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업단의 한 파트 팀장입니다.
팀내 직원이 둘이 있는데 20대 초년생과 40대 경력직 직원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일은 40대 직원이 주도적으로 기획과 추진하고 있으며 20대 초년생은 비중이 크지 않는 담당업무과 40대 직원 업무의 서포트 역할이 주 입니다.
담당업무도 40대 직원의 년간 추진계획에 맞추어 진행되므로 검토 후 진행되며 초년생이다보니 하나하나 40대 직원이 봐주고 진행됩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건은 20대 초년생이 개인블로그에 전체공개로 40대 직원에대해 뒷담화를 신랄하게 한것을 40대 직원이 알게되어 저에게 보내주었습니다.
그 곳엔 20대 직원 개인사생활에 대한 여러 일들이 적혀있었고 회사생활에 대한 내용과 외부유출이 되면 안되는 자료들도 일부 게시되어 공개되어 있더군요.
마지막에 적힌 글 내용이 40대 직원에 대한 욕으로 거의 도배되어 있었고요.
(자꾸 쪼지마라 니가 하기 싫은걸 나한테 시키지말고 니가해라 내가 그일을 다했으면 지금 이러고 있냐 니가 성격이 그러니 노처녀다 등등 )
글 작성기록은 2달 전으로 현재 20대 직원은 이직(전공관련 회사 인턴)으로 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초년생이다보니 업무관련 진행속도가 느리고 기간내 마무리해야하는 일이 더라도 6시가되면 뒤도 안보고 퇴근하여 거의 마무리는 40대 직원이 계속 확인해서 마무리할수있게 쪼는 상태입니다.
초과근무를하더라도 비용이 지급되는 시간까지만하고 퇴근하더라고요
오늘 못하면 내일한다. 이런식으로 미루다보니 하고있다라는 일들이 여직도 하고있다가 되버려서 난감한 상태입니다.
곧 퇴사니 좋게좋게 가자고 담엔 괜찮은 직원이 올꺼라고 40대 직원을 다독이고 있었건만 이런일이 터져서 난감합니다.
현재 20대 직원은 이 내용을 전혀모른체 40대 직원에게 깍듯이 하고 있어요.
그래서 40대 직원이 더 현타가 온듯하네요
제가 어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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