혔다. 화장실을 들렸다. 타던버스를 놓쳤다. 늦잠을잣다. 등등 그리고 출근한후 루틴이 있습니다. 컴퓨터를 켜고는 30분 화장실에 갔다옵니다. 근무가 8시간인데 오전/오후 각 두번씩 하루 두시간을 화장실에서 보냅니다. 뭐 당연한 일이지만 지시한 업무도 늦어지구요. 2. 개인사정 저도 돌이 막 지난 딸이있어 갑작스런 사유로 연차를 써야하는 일이 있습니다. 급한일이 아니면 가급적 퇴근이후나 점심시간을 이용해 처리합니다. 이분은 어찌그리 일이많은지.. 여자친구가 아파 병원을 같이 가줘야한다. 보이스피싱 계좌에 연루되 은행에 가야한다. 차가 퍼져서 카센터를 간다. 대학졸업예정이라 받았더니 학점이 부족해 초과학기를 들어야한다. 시험을 치러가야한다 등등 어떻게 한 사람에게 이렇게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연차는 이미 다 당겨썻구요. 3. 일에대한애정 저는 제 일을 사랑한다면 미친소리일겁니다. 매번 힘들고 지겹고 어렵지만, 적어도 잘해내고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신입에게 결과물에 대한 퀄리티를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필요없는 텍스트는 지워주세요. 페이지번호가 맞는지 확인해주세요. 리스트에서 누락된 건 없는지 확인해주세요. 정해진 폼안에서 확인만하면 되는 일도 항상 놓치고 실수합니다. 저번엔 자료조사를 시켰더니 신빙성이 1도없는 블로그 글을 발췌해왔더군요. 더 배워보려는 의지도 없는 것 같은게 보통 뭘 물어보러오면 해결되지않는 그간의 고민에 대해 말하고 어떤것이 맞는지 묻는것이 순서일텐데 이분은 첫마디가 잘모르겠다입니다. 고민은 해봤을까요.. 저희 업계특성과 지방특성상 신입사원 구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이런 신입이라도 타이르고 알려준다면 개선될까요? 한시라도 새로운사람을 찾는게 나을까요? 대표님부터 직원들까지 불편한 이야기하는걸 다들 꺼려하는 성격이다보니 주의만주고 그냥저냥 넘어가고 시간은 흘러 가고있네요.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네넵넹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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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대표가 직원들 보험 득실 내역서 확인 가능한가요??
회사 대표 로그인이 별도로 있던데 회사 대표를 대신할 수 있는 '이사'라는 분이 제 보험 득실 내역서를 확인해봤나보더군요. 근데, 제 허락없이 보는것도 가능한가요? 또한, 그러한 내용보고도 정규직인지, 알바인지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나요? 제대로 안다녔다는둥 현금으로 받았냐는둥 뭔 이상한 소리를 하던데 뭘보고 그런 판단을 한건지 모르겠음. 이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고소해도 되나요?
노예탈출기원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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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보험 꼭 가입해야 할까요?
최근에 이직했고 우연히 임직원 4대보험 가입 여부 기록한 파일을 봤는데 임원들은 전부 다 건강보험이랑 국민연금만 가입했고 고용보험이랑 산재보험은 가입 안 했더라구요. 직원들은 전부 다 4대보험 가입했구요. 근데 저는 국민연금만 필요하고 나머지는 그닥 필요 없는데 국민연금만 가입하게 해달라고 회사에 요청해도 될까요? 안 그래도 연봉 처참한테 세금이라도 조금이라도 덜 내고 싶어요. 특히 인사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 의견이 듣고 싶네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ldvc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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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확진중에 회사 출근해서 일해도 되는걸까요?
코로나 확진을 이번 월요일에 받았습니다 일요일부터 열이나고 머리아프고 밤새 목도 너무 아팠는데 참고 월요일 아침에 출근을 했어요 몸이 안좋아서 점심시간에 이비인후과에 가려고 인터넷에 위치라던지 혹시 몰라서 코로나증상 같은걸 검색도 해봤습니다.. 근데 조금 비슷하더라구요 지금까지 한번도 걸린적 없고 회사사람들(전직장) 다 걸려도 저혼자 안걸렸었는데... 그래서 점심시간에 이비인후과에가서 코로나 검사를 했습니다 의사쌤이 독감이거나 코로나거나 둘중 하나일거같다고 하시더군요 열도 꽤 나서 주사까지 맞고,. 기다리고 있으니 의사쌤이 코로나 양성이라고 하시네요... 약지어서 회사에 오면서 팀장님과 대표님께 전화를 걸어 코로나라고 했고 오후엔 퇴근하고 혹시 모르니 노트북을 챙겨가라하고 그렇게 가방이랑 들고 퇴근을 했습니다 집에와서 누웠는데 계속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더군요 월요일 화요일... 그리고 오늘 아침까지 정말 죽는줄 알았네요 화요일 오전에 대표님이 전화오셔서 목소리 들으시더니 많이 아픈가 보네,.. 푹쉬고 좀 괜찮아지면 출근하든 하자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이번달부턴가 확진되도 격리가 의무가 아니란건 알고있지만... 확진상태로 출근하는게 맞는걸까요? 회사가 지금 바쁜시기인건 맞는데 아픈사람 제대로 쉬지도 못하게 압박주고 오늘 아침엔 팀장님께 전화한다고 누른건데 대표님번호를 눌러서 1초도 안되서 끄고 팀장님한테 전화했고 몇분뒤에 대표님이 전화하셔서 괜찮냐 등등 말하시더니 아까 전화 하지않았냐 하셔서 잘못눌렀다 죄송합니다 했더니 그래도 잘못걸었다고 전화를 하든 문자를 하든 해야하지 않았냐고., 전 정신 없는 상태인데 목소리도 잘안나오고 한 상태였는데 뭐라하시더라구요.. 아프지않았고 제정신이였다면 전화로 잘못걸었다 했을건데.,.. 제가 아픈상황인거 아시면서 참 역시 사회생활은 아파도 욕먹고 안아파도 욕먹고 똑같은 일상이라는걸 다시한번 느꼈네요., 제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제상식으론 아픈사람이니까 좋게 얘기하거나 나중에 얘기했어도 됐지않았을까 생각해보는겁니다...(이것마저 제생각이 짧은거겠죠ㅠ) 암튼 코로나 확진이 되어서 5일격리여서 금요일에 해제인데 만약 몸이 나아진다면 해제전에 출근해서 일해도 괜찮을까요?
withjun5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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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팀장 업무를 하는 사람은 휴가에도 일을 해야하는게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팀장 업무를 받아 진행하는데, 휴가에도 일을 해야하는게 맞는걸까요? 이제 딱 팀장 업무를 받고 시작한지는 2달 정도 된거 같아요. 고객사 입장에 상주하는 경우에는 팀장 역할인 거고 소속 회사에서는 부팀장 정도급 위치에 있습니다. 우선 휴가를 가기 전에 부재중 관련 메세지 등을 남기고 휴가에 들어갑니다. 허나 일부 인원들은 이런 부재중 메세지를 남겨도 아무렇지 않게 연락이 오구요. 거기에 휴가 기간인 것을 알면서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각 팀들의 요청 사항 이런 부분들을 팀장 직책을 맞게되면 휴가에도 대응을 하고, 하는게 맞는 건가요?? 말이 휴가지 1일 연차를 내도, 하루 통화만 평균 10통 이상이네요. 팀장이신 분들과 팀장 직책을 수행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여, 남겨봅니다. 많은 의견과 답변 부탁드려요.
오징어먹물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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